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정규직 같은 열악한 일자리만 늘었는데 정부나 통계청은 고용 늘었다고 자화자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주*용 15
도문대작 30..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2. 주*용 15
또 지원이네요..특정 나이나 분야에 이런 방식으로 지원하는 거는 역차별입니다.
3. 주*용 10
사계절 감기 조심..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오는 10월부터 춘천지역 오지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대학병원과 등하교 시내버스 노선이 신설된다.춘천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강연술 춘천시민버스 대표, 전상철 춘천시민버스 근로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춘천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어 ‘2023년 시민 중심의 하반기 시내버스 개편 계획’도 발표했다.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시내버스 준공영제에 따른 조치다.이번 결정으로 마을버스가 오가는 횟수가 하루 6회 이하인 오지 읍면지역과 강원대, 한림대 등 대학병원을 연결하는 직결 노선이 생길 전망이다.
규제를 지키지 않는 정당 현수막이 시민 불편은 물론 안전까지 위협하면서 법 개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행정안전부(행안부)는 지난 5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당 현수막 설치 장소와 수량, 높이 등에 대한 규제 강화 내용이 담긴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시행했다.가이드라인은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을 비롯해 버스정류장, 교통섬 등에 정당 현수막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현수막이 도로를 가로질러서는 안 되고 가로등·가로수 하나당 2개만 설치 가능하다는 조항도 포함됐다. 또 높이 2~3m 이상 위치에 설치해야
강원특별자치도가 강원특별법 개정안에 담긴 각종 규제 완화와 비전인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작업에 나섰다.강원자치도가 강원특별법을 근거로 한 시행령과 조례 제정에 나선 것이다. 이는 강원특별법이 공포 1년 후인 내년 6월 8일부터 본격 시행되는 만큼 실질적인 기준을 시행령과 조례에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강원자치도는 △연구개발특구 지정요건 △산지관리법‧민통선산지법상 보전산지 행위 제한 △산지 경사도 및 표고에 관한 산지전용허가기준 △백두대간보호법상 산림공익시설 설치 종류 △농지‧환경 특례존속기한 평가방법 및 절차
강원특별자치도가 허리띠를 졸라매는 긴축재정 운용 기조를 이어갈 것을 시사했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전 실·국에 외부 용역 감축을 주문했다. 이는 취임 이후 선언한 긴축재정 기조에 발맞춰 무분별한 외부 용역을 방지하겠다는 것이다.특히 세수 감소 위기 등으로 도청 내부에서 잦은 용역 시행이 수면 위로 떠 오르자 김 지사가 직접 재정 관리에 팔을 걷은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행사와 연구에 대한 자체 추진 비율을 늘리는 등 낭비성 예산 절감에 나선다. 춘천시를 포함한 각 시군도 긴축재정 기조 아래 예산을
춘천시는 홍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본부장(상임이사)을 춘천도시공사 신임사장 임용예정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홍영 임용예정자는 2013년 8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입사해 서울지역본부 부본부장과 조세정리부부장, 성과관리실장, 본부장(상임이사)을 역임했다.춘천시는 홍영 임용예정자에 대해 “국가 공기업 임원으로서 공기업의 역할 및 가치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으며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다”며 “공기업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경영 안정화 및 투명화, 각종 현안사업 해결과 경쟁력 있는 기업경영을 위한 적임자”라고 밝혔다.홍
비행 중인 항공기에서 출입문을 개방하는 시도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더불어민주당 허영(춘천·철원·화천·양구갑) 의원이 수집해 27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일정 고도 아래에서 출입문을 개방할 수 있는 여객기는 국내 전체 항공기 355대 중 99대(27.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좌석에서 즉시 비상구 개방이 가능한 기체도 23대가 운행 중이다.허 의원은 필요할 때 반드시 열리되 그렇지 않은 때에 함부로 열리지 않는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근본적인 안전 조치를 비롯해 항공기 비상구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강원 정치권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다.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노트북에 부착하고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나유경(비례대표) 춘천시의원에 대한 징계안이 회부-철회-재회부 ‘촌극’ 끝에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국민의힘 측이 징계안 재회부는 '민주당의 자승자박'이라고 주장하자 민주당 측은 다수 의석을 앞세운 폭력이라며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특히 민주당 지도부가 강릉을 방문, 여야 간 신경전이 가열되고 있다. 지역 시민단체는 ”중앙의
지난 지방선거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1·2심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국민의힘 이기찬(양구)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이 억울함을 주장하고 나섰다.반면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장황한 억지 주장'이라며 부의장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다. 앞서 이 부의장은 지난달 31일 대법원에 상고한 만큼 판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 부의장은 지난 23일 도의회 제3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검찰 공소장 내용은 죄형법정주의에 어긋나고 헌법의 명확성 원칙에도 반하는 터무니 없는 억측에 지나지 않는다”며 “법이 명확히
무장 반란을 일으킨 러시아 용병기업 바그너 그룹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나노두에 이어 또 다른 남부 도시 보로네즈를 장악하는 등 모스크바로 북진을 시작했다고 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러시아의 보안 소식통은 이날 바그너 그룹이 보로네즈주의 주도 보로네즈에 있는 모든 군사시설을 접수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보로네즈는 모스크바에서 남쪽으로 약 500㎞ 거리에 있는 도시로, 러시아 대테러위원회는 이날 모스크바와 함께 보로네즈에 대해 대테러작전 체제를 발령했다.이에 앞서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남서부 로스토프주에 있는 로스토프나노
춘천시의회 제325회 정례회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논란(본지 6월 23일 보도)에 따른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파행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더불어민주당 나유경 춘천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중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컴퓨터에 부착한 것을 두고 23일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됐다 철회된 이후 또다시 회부되는 '촌극'이 벌어졌다.이는 나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중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컴퓨터에 부착한 것을 두고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해당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위에 넘겼다가 철회한 후 같은 날 다시 회부를 결
