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을 양구 화천과 비교하는건 무리가 있어보입니다.그 지역은 일반 조리원이 없으니 군민들을 위해 공공 조리원을 건립한걸로 압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5
1. 이*숙 2
맥도날드는 6개월만에 또 올린다네 월급이 6개월 만에 오르는것도 아닌데 매출도 사상 최대라니 좋겠네 애들이 좋아하니ᆢ
2. 이*숙 2
사기꾼들이 설친다는건 고가에 구매하는 팬심이 있어서겠지요 아직 경기가 좋은건가 불황은 아닌가 봅니다ᆢ
3. 박*주 2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태양광이 계속 말썽이네요 비리가 있었다면 낱낱이 밝혀내고 응당의 처벌을 받아야지 대표자격도 안 되네요
춘천사이클클럽(회장 이재민)이 9일 2023년도 결산총회를 하고, 춘천시 지역아동센터에 5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자전거로 소양강댐을 오르는 RTS-365(Road to soyang-365)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됐다.자전거로 소양댐을 등반하는 횟수와 소양댐 1회 등반 시 기부금을 설정하는 RTS-365 프로그램을 통해 회원 24명은 누적 331회 등반, 누적 획득고도 39.7㎞를 달성했다.이재민 춘천사이클클럽 회장은 "지역 내 여가 문화 확산과 더불어 기부금이 좋은 일에 쓰이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박지영 기자 ji8067@
소양강댐 피해지역 공동대책위원회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에 소양강댐 지역 상생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촉구했다.공대위는 20일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을 방문해 소양강댐 지역 상생 법제화를 위한 총선공약 반영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민주당 강원도당은 “공대위의 제안을 환영하고, 함께 추진해야 할 사항”이라며 “도당 정책 연구소인 강원해파랑연구소에 적극 제안해 총선공약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정의당 강원도당도 “좋은 제안과 건의에 오히려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향후 지역현안에 대해서
춘천시가 내달 1일부터 원거리 읍·면 주민과 고등학생 등 교통 취약계층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 부분 개편을 시행한다.시에 따르면 이번 개편은 원거리 주민을 위한 ‘대학병원 노선’과 학생들을 위한 ‘학교 통학 노선’ 신설 등 그간 시민들이 요구했던 내용을 적극 반영했다.대학병원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는 2019년 마을버스 도입 이후 회차 감소 등의 어려움으로 추진되지 못했지만, 이번에 6개 노선이 반영됐다. 고등학교 통학 노선의 경우 이번 개편을 통해 학생 전용 통학 급행버스 8개 학교, 12개 노선이 마련됐다. 2019년부터 시내 노
춘천 소양강댐 정상에 있던 팔각정이 최근 철거된 것으로 확인됐다.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본지에 “팔각정 노후화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지난 11일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는 지난 7월 정기 안전점검에서 팔각정 기둥이 기울어진 사실을 확인, 일반인들의 출입을 통제했다. 이후 자체적으로 진단한 결과 안전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 지난달 말부터 이달 11일까지 15일간 철거를 진행했다. 시설물이 세워진 지 13년 만이다. 팔각정은 ‘소양강댐 치수능력증대사업’을 진행하면서 댐 주변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
“느낌이 이상하더라고요. 지켜봐야 할 것 같았어요.”작은 관심으로 죽음의 문턱에 서 있던 소중한 생명을 살린 춘천 택시 기사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시쯤 춘천에서 20여년간 택시 기사로 일하고 있는 박인경(64)씨는 “소양강 처녀상으로 가 달라”는 50대 승객 한 명을 태웠다.해당 장소는 주로 낮에 많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새벽에 가는 게 이상함을 느낀 박씨는 승객에게 “왜 이 시간에 가느냐”고 물었다. 승객은 “바람 쐬러 간다”며 택시에서 황급히 내렸다.택시에서 내리자마
세월교 존치 여부를 두고 주민들이 건의한 시민 공청회가 개최될지 여전히 불투명하다.2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번영회가 춘천시와 시의회에 건의한 세월교 존치에 대한 시민 공청회가 열릴 가능성이 낮다. 번영회는 앞서 ‘소양댐 하류 세월교 보완 및 보존 요구 청원에 따른 시민 공청회 건의서’를 발송했다.번영회는 건의서에서 “세월교는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오랜 명소로 철거보다 관광자원으로 개발하는 게 바람직하며 보수를 통해 10여년은 충분히 존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시는 회의적인 반응이다. 아직 공청회를 열지 공식적으로
