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흡연을 못하게하면서 저희아파트단지 입구 주차장등에도 불씨가있는 꽁초들을 여러번 발로끈적이 있었어요 무서워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1
1. 박*식 10
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 이*숙 6
도 를 넘는 학부모들로 인해 교권은 이미 땅바닥으로 떨어졌고 교사가 더이상 선호하는 직업이 아니라니 심각한 현실이지요 내일이 스승의날 이네요 제대로된 교권 회복이 필요합니다
3. 이*숙 5
다양한 문화예술의 도시로 변하는 춘천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함께 즐길수 있게 홍보가 필요하겠네요
현금 대신 신용카드와 인터넷 뱅킹,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을 통한 결제가 확산하면서 청소년 등 미성년자의 카드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금융 이해도가 낮고 올바른 소비 습관이 갖춰있지 않은 미성년자들이 편리성에 현혹돼 무분별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할 경우 금융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용카드 플랫폼인 카드고릴라가 지난해 10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성년자 자녀에게 용돈을 주는 방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8명가량이 미성년자 자녀에게 카드로 용돈을 준다고 답했다. 카드의 종류는 △체크카드
춘천시립도서관 이용자가 증가 추세다.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춘천시립도서관 이용자가 2020년 28만8592명, 2021년 24만6286명, 2022년 30만943명, 2023년 45만2530명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도서대출 권수는 17만3514권, 29만7178권, 30만8344권, 37만3733권으로 증가해 도내 최다 대출량을 보이고 있다.춘천시는 이용자 증가에 대해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춘천시립도서관은 215종의 전자잡지 비치, 작은도서관과 공공도서관의 상호대차 운영, 서점바로대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20대 후반에 친해진 생선은 ‘청어’다. 지금은
새 학기를 맞은 대학생들 사이에서 전공책을 사는 대신 불법 복제한 전자문서(PDF)를 거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과거에 전공책을 제본하는 관행이 있어왔지만, 최근 대학생들은 아예 무거운 종이책 대신 스캔본을 만들어 태블릿이나 노트북에서 활용하고 있다. 춘천 대학가 등에 따르면 한 대학교의 익명 커뮤니티에는 특정 수업의 PDF 자료(수업 교재)를 구한다는 글이 여럿 올라왔다. 수업에 필요한 전공 책을 사지 않고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 전자기기로 내려받아 볼 수 있는 파일 형태로 구하는 것이다. 금전적 대가를 지급하겠다며 희망 거래 가
“춘천에서 책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춘천은 각 동네를 대표하는 서점이 곳곳에 위치해 있던 곳이지만 어느 순간 하나둘 문을 닫기 시작해 이제는 서점을 찾기 어려운 도시가 됐다. 종이책 독서 인구 감소와 가격 경쟁에 앞서는 온라인 서점과 전자책,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까지 겹치면서 지역 서점의 폐업과 부도가 잇따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문을 닫았던 오랜 역사의 서점들이 다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춘천 서점의 종말 위기에서 부활한 이들 서점은 새로운 역할과 형태로 다시 시민 곁에 찾아왔다. 춘천서림은 198
"책 읽는 너희가 있어서 이 지구가, 우리 미래가 너무 든든해!" "지구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춘천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책 1권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책방이 있다. 어른들이 미리 책값을 지불하고 책방에 방문한 청소년이 원하는 책을 선물처럼 받을 수 있는 일명 '미리내 책방'이다.2022년부터 누군가가 계산한 음료를 청소년이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한 ‘맡겨놓은 카페’의 확장 버전으로, 그 안에는 지역사회 어른들이 청소년에게 보내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담겨 있다. 춘천
때는 2018년 12월 말, 춘천일기를 창업한 지 3개월이 막 지나던 시점이다. 짧은 시간 동안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잔뜩 벌여서인지 많은 사람이 춘천일기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왔다. 그동안 칼럼에 연재해 온 어떻게 춘천에 오게 되었고, 어떤 계기로 창업을 하게 되었는지, 어떤 일을 하고 있고 앞으로 어떤 일을 해나가고 싶은지 똑같은 이야기를 거짓말 조금 보태 거의 매일 1~2시간 정도는 반복해 이야기하는 나날들이 이어졌다. 물론 우리가 하는 일에 관심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되는 시간은 즐겁기도 했지만 반복되
선거철만 되면 출판기념회 초청장과 홍보물이 쏟아져 나온다. 책의 저자 대부분 전문 작가가 아닌 정치인들이다. 그들이 쓴 책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자신의 업적을 치켜세우고 철학을 읊으며 독자들에게 동감을 호소한다. 그리고 책보다는 자신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춘천도 마찬가지다. 내년 열릴 제22대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이달 현재, 춘천 갑·을 지역구 출마 예정자 10명 가운데 5명이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선거 때면 명 작가가 되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를 추적한다. 지난 16일 춘천의 한 호텔.
