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숙 2
맥도날드는 6개월만에 또 올린다네 월급이 6개월 만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매출도 사상 최대라니 좋겠네 애들이 좋아하니ᆢ
2. 이*숙 2
사기꾼들이 설친다는건 고가에 구매하는 팬심이 있어서겠지요 아직 경기가 좋은건가 불황은 아닌가 봅니다ᆢ
3. 박*주 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태양광이 계속 말썽이네요 비리가 있었다면 낱낱이 밝혀내고 응당의 처벌을 받아야지 대표자격도 안 되네요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을 유지했지만, 설탕 가격은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7.3으로 전월보다 0.7% 내렸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124.6에서 지난달 117.3까지 매월 하락했다. FAO는 곡물·유지류·육류·유제품·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식량가격지수를 매월 집계해 발표한다. 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으로 두고 비교해 나타낸 수치다. 식량가격지수는 떨어졌지만, 설탕은 다른 모습이다.지난달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 쓰러져 뇌사상태가 된 30대 여성이 5명에게 새 삶을 선물하고 하늘의 별이 됐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달 28일 성빈센트병원에서 원인애씨(36)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5명의 생명을 살리고 떠났다”고 8일 밝혔다.기증원에 따르면 원씨는 10년 전 뇌 속 내경동맥의 끝부분이 막히는 만성 진행성 뇌혈관 질환 ‘모야모야병’으로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하며 지내던 중 지난달 16일 집안일을 하다가 집에서 갑자기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원씨가 쓰러진 날은 공교롭게도 자녀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날이었다. 갑작
국내 금값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국제 금융시장 부실 위기감이 확산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진 데다 미국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5일 KRX금시장에서 금 1g은 전날보다 1770원(1.98%) 오른 9만8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2014년 3월 KRX금시장 개설 후 최고가다. 지난해 같은 기간(7만7341원)과 비교하면 1년 새 17.4% 뛰었다.국내 금값에 영향을 주는 국제 금값도 사상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 지난 4일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전래일 대비 1.5
중소기업 청년 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고있는 박현진(31) 씨는 올해 연말정산으로 120만원을 돌려받았다. ‘13월의 월급’으로 삼일절 연휴를 즐기며 짧은 가족 여행도 다녀왔다. 하지만 연말정산으로 돌려받은 환급금, 정말 ‘국가에서 주는 보너스’인 걸까?연말정산 환급금은 엄밀히 말해, ‘지난해 내야 할 세금보다 더 많이 낸 금액만큼 돌려받은 돈’이다. 연말정산에서 결정세액은 국세인 근로소득세와 지방
지난 1월 2%대로 떨어졌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라선 데는 과일값의 고공행진 탓이 컸다.사과에 이어 귤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신선과실 물가는 2월에 41.2% 올라 32년여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에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장바구니 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올랐다.정부는 마트의 '과일 직수입' 확대 등의 대책을 내놨지만, 당장의 체감물가 하락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기후악재 겹친 사과 생산량 급감…'대체 과일'까지 영향통계청이 6일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
강원지역 늘봄학교 운영이 2024학년도 새 학기가 시작한 4일 시작됐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기간제 교사를 모두 채용하지 못하는 등 출발부터 삐걱대는 모습을 보여 성공적 안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초등 돌봄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통합·개선한 운영 방식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학기 84개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A씨는 고속도로 셀프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15만원)’를 선택하고 9만6000원어치 기름을 넣었다. 하지만, 며칠 뒤 카드 내역을 확인해 보니 9만6000원이 아닌 15만원이 결제돼 있었다. 가득 주유로 선결제한 15만원이 취소되고 9만6000원이 새로 결제돼야 하는데, 카드 한도 초과로 실제 주유 금액이 결제되지 않아 선결제 취소도 이뤄지지 않았던 탓이다.3일 금융감독원과 여신금융협회는 셀프주유소에서 카드결제 시 생길 수 있는 ‘초과 결제’ 소비자 유의사항을 안내했다.셀프주유소 키오스크에서 가득 주유를 누르고 카드를 꽂으면 보증
주요 은행 가계대출이 지난달 7천억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은 가운데,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에 따라 은행들이 대출 금리도 슬금슬금 올린 영향으로 분석된다.이에 더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시행으로 대출 한도까지 줄어들면서 금융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대출 문턱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2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지난달 28일 기준 가계대출 잔액은 696조371억원으로 지난 1월 말(695조3천143억원)보다 7천228억원 늘었다. 지난해 5월 이후 10개
지난 1월 국내에서 일본 차가 15%의 월별 점유율을 기록했다. 지난 2019년 일본의 일방적 수출규제에서 비롯된 일본산 불매운동 '노재팬' 이후 최고 점유율이다.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와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1월 한 달간 수입차 판매량 1만3천83대 가운데 일본 브랜드(도요타·렉서스·혼다)는 1천961대로 14.98%의 점유율을 보였다.일본 차의 월간 기준 점유율이 14%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9년 6월(20.35%) 이후 처음이다.2019년 상반기까지 줄곧 국내에서 20%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던 일본
정부가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대란을 해소하고자 비대면 진료를 전면 확대하자 이용건수는 2배로 급증했지만, 당초 기대했던 '병원급' 의료기관의 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비대면 진료 플랫폼 중 업계 1위인 '닥터나우' 분석에 따르면 대상 등이 대폭 확대된 지난 23일 이후 진료 이용건수는 정부 조치 이전 대비 2배가량으로 늘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였지만 참여 중인 병원급 의료기관은 한 곳도 없었다.가장 많이 늘어난 진료 유형은 소아청소년과 진료로 전체의 37% 정도였고 이어 감기·몸살로 인한 진료가 20%였다.한덕수
