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동포 영주귀국 어서오세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반갑습니다 앞날들이 행복하기만 하세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이*숙 5
영끌로 대출금 압박에 재산가치가 뚝뚝 떨어지는 현실앞에서 실패의 고통을 받아들이고 부동산 힐링으로 벗어날 수 있을까
2. 이*숙 3
참가비도 지원해주는 청소년 공공외교단캠프 적은 인원수 모집에 경쟁이 심하겠네요 공정한 선정이되길 바랍니다
3. 이*영 3
한국인도 이젠 부자라는 인식이 있어서 혼자는 절대 다니면안되요.
고유가 현상이 장기화하면서 일반 주유소에서 셀프 주유소로 전환하는 숫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인건비가 급등한 탓에다 주유소 간 가격 경쟁까지 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춘천지역 주유소 75곳에서 셀프 주유기가 마련된 주유소는 46곳이다. 춘천 내 주유소 10곳 중 6곳은 셀프 주유소인 셈이다. 2010년대 초반 셀프 주유소 비율은 한 자릿수에 불과했지만, 10년 새 일반 주유소가 셀프 주유소로 탈바꿈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셀프 주유소가 늘어나는 이유는 복합적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우선 가파르게 오른 인건비
춘천지역 아파트값이 8주 연속 상승세를 마감하고 보합을 기록했다.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춘천 아파트 매매가격은 최근 8주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다 지난달 5주차(10월 30일 기준)에 보합(0.0%)으로 전환했다. 지난 9월 1주차부터 8주 연속 누적 상승률은 0.69%다.강원지역 전반적으로는 11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주는 0.03% 오르는 데 그치며 전주(0.08%) 대비 상승폭을 줄였다. 춘천과 함께 뜨거웠던 속초(-0.06%)나 태백(-0.05%) 역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반면,
“분양가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다행히 더샵 소양 스타리버보다는 저렴하네요. 청약 넣어볼까 합니다.” - 30대 후반 아이 엄마 김모씨“구조가 잘 나온거 같아요. 요즘 춘천 아파트 분양가가 워낙 비싸게 형성되다보니 이 정도는 합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 50대 직장인 최모씨3일 춘천 만천리 일대에서 문을 연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견본주택은 개관 첫날부터 방문객들이 바글바글했다. 점심시간 이후인 오후 1시 반쯤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어 인근 도로변까지 차량이 늘어설 정도였고, 입구에서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입장이 가능했다
맞벌이 부부인 김형중(39)씨는 내년 연말정산 준비를 앞두고 절세 전략을 고민하고 있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올해로 6회째를 맞는 2023년 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3일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에서 개막했다.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주관하고,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김장 문화를 살리고 평창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오는 12일까지 열린다.축제에는 112t의 절임 배추와 알타리무를 준비됐다. 주최 측에 따르면 온라인 사전 예약 10일 만에 1900팀(7600명)이 예약했고, 김장 김치 현장 구매에 대한 사전 문의도 쇄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2.5% 증가한 9만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금호건설은 춘천 동면 만천리에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더퍼스트’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춘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브랜드인 이 단지는 동면 만천리 78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54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9㎡ 46세대 △84㎡ A형 364세대 △84㎡ B형 87세대 △116㎡ 46세대 등이다. 중대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 관심이 많다.단지는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84㎡ B형의 경우 거실과 식사 공간, 주방이 하나
이번 주말 춘천 곳곳에서 지역 창업가들이 개성을 살려 만든 먹거리와 수공예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대박 난’ 로컬장터 호미장, 호미걸이로 컴백이번 주말인 4일(토)에는 지역 일일 마켓 ‘호미장’이 ‘제2장 호미걸이’로 돌아온다. 서면 툇골길 재미야 앞마당에서 열리는 호미장은 공공기관의 예산 지원 없이 지역의 창업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커뮤니티 장터다. 로컬 브랜드를 지향하는 창작자와 농부 등 13개 팀이 참가한다.앞서 올해 9월 열린 호미장 ‘제1장 호미씻이’에는 150여 명이 방문해 먹고 마시고 즐기며 춘
강원지역 물가 상승률이 반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하고 있다. 과일값은 무려 25%나 폭등했다.2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10월 강원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9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7% 상승, 4월(3.7%) 이후 반년 만에 다시 최고치를 찍었다. 3%대 상승률도 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다.물가상승의 원인으로는 최근 국제적인 고유가 상확과 이상기후 현상이 꼽힌다. 소비자들의 구매 빈도가 높은 신선식품은 1년 만에 9.6% 올랐고, 특히 과일류는 지난해보다 무려
춘천사회혁신센터가 약사천 원도심에서 지역 고유의 색깔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할 ‘메이커 그룹’을 찾는다.춘천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약사천을 영감의 물길이 흐르는 도심 속 로컬 작업장으로 바꾸는 ‘Made by 약사천’ 사업을 추진 중이다.센터는 약사천이 가진 고유의 색깔을 바탕으로 상품과 서비스를 기획·제안하며 로컬 작업장을 운영할 메이커 그룹을 이달 5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약사천을 기반으로 탄탄한 로컬 아트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하는 춘천지역 예술가 또는 공방, 춘천의 가치
