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랑딸랑 딸랑대네 내 세금이 딸랑대네 방울뭉치 거미줄로 내 세금이 흩날리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김*원 14
캠프페이지에 강원도청을 지었어야했는데... 짜증난다 진짜.. 예산이 없어서 도청 옮겨지기나 할런지도 모르겠고 옮겨지면 원심지는 더 망할듯.
2. 김*용 9
이와중에 생뚱맞은 곳으로 도청이전을 한다니 그 토지보상비로 복지정책 하고 도청은 도유지나 공공용지있는 곳으로
3. 김*은 7
도청도 위치를 옮기는 바람에 원도심은 점점 약화될 듯 하네요
지난해 근로자 평균 연봉이 처음으로 4000만원을 넘어선 가운데, ‘강원도 월급쟁이’가 받는 연봉은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3500만원대로 나타났다.국세청이 발표한 올해 4분기 국세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을 신고한 강원지역 근로자의 1인당 평균 총급여액은 3522만원으로 조사됐다. 2020년(3456만원) 보다 66만원(1.9%) 올랐으나 전국 17개 시‧도 중 제주(3419만원)에 이어 가장 적은 액수다. 전국평균(4024만원)과 비교해서는 ‘강원도 월급쟁이’의 급여가 502만원(12.5%
“귤값이 싸서 여기저기 선물하고 있습니다.”춘천 교동에 사는 최윤희(63)씨는 연말을 앞두고 귤 15kg(5박스)을 3만원에 구매해 타지에 사는 지인들에게 한 상자씩 보냈다. 올겨울 유난히 귤값이 저렴해 부담이 줄어든 탓이다. 최씨는 “가스요금부터 붕어빵까지 가격이 안 오르는 것이 없는데 올해는 귤이 맛도 좋고 가격도 예년보다 저렴해 반갑다”고 말했다.겨울철 대표 과일 귤의 본격적인 출하 시작으로 가격이 계속 하락하며 물가 상승에 고민하던 소비자들에게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이달 춘천에서 거래된 귤의 평균
“애플페이 도입에 기대가 큰 만큼 우려도 큽니다.”아이폰을 이용한 간편결제 서비스 ‘애플페이’가 이르면 이달 내 국내 시장에 도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새로운 결제 시스템에 대한 지역 상인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금융감독원의 약관 심사가 5일 마무리되며 애플페이가 출시 8년 만에 우리나라에도 상륙할 전망이다. 애플페이는 별다른 카드나 현금 없이 애플의 휴대전화인 아이폰만을 이용해 결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애플페이가 도입되면 기존에 삼성의 ‘삼성페이’를 이용하던 갤럭시 휴대전화 사용자들처럼 아이폰 사용자들도 간편 결제 시스템을
“안 그래도 추운 춘천인데 가스 요금 보니 겁나네요.”춘천 후평동에 사는 이모(28)씨는 최근 도착한 지난달 도시가스 요금 청구서를 보고 깜짝 놀랐다. 3만원이 넘는 요금이 청구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많이 나와야 2만원 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에 당혹스러운 일이었다. 이씨는 “처음엔 믿기지 않아 옆집에서 가스를 공유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말했다.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겨울철 난방 사용 증가와 가스단가 급등으로 ‘가스 요금 폭탄’을 맞는 이들이 늘고 있다.지난 10월 춘천의 주택용 도시가스 요금은 1MJ(메가줄)당 18.
