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화 10
오신다..오신다... 그분이오신다... 틀니 딱딱 거리면서.. 그분이오신다...
2. 김*동 2
한학기 절반이 넘는 시점까지 복귀하지 않았는데...무슨 불이익이라는 건지 자신들이 선택한 당연한 결과이고 유급처리가 마땅 하다고 생각 합니다.
3. 김*동 2
부득이한 사항이 아닌 이러한 사항까지 봐주기식이면 법은 뭐하러 만들었나? 자신들이 선택한 결과의 책임은 자신들의 몫 입니다.
민선 8기 취임 100일(10월 8일)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춘천시민 절반 이상이 육동한 춘천시장의 직무 수행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월 2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춘천시장 직무 수행 평가’를 조사했다.그 결과, 육동한 시장이 직무 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56.1%,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4.0%로 각각 집계됐다. ‘어느 쪽도 아니다’는 3.3%, ‘모름·응답거절’은 16.6% 등 답변을 유보한 비율은 19.9%를
춘천시립합창단이 대편성 합창으로 웅장함을 전한다. 춘천시립합창단(상임지휘 임창은) 제11회 정기 연주회가 30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합창단이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합창 명작 시리즈의 두 번째 연주회다. 합창 명작 시리즈는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합창 공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기획됐다. 기존 정기 연주회와 달리 오케스트라와 2개 이상의 합창단이 함께해 대편성의 곡들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연주회에서는 독일 화가 안젤름 포이에르바흐의 죽음을 합창과 오케스트라의 정교한 선율로 애도한
“어쩌자고 여길 왔을까. 돈도 안 되는 걸.”필자는 문화 관련 학과를 졸업했다. 수업은 재밌었지만, 대학 졸업이 다가오자 자연스럽게 취업 걱정이 생겼다. 물론 혼자만의 고민은 아니었다. 졸업장을 받아든 학생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제각각 일자리를 찾아갔다. 전공을 잘 살려 취업하는 경우는 문화재단에 입사하는 것이었다.지역 소재 문화재단의 취업 문턱은 꽤 높았다. 신입 정규직 채용이 있었지만 사실상 경력직들의 경쟁에 가까웠다. 계약직들이 정규직 채용에 지원하는 경우가 다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어렵게 입사했을 자리이건만, 최근 문화재단
강원도 예술의 내재한 아름다움이 평창에서 펼쳐진다.강원문화재단 강원트리엔날레 운영실은 29일부터 평창 진부면 일대에서 강원작가트리엔날레202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작가트리엔날레는 도내 전역의 문화예술 공원화를 목표로 3년간 강원도 개최지를 순회하며 열리는 강원트리엔날레의 첫 행사다. 2년차에는 강원키즈트리엔날레, 3년차에는 강원국제트리엔날레로 이어진다. 1년 차 행사의 지난 행사명은 강원 작가전이었지만, 올해부터는 강원작가트리엔날레로 명칭을 변경했다. 강원도 작가의 우수성을 국내외적으로 알리고 강원 시각예술을 국제적 브랜드로 높
2022 춘천SF영화제가 오는 29일 개막을 앞두고 프로그래머 추천작 리스트를 공개했다.‘SF 러브 춘천’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영화제에서는 경쟁부문 49편과 국내외 초청부문 30편이 상영된다. 세계 95개국에서 출품한 1459편 가운데 79편이 선정됐다.김소연 프로그래머는 추천작으로 개막작을 포함한 영화 8편을 뽑았다. 추천작은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AI 탄생 배경, 윤리 문제, 유전자 조작,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개막작은 대만 애니메이션 ‘너를 비춘 빛, 나를 비추고’와 한국 작품
오픈 1주년을 맞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가 춘천시민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춘천시는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오픈 1주년 기념 균일가 이벤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는 일반 캐빈 46기, 크리스탈 캐빈 20기를 운영하고 있다. 길이는 국내 최장인 3.61㎞다.이번 이벤트는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기간 시민들은 정상가 2만3000원의 일반 캐빈을 대인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소인 이벤트 가는 정상가에서 5000원 할인된 1만1000원이다.바닥이 강화 유
최근 춘천 의암호 수변에 새로운 볼거리가 생겨 화제다. 목을 한참 올려야 그 얼굴을 어렴풋이 볼 수 있는 거대한 조각(크기 3m 20㎝)이 설치되면서다. 신기하게 쳐다보던 시민들은 곧 스마트폰을 꺼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댄다. 작품을 만든 주인공은 춘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철 조각가 정춘일이다. 그의 최근작들이 KT&G 상상마당 춘천갤러리 야외에서 첫 선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 타이틀은 ‘삼·鐵(철)·리 바람’이다.‘삼천리’를 변형한 것으로 철을 재료로 하는 그의 작품관을 표현한다. 또 첫 글자 ‘삼’에는 작품의 크기인 3m,
