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의 기득권 지키기가 무슨 의료대란인가. 이참에 싸그리 면허취소 시키고 공무원 월급재로 투명화 시켜라.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37
1. 김*화 10
오신다..오신다... 그분이오신다... 틀니 딱딱 거리면서.. 그분이오신다...
2. 김*호 2
이건 지가 탄핵될까봐 무조껀 거부하는 거겠지...
3. 김*동 2
훈련소에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수류탄 투척훈련 이지만 비교적 안전하게 훈련이 진행되는데 어쩌다 사고가? 이번 사고로 명을 달리한 훈련병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그 가족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손을 다친 간부도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수도권의 한 대학에 재학 중인 A(23)씨는 올해 설 연휴를 가족과 보낼 생각에 걱정이 앞선다고 말했다.총선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온 만큼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정치가 화두에 오를 게 불 보듯 뻔해서다.A씨는 "지난 대선 때 가족들이 특정 정당의 후보를 뽑으라고 강요해 크게 싸운 적이 있다"며 "총선을 앞두고 가족들이 모인 자리에서 또 불편한 의견 충돌이 일어날까 걱정스럽다"고 말했다.선거를 앞둔 명절이면 정치인들은 밥상머리에 올릴 유리한 이슈를 찾느라 고민이지만 정작 밥상에 오른 정치 이슈가 난데없는 언쟁으로 비화하면서 명절
설 연휴 첫날과 마직막 날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설날인 10일부터 11일까지는 서쪽을 중심으로 소량의 눈과 비가 올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10일 오후부터 11일 아침까지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 제주 등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기상 상황에 따라 서울과 강원, 영남에도 비나 눈이 올 수 있다. 내린 눈·비가 도로에 얼어붙으면서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어 귀성·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연휴 마지막 날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
“OO협회 기념식에 지사님이 참석하신대요. 무슨 일 있나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최근 춘천에서 열린 한 행사 참석한다는 소식이 지역 경제인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그간 경제 관련 행사는 지사가 직접 참석하는 대신 거의 부지사가 얼굴을 비췄기 때문이다. 평소 경제계 행사에 잘 참석하지 않은 김 지사에 대한 불만과 섭섭함이 이렇게 표현된 것이다.취임 초 일었던 채권 사태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경알못’(경제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소리까지 들었던 만큼 의도적으로 경제인들과 거리를 두는 것인지, 속내는 알 수 없다. 다만 김
MS투데이는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지역 기관 단체장과 함께하는 신년 대담을 마련했다. 이번 시간에는 춘천시의회 김진호 의장 모시고, 춘천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2023년 주요 성과는?지난 한 해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춘천시 의회가 다양한 의정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민생 안정에 기반을 둔 예산안 심사로 시민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였습니다. 또 5분 자유 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장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였습니다.한편
요즘은 사람을 뽑을 때, ‘블라인드 채용’이라고, 출신 지역과 학력을 기재하지 않고 실무면접 중심으로 진행한다. 면접 대상자들을 그룹으로 나눠 과제를 제시하고, 수행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우리가 학교 다닐 때 팀별 과제를 하다 보면, 여러 유형을 볼 수 있었다. 자신에게 분담된 일은 제대로 하지 않고 연락 두절까지 되는 ‘무임승차 형’, 남이 하는 일에 사사건건 부정적 언행을 늘어놓는 ‘불평불만 형’, 일방적으로 자기주장만 고집하는 ‘독불장군 형’, 앞장서서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리더 형’, 뒤처지는 팀원을 챙기고 일하는 분위기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초등학교 교육과 관련, "'부모 돌봄'에서 '국가 돌봄'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경기도 하남시 신우초등학교에서 '따뜻한 돌봄과 교육이 있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9번째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지난 선거 때부터 돌봄과 교육만큼은 국가가 확실히 책임지겠다고 약속드렸으며, 정부 국정과제로 채택해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사회에서 교육 중심은 공교육이 돼야 하고, 공교육 중심은 결국 학교"라며 "좋은 학교시설을 활용한 국가돌봄이 반드시 필요하
누구나 한 번쯤은 머리카락이 빨리 자라길 바랐던 적이 있을 것이다. 이때 머리를 빨리 기르기 위해 ‘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는 속설이 있는데 효과가 있을까? 다음은 머리카락을 조금이라도 빨리 기르는 방법을 알아봤다.▶야한 상상으로 머리가 빨리 자란다는 것은 ‘사실무근’야한 생각을 많이 하면 머리가 빨리 자란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이런 속설은 머리카락 성장이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나왔다.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머리카락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야한 상상을 하면 성호
‘도문대작’(屠門大嚼)은 푸줏간 앞을 지나면서 입맛을 쩍쩍 크게 다신다는 뜻이다. 이 책은 허균의 방대한 경험과 기억을 바탕으로 저술된 일종의 음식 관련 저술이다. 다시 분류하자면 음식문화를 기록한 책으로 보아야 한다. 허균의 고단한 유배지 식탁은 과거 풍성한 식탁 귀퉁이조차도 구경할 수 없는 처지였다, 이를 극복한 것이 바로 상상력이었다. 그런 궁핍한 현실 속에서 허균의 미각적 상상력이 한 권의 책으로 탄생하게 된 것이다. 김풍기 교수와 함께 걸작 도문대작을 탐닉한다. 수박을 볼 때마다 나는 이 과일이 한반도에 처음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5.25~5.50%로 재차 동결했다.연준은 이날 올해 들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보도자료를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에 이은 4번째 기준금리 동결이다.이로써 미국과 한국(연 3.50%)의 금리 격차는 최대 2%포인트를 유지하게 됐다.미국은 높은 물가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공격적인 금리 인상을 단행해 지난해부터 200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의 금리를 이어오고 있다.연준은
