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가 원래 행사상품은 더 저렴한데 그렇지 않은 상품은 쿠팡 등에 밀려요. 잘 고려해서 사면 더 싼데, 마냥 다 싼 건 아니죠. 기자님도 이 사실을 모를 리 없을 텐데, 알리에서 행사하는 상품은 쏙 빼고 비교하셨네요. 지금 알리에서 육개장사발면 24개에 15744원이고 무료배송입니다. 쿠팡에선 18000원이고 로켓배송 가격 채워야하고요. 이런 국내최저가 상품들이 많이 리스트업 되어있어서 이용자가 많은 거고요. 소비자는 바보가 아닙니다. 객관성있는 기사 바랍니다. 그리고 쿠팡이 한국기업인 줄 아는 분들. 쿠팡은 미국기업이고 최대주주는 일본쪽입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9
1. 이*희 3
발로 뛰어 심층취재한 기자님 운동하는 시민들이 왕래가 빈번한 산책로의 위험요소를 파악하여 보도한 기자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2. 김*옥 3
KT&G는 국유지 무단점검에 환경오염이라니... 어의가 없네요. 춘천이 만만한가봐요. 세금 폭탄을 맞아야... 춘천시와 이민을 위해 정말 좋은기사입니다.
3. 박*영 2
공익을 위해 해당공간을 관리해 왔다면서… 참 뻔뻔하네요
불법 개 도살장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다 경찰관의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동물권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2부(이영진 부장판사)는 19일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대표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다.범행에 가담한 케어 활동가 강모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했다.재판부는 “동물보호 운동은 헌법에서 보장하고 있으나 법적 테두리를 벗어난 행위를 일삼는 건 자유민주주의를 해하는 것”이라며 “그 목적이 정당성을 띤다
춘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17일 춘천소방서 차고 앞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참여했다.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은 겨울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춘천소방서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헌혈에는 소방서 직원 40명과 의용소방대원이 동참했다.이동학 서장은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있으면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강원대학교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GTEP사업단, 단장 김태인)과 국제무역학과는 지난 16일 춘천 효자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GTEP사업단 제18기 학생과 국제무역학과 교수, 학생 30여명이 지역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GTEP사업단은 올해로 7년째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국제무역학과 교수진은 연탄 600여장을 기부했다.김태인 단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구성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돌아보고 지역 발
▶미국의 최고 미인을 뽑는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현역 공군 장교가 왕관의 주인이 됐다. 15일(현지시간) CNN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플로리다주(州) 올랜도 월트디즈니 극장에서 열린 2024년 미스 아메리카 대회에서 콜로라도 대표로 참가한 매디슨 마시(22)가 우승했다. 마시는 지난해 미국 공군사관학교를 졸업한 현역 소위다. 재학 중 학교의 허락을 받고 미인대회에 출전해 '미스 콜로라도'에 선발됐고, 미스 아메리카 대회까지 참가하게 됐다. 현역 공군 장교가 미스 아메리카가 된 것은 물론이고, 전국 대회에 주 대표로 출전
MS투데이는 창간 이래 ‘우리 동네’ 이야기에 주목했습니다. 잃어버린 반려묘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부터, 아이들에게 무료로 보드를 가르치는 ‘교수 출신 60대 롱보더’, 수능을 앞두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고3 사장님’까지. 우리 삶의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이웃의 사연을 조명했습니다. 갑진년 창간 4주년을 맞은 MS투데이는 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는 당신이 있어 우리는, 그리고 춘천은 조금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오전 7시 춘천
정구현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협회 감독이 11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정구현 감독은 현재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태권도선수단과 춘천시장애인태권도선수단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17년간 장애인태권도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4년 연속 장애인태권도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장애인태권도 지도자로서 입지를 다져왔다. 문체부는 이 같은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으로 정 감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정 감독은 “장애인태권도로 인해 큰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장애인을 위해 더 많은 봉사를 하라는 의미로 책임감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민주당 탈당을 선언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이 자랑했던 김대중과 노무현의 정신과 가치와 품격은 사라지고, 폭력적이고 저급한 언동이 횡행하는 '1인 정당', '방탄 정당'으로 변질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당 소속으로 5선 국회의원을 지내고 문재인 정부에서 초대 국무총리를 역임해 정치적 상징성이 큰 이 전 대표가 탈당을 선언함에 따라 야권 분열의 신호탄이 될지 주목된다.이 전 대표는 회견에서 "24년 동안 몸담았던 민주당을 벗어나 새로운 위치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내 고등학교 학생회장과 부회장 출신으로 구성된 강원리더연합회(이하 KLA)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KLA는 지난 6일 춘천시 신사우동 일대에서 지역 에너지 취약층을 위해 3000장의 연탄을 구입해 직접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성금은 지난해 12월 회원들의 후원 릴레이로 모아졌고, 나눔 봉사에는 KLA 회원과 가족 80여 명이 참여했다.강원리더연합회(이하 KLA)는 연탄봉사 회에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청년 모임인 만큼 애향심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춘천경찰서는 8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제313기 신임 경찰관 17명에 대한 전입 환영간담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신임 경찰관을 위한 춘천경찰서 치안 상황 설명과 홍보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됐다.박범정 춘천경찰서장은 신임 경찰관들에 “춘천경찰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지역주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확인=김성권 데스크]