소양강문화제가 4년 만에 돌아왔다.그동안 행사 직전 취소가 결정되는 아픔을 수차례 겪으며 안타까움을 샀던 소양강문화제가 ‘시민 주도형’이라는 새 옷을 입고 다시 시민을 만난다.춘천문화원(원장 윤용선)은 23일부터 3일간 공지천 야외무대 등지에서 제43회 소양강문화제를 개최한다.행사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연이어 취소됐다. 지난해에는 취소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일부 공연을 온라인으로 공개하기도 했다.소양강문화제는 1966년 개나리문화제로 시작한 문화축제로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지난 1983년 소양강문화제
한 장의 포스터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앞둔 이들은 열과 성을 다한다.이는 포스터가 관객들을 마주하는 첫 얼굴인 만큼 그해 행사의 성격을 압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 포스터가 유일한 홍보 수단이라 벽과 가게들에 빼곡히 붙어있던 것과 달리 최근에는 대부분 웹 홍보물로 바뀌면서 종이 포스터를 보기 어려워졌다.그런데 최근 춘천의 한 갤러리에서 40여년간 지역에 붙었던 공연 포스터들을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전시 타이틀은 ‘포스터 in 춘천’으로 연극, 음악,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포스터들이 전시되고 있다. 전시는
강원도를 배경으로 한 영화 ‘정직한 후보2’가 오는 28일 개봉을 앞둬 관심을 끈다.춘천에서 다수 장면이 촬영된 만큼 개봉에 앞서 지역민을 위한 무료 상영회도 잇따라 열린다.영화 ‘정직한 후보2’는 배우 라미란에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안긴 2020년 영화 ‘정직한 후보’의 속편이다. 당시 코미디 장르로는 이례적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이라는 신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 또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개봉했음에도 153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었다.영화는 거짓말을 못 하게 된 국회의원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인기를 끌었다.
병들어가는 지구와 전쟁 위협, 감염병 등 위기를 겪고 있는 인류가 이를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이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가 지역의 한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춘천의 작가들은 이에 대한 답으로 ‘공존’을 화두로 던졌다.민족미술인협회 춘천지부(지부장 정춘일)는 오는 29일까지 춘천 문화공간 역에서 ‘2022 링크전’을 개최한다.‘링크전’은 2019년 첫선을 보인 춘천민미협의 기획전이다. 여러 대상을 예술 매개로 잇는 시도를 하며 소통과 연결에 대한 주제 의식을 전하고 있다. 올해 전시 주제는 ‘○△□’다.에미상 6관왕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서병조(63)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선임됐다. 진흥원은 19일 춘천시청 중회의실에서 임시 이사회(이사장 육동한 춘천시장)를 하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 2명 가운데 서 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원장 공개 모집은 지난 8월 실시, 총 10명이 지원했다. 이중 서류심사를 통해 3명이 합격했으며, 면접 심사를 거친 2명 후보자가 이사회에 추천됐다. 서병조 신임 원장은 고려대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서울대 행정대학원 석사, 프랑스 파리5대학교 국제 경제⋅개발법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 경제기획
춘천시의회가 서면대교 조기착공을 위한 강원도 차원의 적극적 대응을 촉구하고 나섰다.권주상(더불어민주당) 춘천시의원은 15일 열린 시의회 제320회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 문화도시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시와 강원도가 600억원을 투입해서 도로 교량을 건설하기로 했는데 올해 7월 들어 갑자기 강원도의 입장이 미온적으로 변했다”며 “강원도가 주관하는 사업에 적극적인 책임을 져야 하는 문제인데 뒷짐을 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서면대교 건설사업은 민선 7기 강원도와 춘천시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공동 추진하던 사업이다.애초 지방비 600억