2월의 첫 날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전남권과 경남권,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오겠다. 전남·경남권은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제주도는 2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전북남부와 경북권남부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새벽부터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눈이, 오전부터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에 비 또는 눈이 와 다음날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오후부터 밤 사이 경남권동부에도 비나 눈이 오겠고 밤에는 경기북동부와 강원내륙, 충북남부, 경상서부내륙에 0.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31일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위기를 극복해 내겠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국회에서 연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난 2년간 윤석열 정부는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무시한 채 정적 죽이기에만 올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민주주의'라는 4대 위기에 처했다"면서 "더 심각한 것은 위기를 수습해야 할 정부가 위기를 만들어왔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또 "국민통합에 앞장서야 할 대통령이 국민을 편 가르고 시대착오적인 이념전쟁을 벌인 결과 우리 사회는 더
1월의 마지막 날인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한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나 눈이 내리겠다.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방은 낮까지,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부산·울산·경남 5∼10㎜, 충청권·전북·대구·경북·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경기 남부에는 늦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0.1㎜ 미만 빗방울 또는 0.1㎝ 미만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전남과 제주도는 30일부터 이틀간 각각 5∼10㎜, 5∼30㎜ 비가 예보됐다.눈·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은 곳이 있겠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
2024년 청룡의 해! 국민연금의 적립 기금 규모가 1000조원을 돌파하고, 2023년 한 해 동안 100조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반가운 소식으로 시작했다. 또한, 고물가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민연금액이 지난해 물가상승률이 반영돼 3.6% 인상되면서 연금의 실질 가치를 보장하게 된다.국민연금은 1988년 제도 시행 이래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는 상황 속에서 매월 650만명이 연금을 받는 등 노후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그런데도 국민연금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국민연금제도 개혁이라는
화요일인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비가 오는 지역도 있겠다. 늦은 오후부터는 제주도에, 늦은 밤부터는 전남권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제주도 5∼10㎜다.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 지방과 경북 내륙은 영하 5도 내외로 낮아 춥겠다. 오후부터는 기온이 평년 이상으로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9∼1도,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강풍에 날아온 쓰레기통으로 입주민 차량에 흠집이 생기자, 동대표가 “아파트 모든 가구에 수리비를 청구하겠다”고 통보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논란의 아파트 동대표 아줌마 카톡’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가 공개한 카카오톡 대화 캡처 내용에는 A씨가 거주 중인 아파트 동대표가 주민 단체 채팅방에 “공지드린다. 며칠 전 바람 불고 추운 날 입주민의 고급차를 큰 쓰레기통이 바람에 날려 앞 범퍼에 흠집이 났다”며 “수리비와 렌트비가 200만원이
이번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영상권에 머무는 등 포근하겠다. 단, 동해안을 중심으로 전국의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겠다.토요일인 27일은 오전 전국이 영하권에서 출발해 오후 영상권으로 오르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구름이 낄 것으로 보이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이 맑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1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4도로 예상된다.일요일인 28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제주는 대체로 흐리다
정부가 아파트 준공 30년만 넘기면 재건축을 밟을 수 있도록 하는 규제를 완화하면서 노후 단지가 많은 춘천 지역 대상 아파트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서는 재건축이 수월해진 건 사실이지만, 지역이나 단지마다 사업성이 다르기 때문에 당장 춘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춘천시 아파트 현황에 따르면 춘천 내 재건축이 가능한 준공 30년 이상 단지는 45곳으로 총 1만2781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7만6690가구 중 16.7%를 차지한다. 이 중 40년이 훌쩍 넘은 곳도 수백 가구나 됐다.주요
목요일인 25일에도 북극 한파가 이어지겠다. 낮에는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다. 이번 추위는 내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 북부 내륙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6∼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6도로 예보됐다. 춘천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낮 최고기온은 1도로 예상된다.전국이 대체로 맑겠
최근 춘천시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설용 염화칼슘이 대거 살포됐다. 제설작업에 효과가 좋아 교통사고나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지만, 그대로 방치될 경우 이에 따른 부작용도 작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시내 도로나 공원 등에 살포된 제설제는 총 2200여t(톤)에 이른다.도로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눈 속의 수분을 흡수해 수북히 쌓인 눈을 녹아내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염화칼슘이 녹으면서 발생한 열이 눈을 한 번 더 녹이고, 또 염화칼슘이 섞인 물은 어는점이 영하 50도까지 낮아져 녹은 눈이 다시 얼지
“열차 무료로 타시는 나이드신 분들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포항이 더 맛있다더라고요” “볼거리는 없고, 먹거리도 비싼데 오겠어요?”얼마전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줄고 있다’는 본지 보도에 달린 독자들의 반응이다. 관광을 말하는데 수백개나 달린 댓글에는 닭갈비 얘기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놀러와서) “닭갈비도 안 먹고 간다”는 한 상인의 인터뷰에 꽤나 공감이 간 모양이다. 독자들은 양도 줄고, 비싸고, 친절하지도 않다는 말을 이때다 싶듯이 쏟아냈다.그런데 이런 혹독한 평가는 춘천을 찾은 관광객이 아닌 춘천사람 입에서 나온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