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박*식 4
우리나라 젊은이들은 정말 작업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지 않네요 아직 까지 부모에게 의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당장 힘들다고 해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임시 직업을 즉 알바를 하는 택하는 것은 이해가 안됩니다
2. 김*민 3
세상이 그렇게 만만한가? 늙어서 병들면 후회만 남게 될것을...
3. 성*화 3
프리터족이여. 실력이 모자라서 정규직이 못되는거다. 기껏해야 구멍난 알바 메우는게 뭐 대단하다고. . 일이 널렸다. 외국인 노동자한테 다 뺏기지 말고 일좀해라. 머리에 똥만차서 ㅊ ㅊ ㅊ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다.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11일 오전 5시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했다.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다. 수도권 전체 122석 중 102석을 싹쓸이한 것이다.특히 민주당은 수
제22대 총선 사전투표가 역대 국회의원 선거 중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50대와 70세 이상에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5~6일 실시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서 전체 선거인 4428만11명 중 1384만9043명이 참여해 역대 총선 중 최고인 31.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21대 총선(26.7%)보다 높고, 제20대 대통령선거(36.9%)보다는 다소 낮은 수치다.사전투표가 종료된 후 관내사전투표함은 관리관이 참관인과 함께 투표함을 봉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당일인 10일 본투표 시작과 함께 ‘방송 3사(KBS, MBC, SBS) 공동 출구조사’의 정확도에 관심이 집중된다. 출구조사에 반영되지 않는 사전투표율이 31.28%로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점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한국리서치, 코리아리서치, 입소스주식회사 3개 조사기관에 출구조사를 의뢰했다. 총 사업비는 72억8000만원이 들어간다.출구조사는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2000여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약 5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일 오후 5시 현재 22대 총선 투표율이 64.1%라고 밝혔다.현재 추세라면 최종 투표율은 지난 총선보다 높을 수 있다. 오후 6시까지 1시간의 투표 시간이 남은 가운데 21대 총선 최종 투표율(66.2%)과 2.1%p 차이가 난다.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전체 유권자 4천428만11명 가운데 2천838만5천276명이 투표를 마쳤다.여기에는 지난 5∼6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일부(관내투표 전체+관외투표 중 오후 5시 기준 우편 도착분)와 거소·선상·재외투표의 일부(오후 5시 기준
4·10 총선을 하루 앞둔 9일 여야는 제각기 유리한 판세 전망을 부각하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은 수도권 등 일부 격전지에서 골든크로스(지지율 역전) 추이를 확인했다는 자체 판세 분석을 강조했고, 이에 질세라 더불어민주당은 단독 과반(151석) 달성 가능성을 거론하고 나섰다.지난 3일부터 총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 공표가 금지되는 '깜깜이 선거' 구간에 들어선 가운데 여야 모두 지지층 결집과 부동층 표심 잡기를 위해 막판 기 싸움을 벌이는 형국이다.국민의힘은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 한강 벨트와 부산·경남(PK)의 낙동강
집단 유급 '마지노선'이 임박하면서 전국 40개 의과대학 가운데 16개교가 수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나머지 23개교도 이달 안에 수업을 시작할 계획으로 파악되면서 대부분의 의대가 이달 중 수업을 본격적으로 재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휴학계를 내고 수업에 불참하고 있는 의대생들 가운데 얼마나 강의에 참석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대면 수업 위주인 본과 3∼4학년의 실습수업은 여전히 파행을 빚는 것으로 나타났다.교육부는 8일 기준으로 전국 40개 의대 수업 운영 현황과 계획을 파악한 결과, 예과 2학년∼본과 수업 기준 1개 학년
4·10 총선 선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5∼6일 사전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약 1천385만명의 선택이 담긴 투표용지는 어떻게 보관되고 있을까.연합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기획으로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5일 서울 중구선관위를 방문, 사전투표 보관 및 우편투표 투입 과정을 취재했다.중구선관위에는 이날 오후 7시께부터 관할 구역인 서울 중·성동을 선거구 내 19개 사전투표소의 사전투표 1일 차 관내 사전투표함이 차례로 도착했다.중구선관위 관내 사전투표함 보관장소는 사무실 내 분리 공간인 '조사실'에 마련돼 있었다.보관
4·10 총선을 앞두고 사전투표가 치러진 가운데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향이 담긴 ‘투표 인증용지’를 가져가 도장을 찍어오는 인증 방식이 인기다.총선 사전투표가 시행된 지난 5~7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다양한 투표인증용지를 이용한 인증샷이 다수 올라왔다. 캐릭터, 연예인, 스포츠 등 관심사에 맞는 용지를 직접 챙겨가 인증하는 방식이었다. 투표 인증용지는 직접 만들거나 SNS에 무료 배포된 도안을 출력해 사용할 수 있다. 일부 아이돌 가수 등의 팬은 앨범 등을 구매하면 증정되는 포토카드에 투명 케이스를
대통령실은 8일 대한의사협회가 제안한 의대 증원 1년 유예안에 대해 "정부는 그간 검토한 바 없고, 앞으로 검토할 계획도 없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앞서 박민수 보건복지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년 유예안에 대해 "내부 검토는 하겠고, 현재로서 수용 여부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답한 바 있다.대통령실 관계자는 기존 의대 증원 규모인 2천명 조정과 관련해서는 "만약 의료계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 그리고 통일된 의견으로 제시한다면 논의할 가능성은 열어놓고 있다"며 "
다음 달부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보려면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내달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때 주민등록증 등으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요양기관 본인확인 강화 제도’가 시행된다.이에 따라 병·의원에서 건강보험으로 진료받을 때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나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신분증이 없을 때는 온라인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내려받아 건보 자격 여부를 인증할 수 있다. 신분 확인이 불가하면 진료 시
