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박*식 10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 김*기 5
시간이 지나면 눈덩이처럼 점점 커지는 사업비 누가 감당할수 있을지
3. 성*화 5
교권도 헉생인권도 둘다 중요하다. 그런데 현실은 참다운 스승이 없다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다.
미국 국무부의 중국발 '경제강압' 대응팀장은 한국이 이른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과 같은 중국의 '경제 강압'에 다시 직면할 경우 최선을 다해 한국을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중국의 경제강압으로 피해를 보거나 위험에 처한 동맹국 등을 돕기 위한 국무부내 전담팀(경제강압대응팀)을 이끌고 있는 멜라니 하트 국무부 선임고문은 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만약 한국이 경제 강압에 직면한다면, 우리는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국무부 경제 담당 차관실에서 중국 문제를 담당하는 하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온라인 게시글을 올려 30여명에게 8천만원을 뜯어낸 30대 사기꾼이 일부 피해자에게 피해금을 변제하면서 항소심에서 형량이 줄었다.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0)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년 10개월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8월부터 3개월간 온라인에 임영웅, 방탄소년단(BTS) 등 유명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을 올려 30여명에게 8000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그는 사기죄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
▶1천만명 몰리는 멕시코 최대축제서 "태권!"…BTS 커버댄스도1828년 처음 시작돼 20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멕시코 최대 축제에서 '한국의 멋'이 현지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22일(현지시간) 주멕시코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멕시코시티에서 북서쪽으로 500㎞ 정도 떨어진 아구아스칼리엔테스에서는 지난 12일 산마르코스 축제가 개막했다.다음 달 5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멕시코의 대표적인 '잔치'로, 올해엔 스팅,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플라시도 도밍고, 토토 등 유명 가수와 성악가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고등학교 시절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자 설국이었다’라는 첫 문장이 인상적인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을 동경하였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며 도쿄 거리를 주인공들처럼 걷고 모습을 상상했습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일본 도쿄를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가게 되었습니다.세계적인 다국적 기업의 본사가 집중된 도쿄는 뉴욕, 런던과 함께 세계 3대 도시로 불립니다. 도쿄는 17세기 이전까지 작은 해안 마을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에도 막부를 세운 이후 도쿄는 지속적인 발전을 하였고, 결국 메이지 유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겨울이면 대게가 생각난다. 워낙 비싸서 자주 먹
한국의 193번째 수교국인 카리브해 섬나라 쿠바 대학에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다.17일(현지시간) 쿠바 한국문화센터·한글학교에 따르면 쿠바 예술대학인 ISA(Instituto Superior de Arte)에서 다음 달부터 한국어 강좌가 시범 운영된다.수도 아바나에 있는 ISA는 4년제(일부 학과 5년제) 대학으로, 음악·시각예술·연극 등 예술 분야에 강점이 있는 쿠바의 관련 분야 최고 교육기관이다. 1976년 설립됐다.현재 이 학교 내 언어 관련 수업 과목은 스페인어·영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포르투갈어·일본어 등이 있는 것으
▶남미 칠레 중부를 삽시간에 집어삼킨 화마로 인명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지금까지 최소 64명이 숨진 것에 더해 200여명의 생사 파악이 어려운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국이 진화와 실종자 수색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피해는 칠레 대표적 휴양지인 비냐델마르를 비롯해 킬푸에, 비야알레마나, 리마셰 등에 집중됐다. 공단 지역인 엘살토에서는 페인트 공장이 화염에 휩싸였고, 내부에서 인화성 물질로 인한 폭발도 발생했다. 국가에서 관리한 지 73년 넘은 역사 깊은 식물원은 90% 이상 소실됐고, 안에서는 근로자 가족 4명이 숨졌다.
