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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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2
후평 공영주차장 입 출구가 떨어져 있는데 입차가 출구로 들어가려다 애쓰는걸 목격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극 보는것도 힘들더라는 ㅎㅎ
2. 원*숙 2
미국가서 저랬어야 999년형을받았을텐데 아깝네 평생 감옥에서 햇빛도 바람도 못느끼며 살아야됬을텐데
3. 이*희 1
어떻게 본인이 아닌데도 남의 이름으로 핸드폰 개통이 되고 카드를 만들고,또 대출을 받을수 있는거죠? 이해가 되지않네요.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황당할것같네요.
최양희 한림대학교 총장이 KT의 신임 대표를 뽑는 사외이사 후보에 올랐다. 1955년 강릉 출생인 최양희 총장은 미래창조과학부(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지냈으며 한국전자통신연구소 정보통신표준연구센터 센터장, 한국정보과학회 회장,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 한국산업융합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KT는 사외이사 후보 7인을 확정하고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거쳐 이들을 선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후보에는 최 총장 외에 곽우영 전 현대자동차 차량IT개발센터 센터장,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갑자기 출산이 임박해진 임신부가 분만실을 찾지 못해 헬기를 타고 서울로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응급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한 덕분에 서울에서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으니 결과는 다행스럽다. 하지만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다는 점에서 이번 일을 찬찬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속초의 한 리조트에 머물던 30대 임신부가 분만 예정일을 1주일쯤 앞둔 시점에서 양수가 터졌다며 응급 신고를 해 온 것은 새벽 4시쯤이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임신부는 태아가 자궁 안에 거꾸로 자리한 상태여서 분만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춘천 만의 유토피아를 그려나가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ZOO)토피아'입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자랑하고 싶거나 동물에 대한 궁금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고양이의 대표적인 매력 포인트 중 하나인 수염. 눈 옆쪽과 입가 부근에 위치한 고양이 수염은 보통 12개 정도 존재합니다. 그런데 이 수염이 네잎클로버와 같은 행운의 아이템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수염을 쥐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거나, 자동차에 보관하면 교통사고를 방지해 주는 등 다양한 속설이 있어
강원도와 춘천시가 다양한 지원사업을 진행합니다. 춘천시는 LPG 화물차 신차 구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강원도는 도내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에 나섰습니다.▶LPG 화물차 신차 구입⋯100만원 지원춘천시가 지난 2월부터 LPG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면 100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을 진
2일 오후 춘천 신동면 정족리의 공방 앞에 캠핑카 한대가 놓여 있었다. 겉에서 보기엔 여느 캠핑카와 다를 게 없지만 문을 여는 순간 전통 한옥의 마루가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옥 풍 캠핑카 내부의 바닥과 벽, 창문에 새긴 작은 문양까지도 모두 수작업으로 만든 ‘움직이는 한옥’이다. 변영탁(64) '한옥캠핑카' 대표가 10년이 넘는 시행착오 끝에 세상에 내놓았다.변 대표는 초등학교 6학년 나이인 열세 살에 목수가 된 이후 51년째 한 길을 걷고 있다. 전국을 돌아다니는 목수에게 자동차는 곧 집이었고, 아파트를 한옥풍으로 인테리어하는
강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전반적인 물가 상승률이 완만해진 가운데 공공요금 부담은 여전하다.강원통계지청이 2일 발표한 ‘강원지역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2.5로 전년 동월 대비 3.2% 상승했다. 2021년 9월(2.9%) 이후 20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강원지역 물가지수의 상승률은 올해 1월 5.9%를 기록한 이후 넉 달 연속 하락했으며 전국 평균(3.3%)과 비슷한 수준이다. 석유류 물가 하락이 물가 상승률 둔화에 영향을
합계 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한다. 2022년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78명이다. 새로 태어난 세대가 앞선 세대들보다 아이 낳기를 꺼리는 현상은 거의 모든 선진국에서 볼 수 있다. 그렇지만 OECD 국가 평균이 1.6명인 것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의 저출산 문제는 그 어느 곳보다 심각하다.영국의 BBC는 한국이 세계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보도하면서 “출산 파업(baby-making strike)”이라는 자극적 표현을 사용하기도 했다. 왜 한국 젊은 세대는 이 기괴한 파업에 나선 것일까
자동차가 당장 필요한데 목돈이 부족하다면, 굳이 사지 않고 빌리는 방법이 두가지 있다. 렌트와 리스다. 리스와 렌트는 어떻게 다르고, 무엇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 ▶리스는 금융상품, 렌트는 임대상품먼저 리스(lease)와 렌트(rent)는 모두 최소 1년 이상, 일정 기간 차량을 이용하고 계약이 끝남과 동시에 차량을 인수하거나 반납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다만 차량 구매 주체가 달라 리스는 금
춘천시민 A씨는 최근 길을 걷다 춘천 곳곳에 있는 공유자전거를 발견했습니다. 직장까지 거리가 멀었던 A씨는 출퇴근 수단으로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그는 자전거를 탈 때 필요한 매너나 주의사항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도로에서는 자전거도 차다국내 도로교통법은 자전거를 ‘차’로 분류합니다. 따라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없는 경우 자전거는 차로