춘천 세월교(콧구멍 다리) 존치 여부가 또다시 논란이다. 춘천시는 안전을 이유로 철거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시민단체와 지역 주민들은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다.춘천시번영회는 지난 20일 춘천시와 시의회에 ‘소양댐 하류 세월교 보완 및 보존 요구 청원에 따른 시민 공청회 건의서’를 발송했다.건의서에는 “세월교는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오랜 명소로 철거보다 관광 자원으로 개발하는 것이 부합하다. 주민과 번영회,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시민 공청회를 개최해 의견 수렴 후 결정할 것을 제의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앞서 춘천시는 세
춘천은 호반의 도시이다. 그만큼 수자원이 풍부하지만, 1973년 소양강댐이 준공된 이후 50㎢에 달하는 면적이 수몰되고 주변이 자연환경보전지역으로 지정돼 개발에 제약을 받아왔다. 올해로 준공 50주년을 맞는 소양강댐. 이제는 반백년의 시간 동안 국가 발전을 위해 희생과 고통을 감내해 온 지역주민을 위해 댐 사용권을 지방자치단체로 이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기영 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과 소양강댐으로 인한 지역의 득과 실, 사용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 소양강댐 준
4일부터 춘천 청평사에 관람료를 내지 않고 입장할 수 있다. 오봉산 등산객들도 입장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문화재청은 지난 1일 대한불교조계종과 업무협약을 하고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한 전국 사찰 65곳에 대해 문화재 관람료를 지원하기로 했다.그동안 문화재 관람료는 1970년부터 국립공원 입장료와 함께 징수됐다. 그러나 2007년 국립공원 입장료가 폐지된 이후에도 사찰 측이 문화재 관람료를 따로 받으면서 방문자와 갈등을 빚어 왔다.청평사는 사찰 안에 있는 회전문이 1963년 국가 보물 제164호로 지정되면서 국가지정문화재 관람료를 받
별 풍경을 찍는 사진작가와 별관측소 소장이 은하의 아름다움을 전하기 위한 컬래버에 나섰다. 춘천민예총사진협회 등이 주관한 사진전 ‘별 보러 가자’가 오는 15일까지 춘천 갤러리 공간제로에서 열린다. 10여년간 별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아온 유관선 작가와 강원도청소년수련원 별관측소 소장으로 있는 김호섭 작가가 각각 10점씩 작품을 내놨다. 유관선 작가는 춘천 소양댐, 평창 청옥산, 인제 관대리 등 강원지역을 비롯해 국내에서 촬영한 별 사진을 통해 우리 은하의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유성이 떨어지는 소양댐과 장엄한 하늘 아래 작게만 느껴
2020년 치러진 총선에서 춘천은 갑과 을 지역구에서 2명의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하지만 지난해 5월 비례대표 계승으로 국민의힘 춘천갑 당협위원장인 노용호 의원이 국회에 입성해 춘천을 대표하는 일꾼이 3명으로 늘었다. 이슈플러스 이번 시간에는 ‘수도권 춘천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로 21대 국회에 입성한 노용호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았다. ▶ 21대 국회 입성 소감과 주요 성과 21대 국회가 시작된 지 2년 정도 지나 입성하니 좀 아쉬웠지만, 운이 좋은 사람인지 복을 많이 받았다고 생각했다.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해 감
유선 및 도선사업법 개정안 시행으로 춘천 소양댐~동면·북산면 방면 도선 운항이 중단됩니다. 이에 주민들의 불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춘천시는 2015년 2월 개정한 유선 및 도선사업법이 오는 4일 전면 시행되면서 선박 운항이 중단된다고 전해왔습니다. 해당 법은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춘천시가 소양댐·의암댐·춘천댐 등 지역 댐 주변 지역 친환경 활용 방안을 찾아 나선다.시는 22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북한강 댐 주변 지역 친환경 활용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춘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 댐을 보유한 '물의 도시'로 댐 주변 지역개발 가치가 높은 곳으로 평가받는 지역이다. 시는 현재 '북한강 댐 주변 지역 친환경 활용 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댐친환경활용사업과 춘천호수국가정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토론회는 '댐 주변 지역 친환경 보전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른 활용사업의 연계에 대해
