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운세 기대 안하면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보게되네요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이 필요하다니 여유있는 한 주를 가져봐야겠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6
1. 한*희 11
큰일이네요 아픈사람들은 어쩌라구ᆢ 하루빨리 정상적으로 진료받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2. 김*숙 10
이정도면 사람살리는 의사가 아니라 ㅇ아치 아닙니까? 직업의식의 자존감도 없는것들!
3. 박*자 6
날씨가 흐려서 쌀쌀한 느낌도 듭니다. 그래도 봄이라서 좋아요.
올해만 두 차례 연기됐던 춘천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실시협약이 연내 재추진될 것으로 보인다.지역에서는 올해 4월과 8월 실시협약 체결 직전 두 번이나 연기된 사업을 급하게 재추진하는 것을 무리한 졸속 추진이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춘천시가 최근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이희자) 업무보고에서 의암호 관광휴양·마리나 조성사업 실시협약 체결 안 검토를 요구했다. 이에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8일 해당 사업 의원 간담회를 비공개로 열고 사안을 재논의하기로 했다.이를 두고 정의당 춘천시위원회(위원장 윤민섭)는 ‘무리한
강원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특별자치도’를 공통분모로 지방자치, 자치분권에 대해 한목소리를 냈다.도의회는 17일 세미나실에서 제주도의회와 ‘강원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혁열 강원도의장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특별자치도 우호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은 도의회가 지난 7월 제주도의회를 방문해 특별자치도 관련 업무협약을 추진하기로 약속한 후 열린 첫 협력 행사다.양 의회 협약의 골자는 자치분권 확대와 자립역량 강화, 공동 협력사업 발굴 등이다. 또 문화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최근 북한이 포 사격 도발을 감행한 것에 대해 우리 군의 단호한 대응을 주문했다.김 지사는 17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지난주에도 북한의 도발이 이어졌다”며 “그중에서 특히 강원도 해상에서 벌어진 폭격 문제”라고 말했다.앞서 북한은 지난 14일 오전 1시 20분~25분쯤 황해도 마장동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130여발, 2시 57분~3시 7분쯤까지 강원도 구읍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40여발의 포병 사격을 했다.또 이날 오후 5시~6시 30분쯤까지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90여발, 오후 5시
지난 5년간 강원권 지역 화폐 사용액이 2조원을 돌파한 가운데 정부의 내년 국비 예산 삭감을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1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17개 시도로부터 받은 자료를 취합한 결과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 8월까지 강원도에서 사용된 지역 화폐 누적액은 2조385억원이다.팬데믹 이후 지역 화폐 발행과 이용이 급증했다. 도내 이용액은 2019년 500억원을 시작으로 2020년 4715억원, 2021년 8343억원, 2022년(지난 8월까지) 6827억원 등 규모가 늘어나고 있다. 도
지난 3월 9일 시행된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강원권 60~70대 고령층의 투표율이 다른 연령층에 비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50대 이상은 보수 지지층이 많다고 평가받는 만큼 이번 대선에서 20~30대보다 고령층의 투표율이 높았던 것이 보수 정당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적용됐다는 해석도 나온다.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개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율 분석’에 따르면 20대 대선 당시 강원도의 60~69세 투표율은 87.70%, 70~79세 투표율은 86.30%로 각각 집계됐다. 50~59세의 투표율도 80.00%로
민선 8기 강원도정 비전 공유 등을 위한 도내 18개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가 두 달 만에 마무리됐다.김진태 강원도지사는 8월 10일 춘천시와 고성군을 시작으로 지난 12일 평창군까지 두 달간 ‘새로운 강원도! 특별 자치시대!’를 여는 ‘G0! One-Team’ 비전 공유 시군 현장간담회를 진행했다.강원도지사의 시·군 순회 현장간담회는 12년 만에 열린 것으로 내년 6월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위한 원팀 협력체계 구축, 시군별 현안 청취와 의견 수렴, 민선 8기 새로운 강원도정의 비전 공유 등 3가지 목적을 갖고 추진했다.현
강원도내 대기업 사업체 비중, 중소기업 연구소 수 등이 전국 최하위권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한 행정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도내 종사자 수가 300명 이상인 대기업 사업체 비중이 전국 2%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수도권에는 58.3%가 몰려있다.지난 1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이 통계청으로부터 받은 ‘2021년도 기준 전국 사업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의 종사자 300명 이상 사업체는 4479개다. 이중 도내 사업체 수는 97개다.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제주
강원도민 100명 중 13명이 지방세를 내지 않은 체납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고액 체납 기준액인 1000만원 이상 내지 않은 도민은 588명이다.더불어민주당 최기상(서울 금천구) 국회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받은 2021년도 전국 지방세 체납 자료에 따르면 지방세를 1000만원 이상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는 3만7640명이며, 총 체납액은 1조6569억원이다.지역별로 고액체납자의 체납액 비율을 보면 서울이 78.9%로 가장 많으며 △제주 64.4% △인천 44.9% △경기 44.8% △세종 43.2% △광주 41.2% △부산 40
춘천지역 자동차세·과태료 등 차량 관련 체납액이 8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체납자의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올해 9월 말 기준 춘천지역 차량 관련 체납액은 자동차세 43억5979만5000원, 과태료 38억3427만3000원 등으로 총 81억9406만8000원이다. 체납 건수도 자동차세 4만2769건, 과태료 2만5324건에 달한다.도내 전체 체납액은 자동차세 219억원, 차량 관련 과태료 341억원 등 모두 560억원이다. 그중 체납액이 가장 많은 곳은 원주시로 132억원이 쌓였다.도와 시는 자동차세,
춘천을 포함해 강원도내 문화재 훼손 사건과 의혹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의 문화재 관리 행정이 부실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최근 춘천은 문화재 방치와 훼손 의혹 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대규모 고대 유적지가 발굴된 중도 일대를 비롯해 신북읍 등지에서 출토된 고인돌 방치 논란은 아직 뜨겁다.또 지난 2017년 서면 신매리 부근에서는 적석총(선사시대 수장급 무덤)으로 추정되는 문화재가 훼손, 방치된 채 발견됐다. 올여름 소양로 옛 ‘기와집골’ 일대 아파트 조성 현장에서도 공사업체 문화재 훼손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통계청에
