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은 온 가족이 모이는 민족 최대의 명절입니다. 과거에 비해 명절의 의미가 옅어졌지만 여전히 기다려지는 날인데요.
어른들은 흩어져 있던 일가친척을 만나 서로의 안부와 정담을 나누는 즐거움이 있고, 아이들은 설날 아침 훈훈한 덕담과 함께 어른들에게 세뱃돈을 받는 재미가 더해집니다.
새해 어른들에게 인사를 드리는 ‘세배’의 풍습은 옛날부터 있었지만, 세배에 대한 답례로 주는 ‘세뱃돈’ 문화는 상대적으로 길지 않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유교 문화의 특성상 어른들에게 새해맞이 인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 이에 대한 보상을 받는 것은 관념상 적절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그렇다면 세뱃돈은 언제 어디에서 유래한 것일까요? 금액을 떠나 한 해의 복과 행운을 기원하는 마음을 더 깊이 새겨야 할 세뱃돈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시작되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세뱃돈의 액수 보다 마음이라니 적당한 금액은 얼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