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한*희 11
큰일이네요 아픈사람들은 어쩌라구ᆢ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진료받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2. 김*숙 10
이정도면 사람살리는 의사가 아니라 ㅇ아치 아닙니까? 직업의식의 자존감도 없는것들!
3. 박*자 6
날씨가 흐려서 쌀쌀한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봄이라서 좋아요.
국내 김 가격이 폭등하면서 대표 외식 메뉴로 꼽히는 김밥 등의 물가도 치솟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이달 26일 기준 마른 김 중품 10장 소매 가격은 1304원으로 평년(917원) 대비 387원(42.2%), 1년 전(1011원)보다는 293원(29.0%) 상승했다. 해양수산부가 지난달 최대 50% 할인 행사 품목으로 마른 김을 추가하며 물가 잡기에 나섰지만, 오히려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는 등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도매 가격은 더 큰 폭으로 뛰어 김을 대량으로 구매해야 하는 김밥집 등 자영업자들의 고민은 더 커지고
강원 건설업계의 ‘대부’로 불리는 민병록 효산건설 회장이 삶의 희로애락을 서정적으로 노래한 시집 ‘너였으면 좋겠다’를 발간했다.현대시학사는 이달 초 ‘현대시학시인선’ 시리즈의 하나로 민병록 시인의 시집 ‘너였으면 좋겠다’를 출간했다. 저자는 시인으로 활동하는 민병록(71) 효산건설 회장이다. ‘마음이 하고자 하는 대로 해도 법도를 넘어서거나 어긋나지 않는다’는 종심(從心)의 나이, 일흔에 들어선 시인이 치열하게 살아온 길을 돌아보며, 떨리는 마음으로 더듬어 기록한 시로 엮었다.‘너였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머무는 자리’ ‘둥지’ ‘
지난해 강원지역 공공기관들이 중소기업 제품 구매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여성 기업과 장애인 기업 제품 구매에 앞장서면서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가장 많았다.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공공기관 중소기업 구매금액은 5조7000억원으로, 당초 목표였던 4조7000억원을 1조원 초과 달성했다.강원지역 공공기관 중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총 구매액의 50%)를 이행해야 하는 곳은 국가 기관, 지방자치단체, 도교육청, 공기업, 지방 의료원 등 46곳이다. 이중 중소기업 제품 구매액이 가장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 석사2지구로 들어가는 골목을 걷다 보면 코를 의심케 하는 냄새가 솔솔 새어 나온다. 날씨가 쌀쌀해져야만 맡을 수 있는 붕어빵 냄새다. 그런데 이곳은 날씨가 춥든 덥든, 여름이든 겨울이든 갓 구운 붕어빵을 파는 후평동 ‘붕어빵카페‘다. 덕분에 동내 주민들은 언제든 붕어빵을 먹을 수 있는 ‘붕세권’(붕어빵+역세권)에 살고 있다. 붕세권은 역세권과 같이 붕어빵이
레고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 야간 개장에 나선다. 다양한 볼거리에 불꽃놀이까지 춘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레고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9시까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날짜별로 4월 27일과 5월 4·5·11·18·25일이다. 야간개장 기간에는 레고랜드의 대표 놀이기구인 43m 높이의 ‘레고랜드 전망대’에서 의암호와 춘천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다.이 기간에는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야간 댄스 공연으로 ‘레츠고! 파티고!’와 야간 불꽃놀이도 열린다. 불꽃놀이는 브릭스트릿 광장에서 야간개장일
춘천시가 올해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공시지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감정평가사 상담제도 함께 운영한다.춘천시는 최근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을 위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인 24만8360필지와 관련된 안건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심의 결과, 춘천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와 비교해 평균 0.7% 상승했다. 이는 올해 1월 결정된 표준지공시지가(0.65%)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반영된 결과다.개별공시지가 결과는 이달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며, 다음달 29일까지
한국전력이 오는 6월 창사 이래 두 번째 희망퇴직을 시행한다. 희망퇴직 대상자로 입사 4년차 젊은 직원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전은 오는 30일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한전은 “6월 중순을 목표로 희망퇴직을 추진 중”이라며 “세부 계획은 노사 합의 및 인사 위원회 등을 거쳐 확정·공지할 방침”이라고 지난 25일 말했다.또 “공평한 기회 제공 차원에서 일부 4~19년 저연차 직원에게도 희망퇴직 자격을 부여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한전이 희망퇴직을 시행하는 건 1961년 창사 이후 2009년에 이어 이번이 두
비의료인이 의료인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 등에서 새어나가는 건강보험료가 한해 2300억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은 특별사법경찰권(특사경)을 확보해 누수를 막겠다고 나섰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본지가 건보공단 춘천지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무장병원 등 불법개설기관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공단에 부당하게 청구해 받아간 비용은 약 3조4300억원에 이른다. 하루 6억3000만원씩 건보료가 줄줄 새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지난해 기준 부당 진료비를 돌려받은 징수
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가 건설회관 별관 신축을 추진하는 등 올해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대한건설협회 강원특별자치도회는 25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웨딩에서 제6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 대표회원 85명이 참석해 지난해 결산과 올해 예산, 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건설회관 별관 신축 등에 대해 논의했다.도회는 2층 연면적 660㎡ 규모의 별관을 신설해 사무시설과 회의실, 교육 공간 등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회원사 업무 편의를 위해 별관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춘천지회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건설협회 강원도회는 올해 비전으로 ‘지역경
경제 활동에 뛰어드는 여성이 증가하면서 육아·가사를 전담하는 ‘남성 전업주부’가 지난해 처음으로 20만명을 넘어섰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늘어난 취업자 32만7000명 가운데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92.7%(30만3000명)였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늘어난 취업자의 성별 비중도 모두 여성이 남성보다 높았다. 여성 취업자 구성비 추이를 보면 2021년 54.7%, 2022년 53.4%에서 지난해 92.7%로 급
정부가 내수 경기 부양과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배포한 ‘숙박 쿠폰’으로 가장 이득을 본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숙박세일페스타를 통해 발생한 매출 효과만 243억원에 달한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숙박세일페스타’로 관광객들이 전국에서 130만3000건의 쿠폰을 사용했고, 쿠폰 금액의 3.9배인 1561억원의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중 강원지역에서만 51억3000만원의 쿠폰을 썼으며, 관광객들이 쓴 금액은 191억6000만원으로 총 242억9000만원의 매출 효과가 발생했다. 정부가 들
지난해 강원지역 취업자 중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이나 음식점‧주점업에서 일하는 사람의 비중도 커졌다.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강원지역 전체 취업자는 8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만8000명)보다 6000명 증가했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산업은 사회복지 서비스업으로 9만4000명(10.9%)이었다. 사회복지 분야는 주로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곳에서 일하는 종사자로 최근 고령화에 따라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