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기관에서 국민의 혈세로 받은 돈을 주먹구구식으로 사업을 해서 혈세를 낭비 하는 행동은 엄중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8
1. 김*순 6
춘천은 변한것이 하나도 없는데 재선을 ㅠㅠ 방탄당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ㅠㅠ
2. 김*동 5
처음에는 수고스럽고 힘들겠지만 보이는 족족 강력하게 단속하면 다음 부터는 수월하게 공원내 금주 문화가 자리 잡게 됩니다.
3. 주*용 5
나라 망치고 있는 범죄당 일당들이 이리저리 나랏돈을 빼먹으니, 너도 먹으니 나도 먹는다.. 이런 식입니다. 죄의식 없는 나라..그래도 좋아라 하는 모지리들 천지인 것을..
우리나라의 사회적경제는 2000년 이후 부처별로 마련된 근거법령에 따라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이 성장해 왔다. 각자 개념과 목적에 있어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공공의 이익’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우선적으로 추구한다는 점에서 동일하다.이들에겐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을 정도의 이윤 창출도 중요하지만, 구성원이나 공공에 대한 공헌에 목적이 있기 때문에 자율적인 경영과 민주적 의사결정, 사람과 노동 중심의 수익배분 구조를 갖추고 있다.이러한 공통분모로 인해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마
전편에서 춘천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자산, 매출, 고용현황 등을 통해 재무 상황, 경제적 성과와 지역사회 고용 기여를 알아봤다. 이번 편에서는 춘천시민들이 지역사회에 바라는 점과 해결됐으면 하는 경제적 과제, 그리고 사회적경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알아본다.전문가들은 지역사회에 그 어떤 충성심도 갖고 있지 않은 대기업들의 지방 진출이 지역 내 소득 역외유출을 유발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의 선순환구조가 무너진다고 입을 모았다(본지 6월 30일자 보도). 이러한 배경에서 발전한 사회적경제는 기본적으로 지역사회 내 구성원 간 협력을
불과 4년 전까지만 해도 춘천의 사회적경제 조직은 150개 정도에 머물러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춘천시와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의 민간위탁 조직인 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 출범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춘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가 춘천지역 내 116개 조직과 지역주민 500명, 지자체 공무원 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사회적경제 지역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역자원조사 보고서’를 내놨다. 지역 중심 사회적경제 발굴 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전반적인 현황, 일반시민들의 인식 수준,
해외에서 사회적경제는 이미 변화를 이끌어가는 새로운 물결이다. 미국과 캐나다뿐만 아니라 스페인, 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에서 사회적경제가 빠르게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빈부격차 심화와 고용불안․ 실업, 고령화 등이 전 세계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나선 국제사회UN은 2012년 ‘세계협동조합의 해’를 선포하고 회원국에 협동조합법 제·개정을 요구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를 겪으면서 협동조합이 경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대안 모델로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UN은 이후
“사람들은 인간을 다시 중심에 놓고 돈을 운용하는 조직의 원리를 생각해냈다. 사회적기업이니 협동조합이니 하는 것들이 그것이다. 이런 공동체 경제조직을 묶어서 사회적경제라고 부르기도 한다. 개인이 먹고 사는 일이 점점 힘들어지는 요즘 세상에서 협동의 경제를 일군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사회에서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으로 대표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민간영역을 넘어 공공영역에서도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이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