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남아도는 국유지도 많은데 국민 혈세가지고 사유지 매입까지 해가면서 지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신*순 1
한일중 정상회의가 4년5개월만에 개최되니 잘개최되어 서로 발전하고 이해하는 회의가되길바랍니다 협렵이최고입니다
2. 이*현 1
한중일 정상회담이 필요한데 전문적인 사람이 나가야 하며 우리 국익에 도움 되야하는데 무능한분이 뭘 하겠는지...
3. 이*숙 1
의료진들의 이기주의에 환자와 가족들만 죽음으로 내몰리고 있네
춘화(春畵)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 ‘사랑을 그리다’로 돌아온 하창수 작가가 춘천의 문화예술인, 시민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하창수 작가는 지난 23일 ‘모두의 문화살롱 프리고’가 주관·주최하는 ‘관객이 예술이야’ 시즌3 첫 번째 게스트로 참여했다. 하 작가는 춘천 소양강변 부설재(不設齋)에서 집필 활동은 물론 김유정 문학촌 상주 작가로 활동하며 한국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1987년 문예중앙 신인문학상에 중편소설 ‘청산유감’으로 등단한 하 작가는 이후 현진건문학상, 한국일보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90년대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띠별 주간운세(2021년 8월26~9월1일) 쥐 - 정보가 힘이고 그로 인해 승패가 좌우되는 시기다. 정보 수집에 공을 들여야 한다. 36년생 나이가 들어도 배워야 한다. 48년생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에 관심을 갖자. 60년생 비밀 누설 말고 정보는 수집할 것. 72년생 사소한 것도 챙겨 둘 것. 84년생 남 뒷담화는 하지 말 것. 96년생 학업이 곧 정보 수집. 소 - 활동이 많아지게 되는 시기다.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일에 의욕을 내서 열심히 할 것.37년생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 49년생 외출이나 나들이할 수 있다.
정부는 소양강댐 수몰 지역 주민 대상 설문을 바탕으로, 이주대책 방향을 설정했다. 이 가운데 하나가 공장에 투자하거나 취업을 희망하는 1890세대, 4725명을 위해 춘천 근교에 공업단지를 조성‧유치하겠다는 것이었다.춘천학연구소가 새롭게 발굴한 문건에 따르면 당시 정부는 소양강댐 수몰 지역 주민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급한다고 해도 오랜 기간 살아온 고향을 떠나게 되면 가난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또 다른 지역에서 잘 정착할 수 있을지도 걱정거리였다.이 때문에 정부는 춘천 근교에 공단을 유치해 취업을 유도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춘천 요선시장을 모티브로 한 영화 ‘요선’이 제17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한국영화 장편 경쟁부문에서 작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요선’은 춘천의 대표 예술인 마임을 모티브로 한 시민참여 순수예술 영화다. 요선시장과 마임의 집, 몸짓극장, 기와집 골, 공지천 등을 주요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올해 초에는 시민 펀딩으로 1000만 원의 제작비를 충당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영화는 춘천의 대표 예술인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마임이스트 유진규가 마임 인생 50주년을 앞두고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춘천의 모습과 그의 내면을 그려냈다.작품에는
띠별 주간운세(2021년 8월19~25일) 쥐 -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시기다. 삶의 질이 향상되거나 재능, 힘이 좋아진다.36년생 나이가 드는 것은 늙는 것이 아닌 완성. 48년생 산다는 것은 수지맞는 장사. 60년생 리더십을 발휘하고 조직 강화. 72년생 영역이나 권한이 커질 수 있다. 84년생 실력이 업그레이드된다. 96년생 활동 영역이 넓어진다. 소 - 재물과 인연이 괜찮은 시기다. 진행하는 일에서 결실을 거두며 이익과 연결된다.37년생 먹을 복이 생길 수 있다. 49년생 선물이나 대접을 받게 된다. 61년생 지출보다 수입
8월8일은 국제동물복지기금에서 정한 세계 고양이의 날이다. 귀여운 외모에 도도한 태도, 젤리 같은 발바닥에 사람들은 열광한다. 하도 주인처럼 굴어 고양이와 함께 사는 사람은 스스로를 고양이를 모시는 ‘집사’로 칭하기도 한다.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반려동물을 잃어버리는 경우도 많다. 고양이는 열린 창문이나 문으로도 나가지만, 앞발로 창문을 직접 열고 나가기도 한다. 이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도 등장했다. 이들은 동네를 이 잡듯 뒤져 가출한 고양이들을 찾고 집으로 안전하게 귀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막국수는 닭갈비와 함께 춘천의 대표 먹거리로 꼽힌다. 막국수의 원료가 되는 메밀은 과거 강원도에서 높은 생산량을 자랑했다. 현재는 생산량이 줄어들고 있는데다 농민들도 수익성 때문에 메밀 농사 자체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이러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끼고 지역에서 메밀 관련 연구와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이가 있다. 박철호(65) ‘박철호 메밀TV’ 대표(강원대학교 명예교수)는 메밀 관련 논문만 50편에 달하는 ‘메밀 박사’이면서 정년퇴임 후에도 유튜브 등을 통해 메밀 사랑을 이어가는 ‘메밀 크리에이터’기도 하다. ▶메밀과의
