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권*호 1
템플스테이와 '선(禪)명상'을 언급했다니 가당치도 않군요. 뭘 알고 얘기하는건지, 원!
2. 박*신 1
서로기싸움만.하지말고..시급한.민생법안.부터처리해야지....대권에만.눈이멀어서
3. 장*염 1
학생들이 광주 5.18 민주묘지 방문했나보군요 올바른 교육이 되었길 바랍니다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외딴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면 탁 트인 공간에 정원과 두 채의 건물이 손님을 맞이한다. 언뜻 보면 전원주택 같기도, 미술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곳의 정체는 산속 정원 카페 ‘지내리 429-1’이다. 주소가 카페의 이름이다. 지내리 429-1은 41년 동안 연극배우로 활동해온 박명환(68) 대표와 김종월(64)씨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
▶16일 오전 7시20분(현지시간), 잇단 폭설과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미국 시카고의 미시간호변에 수영복 차림의 두 남성이 나타났다."오늘 1월 16일, 미국 최초의 사이키델릭 록 밴드 중 하나인 '블루 치어'(Blue Cheer) 데뷔 앨범 발매 56주년을 기념하며."'출사표'를 던진 남성이 손에 들고 있던 블루 치어 음반을 바닥에 내려놓고 시카고 도심 빌딩 숲이 멀리 보이는 미시간호수로 뛰어들자 옆에서 몸을 풀고 있던 남성도 잇따라 물속으로 점프했다.이날 시카고 기온은 최저 섭씨 영하 29도, 최고 영하 26도, 체감온도는 영하
요즘은 나이와 상관없이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한두 가지쯤 챙겨 먹는 것이 일상이 됐다. 수많은 종류와 기능이 있는 영양제 중 나에게 맞는 제품을 고르기도 쉽지 않다.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같이 명칭도 비슷해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헷갈린다. 다음은 명칭별 차이점과 나에게 맞는 영양제 고르는 방법을 알아봤다.▶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은 일상에서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해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을 가진 원료나 성분을 제조 가공한 식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면역력 개선, 피로 개선, 뼈 건
아는 것이 힘! 똑똑하게 챙겨서 쏠쏠하게 아끼자.세금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친절한 세무사가 핵심 포인트만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친절한 세무사 안태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개인 사업자가 다양한 세금 공제 제도를 통해 할 수 있는 합법적인 세금 절약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Q. 초보 사업자가 놓치면 안 될 '세금계산서'사업을 시작하면 돈을 많이 벌고 싶어 하지만 세금 부분에 대해서는 미처 생각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개인 사업자를 내고 일을 시작하면 인테리어, 비품 등에 많은 비용이 드는데, 이때 세금계산서라는 영수
"누군가 배곯고 있으면 나는 안 먹더라도 주고 그랬어요. 나는 어렸을 때부터 그랬어요. 내가 배고파 봤으니까. 내가 그 고통을 아니까."지난 12일 서울 마포구청에서 만난 변문희(80)씨가 말했다.변씨는 최근 가정 형편이 어려워 배고프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써달라며 마포복지재단에 전 재산인 집과 금융 자산 약 4억2천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마포구와 마포복지재단은 이날 오후 유산 기부식 행사를 열고 변씨에게 감사를 표했다.변씨는 늘 배고팠고 원하는 만큼 공부하지 못했다. 한이 컸고 그런 젊은이가, 이웃이 없었으면 했다.어떻게 기
경기 고양시와 양주시에서 다방 업주 2명을 잇달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영복(57)의 신상정보가 10일 공개됐다.경기북부경찰청은 이날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이씨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 등 정보를 공개하기로 했다.특히 경찰은 이씨의 동의를 얻어 지난 7일 촬영된 머그샷(mugshot·범죄자 인상착의 기록 사진)도 공개했다.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잔인성·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다.수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펼쳐지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도내 학생 선수 19명이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한다고 밝혔다.도내 참가 청소년 선수들은 5개 종목(11개 세부 종목)에서 메달을 노린다. 설상 종목에선 바이애슬론에 황지고 황태령과 철암고 기민지 선수를 비롯해 크로스컨트리에 진부고 김가온·김우석·송찬민, 스키 프리스타일 강릉중앙고 이정민·봉평고 윤신이, 스키 알파인 강릉중앙고 이현호, 스키점프 상지대관령고 장선웅·양승찬, 스키 스노보드 영서고 김예빈이 출전한다.썰매 종목은 봅슬레이스켈레톤에 상지대관령고