춘천시립국악단이 춘천의 소리를 소재로 제작한 퓨전 국악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춘천시립국악단(예술감독 이유라)의 ‘변화(變華)-변하여 꽃이 되다’가 16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초연된다. 춘천시립국악단은 춘천의 소리를 바탕으로 전통예술의 가치를 이어가기 위해 올해 1월 창단했다. 지난 3월 ‘시작(See:作)-작품을 보다, 시작을 보다’를 주제로 한 창단 공연을 선보였다. 이들 국악단이 처음 기획한 이번 공연은 춘천의 소리를 시작으로 강원 소리, 경기민요, 창작 국악 등이 어우러져 국악 고유의 매력을 전한다.특히 춘천
춘천문화재단의 방대한 위수탁 업무를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인적 개편과 조직 슬림화 등 내실을 다져야 한다는 여론이다.14일 춘천시의회 제320회 정례회 경제도시위원회의 춘천문화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신성열 의원은 “문화재단 조례나 정관을 보면 지역문화 활성화 등 12개 항목의 목적사업들이 있는데 출연금 대부분이 재단 운영비로 들어간다”며 “민간 주도로 효율성과 전문성을 꾀한다는 목적은 좋지만 시 문화예술과로부터 위탁사업을 하다 보니 굉장히 방대해졌다”고 지적했다.춘천문화재단은 춘천시립예술단, 김유정문학촌, 문화도시 조성 사
“온·오프라인에서 춘천 커피 맛보고 인증샷도 찍어요.”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6일부터 사흘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과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 콘셉트는 ‘SNS (Shot “N” Shot=샷 앤 샷)’다.커피의 농도를 나타내는 단어 ‘샷’과 사진 촬영의 단위인 ‘샷’을 더했다. 콘셉트에 맞춰 행사장 전체를 하나의 카페처럼 꾸미고, SNS 게재용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포토 스폿도 곳곳에 마련했다. 행사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각각 나눠 진행된다.오프라인 행사는 애니메이션박물관
춘천시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출렁다리, 분수 등 야간관광 콘텐츠 확충에 나선다.시는 의암호 일원에 야간관광 명소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야간 즐길 거리를 마련해 숙박‧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프로젝트는 예산 169억원을 투입해 총 5개 사업을 진행한다.먼저 ‘춘천대교 분수 및 경관조명 조성사업’이 이달 준공된다.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최종 시험 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시설은 39kw의 경관조명과 함께 356m 길이의 직하·방사형 분수가 가동돼 지역의 새로운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춘천시는 같은 당 출신 단체장이 취임했음에도 직전 시장이 추진하거나 계획한 역점 사업들이 재검토 수순을 밟거나 중단이 예상된다.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전임 지우기’가 본격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와 함께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른 행정의 연속성 저해 등에 대한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무리한 사업 폐지는 주민들의 신뢰를 잃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이 같은 지적을 피하려면 정확한 진단과 객관적인 평가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민선 7기 성과⋯‘시민주권’의 운명은? 민선 8기에 들어서면서 직전 시장이 역점으로 추진했던 ‘시민
춘천시와 춘천시의회 간 인사청문회 협약이 늦어도 10월이면 체결될 전망이다. 시의회가 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요청한 지 2주일 만의 성과다. 결국 운영위가 인사청문 대상으로 삼았던 기관 가운데 세 곳 기관장 인사는 의회 검증을 거치지 않게 됐다.춘천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정경옥)는 지난달 26일 춘천시에 시 산하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요청했다.이는 앞선 운영위 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 전횡과 보은 인사를 차단하고 산하기관장 역량을 검증하기 위해 인사청문회 도입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형성됐고 소속 의원 9명 전원이 이
강원도가 새로운 청사 용지 모색에 나서면서 춘천지역 내 후보지로 거론되는 지역 간 경쟁에 불이 붙었다.특히 지역주민 유치전이 과열 조짐을 보이고 정치권 등도 가세하면서 갈등도 우려되고 있다.7일 현재 도청사 유치를 위한 두드러진 움직임을 보이는 지역은 크게 세 곳이다. 기존에 이전이 확정됐던 캠프페이지 인근 지역과 신사우동, 동내면 등이다. 이들은 저마다의 명분으로 도청사 이전의 당위성을 내세우고 있다.강원도청 강북신축추진위원회와 춘천발전연구회는 지난 6일 오후 북춘천새마을금고에서 ‘강원도청 신축과 춘천발전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