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남*열 6
부동산 가격에 관한 기사를 시차를 두고 쓰던지 이랬다 저랬다 답답한 기자네요 독자들 헷갈리게 하네요
2. 김*숙 4
아파트가격이 들쑥 날쑥하네요 인구수는 줄어드는데 집값만 오르는 이상한 현실
3. 이*희 4
아이가 우선이 아니고 집이 먼저라고 하는 잘못된 생각은 버리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집을 1~2년안에 마련할수 있는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힘들어도 아이를 낳고 집장만이 우선순위가 아닐까요 주거지원을 하여 준다면 아이가 있는 가정부터 하여주면 어떨까요
강원도가 6월 11일 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사전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광지 할인 행사를 기획하는 등 붐업에 나서고 있다.31일 도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은 6월 9일 오전 11시 강원대 대운동장에서 열린다. 특별자치도를 경축하고 참여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특별자치도 경과보고, 출범 선포식,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특히 도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참석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윤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이다.이어 10일에는 삼천동 수변공원에서 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KBS 열
북한이 우주발사체를 발사한 31일 오전 서울시가 발송한 경계경보 발령 위급 재난문자(왼쪽). 이어 행정안전부는 6시41분 서울시가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이라는 문자를 다시 보냈고 서울시는 경계경보해제를 알리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다. 북한이 31일 오전 6시29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남쪽 방향으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역 대합실 TV에 서울 전역에 경계 경보가 내렸다는 뉴스속보가 나오고 있다. 이후 행안부는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이라고 정정했다
춘천시 후평동 한 아파트와 특수학교 사이에 설치된 나무 계단이 파손된 채로 수개월 동안 방치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들은 특수학교 학생과 노인 등의 사고 위험이 있다며 춘천시에 민원을 넣었지만, 시는 당장 수리하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파손된 나무 계단은 후평동 한신아파트와 춘천계성학교 사이 산책로에 있다. 산책로에는 작은 공원과 운동기구가 있고, 강원대 후문과 후평동 아파트 단지를 이어주는 통행로로 지역 주민들이 자주 이용한다.본지가 주민 제보를 받아 30일 현장에 가보니 나무 계단 곳곳이 삭아 밟을 때마다 흔들리는 곳이 자주
다채로운 취향이 공존하는 총천연색의 시대, 인간의 본질을 고민하는 전시가 춘천에서 열리고 있다.‘세 가지 색: 블랙’이 내달 4일까지 춘천 개나리미술관에서 열린다. ‘세 가지 색’은 오랜 화두였던 ‘인간 존재’를 다시 들여다보기 위해 개나리미술관이 마련한 연작 전시다. 전시는 ‘인간’을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가야 할 방향을 찾는 단색의 존재로 정의하고 이를 블랙(Black), 레드(Red), 그린(Green) 세 가지 색으로 나눠 풀어간다.개개인의 외로움과 내면의 사유(Black)에서 시작한 서사는 사회와의 불화를 겪는 유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국회 문턱을 넘은 가운데 강원도가 빠진 법안 등을 모아 3차 개정안 준비에 나섰다.‘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에 이어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공포안마저 의결되면서 성공적인 출범만을 앞두고 있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30일 강원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번에 통과된 2차 개정안에 59개의 조항이 들어가 총 84개의 조항으로 모양을 갖췄지만, 아쉽게 누락되거나 협의가 안 된 부분들이 있다"며 "이런 부분들에 대해 도내 18개 시·
강원문화재단 제2대 대표이사 공모에 신현상(67·사진) 전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이 최종 합격했다.강원문화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합격자 결과를 발표했다. 신현상 신임 대표는 춘천 출신으로 춘천고, 국민대를 졸업했으며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을 지냈다. 신임 대표는 채용후보자 등록과 결격사유 조회 등 절차를 거쳐 내달 1일 정식 임용된다.[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확인=윤수용 데스크]
괌을 강타한 태풍 '마와르'로 인해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 관광객들이 괌 국제공항 운영 재개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괌에 고립됐던 한국 관광객들이 괌 국제공항 운영 재개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괌에 고립됐던 한국 관광객이 괌 국제공항 운영 재개로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원도가 6월 11일 특별자치도 성공 출범을 기념하기 위해 ‘강원상품권 특판 행사’를 기획했다.도는 오는 6월 모바일 강원상품권 할인율을 6.11%로 상향 판매한다고 밝혔다. 발행 규모는 80억원, 1인당 월 구매 한도의 경우 30만원으로 각각 늘어난다.모바일 강원상품권 평시 할인율은 5%다. 또 발행 규모는 60억원,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20만원이다.특판 상품권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강원상품권, 비플 제로페이 등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발행된 모바일 상품권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5월 27일부터 6월 9일까
춘천시민 A씨는 최근 집 근처 행정복지센터에 갔다가 ‘순환자원 회수로봇’이라고 적힌 파란색 물체를 발견했습니다. 처음 보는 기기가 낯설었던 그는 이 기기의 정체와 사용법에 대해 알려달라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순환자원 회수로봇 ‘네프론’이란?네프론은 수퍼빈(대표 김정빈)이 개발한 인공지능 로봇으로, 재활용 가능한 순환자원을 선별, 회수하는 일을 합니다. 수거기
내리는 비도 세계 3대 마임축제의 귀환은 막지 못했다.‘2023 춘천마임축제’가 28일 춘천 중앙로에서 ‘물의 도시; 아!水라장’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중앙로 일대에는 색색의 물과 거품들이 쏟아지며 춘천을 축제의 도시로 물들였다.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했던 개막 프로그램 ‘아!水라장’이 4년 만에 재개되면서 마임축제의 완전체 출격을 선포했다. ‘아!水라장’에서는 4m 대형 인형의 물대포와 각종 시민 참여 놀이, 광대 공연, 각종 캐릭터의 런웨이 무대 등이 쉴 새 없이 진행됐다. 춘천 춤꾼 안형국과 일본 마이미스트 이
