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박*주 3
건강할때 잘 관리하고 지키세오 젊음이 건강은 아니에요 유전적 요인도 있어요
2. 박*주 3
이런 벌레만도 못한 놈은 사형이 답이다 꼭 잡아서 억울한 이들의 울분을 사형으로 위로합시다
3. 이*희 2
무인화가 편리한 점이 많겠지만 늘어나는 무인화로 일 자리는 계속 줄어들어서 그게 문제네요... 그리고 예전에 어느 대학교 안에 주차하려고 잘 모르고 무인 차단기 앞에 내려갔다가 (아마 대학교 관련자 전용 주차장이였던것같아요) 차단기가 올라가지않아서 입구에 써있는 전화번호로 몇 번을 전화를 해도 연결이 안되서 결국은 언덕을 후진으로 올라가서 차를 돌려 다른곳으로 돌아간 적이 있었어요. 그 때 한참 애 먹었어요. 사람이 있었으면 어떻게든 조치를 취해줬을텐데, 무인화가 안좋은 점도 있는것같아요.
2023년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다. 올해는 총 117일의 꿀 같은 휴일이 있었는데, 내년은 어떨까? 2024 갑진년(甲辰年)은 2월이 29일까지 있는 ‘윤년’으로, 1년이 366일인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2024년 월력요항’에 따르면 설날, 추석 등 명절과 국경일을 더한 공휴일은 총 68일, 여기에 주 5일제 근무 기준으로 주말을 포함하면 쉬는 날은 총 119일이 된다. 올해보다 2일 더 늘어난다.특히 추석에 이틀을 붙여서 연차를 쓸 수 있다면 최장 9일 연휴가 발생한다. 이 밖에 연차 사용에 따라 달라지는 2024
“부동산은 이제 배가 고프기보다는 배가 아픈 게 문제가 아닐까요?” 어느 원로 경제학자의 말이다. 이제 주택보급률이 전국적으로 100%를 넘어 양적인 부족 문제는 해결됐으니 부동산을 둘러싼 갈등이나 분쟁이 문제라는 말이다.부동산 문제는 단순히 시장 논리보다는 이데올로기 싸움 영역으로 전개될 때가 많다. 어찌 보면 강남 아파트는 첨예화된 부동산 계급 갈등의 상징이다. 지인이 강남 아파트를 사서 돈을 벌었다는 소리를 들으면 나도 모르게 배가 아프다. 그 아파트를 사기까지 어떤 노력을 했는지는 관심이 없고, 그 결과만 부럽고 질투가 난다
우리나라 직장인 10명 중 4명이 올 한해 일터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으로 열악한 노동조건을 꼽았다는 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지난 4∼11일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천 명에게 '올해 직장에서 가장 힘들었던 일'을 묻자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응답자 44.7%는 '저임금·장시간 노동 등 열악한 노동조건'을 지적했다.직장 규모가 작을수록, 민간 기업일수록 열악한 노동조건을 꼽은 응답자가 많았다.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장인의 해당 응답률은 50.3%로, 300인 이상 사업장 직장인(40.8%),
춘천시민 최모씨는 지난 14일 승용차를 끌고 가다 한림대 앞 도로 한 가운데 패인 포트홀에 타이어가 찢기는 사고를 당했다. 도로에는 크고 작은 구멍 7~8개가 파여 있었고, 그 안은 빗물에 쓸린 흙탕물로 차 있었다. 최씨는 자동차의 타이어가 찢어지고, 휠까지 긁히면서 정비소에 일주일째 맡겨놓고 있다.사고가 난 지점은 한림대학교 앞부터 향교까지 한국전력공사가 전선 지중화 작업을 하고 있는 도로다. 한전 측에 따르면 공사 후 가포장 단계에서 덮어놓은 토사와 부직포가 비에 쓸려 내려가면서 도로의 날카로운 부분이 노출돼 사고가 일어난 것으
최근 직장인 A씨는 한 시중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010’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 시중은행 본점에서 근무하는 직원이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이후 은행 앱을 빙자한 악성 앱 설치하도록 유도했다.A씨는 “시중은행 본점에 전화했더니, 보이스피싱범이 말한 이름을 가진 직원이 실제 근무하고 있어 진짜인 줄 알았다”며 “앱을 자꾸 설치하라는 게 이상했는데, 경
10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화가 기안84의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가 공개됐다. 서울의 한 러닝 크루와 함께 한강에서 연습하고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완주한 기안84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함께 분당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아 큰 화제가 됐다. 이같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도 ‘달리기’를 위해 모이는 러닝 크루가 존재한다. 창단 5년이 된 ‘춘천러닝크루’는 약 400회의 정기 및 번개 러닝을 진행하고, 다수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기도 했다. ‘개인’
