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땀 냄새 심한 겨드랑이⋯원인과 해결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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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땀 냄새 심한 겨드랑이⋯원인과 해결 방법은?

    • 입력 2024.04.20 00:06
    • 기자명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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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픽=챗GPT)
    땀 냄새를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그래픽=챗GPT)

    날씨가 더워지면서 땀 냄새로 고민하는 사람이 많다. 흥건하게 젖어 불편하기도 하지만 불쾌한 냄새까지 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땀 자체는 99%가 수분으로 냄새가 나지 않는다. 땀이 나면 피부의 미생물이 반응해 악취가 나게 된다. 다음은 땀 냄새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알아봤다.

    ▶땀 종류에 따라 냄새 달라
    사람의 땀샘은 ‘에크린샘’과 ‘아포크린샘’ 두 가지로 나뉜다. 에크린샘은 몸 전체에 분포해 있으며, 주로 체온 조절을 목적으로 땀을 분비한다. 체온이 올라가면 땀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해 열을 빼앗아 가는 원리다. 에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은 물과 염분이 주성분이며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불쾌한 냄새가 나는 땀은 아포크린샘에서 분비된다. 아포크린샘은 주로 겨드랑이와 발바닥에 밀집해 있으며, 체온과 관계없이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땀을 분비한다. 이때 나오는 땀에는 지방과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피부에 있는 박테리아가 아포크린샘에서 나오는 땀을 지방산과 암모니아로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고, 증상이 심하면 ‘액취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

    ▶위생 관리와 식습관 조절로 악취 줄여
    땀 냄새를 없애려면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샤워할 때 항균 비누나 바디워시를 사용해 박테리아 성장을 억제하고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를 잘하는 소재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겨드랑이와 같이 땀과 피지 분비가 많은 부위의 털을 제모하는 것도 세균 번식을 줄이고 땀 냄새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데오도란트를 사용해 땀 분비를 줄이는 것도 방법이다.

    식습관에 따라 땀 냄새를 줄일 수도 있다. 매운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음식, 알코올 등은 땀 냄새를 악화시킨다.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고 채소나 과일, 통곡물 등을 먹는 것도 땀 냄새를 줄이는 방법이다.

    땀 냄새가 유독 심하고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과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하고 MS투데이가 편집했습니다.

    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확인=한상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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