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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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용 5
님..저는 있는 사실을 그대로 쓴 겁니다. 내 댓글이 정치적이라고 하는 님의 생각이 정치적인 거지요..그리고, 님 가끔 제 댓글에 일대일로 뭐라 하시는데..저는 님을 먼저 건든 적이 없습니다. 자제해주세요.. 정중하게 부탁합니다.
2. 주*용 4
맞습니다..^^ 더부러범죄당 패거리들의 선전선동과 공돈에 세뇌된 모지리들 때문에 큰일입니다.
3. 주*용 3
열심히 비추 누르며 인정하는 바보들.. 계속 공으로 준 돈 받아먹으며 살려면 열심히 해야지..암만..모지리들인데..
개인이 지닌 다면성을 조명해보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와르르, 우뚝’이 오는 19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다양한 시각예술 장르를 통해 관습적으로 굳어진 감각 과정을 되짚어볼 방법을 제시하고 ‘나’를 구성하는 조각들을 살펴볼 수 있다.이번 전시는 춘천문화재단의 전시기획자 양성사업 큐레이터 아카데미’의 우수 수료자로 최종 선정된 김현경 씨가 기획했다.전시는 ‘나’를 구성하지만, 미처 자각하지 못했던 영역을 살펴보도록 유도한다. 반복과 습관에 익숙해진 감각 과정을 무너뜨리고 다시 ‘나’를 세워보는 방식이다. 참여 작
타인에게 마음 쓸 시간도 없는 현대인을 위한 식료품 상점이 춘천에 문을 열었다.원하는 감정을 골라 간단히 데워 먹으면 혼자서도 필요한 감정을 충족시킬 수 있는 곳이다. 상상 속에나 존재할 것 같은 이 판타지적인 식료품 상점은 사진작가 이내의 작품전이 열리고 있는 전시장에 꾸며졌다. 오는 26일까지 춘천 서면 갤러리툰에서 열리는 ‘인스턴트 러브’(Instant Love)’에서는 특정 감정을 파는 독특한 공간을 체험해볼 수 있다. 전시장은 특정 감정을 파는 식료품 상점으로 꾸몄다.쉽고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인스턴트 음식처럼 바쁜 현대
띠별 주간운세(2023년 2월 16~22일) 쥐 – 받기보다 베풀어야 하는 시기다. 도움 줄 때는 능력이 되는 범위에서.36년생 덕을 베풀면 복이 오는 법. 48년생 부모의 자녀 사랑은 끝이 없는 법. 60년생 사람을 잘 키워야 한다. 72년생 도울 수 있다면 돕고 살자. 84년생 도와줘도 금전거래는 안 된다. 96년생 의리 지키고 우정 소중히. 소 – 포용심과 이해심 필요한 시기. 상대방과 부딪치기보다 포용하는 것이 좋다.37년생 넓은 마음으로 품어야 한다. 49년생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보라. 61년생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
문화도시 춘천의 명성을 만든 춘천의 3대 공연예술축제가 한곳에 모인다. 춘천문화재단과 ‘춘천인형극제’ ‘춘천마임축제’ ‘춘천연극제’가 공동 주최하는 ‘인생 공연 맛집 봄 식당’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춘천의 3대 축제가 장르를 허물고 한 공간에서 함께하는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올해는 ‘인생’을 주제로 각 축제 관계자가 선별한 인상 깊은 공연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먼저 춘천인형극제는 4편의 인형극 공연과 퍼레이드를 준비했다.극단 보물 ‘목각인형 콘서트’, 창작극단 분홍양말 ‘초보목수와
춘천지역 문화예술단체들이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농촌 마을 주민들과 소통에 나섰다.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최근 남면, 남산면 등 지역 10개 읍·면·동에서 ‘ON-다’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예술 프로그램 사업명에는 문화 소외지역에 문화예술의 스위치를 켠다(ON)는 의미와 마을에 문화예술이 ‘온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특히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지역을 매칭했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북산면 ‘산 호수 그리고 별’ △신북읍 ‘동네 한바퀴 달빛산책’ △남산면 ‘예술이 흐르는 마을학교-수어지교’ △신동면 ‘유정할배, 노올자!’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인 평창대관령음악제 예술감독에 양성원 첼리스트가 선임됐다. 평창대관령음악제를 주관하는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필국)은 제4대 예술감독에 양성원 첼리스트를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양성원 감독은 제1대 강효 바이올리니스트, 2대 정명화 바이올리니스트·정경화 첼리스트, 3대 손열음 피아니스트에 이어 음악제를 이끌게 됐다.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인 양 감독은 오스트리아 무지크페어라인, 파리 살플레옐, 뉴욕 링컨 센터, 카네기홀, 도쿄 오페라시티홀 등 세계 굴지의 유명 공연 무대에 올랐다. 또 크리스토프 에셴바흐와
