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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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주 4
전두환의 삼청대가 떠오르네요 의사놈들 싸그리 작살 정부의 강경대응 화이팅~
2. 강*화 2
아주 못됐네. 의사들이라곤 공부만 해놔서 머가리가 어케된건지. 지들 호의호식할 생각들만 하네.
3. 이*숙 1
와!2023시즌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선수 금색 글러브 트로피 황금장갑 받으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더 멋진 플레이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GO 김하성!! GO 김하성!! 파이팅!!!!!!!
춘천 바이오 기업 휴젤은 12월 29일 춘천 신북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휴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휴젤 생산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 소속 임직원 220여명이 참여해 신북읍 율문리 난방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휴젤은 현재까지 120가구에 2만8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춘천연탄은행을 통한 누적 기부 연탄 수는 9만4000장에 달한다.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연탄 봉사활동이 고물가 여파로 겨울나기에
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8일 춘천시 신북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이날 노조 임원과 도청 직원 등 17명은 100만원 상당의 연탄 1100여 장을 춘천연탄은행에 기부하고, 다섯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이호범 도청 노조위원장은 “직원들의 이웃사랑 마음을 모은 나눔과 봉사가 경기 불황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강원특별자치도청 공무원노사는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2회씩 봉사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한재영 기자 hanfeel@mstoday.co.kr]
“저는 특별한 사람도 아니고 대단한 일을 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봉사는 누구나, 아무렇게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지난달 29일 오전 11시 춘천 소양동 ‘하늘이차려준밥상(하늘밥상)’은 추운 날씨에도 점심 식사를 위해 모인 어르신들로 붐볐다. 이곳은 혼자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제대로 된 한 끼를 제공하는 무료급식소다. 이날 찾아온 어르신은 80여 명. 하지만 주방에서 배식을 준비 중인 하늘밥상 관계자는 세 명에 불과해 일손이 턱없이 부족했다.그때 한 남성이 “조금만 기다리셔요”라며 앞치마를 입고 주방에 들어와 팔
한국국토정보공사(LX) 강원본부는 6일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 소양동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본부는 사회복지법인 춘천연탄은행을 통해 100만원 상당의 연탄 1136장을 기부하고 그중 800장을 직접 배달했다.[권소담 기자 ksodamk@mstoday.co.kr]
매일 점심시간이 되면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모이는 곳이 있습니다. 춘천 소양동에 위치한 '하늘밥상'인데요. 이곳은 춘천에서 20년째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춘천연탄은행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하는 무료 급식소입니다. 많게는 하루에 100명의 어르신에게 음식을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배달도 해드리는데요. 후원으로 운영되는 하늘밥상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후원이 줄고 수년 동안 자리했던 터전까지 잃으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나눔을 실천하는 수많은 이웃의 도움으로 새롭게 자리를 마련해 따뜻한 한
