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내일 걱정도 바쁜 판국에 100년뒤 걱정은.. 얼어 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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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민 20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필요하지 않은 구시대적 세금은 없앱시다.
2. Kim ****amay 20
세금. 정말 어렵습니다. AI로 쉽게 알려주는 방법 기사 부탁드립니다.
3. 주*용 20
세금 납부는 국민의 4대 의무 중 하나입니다. 절세는 하시되 탈세는 하지 맙시다.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춘천 칠전동에서 시외버스터미널로 가기 전 마주하게 되는 온의동 닭갈비 골목 안쪽에는 선뜻 지나치기 힘든 미스터리한 공간이 있다. 이는 시인이자 작가이면서 1인 출판사를 운영하는 원보경 대표가 운영하는 고양이서점 ‘파피루스’다. 책 판매가 주목적이기 보다는 카페이면서 책방, 출판사가 한 데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이다.‘파피루스’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면 단
춘천이 정부 주관 제2차 문화도시에 선정됐다. 문화·예술은 그동안 춘천을 이끄는 원천, 원동력 중 하나로 평가돼 왔다. 매월당 김시습, 의암 류인석 등 조선시대 문인들은 춘천에서 문화·예술적 영감을 얻었고 멜로영화와 드라마의 무대로 사용되는 등 대중 예술가들이 사랑하는 도시이기도 했다. 춘천인형극제와 춘천마임축제는 국내 유일의 장르축제 이기도 하다. 이번 문화도시 선정은 이 같은 춘천의 '문화예술 저력'을 인정받은 것이기도 하다. 문화도시 선정으로 국비 100억원을 포함, 최대 200억원의 예산을 확보한 춘천은 이를 시민과 마을이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여행객들의 단골 여행코스였던 독립서점이 코로나19와 경기불황으로 이중고를 겪으며 줄줄이 폐업을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된 춘천은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독립서점이 문화플랫폼으로 변신해 따뜻한 온기를 내뿜으며 활력을 주고 있다. 옛 춘천여고 골목에서 담장을 끼고 2~3분 남짓 걷다보면 한주석·정승희 대표 부부가 꾸려가는 ‘서툰책방’을 마주하게 된다.‘서툰책방’
두 어린 소녀가 주택가 골목길에서 훌라후프를 하고 있다. 저녁 무렵 역광이어서 소녀들의 얼굴은 보이지 않는 대신 긴 그림자가 선명하게 드리워져 있다. 그중 연두색 훌라후프를 돌리는 소녀가 마침 두 발을 모은 채 공중에 떴다. 뭐가 그리 신나는 걸까.이 장면을 포착한 사진 한 장을 두고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바를 이야기하는 것이 가능할까. 나승위란 이가 스웨덴 생활 경험을 정리한 책의 한 대목이 이 사진과 맞물렸다. 초등학생이었던 막내의 수업 참관을 했는데 막내가 선생님 질문에 용감하게 번쩍 손을 들고, 천연덕스럽게 ‘틀린’ 대답을 하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요소는 더 이상 ‘맛’이 아니다. 종전의 여행 트렌드가 맛집, 카페를 찾아다니는 것이었다면 이제는 각 지역이 갖고 있는 문화를 찾아다니는 여행이 대세를 이룬다. 이 같은 변화에 발맞춰 춘천은 ‘문화도시’의 자격을 하나 둘 갖춰가고 있는 분위기다.춘천 효자동과 교동 사이 한적하면서도 사람냄새 나는 골목에는 시선이 절로 머물게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현대인들의 빨리빨리 문화를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지금까지 달려온 속도보다 더 느리게 가고 싶다”는 박성수 대표의 마인드가 돋보이는 전통 한옥 게스트하우스 ‘나비야’를 방문했다. 해가 쨍쨍한 오후에 찾은 ‘나비야 게스트하우스’는 에어컨을 켜놓은 듯 선선했다. 푸르게 깔린 잔디밭 위 해먹에 누워 정신없이 낮잠을 자고 싶은 기분을 느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