MS마트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를 시중 가격의 반값으로 판매하는 할인행사를 진행한다.춘천지역 향토 유통업체 MS홀딩스(회장 이원복)는 춘천 내 MS마트 점포 6곳에서 11월 한 달간 해남 절임배추를 판매한다고 밝혔다.MS마트 앱 회원은 등급에 따라 절임배추 20㎏ 한 상자당 VVIP 2만5700원, VIP 2만6700원, 스페셜 2만7700원, 패밀리 2만8700원, 프렌즈 2만9700원 등에 구입할 수 있다.최근 유통업계에서 판매하는 절임배추 시세가 상자당 3만9800원~4만9800원 선으로 형성된 점을 고려하면, 반값에 김장용
최근 강원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만,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권 관광객 유치가 지역 관광 시장 성장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빅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한 ‘2023년 9월 강원특별자치도 관광 동향 분석’에 따르면, 올해 9월 강원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4만9513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2만191명)과 비교해 2만9322명(14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상적인 여름 휴가철인 올해 8월(3만9713명)과 비교해도 외국인 관광객이 1만명 가까이
하이트 진로가 1년 8개월 만에 소주 가격을 올린다. 연말을 앞두고 주류업계가 줄줄이 술값을 올리면서 소비자들의 외식비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하이트진로는 9일부터 대표 소주 브랜드 참이슬 후레쉬와 참이슬 오리지널 출고가를 평균 6.95% 인상한다. 대상 제품은 360㎖ 병과 1.8ℓ 미만 페트류다. 일품진로와 담금주 등에 쓰이는 1.8ℓ 이상 페트류 제품의 가격은 유지된다.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 출고가도 다음 달 9일부터 평균 6.8% 오른다. 켈리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가격이 오른다.통상적으로 주류 출고가 인상
청정지역 강원에서 자란 유기농 곤드레나물이 홈쇼핑 완판 도전에 나선다.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는 오는 3일 오후 4시부터 TV 홈쇼핑 채널인 ‘홈앤쇼핑’에서 횡성군 소재 ‘홈스랑’에서 생산한 '강원도 곤드레 나물'이 판매된다고 밝혔다. 강원자치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중소기업제품 홈쇼핑 방송’으로 50분간 진행된다.특히 ‘홈스랑’이 판매하는 곤드레나물은 고지대에서 재배한 유기농 곤드레를 말리지 않고 스팀으로 빠르게 쪄서 본연의 색, 영양 등 최고의 품질과 맛을
식료품을 중심으로 일부 판매가 늘면서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이 증가세를 보였다. 하지만, 근본적인 가계 소비가 위축되자 소매 판매액이 줄어드는 등 체감 경기가 악화하고 있다.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9월 강원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올해 9월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식료품과 전기장비, 의료정밀과학 등에서 생산이 늘었지만, 음료, 화학제품, 자동차 등 업종에서 부진했다.생산이 일부 늘었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가계 소비가 줄었다. 강원지역 대형 소매점 판매액은 지난해보다
춘천 지역 새아파트 당첨 가점 커트라인이 65점까지 치솟았다. 부양 가족(배우자와 자녀)이 2명 이하인 가정은 사실상 가점제 당첨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청약을 통한 무주택자들의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나선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전용 84㎡ A형 1순위 당첨자 가운데 가점 최저점은 65점이다. 해당 주택형은 청약 경쟁률도 93.36대 1에 달하면서 당첨자의 가점 역시 치솟았다. 이른바 ‘국민 평형(옛 34평형)’ 중 84㎡ B형은 58점, 84㎡ C형 60점 등의 최저점을 보였다
KB국민카드 이용 고객은 레고랜드에서 테마파크 이용권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가을 성수기를 맞아 KB국민카드와 공동으로 레고랜드 파크와 호텔에서 각종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마련했다.11월 18일까지는 ‘키즈 고 프리(Kids go fre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레고랜드 1일 이용권 성인 1장을 구매하면, 동반한 자녀의 1인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다. 레고랜드 1일 이용권 정상 가격이 성인 6만원, 어린이(24개월~12세) 5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6만원으로 11만원의 혜
결혼을 앞둔 오석준(34)·김혜민(31)씨는 신혼집을 마련하고자 대출을 알아보고 있다. 하지만, 고금리 여파로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지자 걱정이다.[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춘천 아파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신축 아파트가 연이어 공급되면서 시작된 분양 열기가 전체 집값을 밀어올리는 모양새다.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동향에 따르면, 이달 4주차(10월 23일 기준) 춘천 주간 아파트 가격은 전주 대비 0.13% 상승했다. 지난달 첫째주 이후 8주 연속 상승세다. 상승폭도 커지고 있다. 최근 한 달간 0.04~0.08%의 폭으로 올랐던 가격은 이번주 소수점 첫째 자리 상승률을 보였다.매매가격지수도 올해 4월까지만 해도 기준점인 100을 밑돌았지만, 6개월 만에 다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주택금융공사(HF)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주택연금 신규 가입 건수는 1만723건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1~3분기 가입 건수(1만719건)보다도 많은 수치다. 2년 전 같은 기간(7546건)과 비교하면 신규 가입이 1.4배나 늘었다.가입자가 늘어난 만큼 주택연금을 지급한 액수도 늘고 있다. 올해 3분기 말 기준
최근 경기 침체로 상가 분양시장의 수요가 급격히 줄면서 건물주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 빚을 내 건물을 샀지만, 최근 금리인상까지 겹치면서 수익률이 기준금리만도 못한 상황에 놓였기 때문이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3년 3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에 따르면, 강원지역의 3분기 소규모 상가 임대가격은 2분기 대비 0.42% 하락해 지난해부터 4분기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강원지역 소규모 상가 임대료는 ㎡당 평균 1만2500원으로, 지난해 1분기(1만2700원) 대비 1.6% 하락했다. 3.3㎡당으로 환산하면 4만125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