강원특별자치도가 출범하면서 각종 특례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 정책 권한을 두고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강원연구원은 최근 ‘환경 분권으로 환경이 파괴되지 않는다’라는 정책 보고서를 발간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환경 훼손 논란을 반박하고 나섰다.보고서에 따르면 강원자치도는 ‘탄소 중립 녹색성장 중점자치도’를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환경 분권을 꾀한다. 환경보전에 지나친 집중으로 수십 년간 규제에 묶였던 문제를 해소하려는 취지는 맞지만, 권한 이양에 대한 우려를 고려한 대응 장치가 마련돼 있다는 것이다.보고서를 발간한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도약을 위해 철도교통망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핵심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춘천 연장이다.강원자치도는 특별자치 시대 경제 발전을 이끌기 위해 수도권 연계 광역철도망과 순환철도망을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최우선 철도 현안인 GTX-B 춘천 연장 사업은 사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입증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최근 춘천시와 경기 가평군이 공동으로 벌인 사전타당성 결과, GTX-B 열차가 남양주 마석~춘천 구간을 하루 92회 운행하면 비용 편익비율(B/C)이 1.12인
더불어민주당 나유경 춘천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 중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피켓을 컴퓨터에 부착한 것을 두고 김진호 춘천시의장이 해당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징계위에 회부했으나, 본회의를 앞두고 이를 다시 철회했다.MS투데이 취재 결과, 춘천시의회는 23일 제325회 정례회를 열고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나 의원의 징계를 의결할 예정이었다. 시의회는 본회의 직전에 징계위 회부를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유경 춘천시의원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징계위 회부 소식을 접하고 징계받을 만한 사유가 없다고 판단해 해명 자료를 준비한 찰나였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의 윤곽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강원자치도는 22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신청사 사업부지와 시설 규모의 적정성, 타당성 등이 발표됐다.이날 공개된 기본계획안에 따르면 춘천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 신청사 총면적은 12만6000㎡다. 본청(3만8920㎡)을 포함해 지하주차장과 진입도로, 광장 등을 함께 조성한다. 공공청사는 2개로 나눠 각 지상 7층 건물, 의회 청사는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진다. 직무와 부속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가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사업은 지난해 도청 신청사 부지 선정 이후 강북지역 개발을 위한 청사진으로 제시했던 프로젝트다.강원자치도와 춘천시, 강원개발공사, 춘천도시공사는 지난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춘천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춘천시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부지 일원의 도유지(약 21만㎡)를 활용한 도시개발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이다. 강원자치도와 춘천시는 관련 인허가 등의 행정지원, 강원개발공사를 춘천도시공사는 개발사업의 공동 시행을 각각
최근 전국 축제장 '바가지요금 논란'이 여러 차례 불거진 가운데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에서도 부실한 음식과 비싼 가격이 도마 위에 올랐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춘천 막국수축제 음식 가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과 2장의 사진이 지난 19일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지름 10㎝ 크기의 감자전이 3장에 2만5000원', '이게 2인분 양이다. 닭갈비 1인분 가격은 1만4000원'이라는 내용을 게재했다.그러면서 작성자는 "이 정도면 축제가 아니라 어디 한탕 해 먹으려는 범죄 아니냐"며 바가지요금 불만을 표출했다.해당 글이 전국적으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강원특별자치도 일타강사’로 나서 춘천시민들에게 강원특별법 주요 내용과 비전을 설명했다.강원자치도와 춘천시는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강원특별자치도 도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 지사는 직접 단상에 올라 도와 시의 발전전략을 밝히고 시민들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이날 김 지사는 강원특별법 중점인 4대 핵심 규제 개선과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각종 특례를 알렸다. 핵심은 강원자치도를 둘러싼 환경·국방·산림·농업 규제 혁파를 골자로 한 분야별 ‘자기 결정권’이다.김 지사는 환경영향평
강원특별자치도가 일부 현장에서 일명 ‘꿀알바’로 불리며 세금 낭비 지적이 일었던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부업대학생) 관련 조례 개정 추진에 나선다.강원자치도는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운영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입법을 예고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행정체험 연수 운영 목적과 의무, 대상자 선발 구체화를 비롯해 수요조사, 임금 기준 변경 등이다.특히 강원자치도지사가 행정체험 연수 수요 부서와 형태, 인원 등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연수자의 재능을 높일 수 있는 요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청년의 사회참
춘천시가 민선 8기 1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했던 대중교통 안정화는 물론 쾌적한 도시정책과 지역균형발전, 도시 인프라 구축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내놓았다.시는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시건설국 관련 민선 8기 1년 시정성과를 발표했다.이날 윤여준 시 도시건설국장은 "대중교통 분야에서 합리적 방향 설정과 격 없는 의사소통으로 혼란을 잠재우고 시정 출범 1년 만에 안정적으로 정상화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한 성과"라며 "지난 1년간 도시 과밀화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대안을 마련해 왔고 춘천이 수도권과 동해안 중남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윤정환 강원FC 신임 감독과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브론즈볼’ 수상자인 이승원(20·강원FC)을 만나 격려했다.강원FC 구단주인 김 지사는 이날 강원자치도청 통상상담실에서 새 사령탑인 윤 감독을 환담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2023 FIFA 20세 이하 월드컵 대표팀 주장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돌아온 이승원에게는 앞으로의 선전을 부탁하고 격려금도 전달했다.김병지 강원FC 대표이사는 새로운 감독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쇄신해 하반기에 재도약할 것을 다짐했다.김 지사는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