띠별 주간운세(2021년 8월12~18일) 쥐 - 라이벌이 생길 수 있는 시기이며 삶은 경쟁의 연속이다. 경쟁을 발전의 기회로 만들 것.36년생 편견과 편애를 하지 말 것. 48년생 가지 많은 나무는 바람 잘 날 없다. 60년생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72년생 남의 떡이 더 커 보이는 법이다. 84년생 서바이벌, 삶은 경쟁이다. 96년생 부러워하면 지는 것이다. 소 - 절반의 성공을 거두게 되는 시기다. 능력을 벗어난 목표치를 설정하지 말고 맞출 것.37년생 현재의 삶에 만족할 것. 49년생 아쉬움이 생길 수도 있다. 6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440원 오른 9160원으로 확정되자, 춘천지역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용노동부는 5일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최저임금을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 관보에 게재했다. 올해 최저임금(8720원) 대비 440원(5.1%) 올랐다.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월 209시간을 적용했을 때 191만4440원(주휴수당 포함, 주 40시간 근무 기준)이다. 최저임금은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된다.고용노동부는 지난달 29일까지 최저임금안에 대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으나, 최
법정 문화도시 춘천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 향유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문화도시 조성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인 ‘도시가살롱’은 지난 6월부터 이달까지 책방, 카페, 작업실, 레스토랑 등지에서 열려, 문화 기획자와 참여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2일 ‘모두의 문화살롱 프리고’에서는 춘천문화재단의 ‘도시가살롱’ 공간지원사업 지원을 받아 기획한 ‘봄플 프로젝트 시즌2’가 진행됐다. 시즌2 세 번째 게스트로 조주현(67) 씨가 참여했다. 지난달 발간된 ‘하우 투 딴짓’의 저자 조재형이 정의한 ‘딴짓’은 기회를 낳
띠별 주간운세(2021년 8월5~11일) 쥐 - 매사에 조심하고 주의해야 하는 시기. 꺼진 불도 다시 보고 끝까지 의심할 것.36년생 몸에서 보내는 신호를 잘 감지. 48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60년생 말로 하지 말고 문서화시킬 것. 72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동할 것. 84년생 잘하지도 못하지도 말고 보통만. 96년생 감정의 노예가 되지 말라. 소 – 비슷한 듯 다르니 잘 분별해야 하는 시기. 짝퉁에 속지 말고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말라.37년생 생각이 잘 안 날 수 있다. 49년생 물건 구매는 다음으로 미룰 것. 6
소설가이지만 그 타이틀을 한 번도 스스로가 내세운 적 없이 수십 년의 세월 동안 김유정 작가의 업적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이가 있다. 춘천시 신동면 증리 주민들은 그가 소설가라는 사실을 모르는 듯 흠칫 놀란다. 소설 읽기를 좋아하던 문예반 고교생은 여든을 넘긴 원로가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을 ‘소설가’라고 명명했다.전상국 소설가는 196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동행’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이후 전상국 소설가는 60여 년 동안 ‘바람난 마을’, ‘하늘 아래 그 자리’, ‘아베의 가족’, ‘우상의 눈물’ 등 100편의 중·단편 소
코로나19 펜데믹이 지역 경제의 근간을 뒤흔드는 요즘, 춘천 자영업의 역사를 돌아보고 골목상권의 미래를 엿보기 위해 소상공 업종별 노포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후평동 현대세탁소“한 분야에서 일하기로 결정했다면, 상위 10%에 들기 전까지 다른 것은 생각하면 안됩니다. 내가 먼저 발전하고 기술을 체득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해요.”코로나19 발생 직전 2019년 6월 후평3동에서는 14곳의 세탁소 입지해있었다. 그러나 올해 4월 기준 7곳으로 절반이 줄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출, 모임 수요가 줄면서 자연스럽게 세탁 수요가 감
띠별 주간운세(2021년 7월15~21일) 쥐 - 조심하고 주의해야 하는 시기다. 활동 줄이고 생각을 많이 하고 건강 챙길 것.36년생 사람 많은 곳에 가지 말라. 48년생 힘쓰는 일 하지 말라. 60년생 과로하지 말고 몸 관리할 것. 72년생 무리 말고 억지로 하지도 말라. 84년생 일 벌이지 말고 복지부동. 96년생 남과 논쟁하지 말고 참아라. 소 – 내실 있게 하는 시기다. 남과 만나기보다 자신에게 충실하고 내공 쌓기.37년생 오래된 것을 잘 보관할 것. 49년생 불필요한 만남 갖지 말라. 61년생 확장보다 기존의 것을 지켜라
안녕하세요? 습기를 머금은 34도를 웃도는 폭염, 사회적 거리두기의 이어짐의 힘든 상황이지만, 건강하게 잘 지내시고 계시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오는 8월 말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늦은 나이에 교직에 발을 들이며 겪었던 이런 저런 에피소드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네요. 그중에서도 함께 근무하며 인연을 맺었던 선생님과의 일화는 제게 빼놓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벌써 25여 년 전의 일이지만 선생님과 함께 근무했던 일들을 떠올리니 문득 선생님이 생각나서 이렇게 편지를 드립니다.먼저 선생님의 명예 퇴임식 때의 기억을 끄집어낼까 합니다.
