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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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배 2
춘천지혜의 숲이라는 말만 듣고는 뭐 하는지 순간 떠오르질 않네요, 그래서 바꾸나.
2. 전*열 2
말귀를 알아들을 인간이 아닌데...
3. 김*영 2
뭔가 캥기니까 거부권을 남발하지!! 저런거 못쓰게해야해
춘천시가 40억원을 투입해 공지천 보행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공지천 공영주차장에서 중도시민선착장까지 조성된 보행로와 자전거 겸용도로를 확장·신설하는 공사로 내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해당 공사 구간은 그동안 보행자와 자전거 간 충돌사고가 빈번히 일어나고, 전용도로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탓에 민원이 수차례 발생한 곳이다. 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폭을 기존 2.8m에서 5.8m로 확장하고 전망시설과 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 구간은 2km로 확장도로에는 나무 데크가
춘천시내 곳곳에 설치된 공공미술 작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춘천문화재단이 지난달 26일부터 10월 8일까지 도시가 놀이터 공공미술 프로젝트로 전시하는 ‘도시를 깨우는 공공놀이터’의 설치 작품들이다.작품은 세 차례에 걸쳐 이동 설치되고 있다. 1차 전시는 지난 30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 춘천시청 광장, 육림랜드 입구, 소양강 스카이워크 등에 전시됐다. 2차 전시는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작품은 대원당 입구, 카페 아울러, 근화동396, 교동 하늘공원 등 지역 카페나 빵집 등에 설치된다. 마지막 3차 전시에서는 모든 작품을
추석 연휴가 시작되면서 총선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총선에 앞서 당 공천을 위한 경선 일정까지 고려하면 국회의원 도전자들에겐 이미 총선 모드에 불이 켜졌다.강원 정치 1번지 춘천 총선에서는 3가지 변수가 있다. 하나는 선거구 재편 여부다. 현재로선 단독분구가 쉽지 않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고 있지만, 다양한 방안이 제시되고 있는 만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다. 또 다른 변수는 후보 선출방식이다. 여야 모두 전략공천으로 갈지, 다수의 후보가 등장한 국민의힘이 경선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 변수는 최문순 전 강원지사의 출
춘천의 정치 지형은 4년 전과 많이 다르다. 2020년 총선에서 수성을 노렸던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180석을 얻은 거대 여당의 기세를 버텨내지 못하고 자리를 내줬다.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춘천갑에서 3선에 도전한 김진태 후보를 제치고 진보진영 후보 중에선 사실상 처음으로 춘천에 깃발을 꽂았다. 입장이 바뀐 국민의힘은 4년 만에 설욕을 노린다. 다시 정권을 잡은 보수진영의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춘천을에선 3선의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자리를 지켜낼지 관심이다. 민주당에선 전성 지역위원장과 유정배 전 대한석탄공사
새터민(탈북민)들에게 추석 연휴는 1년 가운데 흩어진 혈육이 가장 그리워지는 시기이기도 하다. 북한에서 추석은 김일성 생일(4월 15일)에 비해 중요하지 않은 취급을 받지만, 한국에서는 온 가족이 모이는 최대 명절이기 때문이다. 우리 고장 춘천에는 2023년 현재 약 200명의 탈북민이 정착해 있다.탈북민 이미주(가명·37)씨는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18살이 되던 2004년 탈북을 결심했다. 이후 5년이 지나 스물 세살이던 2009년 한국에 넘어와 춘천에서 살고 있다. 이씨는 올 추석 연휴를 앞두고 강원북부하나센터에서 다른 탈북민들과
긴 추석 연휴기간 대형 신작을 앞세운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들의 안방 대전이 펼쳐진다. 2021년 추석 연휴에는 ‘오징어게임’이 대박을 터뜨린 데 이어 지난해에는 ‘수리남’이 배턴을 이어받았다. 연휴 기간은 첫 화부터 마지막화까지 한번에 보는 OTT의 주요 관람 형태인 ‘몰아보기’가 가능해 추석 명절은 업계 대목으로 꼽힌다. 올 추석 안방 1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OTT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최근 화제작부터 연휴 기간 공개되는 신작까지 함께 소개한다. ■ 넷플릭스 ‘도적: 칼의 소리’넷플릭스가 추석 흥행몰이에 나설
정부가 내수 진작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내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면서 이달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황금연휴가 생겼다. 오랜만의 긴 연휴에 먼 귀경길을 떠날 계획을 세우는 시민들도 있지만,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연휴를 반납한 청년들은 “쉬고 싶어도 쉴 수 없다”고 말한다.▶ 6일 황금연휴는 ‘그림의 떡’⋯“공부해야죠”3년째 편입 공부 중인 나모(26)씨는 올해도 추석 연휴에 가족들을 찾지 않기로 했다. 평소에 자주 보지 못하는 친척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얼마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 기간 강원특별자치도는 맑은 날과 구름이 많은 날이 번갈아 나타나겠으며, 10도 내외의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달맞이는 구름 사이로 가능할 전망이다.연휴 첫 날인 28일 오전부터 날이 점차 맑아지겠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강원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다.영서는 대체로 맑다가 내달 2일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고, 밤부터 아침 사이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영동은 내달 1일 오후에 동풍의 영향
지난해 8월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 춘천시 공공심야약국이 올해도 운영됩니다. 춘천시약사회에서는 올 추석에도 늦은 밤 상비약이 필요한 춘천시민들을 위한 공공심야약국을 영업한다고 알려왔습니다.▶춘천 공공심야약국 1곳⋯밤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 운영현재 춘천시에서 영업하고 있는 심야약국은 퇴계동에 있는 ‘강남약국’ 한 곳입니다. 영업시간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선거를 앞둔 추석 명절은 민심의 향배를 가늠할 중요한 변곡점이다.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까지 남은 시간은 7개월 남짓. 그동안 ‘현수막 인사’로 대신했던 입지자들은 기차역으로, 터미널로, 또 시장으로 향하고 있다.‘강원 정치 1번지’ 춘천의 추석은 그 어느 때보다도 뜨겁다. 3명의 현역 국회의원을 포함해 여야 출마예상자들만 무려 10명이 넘는다. 법조인, 언론인, 기업인, 단체장 출신까지 아는 얼굴도, 처음 보는 정치신인까지 다수 등장하면서 격전지로 부상했다.MS투데이는 내년 총선에 도전 의사를 밝힌 입지자들의 추석