정부는 기후위기를 막기 위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시도 2년 전 ‘2040년까지 탄소 중립’을 선언하는 등 이에 동참하고 있다. 하지만 춘천시의 환경 정책은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조차 지키지 않을뿐더러, 그 내용 역시 달성 가능성에 의문이 붙는다. 춘천시의 기후·환경 정책이 ‘보여주기 식’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춘천시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50년까지 투자하기로 한 금액은 최소 1조4000억원에 달한다. 에너지 전환에만 1조원 이상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먹거리지원센터) 설립·운영 과정에서 생계를 잃고 전과자가 된 유통업자들의 사연이 알려지며 비판 여론이 들끓고 있다. 하지만 춘천시는 여전히 피해자들을 위한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고 있다.본지는 지난 4일 먹거리지원센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통업자들과 센터 운영으로 인한 각종 문제들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2019년 춘천먹거리센터 설립 후 유통업자들은 급식 식자재 유통권을 먹거리지원센터에 사실상 빼앗기며 실업자 신세가 됐다. “시에서 하는 일인데 무엇이 문제냐”는 센터 측의 말을 믿고 운반업을 돕다가 무허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강원도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조례 제정이 추진된다.국민의힘 최재민(원주4) 강원도의원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국가유공자에게 주차장 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공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하는 것이 골자다.특히 도지사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의 설치와 운영을 촉진하기 위해 적절한 시책을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도청 본청과 소속기관 청사 등 특별자치도가 설치·관리하는 공공시설에 우선 주차구역을 둘 수
2일 오후 춘천 소양강파크골프장. 평일임에도 파크골프를 치기 위해 수십 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빽빽하게 들어선 차들로 인해 주차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 보였다. 임모(72)씨는 “일주일에 세 번 정도 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1시간씩 대기해야 한다”며 “자동차로 30분 거리인 화천까지 다녀오는 게 오히려 시간이 절약될 정도”라고 말했다. 춘천지역에서 파크골프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춘천지역 골프장 부족으로 인근 화천으로 골프 원정을 가는 시민도 늘고 있다. 파크골프 유행에 맞춰 인프라를 확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는 지적도
“춘천 먹거리지원센터 때문에 멀쩡하던 일자리도 뺏기고, 전과자가 됐습니다.”한때 잘 나가던 농산물 유통업자였던 A씨는 기자 앞에서 연거푸 한숨을 내쉬었다. 그는 몇 해 전 무허가 식품운반업 운영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다. A씨의 업체는 2010년대 후반 춘천고를 비롯한 지역 학교들에 농산물 등 급식 재료를 납품하고 있었다. 업체 직원과 운송을 위해 보유한 트럭도 여럿이었다. 그는 “하루아침에 이 모든 걸 잃었다“고 했다.A씨의 인생은 2019년, 춘천시가 춘천지역먹거리통합지원센터(먹거리지원센터)를 설립하면서 뒤흔들렸다. 춘천시는 A씨
인간의 기본적인 이동 수단인 걷기 동작은 대략 6~7세 정도에 세련되게 다듬어진다고 한다.특히 걷기는 특별한 운동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보이지만, 피로 최소화, 에너지 사용 효율성, 그리고 넘어짐과 같은 상해 예방을 위한 인체 제어 시스템이 걷기 동작에 내포되어 있다.기계적 이동 수단인 자동차에도 에너지 소비가 가장 적은 속도 구간이 존재하듯이 우리의 신체도 에너지 소비가 가장 적은 걷기 속도가 있다.편안한 상태로 자신이 선호하는 속도로 걸을 때, 가장 적은 에너지를 소비한다. 반면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보폭을 더 크게 하고 가능한
국세 수입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에 유류세 인하 조치에 대한 폐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 2월 두 달간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조7000억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열 달 세수가 작년과 똑같다 해도 이미 20조원 가까이 구멍이 난 것이다. 정부는 원래 올해 세입 예산을 400조원으로 전망했지만 시작부터 계획이 틀어졌다.지금과 같은 양상을 유지할 경우 4년 만에 전년보다 세수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국세 수입이 예상치보다 10조원 넘게 모자라는 상황은 2014년 이후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 현장에 순간풍속 30m에 달했던 바람이 약해지면서 산림 당국이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작업에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0분쯤 강릉 일대에 평균풍속이 초속 12m, 순간풍속이 19m로 바람이 잦아들자 초대형 헬기 1대, 대형헬기 2대를 투입했다.현재까지 피해 면적은 축구장(0.714㏊) 518개에 이르는 370㏊로 추정되며, 진화율은 65%를 보인다. 한때 8.8㎞에 달했던 화선은 현재 2.9㎞까지 줄어든 가운데 산불 진화의 핵심 전력인 헬기가 투입됨에 따라 바람만 잦아들면
5일(현지시간) 캐나다 퀘벡 및 온타리오주 일부 지역에 지면에 닿는 순간 얼어버리는 '어는비'(freezing rain)가 내린 가운데 퀘벡주 몬트리올시의 한 거리에 주차된 자동차 한 대가 어는비에 쓰러진 나무에 의해 파손돼 있다. 퀘벡주 발전업체인 하이드로 퀘벡은 이날 퀘벡주에서 어는비 때문에 약 60만건의 정전피해가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7일 오전 1시44분께 충남 홍성군 궁리항 인근 해상에서 기름이 유출돼 보령해경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 6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열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기원 불꽃쇼에서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시키고 오랜 기간 머무는 사람들을 일컫는 ‘카공족’에 대한 논란이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다.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더불어 고물가가 이어지며 업주들의 부담이 늘어서다. 전자기기 이용시간 제한을 두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료를 재주문해야 하는 등 규정을 만든 카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춘천 동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카공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음료 한 잔을 시켜놓고 4~5시간은 기본, 심한 경우 문을 열 때 와서 닫을 때까지 머무는 사람도 있다. 주차장은 협소한데, 자동차까지
지난해 12월 강릉에서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를 잃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에 따라 치사 혐의로 입건된 60대 할머니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지난 13년간 급발진 의심 신고 중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례는 단 1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인 허 의원이 23일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지난 13년간 급발진 의심 사고는 무려 766건이나 발생했지만, 급발진으로 인정된 사례는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공단이 허영 의원실에 제출한 ‘연도별 국내 급발진 의심 차량 신고 현황(2010년~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