▶남미에서 악명 높은 마약 밀매 집단 중 하나로 꼽히는 카르텔의 두목이 에콰도르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에콰도르 검찰청은 8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와 소셜미디어를 통해 “범죄단체 로스 초네로스의 수괴, 일명 피토의 탈옥 혐의에 대한 직권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문제의 인물은 아돌포 마시아스로, 2011년 살인과 마약 밀매 등 죄로 징역 34년 형을 받고 복역 중이었다. 그는 지난해 대통령선거 전 유력 후보 중 한 명이었던 페르난도 비야비센시오를 살해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일부 교도소에서는 수감자들이 교도관들을
흔히 찬바람을 얼굴에 쏘이거나 차가운 바닥에서 잠을 자면 ‘입 돌아간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안면 마비를 뜻하는 ‘구안와사’는 중풍이 원인인 경우가 가끔 있지만, 대부분 중풍과 관계없이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납니다. 인체의 기혈 균형이 맞지 않거나 음주 과다로 인한 경우도 있지요.서양의학에서는 바이러스가 침입해서 안면신경이 마비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바이러스를 풍사(風邪)라고 부르는데, 이 풍사가 몸이 허약한 틈을 타서 침입한 것으로 봅니다. 그래서 안면 마비를 ‘와사풍’이라 부르기도 하며 특히 풍사가 침입한 경우는 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구속된 김모(67) 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가 9일 결정된다.부산경찰청 수사본부는 9일 신상정보공개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씨의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현행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에는 잔인성·중대한 피해,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 국민 알권리·공공의 이익 등의 요건을 충족하면 피의자 얼굴, 성명, 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다.경찰은 신상정보공개위원회가 결정하면 피의자 정보를 즉각 공개할 예정이다.신상정보공개위원회는 7인 이상으
머리를 다쳐 응급실을 찾은 환자의 보호자가 만취 상태로 의사에게 폭언을 쏟아내고 가슴을 때리는 등 폭행하며 난동을 부렸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0시 18분쯤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한 병원 응급실에 30대로 보이는 여성 환자 1명과 비슷한 나이대로 추정되는 남성 보호자 1명이 내원했다.여성 환자의 상태를 확인한 응급의학과 의사 A씨는 낙상 사고 환자의 머리가 심하게 부은 것을 보고 두개골 골절이나 두개골 내 출혈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해 컴퓨터단층촬영(CT)의 필요성을 설명했다.그러자 만취 상태였던 보호자 B씨는 “이런
올해 각종 공적연금의 수령액이 지난해보다 3.6% 오른다.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반영된 결과다. 인상분은 올해 12월까지 적용된다.특히 기초연금은 소득이 적은 어르신들이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수단이다. 올해 기초연금으로 단독가구 최대 월 33만4000원, 부부가구는 최대 월 53만4400원을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월 소득 단독가구 213만원, 부부가구 3
음식점이나 마트 같은 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는 아이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울고 떼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을 쥐여 주는 것만큼 확실한 방법도 없다. 어쩔 수 없이 스마트폰을 건네준 부모들도 아이들이 영상이나 게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 괜찮은 걸까? 스마트폰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언어, 소통 능력 발달 더뎌진다아이는 부모나 다른 사람과 함께 놀거나 대화를 나누면서 언어를 배우고 발달시킨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빠져있으면