춘천 소양강댐 조성으로 사라진 마을의 옛 모습이 담긴 수몰전시관이 개관했다. 소양강댐 물문화관 1층에 조성됐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따뜻한 엄마의 품이자 마음의 안식처 같은 고향. 누구나 한 번쯤 돌아보고 싶은 곳이지만,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 1973년 소양강댐 건설로 마을이 수몰된 6개면 38개 동과 리에 거주하던 4천600여 가구 주민들입니다.수 십 년 동안 물에 잠긴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안고 살아온 이들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백과사전 '나무위키'에서 '롯데월드타워'를 검색하면 춘천에서 '롯데월드타워'를 육안으로 관측할 수 있다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론상,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 둥근 지구의 곡률을 고려하면 높이 555.7m의 롯데월드타워는 반경 약 83km 구역 내인 수도권과 강원도 춘천에서 관측할 수 있다"라는 것이다.'롯데월드타워'에서 춘천 소양댐까지 직선거리는 약 80km. 과연 춘천 소양댐에서 '롯데월드타워'가 보일까? MS투데이 기자가 직접 확인해 봤다.[박지영·이정욱 기자 cam2@mstoday
‘호랑이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한다.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어디론가 물려가 버릴듯한 호랑이굴 속 같은 요즘, 2022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성큼 다가왔다. 인간을 해치는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면서도, 산신과 무속신앙 속 호랑이, 특히 검은 호랑이는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가져오는 동물로 여겨졌다.춘천시의 공식 상징 동물이 호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지. 호랑이는 만주를 비롯한 한반도 전역에 걸쳐 존재했고 춘천에도 이와 관련한 출몰 기록과 이야기가 있다.춘천에 전해오는 호랑이 이야기는 모두 대룡산·봉의산과 연관
대한민국 최초 로스터리 발생지 춘천이 ‘춘천커피도시 페스타’를 열고 춘천커피도시 브랜드화에 본격 돌입했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3일 오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에서 춘천커피도시 페스타 개막식을 열고 춘천 커피 역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 황환주 춘천시의회 의장, 김명섭 한국커피협회 회장, 이원복 MS투데이 회장 등 귀빈 49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 원장은 개회사에서 “ICT기술로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시간·공간적 한계를 넘어 메타버스로 1년
춘천이 커피도시 브랜드 확산과 IT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으로 ‘커피도시 랜드마크’에 도전장을 던졌다.춘천시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은 내달 3일부터 19일까지 춘천 전역에서 온·오프라인 축제인 ‘춘천 커피도시 페스타’를 진행한다. MS투데이는 페스타에 ‘온라인·커뮤니케이션 협력사’로 참여해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을 지원한다. MS투데이(회장 이원복)는 10일 강원정보문화진흥원(원장 김흥성), 춘천커피도시브랜딩위원회(위원장 최영재), 한국커피협회(회장 김명섭)와 ‘춘천커피도시’ 브랜드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강원정보문
춘천시가 ‘춘천=커피도시’라는 새로운 도시 브랜드를 발표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을 시도하는 온·오프라인 커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춘천 커피도시 페스타'는 9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17일간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대와 카페가 집중된 구봉산 일대 등 5개 지역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선보인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자막]- 춘천시 ‘커피도시’ 도시 브랜드 발표- 9월 3~19일 커피도시 페스타 온·오프라인 개최 이재수 / 춘천시장춘천은 스토리와 카페, 커피 전문가 등에 산과 호수 등의 천혜
커피 테마파크 조성과 국내 최대 규모의 커피공장 설립 등이 아쉽게 무산됐던 춘천에서 커피도시 추진을 위한 새로운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최근 춘천에서는 커피가 닭갈비, 막국수와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커피를 활용한 문화 콘텐츠 사업을 진행해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에는 지난 2018년 399개였던 커피 전문점이 이달 현재 664개로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커피가 닭갈비, 막국수를 능가할 정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물로 가능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