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고*임 16
중국 광저우의 토네이도 너무무섭드라고요 아침 에TV에서 보니 겁나드라고요 자연재해앞에 인간은 나약하고 보잘것이없음을 또다시 느끼네요
2. 고*자 15
세상은 넓다 나도모르는 사건도 많다 기쁜소식 슬픈소식 많은 소식 전해주는 특파원들 덕에 뉴스를 접한다ᆢ 오늘도 새로운 뉴스 고맙습니다 ᆢ 건강 챙기면서 정보 주세요ㆍ
3. 고*자 3
우리 대통령께서 가장 무서워 하는 사람 만나넹 ᆢᆢᆢ식사하면서 한잔 하는 편한한 만남을 원하셨는데 그 힘든 국정 문제로 전환 됬으니 ᆢᆢᆢ 간만에 아니 처음 만나는거니 작정하고 국정 문제 해결 해주세요ᆢ 화이팅 이냐 망신이냐는 회담 끝난후 뽀롱 납니다ᆢᆢ
▶수녀가 성체로 빵 대신 감자칩을…중단된 이탈리아 TV 광고가톨릭 수녀들이 성찬식에서 빵 대신 감자칩을 먹는 모습을 담은 이탈리아 TV 광고가 논란 끝에 방송 중단 명령을 받았다.현지 일간지 라 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탈리아 광고자율규제기구인 IAP는 9일(현지시간) 아미카 감자칩 TV 광고에 대해 방송 중단을 명령했다.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과자 브랜드인 아미카의 30초짜리 광고는 수도원에서 수녀들이 성찬을 받을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원장 수녀는 성찬식에 신자들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성찬기에 제병(얇은 빵) 대신에 감자칩을
강대규 변호사와 함께하는 친절한 생활법률 상담소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생활법률과 알아두면 쓸모있는 법률 정보를 핵심만 쏙쏙 뽑아 알기 쉽게 알려드립니다. 일상 속 궁금했던 내용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동네 변호사 강대규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미성년자가 부모의 허락 없이 게임 아이템 구입 등 법적 행위를 한 경우 취소가 가능한지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Q. 자녀가 부모 몰래 스마트폰 결제를 했어요. 취소 가능한가요?스마트폰이 발달하면서 자녀들이 게임 아이템, 중고 물품 등을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자녀가 부모 몰
설 명절 이후 자녀 세뱃돈을 관리할 수 있는 예·적금 상품에 부모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주요 은행들은 늘어나는 ‘어린이 통장’ 고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은행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각종 상품을 내놨다. 이들 상품은 일반 적금보다 높은 우대금리를 주는 등 각종 혜택으로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에서 우대금리를 포함해 가장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상품은 우리은행의 ‘우리 아이행복 적금2’다. 기본금리 연 3.2%에 우대금리를 최대 1.2%
설 명절 기간 이웃 아이가 잃어버린 세뱃돈 70만원을 찾아준 사연이 전해져 훈훈함을 주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잃어버린 세뱃돈 찾아줬습니다’라는 게시글과 사진이 게재됐다.세뱃돈을 찾아줬다는 작성자 A씨는 “점심 메뉴 포장 주문한 것 찾고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지나다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봉투를 발견했다”며 “CCTV(폐쇄회로)도 없는 쪽에 떨어져 있어 주인 찾기 어려울 것으로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다행히 봉투 속에는 현금 70만원과 함께 통장이 들어있어 A씨는 돈 봉투를 잃어버린 주인의 이름을 알 수 있었다
설날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과거에 비해 명절의 의미가 옅어졌지만 여전히 기다려지는 날인데요.어른들은 흩어져 있던 일가친척을 만나 서로의 안부와 정담을 나누는 즐거움이 있고, 아이들은 설날 아침 훈훈한 덕담과 함께 어른들에게 세뱃돈을 받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새해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세배’의 풍습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세배에 대한 답례로 주는 ‘세뱃돈’ 문화는 상대적으로 길지 않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유교 문화의 특성상 어른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은 관념