음악은 많은 사람에게 아픔을 치유하는 존재, 하루의 고단함을 풀어주는 ‘힐링’과 같은 존재다. 특히 현실적이고 내 일상에 일어날 것만 같은 친숙한 가사와 잔잔한 분위기의 노래는 힐링이 필요한 이에게 더욱 사랑받는다.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뒤 누구에게나 일어날 법한 일상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데일로그(본명 박지훈·30)’를 만났다. 그의 본격적인 음악 활동 시작은 2015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여느 청년과 다르지 않게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밤잠을 못 이룰 시기가 왔고 10년 넘게 취미로만 즐겨왔던 음악을 본업으로 삼는
띠별 주간운세(2021년 7월8~14일) 쥐 - 재물과 인연이 괜찮은 시기다. 노력한 곳에서 이익이 발생하고 보람을 맛보게 된다.36년생 새 물건을 갖게 될 수도 있다. 48년생 자신의 직관을 믿어 볼 것. 60년생 선물을 받을 수도 있다. 72년생 진행하는 일에서 결실을 거둔다. 84년생 칭찬을 듣고 일할 맛이 난다. 96년생 기다리던 일이나 소식을 접한다. 소 - 한 단계 업그레이드가 되는 시기다. 능력이 향상되고 모르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된다.37년생 몸과 마음이 평온한 시기다. 49년생 삶의 질이 향상된다. 61년생 일에 탄
띠별 주간운세(2021년 7월1~7일)쥐 - 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다. 진행하는 일에 탄력이 붙고 좋은 결실을 거둔다.36년생 먹을 복이 생긴다. 48년생 대접받거나 대접할 수 있다. 60년생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것이 낫다. 72년생 손실보다 이익이 많을 수 있다. 84년생 괜찮은 제안을 받을 수 있다. 96년생 좋은 정보가 생길 수 있다. 소 - 활동이 많아지거나 인정받게 되는 시기. 귀인을 만나거나 상생의 관계가 만들어짐.37년생 마음의 나이는 청춘이다. 49년생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 관리. 61년생 일거리가 많아지게 된
맛나면서도 쓸쓸한 이야기. 한 편의 소설이 이런 감성을 자아낼 수 있을까요? 여기 그런 소설을 만났습니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일본 작가 하라다 히카의 『낮술』(문학동네)이 바로 그런 소설입니다.처음엔 ‘낮술’(원제는 ‘점심 술’)이란 제목이 의아했습니다. 우리네도 점심 때 반주를 곁들이는 이들이 더러 있기는 하지만 이걸로 무슨 이야기를 빚었을까 싶었죠. 주인공이 서른한 살, 이혼녀라는 사실을 알고는 더욱 그랬습니다. 한데 읽어 갈수록 빨려들었습니다. 한 시간 남짓에 읽어 치울 정도로요.주인공 이누모리 쇼코는 아이가 생겨 훌쩍 결
MS투데이는 춘천이 전국적인 커피 도시로 성장하는 한편 맛 좋은 원두커피를 생산하는 지역의 소규모 카페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로스터리 카페’ 시리즈를 연재한다. 커피전문점 명품커피의 풍부한 향과 최고의 궁합은 단연 ‘음악’이다.커피 마니아들은 카페 주인장의 선곡 여부에 따라 재방문 여부를 결정하곤 한다. 기자는 지난 25일 공교롭게도 노부부가 운영하는 특별한 공간과 마주할 수 있었다. 삐거덕거리는 계단 통해 2층에 올라 감미로운 음악에 홀린 듯 자리를 잡았다.춘천 동면 지내리에 위치한 ‘씨엘’(C.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