띠별 주간운세(2023년 2월 9~15일) 쥐 – 재물과 인연이 괜찮은 시기. 노력한 일에서 좋은 결실이 생기고 이익이 발생한다.36년생 기분 좋은 지출 한다. 48년생 지출보다 수입이 많겠다. 60년생 대접받거나 먹을 복이 생긴다. 72년생 노력한 일에서 결실 생긴다. 84년생 부업이나 부수입이 생길 수도 있다. 96년생 아르바이트하거나 용돈이 생긴다. 소 – 영향력이 커질 수 있는 시기. 권한이 커지거나 활동 범위가 넓어지며 책임감도 따른다.37년생 집안의 정신적 중심체 역할. 49년생 인재를 잘 키워야 한다. 61년생 적재적소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에 나선다.춘천시립교향악단(지휘 송유진) 제165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일 낭만주의 오페라의 문을 연 베버의 ‘오이리안테 서곡’과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제2번 다단조, 작품 17 ‘소 러시아’ 등이 연주된다. 작품에 과거 우크라이나 지역을 일컬었던 소(小) 러시아라는 별칭이 붙은 이유는 1악장과 4악장이 우크라이나 지방 민요를 소재로 했기 때문이다.2악장 행진곡은 그의 오페라 ‘운디나’에서 소재를 얻었다. 민요
춘천시립인형극단 예술감독에 유성균(사진)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이 위촉됐다.춘천시립예술단(단장 최연호)은 유 전문위원을 예술감독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유 감독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상주고를 졸업하고 영국 런던 센트럴스쿨 연극학교에서 인형극과 오브제 연극 등 예술학을 전공했다. 2008년 동화나라 상주 이야기축제, 2015년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을 역임했다. 현재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 전문위원, 대구경북연구원관광포럼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유 예술감독은 “인형극이 품고 있는 다양한 소통력을 유감없이 선보이고 싶다”며 “관
전원주, 최주봉 등 베테랑 연기자들이 춘천에서 격동의 현대사를 노래한다.춘천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 기념 공연 악극 ‘찔레꽃’이 오는 11일 오후 2·6시 춘천인형극장 무대에 오른다. 추운 겨울 따뜻한 이야기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한 춘천문화재단의 ‘겨울나기 프로젝트’ 일환이다. ‘찔레꽃’은 악극의 전통성을 이어가는 ‘한국악극보존회’의 작품이다. 1920~30년대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던 전통 악극에 현대적인 연출을 더 해 순수 한국형 뮤지컬로 재탄생시켰다. 화려한 춤과 노래, 연극이 어우러져 과거 악극을 즐겼던 노인세대부터 젊
“우리는 언제 죽어도 이상하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이 글을 남겨요.”평균나이 스물넷, 청년작가들이 쓴 유서는 어떤 내용일까.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딛는 20대 청년들과 ‘죽음’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최근 6명의 청년작가는 머리를 맞대고 죽음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그 결과를 춘천에서 펼쳐 보인다. 청년작가 그룹 ‘808’이 기획한 ‘사각사각’ 전시회가 오는 12일까지 춘천 동내면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전시 명은 유서를 쓰는 상황을 드러내는 의성어이자 죽음에 대한 작가의 이야기를 사각의 평면 회
계묘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춘천지역 곳곳에서 기념행사가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가 4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것이다.춘천문화원(원장 권은석)은 오는 5일 오후 2시 춘천 공지천 다목적광장에서 ‘2023 정월 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연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방역규제가 대폭 완화되면서 재개됐다.행사는 지역 마을농악단 7곳의 연합 길놀이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지신밟기, 강강술래, 술렁수 놀이 재현, 외바퀴 수레싸움 시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오곡밥 시식, 떡메치기, 부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