화물연대 총파업 여파로 휘발유와 경유가 품절돼 판매를 중단하는 주유소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국제 유가 하락으로 지역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동반 하락하는 중이다.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5주차 기준 전국에서 판매되는 휘발유와 경윳값 모두 전주보다 하락했다. 보통휘발유의 경우 1ℓ당 1626.2원을 기록해 전주(1644.5원) 대비 18.3원(1.1%) 하락했으며 경유는 1ℓ당 16.4원(0.9%) 떨어진 1862.0원을 기록했다. 수입 원유의 기준인 두바이유의 배럴당 평균 가격이 전주 대비 1000원 이상 하락한 여파로
“춘천 여행 기념품으로 딱이네!“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이 힘을 합쳐 춘천을 찾은 관광객들을 위한 ‘대표 기념품’ 제작에 나선다. 춘천 로컬 브루어리(brewery)의 수제 맥주와 유명 카페에서 직접 로스팅한 드립백 커피, 춘천의 곳곳의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할 수 있는 포토카드, 춘천을 대표하는 김유정 작가의 단편 소설책 등으로 구성된 이른바 ‘춘천 웰컴 키트’다. 춘천을 찾은 관광객의 기념품 뿐만 아니라 춘천시민이 외지인에게 선물할 만한 용도로도 적합하다.춘천시와 춘천시청년청이 주관하고 호조네스가 기획해 춘천지역 소상공인들이 함께 준비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연금‧건보료 떼니, 연봉 올라도 실수령액 줄었다춘천의 한 중소기업에 다니는 직장인 김모(32·퇴계동)씨는 최근 승진하면서 황당한 일을 겪었다. 전체 연봉이 상승했지만 정작 실수령액은 줄어든 것. 오른 연봉만큼 세금과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 필
“열차 지연됐다면 배상금 잊지 마세요.”춘천에 사는 직장인 권모(30)씨는 지난 주말 지인들과 ITX 청춘 열차를 타고 청량리를 출발해 춘천으로 향하고 있었다. 열차가 상봉역에 도착했을 때 안내 방송이 울려 퍼졌다. “열차가 지연되고 있으니 현재 역에서 잠시 정차하겠다”는 내용이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정지한 열차는 47분이 지난 후에야 다시 출발했다. 그리고 얼마 후 열차 지연에 대한 배상금으로 2150원이 입금됐다. 그는 “열차 지연에 대한 제대로 된 설명도 듣지 못한 채 기다리기만 했다”며 “1시간 가까이 기다린 것에 비해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부적절한 의료서비스에 대한 통제 시스템 필요올해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실손의료보험 비급여 보험금 분석’ 및 ‘국민건강보험과 민영건강보험의 역할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견제가 미치지 않는 비급여 영
매달 1일 구매 기회가 열리는 춘천사랑상품권과 강원상품권 모바일앱이 이날 오전 접속자 폭주로 인해 먹통이 되면서 할인 가격으로 지역 화폐를 사려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 지원 여부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10%의 할인율을 적용받아 상품권을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수요가 한꺼번에 몰린 영향으로 보인다.모바일 지역화폐 판매가 개시되는 1일 오전 9시, 선착순 판매가 시작됐지만 10여분이 지나고부터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강원상품권, 춘천사랑상품권, 비플제로페이 앱이 모두 먹통이 됐다. 매달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25일 오후 춘천의 한 정형외과 의원. 진찰을 기다리던 한 노인에게 간호사가 X선 촬영(X-ray)부터 하자며 촬영실 입장을 권유했다. 그러자 노인은 “진찰도 안 받았는데 어디가 어떻게 아픈 줄 알고 사진부터 찍냐”며 항의했다. 그제야 의료진은
“억지도 이런 억지가 없어요.”단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배달 앱에 악플(악의적 댓글), 별점 테러 등 악성 리뷰를 남기는 일부 고객들로 인해 업주들이 피해를 겪는 가운데 배달 플랫폼들이 해결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은 지난달 29일부터 앱을 통해 이용자가 그동안 남긴 평균 별점을 확인할 수 있는 ‘리뷰 통계’ 기능을 도입했다. 작성자의 별점 부여 성향을 한눈에 파악해 악성 리뷰어를 골라내기 위해서다. 앞서 작성자의 닉네임을 클릭하면 그동안 남긴 리뷰를 모두 확인할 수 있는 ‘리뷰 모아보기’ 기능도 생
2028년 국민건강보험 적립금이 고갈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내년부터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율은 사상 처음으로 7%대에 진입한다. 시민이 부담하는 건강보험료는 계속 오르는데 재정은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의 구조적 문제와 도덕적 해이에 대해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30년 뒤, 건강보험 재정 적자 수천조원건강보험은 매년 시민이 낸 보험료보다 더 많은 진료비를 지출하고 있다. 정부는 이렇게 발생하는 건강보험 재정 적자가 내년 한해 1조40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7월 감사원이 ‘건강보험 재정