필리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강원특별자치도가 필리핀 주요 여행사 대표 17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했다.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방문단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2박 3일 동안 동계청소년올림픽 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춘천 남이섬과 레고랜드, 용평 발왕산 곤돌라 등 도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방문단은 3~4월 필리핀 최대 연휴인 부활절 기간 중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팸투어를 바탕으로 양양공항 무사증 연계 양양-필리핀(마닐라) 전세기 노선을 활용한 웰니스, 한류 등의 강원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다.지난해에도 강원특별자치
지난해 춘천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40%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 정부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과거 중국 관광객으로 북적였던 활황기를 예상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본지가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통해 분석한 결과, 이동통신 데이터(KT·SKT 합계)로 추산한 지난해 춘천 외국인 방문자 수는 45만4000명으로 2022년(13만9000명)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관광객이 많이 찾은 것처럼 보이지만, 이 수치는 코로나19
선욱현 작가가 다섯 번째 희곡집을 펴냈다. 강원도립극단 초대 예술감독을 맡으며 강원도와 인연을 쌓은 선 작가가 춘천인형극제 예술감독을 거치기까지, 10년 간 춘천에서 창작한 작품들을 엮었다. 희곡집에는 표제작인 ‘아버지 이가 하얗다’를 포함해 모두 6편의 작품이 수록됐다. 다섯 번째 희곡집인 만큼 다방면에서 완숙한 경험과 역량이 물씬 배어난다. 이전까지의 희곡집이 청춘의 호기로움으로 채워 나갔다면 이제는 중견 배우로 또 연출가로, 연극인과 작가로서의 세월들이 녹아있다. ‘아버지 이가 하얗다’는 탄광촌 사람들의 인생에 대한 오랜 취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1천만명이 넘는 세계적인 인플루언서인 미국인 ‘음식 여행가’ 마크 윈즈(37)가 한국의 감자탕을 최고 음식으로 꼽았다.최근 그가 올린 한국 여행 첫 영상은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 수 100만회에 육박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는 “감자탕을 한식 중 가장 좋아하고 아귀찜도 굉장하다”고 말했다. ‘꼭 먹어야 하는 한국 음식 베스트5’를 주제로 한 이번 한국 여행 첫 번째 영상에서 그는 김치찌개, 평양냉면, 감자탕, 삼계탕, 간장게장을 소개했다. 14년 전부터 올린 유튜브 영상은 약 1천300개이며, 조회
▶일본 교토에서 최연소 여성 시장이 탄생했다. 지난 12일 치러진 교토부 야와타(八幡)시 시장 선거에서 무소속인 가와타 쇼코(川田翔子) 후보가 당선됐다. 가와타 씨는 현재 33세다. 이번 당선으로 지난 2020년 36세 나이로 도쿠시마현 도쿠시마시 선거에서 승리한 나이토 사와코(内藤佐和子) 시장의 최연소 여성 시장 기록을 갈아치웠다. 가와타 당선자는 교토시 직원 출신이다.▶현대차 미국법인은 앨라배마 공장 등의 생산직 임금을 2028년까지 25% 인상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우선 내년 초부터 미국 내 생산직 직원의 시간당 임금을 전년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일본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주요 도시 관광홍보세일즈에 나선다. 강원자치도와 관광재단은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오사카 인텍스에서 열리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3’(Tourism Expo Japan 2023)에 참가한다.투어리즘 엑스포 재팬은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해외 70여개국이 참가하는 여행박람회로, 이곳에서 현지 여행업계 상담회와 강원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에는 일본 돗토리현을 찾아 약 4년 만에 운항을 재개하는 인천∼요나고 항공 노선 취항
10월 5일은 '세계 한인의 날'입니다.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재외 동포의 권익 신장과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양하기 위해 지정된 날인데요. 해외에 거주하는 동포들의 자부심을 높이게 하는 K-팝, K-방역 등에 이어 세계적 한류의 인기를 실감하게 하는 게 또 있다고 합니다. 바로 우리의 전통 농기구 '호미'인데요. 팬데믹 시대에 외출 등이 제한되면서 정원을 가꾸고 소규모 농사를 시작한 미국인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으면서 '명품 농기구'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습니다. 또 한국산 소형 트랙터도 틈새시장을 겨냥해 2022년 수출액이