‘만 나이 통일법’이 시행된 지 벌써 반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상생활에서는 기존의 한국식 나이인 '세는 나이'와 혼용되고 있는데요.최근 법제처에서 ‘만 나이 사용에 대한 대국민 온라인 인식조사’를 한 결과 10명 중 9명 이상이 만 나이 사용 원칙을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세는 나이 보다 한 살 어려져 좋고 서열 문화 타파 등에 대한 기대감도 있지만, 호칭 문화와 맞물린 불편한 관계 형성 등의 이유로 사용에는 소극적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전히 익숙하지 않고, 정책상 예외 적용도 있어 더욱 헷갈리는 '만
인기 아이돌부터 트로트,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K-콘텐츠가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지역에서 펼쳐진다.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5일부터 티켓링크에서 ‘강원 2024 K-컬처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K-컬처 페스티벌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축제로 올림픽 관람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27, 28일 평창과 강릉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 등 대중적인 콘텐츠부터 태권도, 퓨전국악 등 다양한 문화영역을 보여줄 예정이
▶프랑스의 한 뉴스 채널이 남북한의 긴장 관계를 보도하면서 한국의 태극기를 일장기와 유사하게 그린 그래픽을 내보내 네티즌들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프랑스 채널 LC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오후 2시 37분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노동당 전원회의 5일 차 회의 발언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며 한반도 문제를 짚었다. 이 과정에서 LCI측은 배경 화면에 남북한의 국기를 그래픽으로 그려 넣었는데, 태극기 중앙의 태극 문양을 빨간 원으로 그려 넣었다. 언뜻 보면 일장기와 혼동할 수 있는 그래픽이다. LCI의 유튜브 채널에도 올라온 이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이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 손흥민(31·토트넘)의 맹활약이 이어지고 있다. 그가 세계적인 스타로 거듭난 배경에는 춘천 ‘SON(손)축구아카데미’가 있다. 이 곳에서 손흥민의 아버지이자 축구 스승인 손웅정(62) 감독과 그의 친형 손흥윤(35) 수석코치가 직접 유소년들을 육성한다.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유소년 아카데미 활성화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는 부족한 게 현실이다. SON축구아카데미가 탄생한 이유이기도 하다.실제 손 코치와 손흥민은 어린 시절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뛰고 싶어요” “레알 마드리드에 가고 싶어요” “케빈 더 브라위너처럼 패스를 잘하고 싶어요” “엘링 홀란같이 키가 크면 좋겠어요”축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익숙할 수 있겠지만, 이름도 어려운 외국인 축구선수와 팀을 자신의 롤모델과 드림팀으로 정한 친구들은 2012년생 용띠 초등학생이다. 이 아이들은 춘천 ‘SON(손)축구아카데미’에서 자신들의 미래를 펼치기 위해 매일매일 축구화 끈을 질끈 동여매고 있다. 한파가 몰아치는 날씨에 볼이 빨개지거나 말거나, 코를 훌쩍이며 공을 찬다. 이 아이들은 또래처럼 만화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비대위 출범에 이어 주요 당직 개편까지 마무리하면서 총선 공천관리위원회 구성에서도 파격 인선을 이어갈지 주목된다.기존 보수정당의 틀을 완전히 벗어나는 한 위원장의 인선 스타일상 이번에도 '깜짝 발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어서다.한 위원장은 공식 취임 후 이틀 만인 지난 28일 당 지도부인 비대위를 '젊음'과 '비(非)정치인' 2개의 키워드 속에서 구성했다.한 위원장에 지명직 비대위원까지 총 9명의 평균 나이는 44.4세로, 지난 3·8 전당대회로 출범한 지도부(53.6세)보다 10살가량
▶프랑스 랜드마크인 에펠탑의 고층부 관람이 노조의 파업으로 27일(현지시간) 중단됐다. 노조는 에펠탑 관리회사가 예상 방문자 숫자는 부풀리고 공사 비용은 낮게 잡는 등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업모델로 운영하고 있다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에펠탑을 설계한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의 사망 100주기인 이날에 맞춰 파업 날짜를 잡았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이다. 평소엔 쉬는 날 없이 개방된다. 연 방문객은 약 700만명에 달하고 이 중 4분의 3은 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