화물연대 총파업이 엿새째 이어지자 수도권 일부 주유소에서 유류 제품 재고 소진으로 주유소 업계와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는 상황이 나타나고 있다. 춘천지역에서는 재고가 동난 주유소를 찾아볼 수 없지만, 파업 장기화 시 ‘휘발유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이하 ‘화물연대’) 총파업이 6일째 이어지면서 중소기업 및 건설‧자재 분야뿐 아니라 주유소에서도 유류 제품 공급 차질 문제가 발생했다. 주유소는 자동차를 모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이용하는 소매점이라는 점에서 이번 화물연대 파업은 일반 시민들
금융 당국이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 인상 자제를 당부하면서 시중은행들의 금리 경쟁이 소강상태에 접어들고 있다.금융위원회는 “금융권의 과도한 자금 확보 경쟁은 금융시장 안정에 교란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함께 예금 금리를 올리자 정기예금 등의 수요가 폭증해 저축은행, 비은행예금취급기관 등의 유동성 부족 문제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지난 몇 달간 이어진 금리 인상으로 은행권에 많은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강원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화물연대 파업이 5일째 이어지며 춘천에서도 물류‧유통 분야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육상화물운송분야 위기경보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하고 사실상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예고했다.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안전운임제 영구화와 적용 차종‧품목 확대 등을 요구하며 이달 24일부터 총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화물연대 강원본부도 이달 24일 동해 북평국가산업단지 내 저유소(원유‧석유 저장시설)에서 출정식을 열고 총파업에 나섰다.화물연대가 요구하는 안전운임제는 화물차 기사가 과로·과속·과적 운행을 하지 않도록 적정 운송료를
정부가 부동산 가격 하락과 높은 금리·물가로 고충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내년 1주택자 재산세를 2020년 이전 수준으로 인하한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는 2023년 주택 재산세 부과와 제도개선 방안을 23일 발표했다. 우선 주택 실수요자인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을 현재 45%에서 추가로 인하한다. 공정시장가액비율은 재산세를 부과하는 기준인 과세표준(과표)을 정할 때 적용하는 공시가격의 비율을 말한다. 공시가격이 10억원이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이 45%라면 4억5000만원이 과세표준이 된다. 이 비율은 지난 6월(60%
한국은행이 사상 처음으로 여섯 차례 연속 기준 금리를 인상했다. 다만 이번 달은 0.25%p를 인상하는 베이비스텝으로 보폭을 좁혔다.2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연 3%인 기준금리를 3.25%로 0.25%p 올렸다. 지난달 12일 기준금리를 0.5%p 인상하는 빅 스텝 단행 이후 금통위가 속도 조절에 나섰다는 평가다. 지난해 8월부터 본격적인 인상이 시작된 이후 1년 3개월 만에 기준금리는 2.75%p 상승했다.금통위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잡히지 않는 물가 조정을 위한 조치라는 해석
“가게가 이렇게 바쁜 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습니다.“23일 춘천 애막골의 ‘그놈포차&닭발 춘천 애막골점’.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월드컵 첫 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이 식당은 이미 여덟 테이블 중 다섯 테이블이 예약된 상태였다. 우병석 사장은 “한국 경기에 맞춰 모처럼 테이블이 가득 찰 것 같고 배달 손님도 동시에 많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조별 예선 첫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불경기에 시름을 앓던 지역 상권이 ‘월드컵 특수’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
우유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우유와 유제품을 다루는 카페 등 자영업자 부담이 늘어나는 ‘밀크플레이션’ 현상이 춘천 자영업자들을 덮치고 있다. 밀크플레이션(밀크+인플레이션)이란 원유 가격이 오르며 우유가 들어간 제품의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현상을 말한다. 이달 17일 서울우유협동조합, 매일유업 등 국내 대형 우유 유통업체들이 우유 가격을 일제히 6~9% 넘게 인상했다. 이로써 ‘서울우유(1ℓ)’가 2890원으로 기존(2710원)보다 180원(6.6%) 올랐고 ‘매일우유 후레쉬 오리지널 우유(900㎖)’ 역시 250원(9.6%)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