출판기념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선거철이 다가왔다는 얘기다. 내년 4월 22대 총선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국회의원 등 정치인들이 여기저기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책을 펼쳐보면 알맹이 없는 허접한 내용이 대부분이다. 참석자들은 정가(定價)와는 무관하게 비싸게 책을 산다. 사실상의 정치헌금이다. 출판기념회가 선거자금을 모금하는 수단으로 변질돼 출마기념회라는 비난을 사는 이유다.최근 춘천에서는 지역 여당, 야당 인사들이 잇따라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춘천갑 허영 국회의원,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사장, 전성 춘천을 지역위원장 등 더불어민주당
선거철만 되면 출판기념회 초청장과 홍보물이 쏟아져 나온다. 책의 저자 대부분 전문 작가가 아닌 정치인들이다. 그들이 쓴 책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자신의 업적을 치켜세우고 철학을 읊으며 독자들에게 동감을 호소한다. 그리고 책보다는 자신의 세를 과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판기념회를 연다. 춘천도 마찬가지다. 내년 열릴 제22대 총선을 4개월여 앞둔 이달 현재, 춘천 갑·을 지역구 출마 예정자 10명 가운데 5명이 출판기념회를 열었거나 열 예정이다. 선거 때면 명 작가가 되는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를 추적한다. 최근 춘천의 한
춘천 출신 대표 소설가인 김유정을 중심으로 지역의 문학 혼을 계승하는 문예지의 두 번째 결실이 나왔다.김유정문학촌은 최근 문예지 ‘문예제일선’ 2호를 출간했다. 문예제일선은 문학촌이 김유정신인문학상을 통해 등단한 신진 작가와 춘천 출신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창간한 연간지다. 소설가 김유정(1908~1937)이 단편 ‘산골 나그네’를 발표하며 문단에 데뷔했던 종합잡지 ‘제일선’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김유정의 문학 혼을 보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호에는 김유정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강나무(시)·유정(시)·최지
▶미국의 한 연예매체가 프랑스 영화가 소식을 전하는 기사에 엉뚱하게 BTS 지민(본명 박지민)의 사진을 올렸다가 팬들에게 뭇매를 맞았다.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프랑스 세자르 아카데미가 해마다 두각을 드러낸 신진 배우 32명을 선정해 발표하는 ‘레벨라시옹’ 행사 기사와 X(옛 트위터) 게시물에 BTS 지민의 사진을 붙였다. 그러나 실제로 명단에 포함된 배우는 프랑스 영화 ‘리턴 투 서울’(Return to Seoul)에서 주연을 맡은 박지민이었다. X 이용자 ‘zetoaye’는 데드라인의 X에 “구글에서 ‘리턴 투 서울’ 출연진을 검
“춘천은 살기 좋은 도시일까?”이 질문에 대한 답을 가늠해볼 수 있는 책이 나왔다. 춘천이라는 도시가 낯선 한 외지인이 6개월간 춘천을 탐방하고 기록했다.춘천문화재단은 최근 출판사 온다프레스와 협업해 ‘로컬 씨, 어디에 사세요?’를 출간했다.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프로젝트는 1년여 간 기획과정을 거쳐 탄생했다.책은 ‘30대 청년 1인가구’가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자신의 거주지를 찾을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6개여월간 한 도시를 집중적으로 탐방한 일종의 실험이자 모색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는 춘천
춘천인형극제가 프랑스에서 춘천 문화와 한국 인형극을 알리는 ‘문화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계인형극축제에 나선 한국 인형극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인기가 뜨겁다.춘천인형극제는 프랑스 샤를빌 메지에르에서 열리는 세계인형극축제에 공식 초청받아 공연을 펼치고 있다. 세계인형극축제는 1961년 시작된 최대 규모 인형극축제로 매회 전 세계 20만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축제 기간 서점, 옷가게, 음식점 등 도시 전역이 축제장으로 꾸며진다. 아시아 최대의 인형극축제인 춘천인형극제는 이번 초청을 계기로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다는
