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성*화 5
자전거 타는 몇명을 위해 너무많은 배려를 해준다. 자전거도로는 외곽으로 빼고 주차장을 늘려라.
2. 김*형 5
시에서 하는데로 좀나둬라. 다 생각이 있어서 하는거다. 좌파처럼 딴지 걸지말고 선동하지 마라.
3. 박*식 4
등나무 꽃 향기가 가득하네요 정말로 가보고싶네요 멋지네요 우리집 까지 향기가 오는 느낌이 드네요
또 강원연구원이다. 그리고 현진권 원장이다. 수동적 연구, 부적절한 인사, 편향적 시각의 강연 행사 등으로 물의를 빚어온 강원연구원이 이번에는 카드깡과 연구비 착복으로 도 감사위원회의 특정감사를 받았다. 특정 인사를 소급승진시키려다 도 감사위로부터 기관장 경고를 받은 게 불과 몇 달 전인데 또 이런 일이 일어났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취임한지 1년 반도 안 된 연구원장이 이렇게 자주 구설수에 오른 적이 또 있나 싶다. 김진태 지사는 연구원이 더 이상 표류하지 않도록 특단의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청탁금지법 한도를 초과한 식대를 지출하기
강원대병원을 바라보는 도민들의 시선이 차갑다. 지난해 12월 중순 응급실을 홀로 찾은 70대 환자가 긴 시간 기다리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강원대병원이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놨지만, 도민들은 냉랭하다. 그렇게 짧은 시간 안에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면 지금껏 왜 손 놓고 있었느냐고 묻고 있다. 도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와닿지도 않는다. 국립대병원의 위상과 신뢰에 맞지 않는 사건인 탓에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다. 지역 의료의 중추이자 공공의료의 중심역할을 수행하겠다는 남우동 강원대병원장의 다짐이 허허롭다.강원대병원 응급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4월 게임물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제작 발행한 리플렛에 보면 인형 뽑기는 ‘두근두근 신나는 놀이’로 표현돼 있다. 가족 단위로 인형 뽑기 놀이를 하다 보면 가슴 두근거리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홍보하는 것이다. 문체부는 인형 뽑기를 “일정 공간에서 가족 등 일행이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가정 친화적 게임”으로 표현한 적도 있다.과연 인형 뽑기는 가정 친화적인 신나는 놀이일까. 게임을 제공하는 업소가 주택가 근처에 산재해 있어 누구나 쉽게 입장할 수 있고, 적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서민 친화
MS투데이가 생활 경제 전문 매체로 출범한 지 4주년을 맞았다. 2020년 1월 14일 크고 작은 신문과 온라인 매체가 즐비한 상황에서 첫발을 내디뎠다. 시민들의 알 권리를 확실히 챙기는 동시에 삶의 질을 높이자는 기치를 내걸었다.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등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전달해 시민들의 정보 갈증을 풀고,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궁극적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한층 다지는 역할을 약속했다. MS투데이의 역사는 짧다. 하지만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한 해 한 해 깊
선진지 견학하러 간 춘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대부분 관광지에서 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견학은 뒷전이고 핫플레이스와 맛집을 순례하는 관광이 주였다. 시는 여기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 선진지 견학이 명분이라지만,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쓴 것은 분명하다. 선진국 자치의회를 시찰한다며 외국을 나갔다 관광만 하고 돌아오는 지방의원들의 병폐가 주민자치위원으로까지 번지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자치위원 50명은 제주도의 모범자치회를 방문해 문화적이고 친환경적인 주민자치회가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난해 10월 29일부터
