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댕댕이 코 사진 찍고 '개 민증' 발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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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집 댕댕이 코 사진 찍고 '개 민증' 발급해요

    [주토피아]
    ‘개 민증’ 발급 방법

    • 입력 2024.02.21 00:05
    • 수정 2024.02.23 00:12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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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인구 천만 시대! 사랑스러운 동물들과 함께 춘천 만의 유토피아를 그려나가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주(ZOO)토피아'입니다. 
    여러분의 반려동물을 자랑하고 싶거나 동물에 대한 궁금한 정보가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반려동물 등록제에 따라 2개월령 이상 된 반려동물은 반드시 지방자치단체에 등록해야 하는데요. 앞으로 사람의 지문처럼 반려견의 코 주름(비문) 사진을 이용해 반려동물 등록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비문 기반 반려견 개체식별 방법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학생창업기업 파이리코가 개발한 것인데요. 

    실증특례 지정으로 비문 기반 반려동물 등록이 가능하게 돼 현행법상 반려동물 등록방법인 내장칩이나 외장 목걸이 형태에 이어 비용 부담 없이 간편하게 추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 파이리코의 비문인식 기술이 국제표준 규격으로 채택된 만큼, 향후에는 각국의 법률 개정 상황에 따라 전 세계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강아지 주민등록증인 '개 민증' 발급 방법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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