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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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배 2
춘천지혜의 숲이라는 말만 듣고는 뭐 하는지 순간 떠오르질 않네요, 그래서 바꾸나.
2. 전*열 2
말귀를 알아들을 인간이 아닌데...
3. 김*영 2
뭔가 캥기니까 거부권을 남발하지!! 저런거 못쓰게해야해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들이 TV 홈쇼핑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다.중소기업중앙회 강원본부는 최근 강원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입점 업체 선정심사를 열고, TV홈쇼핑 채널 ‘홈앤쇼핑’에 진출할 업체 4곳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청한 업체 60곳 중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5곳을 대상으로 2차 MD 평가와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홈쇼핑 입점 지원(일사천리)은 강원특별자치도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도내 우수제품을 선정하고, 홈앤쇼핑 방송에 필요한 입점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계적인 한식 열풍에, 강원지역에서 생산된 식품들도 해외 시장에서 날개 돋친 듯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식료품은 태평양 건너 미국 시장에서 건강 먹거리로 관심이 높다.강원유통업협회 회원사들은 지난해부터 미국 진출 도전에 나섰다. 이선희 강원유통업협회 회장(강원그린팜 대표)은 강원지역 업체들이 생산한 인삼 김, 장아찌, 황태 껍질 튀각, 건나물, 들기름, 된장, 조청 등의 미국 수출을 성사시켰다.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한인 마트인 한남체인과 로컬 식료품 가게 등에서 ‘메이드 인 강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올해는
춘천시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6가지를 추가로 선정했다.3일 시에 따르면 신규 답례품은 국립숲체원 숙박권, 홍삼파우치, 찰옥수수빵, 닭갈비, 특산주, 고기 선물 세트 등 총 6개 품목이다. 닭갈비는 기존 4개 업체에서 공급받았는데, 올해 5개로 늘었다. 지난해 답례품 40개 품목 중 34개 품목은 그대로 유지했다.인기 답례품 순위는 1위 춘천사랑상품권, 2위 닭갈비, 3위는 감자빵이다. 시는 올해 답례품·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되면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후 고향사랑e음시스템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한다.시
달콤하고 쫀득한 여름철 대표 간식 찰옥수수. 그중에도 홍천 찰옥수수는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옥수수 계의 명품 홍천 찰옥수수를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28일 개막해 30일까지 홍천군 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열리는 홍천 찰옥수수축제인데요. 올해로 27회를 맞는 축제에서는 옥수수 빨리 먹기 대회와 천연 옥수수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합니다. 푹푹 찌는 여름 맛있는 홍천 찰옥수수 드시고 오감만족 축제도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박지
옥수수를 꼭 닮은 노란 찰옥수수빵을 반으로 가르자, 옥수수 알갱이가 가득한 속이 나타났다. 한입 베어 물자 갓 쪄낸 찰옥수수보다 더 쫄깃한 식감이 은은한 단맛과 함께 올라왔다.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고 옥수수와 팥으로 소를 만들어 찰진 식감이 장점이다. 강원지역에서 자란 사람이라면 누구나 그리워할 추억의 간식, ‘옥수수 범벅’이 빵 속에 그대로 들어있다.옥수수는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여름철 먹거리이지만, 그동안 옥수수를 활용한 가공식품은 성공 사례가 드물었다. 전, 과자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응용이 가능한 감자와 달리 옥수수는 수확
내년 봄에 ‘강원도 대표 작물’ 옥수수와 감자를 심으려는 강원지역 농가를 위한 종자 보급이 시작된다.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임상현)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내년 봄에 파종할 옥수수 종자와 씨감자 보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옥수수 보급종은 찰옥수수, 팝콘 옥수수 등 81t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달 23일까지 신청해야 내년 2~3월에 공급받을 수 있다. 종자 가격은 찰옥수수 1㎏에 2만2000원, 팝콘 옥수수 1㎏ 3만5000원 등이다.씨감자 공급 계획량은 총 1226t으로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내년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이 전국 각지의 맛있는 빵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빵+성지순례)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하나의 간식거리 정도였던 빵이 최근에는 속초 단풍빵, 경주 황남빵, 통영 꿀빵 등 지역을 대표하는 또 다른 특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춘천 동면에 있는 ‘라뜰리에 김가’도 춘천 명물빵을 만나볼 수 있는 빵지순례 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라뜰리에 김가’ 김준봉 이사는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쇠퇴한 육림고개에 청년몰 조성으로 활력을 불어넣고자 청년상인 지원사업이 2017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하나둘 육림고개에 자리 잡으며 다시 활기를 띠게 됐다. 특히 1980~90년대부터 자리를 지켜오던 고즈넉한 기존 상점들에 디저트, 공방, 카페 등 현대적인 상점이 더해지며 ‘뉴트로’를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주목받아 춘천에 오면 꼭 들러
대관령에서의 어린 시절은 가난했지만 행복했다. 사실 가난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이었고 끼니를 거를 만큼 가난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마을사람들 대부분이 그러했듯이 우리 부모님도 농사가 생업이었다. 당시 대관령은 산간지역이라 주로 밭농사를 많이 지었지만 평지가 있는 곳은 모두 논이었다. 농산물 중에서 가장 귀하고 비싼 작물이 쌀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비알(비탈) 밭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논과 비교할 수는 없었다.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신작로 옆에 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부자였다. 우리 집은 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