가장 값이 싼 난방 에너지원인 '연탄', 춘천에는 759가구가 연탄으로 추위를 피하며 긴 겨울을 나고 있습니다.하지만 겨울이 끝나고 봄기운이 시작되면 에너지 취약층과 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 춘천연탄은행은 겨울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고 합니다. 낡고 노후화된 집은 단열이 잘되지 않아 5월 정도까지 연탄이 필요한데, 집중 후원 기간인 12월과 1월이 지나면 연탄 후원과 배달 봉사자 모두 급격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긴 겨울의 끝에서 여전히 따뜻한 봄을 기다리는 우리 이웃을 위해 연탄 한 장의 나눔으로 세상의 온기를 채워보는 건
“날씨가 추워졌는데 보일러도 함부로 못 틉니다.”춘천시 교동에 사는 박모(66)씨는 냉기가 도는 단칸방의 바닥을 만지며 한숨을 내쉬었다. 10월 중순부터 기온이 영하 가까이 떨어졌지만 유류 가격이 너무 올라 박씨 집은 난방할 엄두도 내지 못한다. 박씨 집은 등유 보일러를 쓰는데 작년엔 한 드럼에 20만원도 안하던 실내 등유값이 19일 현재 30만원이 넘는다. 그는 “날이 추워져도 집에 혼자 있을 땐 기름을 아끼려고 전기장판이나 옷에 의존하고, 보일러를 트는 건 자식이나 손자들이 왔을 때 뿐“이라고 말했다.국제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부분 해제되면서 올해는 기부와 봉사자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는데, 때아닌 불경기에 사회 전반적으로 기부 심리가 완전히 위축돼 걱정이 큽니다.”쌀쌀한 날씨가 갑작스럽게 찾아오자 춘천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을 돕는 단체들의 손길이 분주하다. 하지만 이들은 이어지는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등이 원망스럽다. 불경기가 길어지면서 기부와 후원이 뚝 끊겼고, 봉사자마저 급감한 것이다.동면에 있는 ‘춘천연탄은행’은 지난 6일 올해 연탄봉사 재개식을 열었다. 이곳은 코로나가 유행한 2020~2021년 운영에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이맘때부터 긴 겨울을 나기까지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는 가장 혹독한 계절이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도움의 손길도 줄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춘천연탄은행 정해창 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았다. ▶ 춘천연탄은행 소개 춘천연탄은행은 2004년 10월 시작해 올해 만 18년이 지났다. 지금까지 나눈 연탄은 600만장 정도이고, 지원하는 대상은 춘천 시내뿐 아니라 외곽 가구 수를 합해 1000세대 정도
춘천지역 무료급식소들이 급식 원가 상승과 자원봉사자 감소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고 있다. 고령화와 경기 침체 탓에 날이 갈수록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운영하기는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지난 22일 오전 11시 춘천 소양동에 있는 무료급식소 ‘하늘이차려준밥상’(이하 하늘밥상)은 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으로 북적였다. 이날 잡채, 된장국, 수박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식사 70인분이 마련됐다. 사단법인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이하 춘천연탄은행)는 2016년 4월 하늘밥상의 문을 열고 7년째 무료급식을 이어오고 있다
한 해의 첫 번째 명절인 설날에는 예로부터 덕담을 나누고, 새해 소원을 빌었다. 춘천시민들이 바라는 2022년의 소원은 무엇일까.[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최현주 / 강원도소방본부 예방안전과“강원도민의 안전이 최우선이 되는 2022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종숙 / 춘천 중앙시장 과일가게 상인“새해에는 경기가 풀려서 모두에게 좋은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길선희·김정순 / 춘천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서 모두 마스크 벗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어요.”“우리 가족 모두 건강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연탄 기부와 봉사의 발길이 줄었습니다.커피 한 잔 값도 안되는 800원의 연탄 한 장으로 따뜻한 온기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까지 떨어진 23일 춘천.십여 년째 근화동에 살고 있는 서정파 할머니는 오늘도 연탄을 갈며 하루를 시작합니다.창틈과 현관 사이로 바깥 한기가 그대로 전해지는 낡고 노후한 집.스티로폼 등으로 막아도 봤지만 긴 겨울 파고드는 추위를 이기기는 역부족입니다.[인터뷰-서정파 / 춘천시 근화동]"겨울 되면 연탄 피우는 것도 어렵