춘천시가 10월부터 새롭게 바꾼 디자인의 종량제봉투를 판매한다.변경된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항목을 그림으로 그려 넣어 시민들이 쉽게 인지하도록 했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글자 중심이어서 생활폐기물 배출 요령에 대한 신속한 정보 전달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또 영문설명을 함께 표기해 외국인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종량제봉투 중 소각용 봉투의 색깔을 흰색에서 주황색으로 변경했다. 특히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소용량 5리터 재사용 봉투를 새롭게 만들었다. 현재는 10리터와 20리터만 사용되고 있다.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추석 연휴 기간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날은 연휴 시작 전날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인사고 피해자는 추석 당일이 가장 많았다.보험개발원과 손해보험협회가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5년 동안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자동차보험 대인사고 건수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 전날 사고 건수는 평균 4214건으로 평상시 평균(3353건)의 1.26배인 것으로 나타났다.반면, 추석 전날(2599건)과 추석 당일(2818건), 추석 다음날(2327건), 추석 연휴 다음날(2388건) 등 연휴 나머지 날에는 평소보다 대인사고 평균 건수가 적
아내에게 상해를 입혀 가정보호처분을 받았던 40대 남성이 또다시 아내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머리가 찢어질 정도로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아내가 피고인의 선처를 바라는 탄원서를 제출한 점을 양형 사유로 꼽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은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43)에 대해 징역 6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40시간의 가정폭력 재범예방강의 수강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2월 4일 새벽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소재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이 통일 관광상품을 만든다며 통일관(통일전망대)에 북한음식전문점을 지으려다 관련 규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예산 15억7000만원을 낭비한 것으로 드러났다.26일 감사원이 공개한 강원도 고성·양구군 정기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고성군은 지난 2018년 10월 과거 전망대로 사용되던 고성군 소유 통일관을 리모델링해 북한음식 전문관으로 만들려고 했다. 하지만, 해당 지역은 국토계획법상 농림지역에 해당하기 때문에 음식점 용도의 건축물을 세울 수 없어 강원도로부터 관광지 지정을 받는 절차가 필요했다.고성군 직원은 리모델링
춘천에 있는 은행나무 가로수 열매의 중금속 오염 수치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춘천시의 협조를 받아 주요 도로변 12곳에서 채취한 은행나무 열매의 유해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납은 불검출에서 최대 0.03㎎/kg까지, 카드뮴은 불검출에서 최대 0.0005㎎/kg까지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안전 기준은 납은 0.1mg/kg 이하, 카드뮴은 0.3 mg/kg 이하로 춘천 은행나무 열매는 모두 기준치 아래다.이순원 원장은 “춘천시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의 유해 중금속 오염도는 기준 이내로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강원경찰청은 26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3 학교폭력 예방 합동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 장학사와 도내 학교전담경찰관(SPO), 117 학교폭력신고센터 상담사, 자치경찰위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교육부가 올해 발표한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등에 따라 SPO와의 협업을 더욱 내실화하고 위기 청소년 보호 및 촘촘한 현장 지원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학교전담경찰관의 우수사례 공유,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 최근 청소년 마약 및 도박 범죄 동향 등 학교전담
26일 오후 5시 37분쯤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국도에서 승용차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사고로 운전자 A(28)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1만700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27일 강릉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10시 43분쯤 강릉시 강동면 산성우리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화재로 인해 닭 1만7000마리가 소사하고 양계장 2동 총 400평이 모두 타고 건물 내 컨베이어벨트 시설 등이 소실됐다.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 당국은 불로 인해 약 3억5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했다.당국은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약 3시간 후인 이날 오전 2시 21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수요일인 27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겠다.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오후까지, 강원 남부와 충북, 경북 북부는 밤까지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2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 제외)·충청권 5∼30㎜, 강원영동·경북북부 동해안 20∼70㎜, 강원영서·대구·경북, 울릉도·독도 5∼40㎜, 전북·서해5도 5∼20㎜다.광주·전남은 5㎜ 미만, 부산·울산·경남은 5㎜ 안팎, 제주도는 5∼10㎜의 비가 26일 하루 동안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아침 최저기온은 18∼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구속 영장이 기각됐다.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오전 2시 23분쯤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이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검찰이 제기한 이 대표의 혐의 소명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판단을 내놨다. 백현동 개발 사업의 경우 "피의자가 관여했다고 볼 만한 상당한 의심이 들지만, 직접 증거 자체가 부족한 현 시점에서 피의자의 방어권이 배척될 정도에 이른다고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대북송금 의혹에 대해서는 "공모 여부, 관여 정도 등에 관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