최근 원주에서 춘천으로 이사한 직장인 이모(28)씨는 배달앱에 입점된 프랜차이즈 치킨집에서 주문하다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같은 메뉴였지만, 춘천 체인점이 원주 체인점보다 1000원 더 비쌌기 때문이다. 그새 가격이 올랐나 싶어 프랜차이즈 본사 홈페이지를 봤더니, 공시된 가격은 체인점보다 1000~2000원 낮았다.이씨는 “프랜차이즈는 가격과 맛의 통일성 때문에 믿고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체인점마다 가격이 다른 데다 홈페이지에 나와 있는 가격보다 비싼 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같은 프랜차이즈 업체라도 동일한 메뉴의 가격이
춘천시가 올해 인구 30만명 달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5배나 많은 예산을 쓰고도 증가율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현금 지원책을 펴고 있지만, 사실상 아무런 효과도 거두지 못한채 헛 돈만 쓰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시의 인구는 29만929명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 지난 1월(29만727명)과 비교하면 1년 동안 고작 202명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 한해 시가 진행했던 각종 홍보와 현금 지원을 고려해보면,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라는 평가다.2023년 춘천시 세출현황에 따르면 시는 올해 인구 정
고금리로 금융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은행권이 최대 1인당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서민들의 금융 비용 부담을 두고 은행권을 향해 ‘갑질’ ‘종노릇’과 같은 강도 높은 표현을 쓰자, 은행들이 상생 금융 방안을 마련한 것이다.금융계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 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고 있는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크포스’는 이달 7일 비공개 회의를 열고 상생 금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상생 금융 지원 대상은
서울의 한 경찰서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가 가격에 비해 부실하다고 지적하는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다.5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서울 ○○경찰서 아침 식단입니다’라는 제목의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사진 속 아침 식단은 감자샐러드가 들어간 모닝빵 2개와 딸기잼, 수프뿐이었다. 글 작성자 A씨는 “가격은 5000원, 빠진 음식은 없다”며 “다들 아침 먹고 힘내세요”라고 적었다.블라인드는 회사 이메일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만 가입할 수 있는데 이 글을 게시한 작성자는 경찰청 소속으로 표시돼 있다.A씨는
커먼즈필드에 입주한 ‘안녕하는 사이’는 춘천의 이야기와 감각으로 로컬 콘텐츠를 만든다. 재치, 핸지, 예티, 제이까지 안녕하는 사이의 네 청년이 기획하는 콘텐츠는 어렵지 않다. 밥상, 놀이, 노래 같은 일상을 콘텐츠에 담아 기억될만한 사건으로 재구성한다. 하숙치던 할머니들이 차려주는 밥상은 드라마가 되고 시끌벅적 툭탁대는 청소년들의 놀이가 예능이 된다. 마을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노래는 뮤직비디오가 되기도 했다. 이들은 콘텐츠를 통해 일상이 사건이 될 때 새로운 경험을 만나고, 없었던 생각을 자극하고, 또 다른 선택이 가능하게 된다
에너지 취약계층 등 경제적 약자에게 겨울은 더욱 힘든 계절입니다. 그래도 아직 살만한 세상이라는 건 어려운 이들의 몸과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이웃이 있기에 가능한 말인데요. 나눔과 기부 문화를 선도하는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펼쳐집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계식 회장 모시고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 실천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 나눠봅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사랑의 열매를 상징하는 순수 민간 사회복지 법인입니다. 1998년 사회복지공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높이면 기금 고갈 시점이 7년 늦춰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토대로 연금 제도가 개편되면 월 300만원을 버는 직장인이 내야하는 보험료는 기존보다 10여만원 급증한다. 여기에 기금 고갈을 우려하는 청년 세대의 반발 또한 넘어야할 숙제로 남아 있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민간자문위원회는 최근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4%p 높이고, 소득대체율(연금액이 은퇴 전 소득을 대체하는 비율)을 42.5%에서 50.0%로 조정하면 국민연금 고갈 시점이 기존 2055년에서 2062년으