춘천시가 반려동물 대상 진료비 지원, 수도 요금 지능형(스마트) 고지 신청을 통한 수도 요금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지원에 나섰습니다.▶사회적 약자의 반려동물, 진료비 연간 20만원 지원춘천시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회적 약자에게 반려동물 진료비를 지원합니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
23일 오전 9시 30분 소양동 행정복지센터. 10명 남짓한 인원이 옹기종기 모여 열무와 얼갈이를 양념에 버무리고 있었다. 소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한 김치를 만드는 중이었다. 김치 재료 구입과 만들기, 포장, 배달까지 모두 이들이 직접한다. 이날 사용된 열무와 얼갈이는 총 40단. 양이 워낙 많아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위해 새벽 6시부터 모여 재료를 씻고 손질했다. 소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렇게 담근 김치를 독거노인 등 소양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한다. 2017년부터 1년에 네
춘천마임축제가 4년만의 개막 난장 ‘물의 도시; 아!水라장’으로 28일 개막하는 가운데 춘천시민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연팀이 무대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춘천의 신중년 세대 20명이 28일 춘천 중앙로 일원에서 열리는 ‘아!水라장’ 개막식 런웨이에 오른다. 이들은 지난 9~21일까지 춘천문화재단이 진행한 ‘내 모양이 어때서’ 워크숍 수강생들이다. 워크숍은 수십여년 간 자신의 모습을 감추며 억눌린 삶을 살아온 신중년 세대들을 대상, 이들이 각자의 개성과 색깔을 되찾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워크숍 참가자들은 모두 2
춘천을 포함해 전국 각지 오피스텔에서 기업형 성매매를 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로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B씨 등 4명과 경찰 단속정보를 성매매 일당에 알려준 오피스텔 관리소장 C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21년 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남, 부산, 춘천지역 오피스텔 4곳에서 17개 호실을 빌린 뒤 외국인 여성을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경찰 단속을 피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하고 손님에게 재직증명서나 신분증 등을 요구했다. 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1기와 큐브위성 7기 등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첫 사례다.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25일 오후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번 누리호 3차 발사는 차세대소형위성 2호 1기와 큐브위성 7기 등 본격적으로 실용급 위성을 탑재해 발사하는 첫 사례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5일 오후 전라남
춘천지역 상당수 학원들이 출입구 등에 교습비용을 공개하도록 한 ‘옥외가격표시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독기관인 강원도교육청과 춘천교육지원청은 인력부족을 이유로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 본지가 25일 춘천 석사동 일대 학원 50여 곳을 확인한 결과 이 가운데 20곳만이 출입구에 교습비를 공개하고 있었다. 나머지 30여 곳은 외부에서 교습비를 확인할 수 없었다. 절반이 넘는 학원이 옥외가격표시제를 지키지 않았다.석사동의 한 논술학원은 강사들의 이력과 학생들의 입시 결과를 홍보하는 현수막을 걸어 놓았지만, 교습비와 교재
MS홀딩스는 장애인 체육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꿈을 실현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강원도장애인체육회는 25일 춘천 세종호텔에서 MS홀딩스(회장 이원복)를 포함한 8개 법인과 ‘장애인 선수 체육 직무 채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MS홀딩스는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F57 창던지기와 포환던지기 1위를 차지했던 조영재 선수를 채용하는 등 장애인 운동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왔던 MS홀딩스는 업무협약과 함께
강원 여성의 정치 대표성 확대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법 개정안에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근거가 마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임미선(국민의힘) 강원도의원은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주관으로 25일 연구원에서 열린 강원여성포럼(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 포럼에 참석, 발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임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개정안에는 도의원 정수 및 지역선거구에 관한 특례에서 ‘시군의 지역구 도의원 정수는 최소 2명으로 한다’는 조항만 있다”며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에 대한 근거가 없는 것이 매우 아쉽다”고 주장했다.이어 “남녀
춘천 번개시장이 매주 주말 야시장을 운영한다.춘천 번개 야시장은 26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5~11시에 개장한다.앞서 야시장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운영한 결과, 47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올해는 방문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먹거리 매대를 지난해 14개에서 20개로 늘렸다. 자유시장도 10개가 운영될 예정이다.또 매달 첫째, 셋째 주에는 문화공연도 열린다. 26일에는 열리는 개장식에서는 지역 가수 공연을 비롯한 각종 축하 무대와 경품 추첨행사 등이 펼쳐진다.춘천시 경제정책과
강원특별자치도 성공 출범 기틀인 ‘강원특별자치도법 전부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25일 국회 문턱을 넘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4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된 강원특별법 개정안을 가결했다. 이어 오후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하면서 개정안 발의 3달여 만에 입법을 마쳤다.강원도는 정부 부처와 무쟁점에 가까운 협의안을 도출해 수정 대안을 마련하면서 큰 논쟁 없이 상임위와 법사위, 본회의를 ‘속전속결’로 통과했다. 전날 행안위를 통과한 법안은 법사위에 오르려면 통상 5일간의 숙려기간이 필요하지만, 여야가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