연탄봉사가 있었던 지난 12일 춘천시 동면 하일길에 있는 ‘춘천연탄은행’을 찾았다. 입구 가득 쌓인 연탄과 시커멓게 바랜 목장갑, 요즘 보기드문 지게 등이 한눈에 들어왔다. 안으로 들어가니 ‘춘천연탄은행’의 정해창 대표가 귤 두 개와 따뜻한 커피를 준비한 채 기자를 반겼다.2004년 원주연탄은행에 이어 두 번째로 연탄봉사를 시작했다는 ‘춘천연탄은행’은 추운 겨울 연탄 한 장에 의지해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에게 일년동안 무료로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 어느덧 운영 17년차를 맞은 ‘춘천연탄은행’이 지금까지 기부한 연탄은 500만장 정도로
경자년 한 해도 많은 이야기를 남기고 저물어 가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로 도심 가로수들도 얼어붙었다. 새벽을 여는 재래시장의 따스한 어묵 국물이 그나마 상인들의 시린 볼을 녹인다. 옛날 이맘때는 연탄이 사랑받던 시기였다. 동네 골목마다 연탄 배달 트럭이 분주히 드나들었다. 1960~80년대 우리나라 대다수 가정의 난방연료는 나무와 연탄이었다. 연탄은 그나마 살림살이가 나은 집의 땔감이었다. 살림살이가 궁한 집은 초겨울이 되면 땔나무 하기에 바빴다. 필자는 학교에 다녀오면 지게 지고 뒷동산에 올라 나무를 해오곤 했다. 학교에
지난 7월, 춘천지역의 유일한 연탄공장이 생산성 악화로 폐업해 연탄으로 겨울나는 취약계층의 연탄 구입비용 부담이 늘어났다.[최규진 기자 ckj365@mstoday.co.kr]춘천 연탄공장 폐업..취약계층 "연탄구매 걱정"[자막]- 지난 7월, 춘천 유일 연탄공장 생산성 악화로 폐업- 서울 등 타 지역 연탄 구매시 배달비용 추가- 겨울에 필요한 연탄은 한 가구당 1400~1500장- 타 지역서 연탄 구입시 연탄구매 취약계층에 부담 가중[인터뷰] 연탄사용 주민- "많이 힘들죠. 힘든데 연탄공장 자체가 춘천에 없다고 하니까요. 연탄이 없
이순만씨는 헌혈을 642회나 한 춘천을 대표하는 헌혈왕이다. 현재 헌혈의집 춘천명동센터에서 헌혈도우미 봉사도 하고 있으며 이밖에 다수의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7월 국민추천포상을 통해 국민포장을 받았다.그는 뜻이 맞는 사람들과 적십자 방울봉사회를 구성, 20여년 동안 총무-회장-고문을 거치며 헌혈 관련 활동들에 앞장서고 있다. 불우이웃을 돕는 활동에도 활발히 동참하고 있으며 춘천 의용소방대에서 20여년간 근무했다. 춘천에 연탄은행이 생긴 후에는 연탄봉사에도 참여하고 있고 지적장애인을 돕는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1976년 대학
연탄 전달이 한창 이뤄지는 시기에도 연탄 봉사는 여전히 거리 두기가 이어지면서 겨울을 지내야 하는 취약계층의 걱정이 앞서고 있다.6일 춘천시 소양동의 7세대가 모여 사는 쪽방촌에 춘천시 문화도시국 직원 20여 명이 두 손을 걷어붙이고 연탄을 나르고 있었다. 좁은 계단 탓에 봉사자들은 연탄을 손으로 하나씩 전달해야 했다. 인근 3가구에도 봉사자들이 지게를 지고 연탄 전달에 나섰다.지난해 봉사 인원과 비교해 적은 수의 봉사자가 참가하게 되면서 이들은 찬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연신 땀을 흘려가며 연탄을 날랐다.신순남 춘천시 문화예술담당자
”코로나로 인해 쓸쓸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이웃에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습니다.“춘천 노인복지관은 여전히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예년과 같이 명절을 앞두고 정을 나누는 소소한 행사와 모임들도 전면 취소됐다. 혹시 모를 감염 전파 우려에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노인 시설은 더욱 조심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취소된 강의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 보따리를 펼치는 시간을 보낼 수 없다 보니 어르신들의 수업 참여도와 만족도가 이전과 같지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손길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의 봉사 인원은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춘천 연탄은행이 연탄 후원과 자원봉사자가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하는 등 코로나19 직격탄을 맞고 있다.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올해 상반기 연탄후원은 지난해 동기 대비 59%, 자원봉사자도 54%나 감소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경기가 점점 악화되면서 대한민국 전체의 고통이 됐고, 연탄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든 것이 결정적인 원인이다.춘천지역도 사정이 마찬가지다. 춘천지역에서 난방용 연탄을 사용하는 취약계층은 1000여 가구로 겨울을 나기 위해 1가구당 800~1500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