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더 덥다⋯한낮 최고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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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보다 더 덥다⋯한낮 최고 31도

    • 입력 2024.05.23 06:30
    • 수정 2024.05.24 00:59
    • 기자명 진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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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여름의 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머리를 적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초여름의 더운 날씨를 보인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한 외국인 관광객이 머리를 적시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밀양은 최고 33도로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춘천은 최저 13도, 최고 28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0∼16도·낮 22∼27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

    맑은 날씨로 한낮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을 보이겠다. 햇볕에 수십 분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다만, 오존 농도는 전국에서 ‘나쁨’일 것으로 보여 호흡기 질환자 등은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서해상에서는 바다 안개가 끼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1.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진광찬 기자 lightchan@mstoday.co.kr

    (확인=김성권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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