정부와 의료계 갈등이 장기화하면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 공백이 50일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사직서를 낸 전공의를 따라 휴학계를 낸 의대생들도 학교로 돌아오지 않자 대학 측은 무더기 유급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 강의를 여는 등 특단의 대책 마련에 나섰다.이러한 상황에서 병원을 떠나지도 못한 채 환자 곁을 지키는 의사들의 피로감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업 재개에도 보이지 않는 의대생8일 대구시 중구에 있는 경북대 의대 캠퍼스는 예과와 본과 1∼2년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재개했지만, 비대면 강의가 이뤄진 탓인지 오가는 사람이
직장인 10명 중 3명이 최근 1년 사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월 14부터 23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년 사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0.5%가 ‘있다’고 응답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분기 조사 결과 (30.1%)와 비슷한 수준이다.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했다는 응답자의 15.6%는 ‘자해 등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는
중국계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에서 파는 초저가 장신구에서 국내 기준치의 최대 700배에 이르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인천본부세관은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판매하는 장신구 성분을 분석한 결과, 404개 제품 중 96개(24%)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해당 장신구는 배송료 포함 평균 2000원 정도의 초저가 제품으로, 국내 안전 기준치보다 최소 10배에서 최대 700배에 이르는 카드뮴과 납이 검출됐다.플랫폼별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 관련 제품이 48개씩이었고 종류별로는 귀걸이 47개, 반지
정부가 '2천명 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도, 의료계가 대안을 제시하면 열린 자세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정원 2천명 증원은 과학적 연구에 근거해 꼼꼼히 검토하고, 의료계와 충분하고 광범위한 논의를 통해 도출한 규모"라며 "국민이 지지하고 있는 의료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의지는 확고하다. 의료개혁만이 보건의료체계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
2010년 3월 천안함 피격으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태석 원사의 막내딸 김해봄 씨의 편지가 온라인에서 회자되며 온 국민이 눈시울을 적시고 있다.7일 국가보훈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경기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9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 현장 영상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인스타그램 릴스에서 조회수 998만1천회를 넘겼다.정부의 SNS 게시물이, 그것도 정부 기념식 현장 영상이 조회수 1천만회에 육박하는 건 이례적이다.보훈부 유튜브 계정에 게시된 동일한 내용의 쇼츠(숏폼 콘텐츠)와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장기화하면서 각 지역 병원 현장에 있는 의사들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의료 대란이 시작된 지 7일로 50일이 다가오면서 의사들의 업무 과중으로 인한 추가 진료 축소 움직임도 예견된다.의료진이 없어 진료가 제한되는 곳이 있는가 하면, 각 병원에서 외래 진료 축소 폭도 점차 커지고 있다.의료 공백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내다볼 수 없게 되면서 환자들의 건강 위협과 더불어 병원 경영난까지 가중되고 있다.◇ 진료 제한·축소 '텅 빈 병원'경북대병원 응급실은 이날 의료진이 없는 성형외과와 피부
한덕수 국무총리는 7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에 대해 "정부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견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한 총리는 이날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한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당초 추진한 2천명 증원 계획 조정 여부에 대해 "정부는 의대 정원 문제를 포함한 모든 이슈에 유연한 입장"이라며 이같이 말했다.한 총리는 이어 "의료계와 유연한 입장을 갖고 논의할 수 있길 바란다"며 "현실적으로 의료계 내에서 통일된 안이 도출되기 어렵다면 사회적 협의체로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빨리 구성해서 특위에서 논의할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의 만남이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고 끝난 후 의사들 사이에서 강경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7일 의료계에 따르면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서울의대 비상대책위원회 자문위원·분당서울대병원 교수)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교수님들, 우리 단합해서 같이 우리 학생, 전공의 지켜냅시다"라며 "전의교협, 비대위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교수들 조직만이라도 전공의 7대 요구 중심으로 단일한 목소리 (내고) 뭉쳐야 합니다"라고 적었다.이번 사태에서 목소리를 내는 의대 교수 단
정국 분수령이 될 4·10 총선이 사흘 남은 가운데 여야 모두 선거운동 막바지 수도권 표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서울 48석과 경기 60석, 인천 14석 등 지역구 의석 254석 중 절반에 가까운 122석이 몰려 있는 수도권에서 밀리면 선거 승리도 어렵다는 판단에서다.수도권에서는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접전이 벌어지는 곳이 많다는 게 양당의 공통된 시각이기도 하다.국민의힘은 자체 분석 결과 수도권 박빙 지역을 26곳으로 봤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수도권 시도당이 파악한 결과, 경합 지역이 40곳이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를 보인 7일 강원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랐다.쓰레기 소각, 등산객 실화 등이 산불 원인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산림 당국은 산림 내에서 화기 취급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낮 12시 23분께 횡성군 횡성은 송전리에서 산불이 나 산림 당국 등이 헬기 2대, 차량 11대, 인력 44명을 투입해 약 30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산불이 시작된 곳으로부터 20m 가량 떨어진 곳에서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은 사망자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산불 피해로 인한 사망 여부 등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