춘천의 대표적 서점이자 지역민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해 온 광장서적이 24년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최근 2년 사이 춘천문고 만천점, 데미안 등 대형서점이 줄줄이 폐점하면서 지역 문화 인프라의 소멸까지 우려되고 있는데요. 책과 함께 울고 웃으며 고군분투 해왔지만 책을 읽지 않는 세대가 늘고, 인터넷 서점에 밀려 동네 서점은 점차 사라지고 있습니다. 진한 책 향기가 코끝으로 퍼지던 광장서적의 마지막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확인=한재영 데스크] 책을 실은 손수레가 밖으로 나옵니다
우여곡절 끝에 육림고개 춘천일기 매장을 열고 가장 먼저 했던 프로젝트는 바로 청년몰 조성사업단의 의뢰로 육림고개 골목 지도를 만드는 거였다. 시장이나 관광지에서 홍보 목적으로 나눠주는 지도들은 사실 대부분 리플렛 형태다. 매장 이름, 주요 메뉴, 여기에 알록달록한 제품 사진은 반드시 들어가야만 하는, 한 마디로 광고 전단 같은 느낌의 지도들이 많았다. 우리가 육림고개 지도를 만들면서 가장 고민했던 건 바로 이 부분이다. 한 번 보고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지도가 아니라, 누구나 간직하고 싶은, 집으로 가져가고 싶은 지도를 만드는 것!
“새 학기라 수업에 필요한 책을 주문했는데 사흘째 택배가 안 옵니다.”이달 12일 발생한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 화재 영향으로 물류 배송이 지연되며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 대전 허브 터미널은 화재로 인한 유독 가스 피해를 막기 위해 13일 밤부터 시설 가동을 중단했다. 이후 바람 방향이 바뀌며 가스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자 14일 저녁부터 재운영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1위 택배사 허브에서 물류가 멈추자 춘천지역에서도 택배로 필요한 재료를 수급하거나 주문 제품을 발송해야 하는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춘천에 현대판 살롱문화를 부활시킨 춘천문화재단의 ‘도시가 살롱’ 사업에 관한 이야기가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재단이 판매용 책을 출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춘천문화재단(이사장 최연호)은 6일 ‘도시가 살롱, 내 취향의 이웃을 만나는 작은 공간’을 발간했다. 2020년부터 3년에 걸쳐 진행된 ‘도시가 살롱’의 의미와 가치를 담은 책이다. ‘도시가 살롱’은 2020년 문화도시 예비사업 목적으로 시작됐다. 코로나19로 각종 외부활동이 차단된 시민들을 위해 소규모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심리방역 프로젝트로 첫선을 보였다. 시행 초기부터
‘모두가봄’은 특별한 여행 소설이다. 춘천시민이라면 익숙한 공간들이 소설 속 주인공의 여행지에 실명 그대로 등장한다. 서울에 사는 서른다섯살 프리랜서 작가 ‘안영’이 20대 시절 별이 쏟아지는 ‘강촌 소주고개’에서 만났던 인연을 되
"문화누리카드 삼악산 케이블카서 쓸 수 있어요."춘천시 문화누리카드 사용률이 50%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지역 내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1만8000명으로 발급률은 78%, 사용률은 50%에 그쳤다.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문화 혜택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이다.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 11만원을 지원한다. 문화예술 뿐 아니라 국내 여행, 체육 활동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에 시는 사용 기한이 임박한 문화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