2024년 청룡의 해, 기대와 소망을 안고 새 아침을 맞는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밝은 내일이 펼쳐질 것이라는 생각에 한껏 가슴 부풀어 오르는 첫날이다. 물론 미래가 언제나 장밋빛일 수만은 없다. 냉정하게 보면 우리 앞에 놓인 작금의 현실 세계는 밝고 고운 색보다 어둡고 흐린 색이 더 강하다. 굳이 좋게 보아주어도 희끄무레한 색이다. 국제적으론 전쟁의 핏빛이 여전하고, 국내 정치계에는 선거를 앞두고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고 있다. 거시경제든 실물경제든 이미 켜진 경제의 붉은 경고등은 새해에도 옅어지지 않고 위기의 단계를 되
출판기념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선거철이 다가왔다는 얘기다. 내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여기저기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을 펼쳐보면 알맹이 없는 허접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참석자들은 정가(定價)와는 무관하게 비싸게 책을 산다. 사실상의 정치헌금이다. 출판기념회가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수단으로 변질돼 출마기념회라는 비난을 사는 이유다.최근 춘천에서는 지역 여당, 야당 인사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춘천갑 허영 국회의원,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전성 춘천을 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 도민들의 민의가 내년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또다시 철저히 무시당했다. 4년 전에는 춘천을 나눠 인근 지역과 통합 조정해 도민들의 화를 돋우더니. 이번엔 6개 시·군을 하나로 묶어 ‘공룡 선거구’를 만들었다. 도민의 목소리에 아랑곳하지 않고 지역을 쪼개고 합친 전형적인 탁상행정이 아닐 수 없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5일 내놓은 선거구획정안은 최종안이 아닌 초안인 만큼 국회에서 재조정해야 마땅하다. ‘공룡 선거구’가 그대로 확정된다면, 도민의 통합은
춘천시가 육동한 시장의 모교인 한양대 교지와 동문회보에 한 번에 220만원 하는 광고를 3차례 집행해 총 660만원의 시 예산을 지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고 내용은 ‘호반의 도시 춘천으로 여행 오라’는 것으로 춘천시가 광고주로 돼 있지만, 시장 모교가 아니었으면 그런 광고가 실릴 까닭이 없었으니 전적으로 ‘육동한 광고’인 셈이다. 춘천시에선 “홍보 효과가 있다고 판단해 광고했을 뿐, 육 시장 학연과는 무관하다”고 둘러대지만, 누가 들어도 말이 안 되는 변명이다. 홍보 효과를 생각했다면 왜 많고 많은 대학 중에 유독 육 시장이 나온
올 9월, 10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고 한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로, 춘천의 감소 규모는 강원도 전체 감소 폭(3.7%)보다 1.9%p 더 높다. 코로나19가 진정되면서 해외관광객 수요가 늘어 국내 관광 감소는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지만 관광 성수기에 내방객이 준 점은 아쉽다. 이보다는 관광 지출액 감소 폭이 관광객 감소 폭보다 더 큰 게 우려스럽다.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라 꼼꼼히 짚어봐야 한다.춘천 관광객 감소는 70대 이상 여성이 주도했다. 지난해 많이 왔던 부모를 동반한
강원 지역의 한 중소 영세업체가 털어놓은 한국전력공사의 공사대금 지급 지연에 대해 관행으로 치부하기엔 심각하다. 해당 업체는 한전 공사를 끝내고도 대금을 받지 못해 “경영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라며 호소했다. 절박해서다. 한전의 천문학적 적자에만 초점이 맞춰지면서 정부나 정치권에서 제대로 보지 못한 한전의 이면(裏面)이다. 협력업체로서는 한전의 재정난에 따른 유탄을 맞은 격이다. 공사비를 늦게 주거나 품셈을 깎는 한전의 행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당장 개선해야 할 사안이다. 기업의 존치마저 흔드는 행태는 갑질을 한참 넘어선 폭
MS투데이 ‘오늘의 댓글왕’ 이벤트 상품이 2023년 1월 3일(수요일) 작성된 댓글부터 다음과 같이 변경됩니다.1. 매일 '오늘의 댓글왕'을 선정하여 MS마트 1만원 할인권을,2. '오늘의 댓글왕' 연관 댓글을 남겨주신 선착순 10분께 MS마트 5000원 할인권을 보내드립니다.※ 댓글왕 선물을 줄이는 대신 다른 선물을 더 늘리도록 할 계획입니다. ■ 오늘의 댓글왕이란?해당 일자에 작성된 기사 댓글 중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은 댓글을 작성하신 분.※‘오늘의 댓글왕’ 선물은 한 사람이 일주일에 두번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