막국수와 함께 춘천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닭갈비는 매콤 달콤한 맛으로 지역민은 물론 전 국민이 사랑하는 음식이 됐습니다.닭고기와 신선한 야채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도 선호하는데요.한류 열풍에 힘입어 이제는 일본과 뉴욕, 파리 등 세계 곳곳에서도 찾을 수 있는 글로벌 K-FOOD로 성장했습니다.매력적인 닭갈비의 맛이 세계를 매료시키면서 글로벌 미식 여행 매체 ‘테이스트 아틀라스’가 선정한 ‘2023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50선’에서 당당히 2위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럼 춘천의 대표 먹거리 '닭갈비'의 아성을 누르고
축구선수 손흥민(토트넘) 선수가 지난해 한국경제에 수천억원의 경제 효과를 창출해 냈다는 분석이 나왔다.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빅리그 스포츠 스타의 경제적 효과’라는 보고서에서 손흥민이 지난해 소비재 수출 증대 효과 2700억원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승용차 약 9800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파급력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한국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인 데 따른 효과를 스타의 기여도, 소비재 수출 규모 및 구성비, 산업연관표 등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추정한 결과다.보고서에 따르면 손흥민의 연간
춘천 명동거리는 지역의 중심 상권으로, 다양한 판매시설과 닭갈비골목으로 유명합니다. 한류 중심지로 외국인 관광객이 춘천에 온다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기도 한데요.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거리에 담배 연기 등 간접흡연에 따른 민원도 많았습니다. 이에 춘천시보건소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5월부터 명동 닭갈비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는데요. 금연거리로 지정된 닭갈비 골목에서 과태료를 내지 않기 위해 옆 골목으로 몰리면서 또 다른 피해가 증가해 반쪽짜리 행정이라는 민원이 일고 있습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중국 정부가 2017년 사드 사태 이후 6년 만에 한국 단체관광을 허용하면서 춘천지역 주요 쇼핑·관광지가 들썩이고 있다.춘천 지역 상권에 따르면 유명 외국인 관광지는 유커(遊客·중국인 단체여행객)의 국내 복귀 소식에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 특히 강원지역 ‘유커의 성지’라고 불리는 춘천 명동은 과거 중국 손님으로 북적였던 활황기가 다시 돌아오길 고대 중이다.명동의 한 닭갈비골목 주인은 “한때 중국인들이 춘천 명동을 많이 찾을 때는 유커가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기도 했다”며 “최근 몇 년 물가가 많이 오르고 코로나도 겹쳐 힘들었던
강원특별자치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조기 퇴소한 대원들을 위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강원자치도는 세계잼버리대회에서 퇴영한 스카우트 학생들을 수용하기 위해 긴급 TF를 마련하고 춘천과 원주, 평창 등 6개 시군의 관광 상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제안했다고 밝혔다.도가 제안한 관광 상품은 춘천 남이섬 시티 투어와 원주 간현관광지 산 투어, 평창 오대산 월정사, 2018평창동계올림픽 시설 투어, 루지체험 등이다. 해외 잠재 관광 수요인 청소년들에게 한류 콘텐츠, 웰니스 등 강원 관광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춘천 출신 배우 박준금 씨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춘천시에 따르면 박준금 씨는 최근 춘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춘천의 고향사랑기부제 성공을 응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하면 지자체가 해당 기금을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하는 제도다.박 씨는 춘천 동면 만천리 출신으로 춘천여고를 졸업했다. 드라마 ‘시크릿 가든’ ‘상속자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현빈, 이민호 등 한류스타들의 엄마 역할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지고지순한 엄마 역할이 아닌 고급스러운 재벌가 이미지의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