지난달 30일 오후 춘천 소양호에서 낚시 중이던 배가 전복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배에 타고 있던 낚시꾼 2명이 모두 물에 빠졌다. 이들은 뒤집힌 배 위에 올라타 구조를 기다렸다. 하지만, 거센 눈발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 영하의 추운 날씨로 체온이 계속 떨어지면서 저체온증 위험까지 커지고 있었다.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행정선 한 척이 나타났고, 이들은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다. 119보다 더 빠르게 행정선을 몰고온 사람은 춘천 북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근무하는 이학봉(53) 산업경제팀장이었다. 그는 휴일이었지만, 사고 상황을 듣
총선이 열리는 2024년의 해가 밝으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정치 1번지’ 춘천지역도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고 있다.춘천시는 1일 0시 시청 광장에서 새해 시작을 알리는 타종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엔 수많은 시민이 모여 새해 소망을 전했다.이날 현장은 미리보는 총선 유세장이나 다름 없었다. 타종식에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허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춘천갑)과 한기호(춘천을), 노용호 국민의힘 의원(비례·춘천갑당협위원장)이 모두 참석했다. 또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 예비후보들도 떡국 봉사 등에 참여하며 얼굴을 알렸다.이들은 타종행사 몇 시간
선진지 견학하러 간 춘천시 주민자치위원들이 대부분 관광지에서 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견학은 뒷전이고 핫플레이스와 맛집을 순례하는 관광이 주였다. 시는 여기에 2000만원을 지원했다. 선진지 견학이 명분이라지만, 시민의 세금이 허투루 쓴 것은 분명하다. 선진국 자치의회를 시찰한다며 외국을 나갔다 관광만 하고 돌아오는 지방의원들의 병폐가 주민자치위원으로까지 번지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자치위원 50명은 제주도의 모범자치회를 방문해 문화적이고 친환경적인 주민자치회가 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춘천 바이오 기업 휴젤은 12월 29일 춘천 신북읍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는 2012년부터 12년째 이어오고 있는 휴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휴젤 생산공장과 기업부설연구소 소속 임직원 220여명이 참여해 신북읍 율문리 난방 취약계층 15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휴젤은 현재까지 120가구에 2만8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또 춘천연탄은행을 통한 누적 기부 연탄 수는 9만4000장에 달한다.휴젤 관계자는 “휴젤의 연탄 봉사활동이 고물가 여파로 겨울나기에
장사가 안된다는 이유로 마트에서 식자재를 야금야금 훔친 50대 식당 사장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5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하고, 사회봉사 40시간을 명령했다고 1일 밝혔다.A씨는 지난 2~4월 32차례에 걸쳐 춘천시 한 마트에서 해물 모둠, 마늘, 고추장 등 120만원 상당의 식자재를 옷 주머니 안에 몰래 집어넣고 달아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조사 결과 식당을 운영하던 A씨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자 손실을 줄여보려고 이같이 범행했다.박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검사를 그렇게 싫어하면서 왜 검사도 아니고 검사 사칭한 분을 절대존엄으로 모시는지 묻고 싶다"며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싸잡아 비판했다.이 대표가 변호사 시절이던 2002년 '분당 파크뷰 특혜분양 사건' 당시 검사를 사칭한 혐의로 기소돼 150만원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거론해 공격한 것이다. 이 대표는 2018년 이 사건과 관련해 재판에서 위증해달라고 교사한 혐의로도 기소된 상태다.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간 나는 일방적으로 민주당의 질문을 받아왔는데, 오늘은 (민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박광구 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춘천지역 위탁가정을 방문,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한승미 기자 singme@mstoday.co.kr]
육군 2공병여단 백룡봉사단은 20일 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도시락 배달 봉사와 함께 방한 장갑 1000켤레를 후원했다.백룡봉사단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방한 장갑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강릉고등학교 춘천동문회(회장 노승만) 회원들이 지난 16일(토) 춘천시 운교동 일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1천200장을 기부하고 직접 배달 봉사 활동을 했다.[이종혁 기자 ljhy0707@mstoday.co.kr]
10월 한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화가 기안84의 마라톤 풀코스 도전기가 공개됐다. 서울의 한 러닝 크루와 함께 한강에서 연습하고 처음으로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완주한 기안84의 모습은 뭉클한 감동과 함께 분당 시청률이 12.6%까지 치솟아 큰 화제가 됐다. 이같이 최근 2030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크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호반의 도시 춘천에도 ‘달리기’를 위해 모이는 러닝 크루가 존재한다. 창단 5년이 된 ‘춘천러닝크루’는 약 400회의 정기 및 번개 러닝을 진행하고, 다수의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입상하기도 했다. ‘개인’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13일 소양강 파크골프장에서 인권톡톡 봉사단과 함께 ‘2023년 노인권익증진사업 노인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지역주민 및 소양강 파크골프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길거리 대화 프로젝트, 노인학대 예방 정보 공유 및 노인 인식 개선을 위한 정책 제시 등 활동으로 진행됐다.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은 이번 캠페인으로 능동적 주체로의 노인상을 알리고 노인 존중에 대한 사회적 지지와 공감대를 확산시켰을 것으로 기대했다.[오현경 기자 hk@ms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