외식 물가가 고공행진 하면서 6000원으로는 가벼운 한 끼 식사의 대명사인 자장면도 못 사먹게 됐다.본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의 강원물가정보망을 통해 외식 물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춘천지역 자장면 1인분 가격은 6250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6000원) 대비 250원(4.2%) 올랐다. 최근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자장면마저도 6000원을 돌파한 것이다. 직장인들이 점심 메뉴로 자주 찾는 김치찌개(6900원→7500원, 8.7%), 비빔밥(6500원→7000원, 7.7%), 돈가스(7075원→7633원,
직장인 김재우(32‧온의동) 씨는 다음 달 일본 여행을 앞두고 8일 여행 자금을 미리 바꿨다. 원‧엔 환율이 867.98원일 때 수수료 90%를 우대를 받아, 20만엔을 사는데 174만6300원이 들었다. 지난해 11월 환율이 100엔당 948.20원이었을 당시 같은 조건으로 환전하는데 189만6400원을 지출한 것과 비교하면, 15만원 이상 유리하게 여행 경비를 마련한 것이다.김 씨는 “일본행 항공료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숙박비와 체류비를 생각하면 오히려 국내 여행보다 합리적이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말에 일본으로 떠날 계획”
최근 고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소비자들은 대출을 받을 때 금리와 한도에서 유리한 조건에 더 관심을 둔다. 대출 심사를 받을 때 주요 평가요소인 개인 신용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신용평점과 신용 정보 관리에 대한 유의사항을 소개한다.▶주담대 받은 후 신용점수 하락직장인 조모 씨는 은행에서 올해 2월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후 신용점수가 835점에서 808점으로 떨어졌다. 신용대출이 아닌
“분양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다행히 더샵 소양 스타리버보다는 저렴하네요. 청약 넣어볼까 합니다.” - 30대 후반 아이 엄마 김모씨“구조가 잘 나온거 같아요. 요즘 춘천 아파트 분양가가 워낙 비싸게 형성되다보니 이 정도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50대 직장인 최모씨3일 춘천 만천리 일대에서 문을 연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바글바글했다. 점심시간 이후인 오후 1시 반쯤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 인근 도로변까지 차량이 늘어설 정도였고, 입구에서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했다
AI(인공지능)가 자동 육아휴직제 도입이 대한민국의 출산율을 올리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하지만 제도 도입으로 기업이 오히려 젊은 여성이나 결혼 적령기 청년층에 대한 채용을 기피할 우려도 있다고 경고했다.최근 정부가 ‘자동 육아휴직제’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자동 육아휴직제는 근로자가 육아휴직을 신청하지 않아도 출산휴가가 끝나면 자동으로 최장 1년 동안 육아휴직을 적용하는 제도다. 육아휴직 신청 때 회사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절차를 없애 눈치 보지 않고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다.AI는
춘천미술의 과거와 현재를 담아낸 전시가 개막했다. 춘천문화재단과 아우름 춘천미술연합회가 주최한 ‘2023 춘천 모두의 미술–바람, 햇빛, 강물, 그리고 사람’이 1일 개막, 오는 19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장, 춘천미술관, 문화공간 역에서 열린다. ‘춘천 모두의 미술’은 올해 3회를 맞는 전시로 춘천지역 미술단체 연합인 아우름을 주축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이 대거 참여하는 전시다. 올해 전시는 ‘춘천(春川) - 바람, 햇빛, 강물,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열린다. 춘천의 한자 표기인 ‘春川’을 이루는 여러 요소들(三日川人
직장인들에게 커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의 일부가 됐다. 아침에 마시는 커피 한잔은 몽롱한 정신을 깨워준다. 점심 식사 후 마시는 커피는 쏟아지는 졸음을 쫓아주고 업무 효율을 높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했다가는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커피는 하루에 몇 잔이 적당한지,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알아봤다.▶커피는 하루 ‘3’잔까지만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 청소년은 체중 1㎏당 2.5㎎이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