최근 4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 면적이 서울 면적의 절반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300억원의 재산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더불어민주당 송재호(제주시갑) 국회의원은 매년 산불로 인한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송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 8월까지 발생한 산불 발생 건은 총 2941건이다. 인명 피해는 153명, 재산피해는 4484억원이다.4년간 발생한 산불 화재의 피해 면적은 299㎢다. 이
주식투자 중독으로 인해 상담받은 국민이 5년 사이 6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강원도는 16배나 증가하며 전국에서 증가 폭이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최근 국민의힘 송석준(경기 이천시) 국회의원은 이 같은 상황이 지속하자 범부처 차원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송 의원이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예방치유원에서 주식투자 중독상담을 받은 사람은 1627명이었다. 282명이 중독상담을 받았던 지난 2017년 대비 6배 가까이 폭증한 것이다.연도별
강원도와 춘천시가 ‘트램’(노면전차) 건설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제도적 준비는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도와 시는 레고랜드와 춘천 도심을 연계한 관광 트램을 2024년 개통할 예정이다. 이는 교통체증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다.트램은 도로 위에 깔린 레일 위를 주행하는 열차를 말한다. 지하철보다 건설 비용과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어 친환경 수단이라는 장점이 있다. 이미 유럽에서는 트램을 교통·관광수단으로 활용 중이다.본지 취재 결과, 도와 시는 현재 트램 관련 건설 업체(사업자)와 협상하고 있다. 협상 마무리 시점으로
춘천시가 ‘독서의 달’을 맞아 시민과 함께 책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앞서 지난달 ‘포스트 코로나 스트레스 치유’ 및 ‘힐링 영화 상영’, ‘이지연 그림책 작가 초청 특강’ 등을 진행한 시는 오는 15일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도서관 어울림 마당’을 개최한다.‘도서관 어울림 마당’은 시립도서관, 청소년도서관, 신사우도서관, 서면도서관, 남산도서관 등 5곳에서 17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다독왕 시상, 마술과 전래동화 샌드아트 공연 등도 계획했다.오는 22일과 23일에는 권오준 생태동화작가와의
강원도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지자체의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최근 일본산 참돔을 국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는 등 수산물 원산지를 속이는 사건이 잦아지자 소비자들의 수산물 안전 불안이 커지고 있다.소병훈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이 해양수산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강원지역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건수는 109건이다. 이는 전국 시도 가운데 4번째로 많은 수치다.특히 지난해에는 59건 적발돼 2020년 28건 대비 두 배(110%) 넘게 증가했다. 올해도 지난
정부가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하던 교통비 지원사업을 내년 폐지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춘천 대상자들의 불만이 잇따르고 있다.‘산업단지 중소기업 청년 교통비 지원’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 근로자에게 월 5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018년부터 교통여건이 열악한 지역의 산단 재직 청년들이 떠나는 것을 줄이기 위해 해당 사업을 시행했다.그러나 정부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일몰을 앞둔 해당 사업을 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3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회재 의원이
국민의힘 지지율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6월 지방선거 당시 춘천 민심과 비교하면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기존 지지층의 무당층 이탈이 확연하게 나타났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부정 평가와 이준석 사태 등이 여당 지지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도 무당층 이탈 현상을 보이면서 반사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월 2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5.8%는 국민의힘, 33.5%는 더불어민주당을 지지
문재인 정부 5년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의 부채가 10조원 가까이 증가하는 등 재정 상태가 악화했으나 기관장과 임원의 연봉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인 국민의힘 노용호(비례) 국회의원이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공단의 재정 건전성을 나타내는 부채비율은 2017년 516%에서 2020년 4061%를 넘어 2021년에는 자본총계가 ‘음수(-)’인 완전자본잠식 상태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소기업이나 소상공인 지원 재원으로 활용되는 소상공인시장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취임 100일(10월 8일)을 맞은 가운데 춘천시민으로부터 꾸준히 50% 안팎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9월 28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도지사 직무 수행 평가’ 조사 결과, 춘천시민 49.30%는 김 지사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MS투데이가 지난 5월 20일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같은 방식으로 시행한 3차 여론조사에서 김진태 지사(당시 국민의힘 강원도지사 후보)는 45.20%의 지지를 받았다. 49.40%의
내년 6월 출범을 앞둔 강원특별자치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지방은행을 설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황규선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지난 5일 ‘강원도 은행을 설립해야 하는 이유’라는 ‘정책톡톡’ 보고서를 작성해 1999년 금융구조조정으로 사라진 지방은행인 ‘강원은행’을 다시 세울 것을 제안했다.실제로 지역 금융시스템의 한 축을 담당했던 강원은행이 금융조정 여파로 조흥은행(현 신한은행)에 합병된 지 23년이 지났다. 현재 지방은행이 없는 지역은 수도권을 제외하면 강원도와 충청권 두 곳뿐이다.지난 2017년 지방은행 재설립이 수면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