“예전 5만원이 지금 5만원이랑 가치가 다르잖아요”춘천시 효자동에 사는 50대 직장인 기모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숨이 나왔다. 연휴에 집으로 찾아올 조카 7명에게 줄 세뱃돈 마련에 대한 걱정 때문이다. 이제 돌 지난 아기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 줘야한다. 한 명당 5만원은 적게 느껴져 중학생 3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10만원씩 주기로 했는데 계산해보니 예상 비용이 55만원이나 됐다.어머니를 모시고 큰 집에 사는 기씨는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데만 이미 30만원 가량 지출했다. 그는 “세뱃돈 자체만으로 큰 부담감이 느껴진다. 한꺼번에
아는 것이 힘! 똑똑하게 챙겨서 쏠쏠하게 아끼자.세금이 너무 어렵게 느껴진다면?친절한 세무사가 핵심만 모아서 알려드립니다. 친절한 세무사 안태환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세뱃돈이나 용돈 등 증여에서 발생하는 세금인 증여세를 설명해 드리겠습니다.Q. 세뱃돈도 세금이 붙는다?설날이 되면 가족과 친인척들끼리 세뱃돈을 주곤 합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지만 직계존속인 부모로부터 자식이 세금 없이 받을 수 있는 돈의 한도는 10년간 5천만 원으로 규정돼 있어 많은 금액의 세뱃돈은 세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의 기준은 상황에 따라
암으로 세상을 떠난 20대 천사의 통장이 춘천지역 아동을 위한 선물로 돌아왔다. 춘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센터 이용 아동 190명과 뮤지컬 ‘마틸다’를 관람하기 위해 25일 서울 대성 디큐브아트센터에 방문했다. 뮤지컬의 1인당 푯값은 10만 5000원으로 관람비용만 총 2000만원에 달했다. 이 비용은 암으로 3년 전 세상을 떠난 A(27)씨의 어머니 B(62)씨가 춘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한 기부금이다. 1994년생인 A씨는 3년 전 급성 난소암으로 투병하다 5개월 만에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지난 3일은 A씨가 세상을 떠난
민족 대명절 설입니다. 설에는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새해 인사를 하는 세배를 하는데요. 이때 찾아온 이들에게 차례 음식과 덕담을 주고받는 것이 현재 세뱃돈의 기원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최근 온라인상에서 세뱃돈 적정 금액이 얼마인지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춘천시민의 생각을 물어봤습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 한재영 데스크] [자막][김명자 / 온의동] 초등학생은 5만 원, 중·고등학생은 10만 원 정도?아직 초등학교니까 돈에 대한 관리를 아직 잘 못하니까 그렇고, 중·고등학교는 그래도 돈
설날 아침에 김종길 매양 추위 속에 해는 가고 또 오는 거지만새해는 그런 대로 따스하게 맞을 일이다얼음장 밑에서도 고기가 숨 쉬고파릇한 미나리 싹이 봄날을 꿈꾸듯새해는 참고 꿈도 좀 가지고 맞을 일이다오늘 아침따뜻한 한 잔 술과 한 그릇 국을 앞에 하였거든그것만으로 푸지고고마운 것이라 생각하라세상은 험난하고 각박하다지만그러나 세상은 살만한 곳한살 나이를 더한 만큼 좀 더 착하고 슬기로울 것을 생각하라아무리 매운 추위 속에 한 해가 가고 또 올지라도어린 것들 잇몸에 돋아나는 고운 이빨을 보듯새해는 그렇게 맞을 일이다*김종길(
늙은 거지가 은전 한 닢을 손에 들고 좋아서 어쩔 줄 모른다. 그것을 공중에 던졌다가 받기를 반복한다. 혹시 이것이 못 쓰는 돈은 아닌지 두 군데 전장(은행)에 들러 정말 쓸 수 있는지, 은으로 만든 돈이 맞는지 묻는다. 사람들은 어디서 훔쳤느냐고 호통친다. 거지는 아니라고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훔친 것도 길에서 얻은 것도 아닙니다. 누가 저 같은 놈에게 은화를 줍니까. 동전 한 닢 주시는 분도 백에 한 분이 쉽지 않습니다. 나는 한 푼 한 푼 얻은 돈으로 몇 닢을 모았습니다. 이렇게 모은 돈 마흔여덟 닢을 각전 닢과 바꾸었습
"태어난지 42일 된 아이를 데리고 이번 설에 시댁 식구들께 인사드려야 한다고 서울 오라고 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아기가 힘들어하고 코로나도 무섭다고 했는데도... 저 같은 상황이라면 어쩌시겠어요?""강력하게 못 간다고 신랑한테 말하시고 알아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아기 100일 전에 밖에 나가거나 외부 사람들 만나는 거 아니에요. 너무 이기적인 시부모님이네요. 아닌 건 아니라고 딱 자르세요. 코로나 아니더라도 100일 전에는 안 갔어요. 112에 신고해야겠네요." 춘천 지역 맘카페 '춘천맘모여라'에 게시된 회원 간 문답이다. 11
어린 시절 추석 명절이 지나가면 우리 코흘리개 사촌들이 기다리는 집안 행사가 또 하나 남아 있었다. 그것은 바로 전사였다. 전사는 음력 시월에 5대 이상의 조상에게 지내는 제사를 말하는데 다른 지역에서는 시제(時祭)라고 부른다는 것은 소설가가 되어서야 알았다. 조상들과 후손이 꿈속에서 만나는 다소 환상적인 소설을 쓴 적이 있는데 책으로 출간되기 전 교정을 보는 편집자가 전사란 낱말을 문제 삼은 것이었다. 강원도 사투리인 듯하니 표준어인 시제로 바꾸자는 것이었다. 당시에는 신인소설가였던 터라 편집자의 의견을 따랐지만 기분이 그리 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