수면독립은 아이가 부모의 도움 없이 스스로 잠들고 밤새 잠자리를 지키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 아이가 잠들 때까지 부모가 옆에 있어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최근에는 아이의 독립성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수면독립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다음은 수면독립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언제부터 시작해야 좋을지 알아봤다.▶아이에게는 독립성, 부모에게는 휴식아이는 수면독립을 통해 더 깊은 잠을 잘 가능성이 크다. 처음에는 혼자 잠들기 어려워 자주 깨거나 불안할 수 있다. 하지만 어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우면서
대한민국 5대 국경일인 3월 1일 ‘삼일절’.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하고, 대한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린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국가 독립을 위해 목숨 바친 애국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문화도 있습니다.하지만 최근엔 ‘국경일’이라는 의미는 빛바래고 ‘휴일’라는 이미지가 더 각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특히 올해는 주말과 맞물리면서 가까운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했습니다. 일본 주요 관광도시의 숙박 예약과 항공 요금은 평소의 배 가량 치솟았다고 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어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오르면서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족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가계대출 증가 폭이 커지면서 은행들이 대출금리에 적용하는 가산금리를 올린 영향이다.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달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주담대 고정형 금리는 연 3.28~5.47%로 집계됐다. 이달 초 5대 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연 3.22~5.764%였다. 3주 새 금리 상단과 하단이 각각 0.3%포인트(p), 0.1%p 가량 오른 셈이다.주담대 금리가 오르는 이유는 은행들이 가산금리를 인상했기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1년 전보다 10% 이상 줄면서 지역 서비스 업계도 타격을 입고 있다. 그나마 산천어 축제 등 주변 지자체 겨울축제가 성공한 덕에 숙박업은 수요가 생겨났지만, 자체 콘텐츠 부족으로 순수 관광객 유입은 여전히 부족한 모습이다.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달 춘천을 찾은 방문자는 1년 전보다 13.5% 감소했다.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면서 강원도 전체 방문자 수는 12.1% 줄었는데, 수도권과 가까운 춘천의 경우 이보다 더 감소 현상이 뚜렷하다. 강릉(-6.4%), 속초(-8.0%)
건강한 몸을 위한 동네 의사의 똑똑한 건강 관리법.알쏭달쏭한 건강 상식을 쉽게 전달하는 '친절한 의사' 코너입니다.건강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친절한 의사' 내과 전문의 전창호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올바른 영양제 복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Q. 의사는 영양제 섭취를 권하지 않는다? 영양제는 비타민, 미네랄, 섬유질, 지방산, 아미노산 등 자신의 몸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는 건강기능식품입니다. 의사들도 주로 비타민과 종합 영양제 같은 영양제를 복용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기준 국민 전체의
사람은 언제 가장 행복할까? 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원리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과 신경 회로,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결과다. 행복은 추상적이고 개인적인 개념이지만,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알아봤다.▶행복은 어떻게 느껴질까?사람이 행복을 느끼는 과정은 크게 생물학적 요인과 심리적 요인으로 나눌 수 있다. 생물학적으로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세로토닌, 옥시토신, 엔도르핀 분비가 활발할수록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물질들은 보상, 즐거움, 애정, 안정감 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한다.긍정적인 사고방식, 자
고물가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으면서 여가생활에 쓰는 비용은 줄이고, 많이 쓰게 되는 대형마트 대신 집 근처 슈퍼마켓을 선호하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본지가 한국은행의 개인 신용카드 결제 통계를 분석한 결과, 가장 최근 통계인 지난해 8월 소비자들이 강원지역 가맹점에서 한 달간 신용카드로 결제한 지출 규모는 1조1114억원으로 2022년 8월(1조1202억원) 대비 88억원(0.8%) 감소했다.신용카드를 어디에 썼는지 살펴봤더니, 고물가 현상에 대응하는 소비자들의 생활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다. 눈에 띄는 점은 온라인 시장의 성장과 ‘
설 명절이 지났지만, 과일값이 계속 상승하면서 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여기에 휘발유 가격도 리터(ℓ)당 1600원대까지 오르면서 올 상반기에도 고물가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춘천지역 중앙시장에서 판매되는 사과(후지·10개) 평균 가격은 3만6600원으로 지난해(2만2500원)보다 62.7% 뛰었다. 배(신고·10개) 가격도 3만8800원으로 같은 기간(3만3300원) 16.5% 올랐다.겨울철 대표 과일인 귤과 단감 가격도 떨어질 줄 모르
지난해 의료‧정밀기기 분야가 강원 지역 경제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서비스업은 위축된 국내 여행 수요로 인해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다.26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강원지역 경제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광공업 생산은 연간 1.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성장세가 뚜렷하다.전국적으로는 3.8% 감소했다. 17개 시‧도 중 강원과 인천(0.2%)만 전년 대비 광공업이 성장한 것을 고려하면 강원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선방했다. 제조업 중에서도 의료‧정
아는 것이 힘! 똑똑하게 챙겨서 쏠쏠하게 아끼자.세금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친절한 세무사가 핵심만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친절한 세무사 안태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던 부동산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팔았을 경우 세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Q. '토지 수용'이란?우리나라는 개인의 토지라도 공공의 필요가 인정된다면 국가가 강제로 취득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토지 수용’이라고 합니다. 법률에 정해진 절차를 거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토지소유권을 취득하기 때문에 이 경우 정당한 보상을 지급받게 됩니다. 하지만 국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