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정규직 같은 열악한 일자리만 늘었는데 정부나 통계청은 고용 늘었다고 자화자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주*용 15
도문대작 30.. 항상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2. 주*용 15
또 지원이네요..특정 나이나 분야에 이런 방식으로 지원하는 거는 역차별입니다.
3. 주*용 10
사계절 감기 조심..공공장소 마스크 착용은 필수입니다.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손으로 읽으면 좋을 소설’이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잘 쓴 소설은 한 번 펼쳐 들면 놓을 수 없을 만큼 빨려들게 하는 흡인력이 있습니다. 책장을 휙휙 넘기게 한다 해서 ‘페이지 터너(page turner)’라 불리는 소설들이 많이 읽힙니다. 반면에 한 구절 한 구절 손으로 짚어가며 읽는 것이 마땅한 소설도 더러 있습니다. 그래야 주인공의 마음의 결이 그야말로 손에 잡힐 듯 그려지기 때문이죠.『엄마』(우사미 린 지음, 미디어창비)는 바로 그런 소설입니다. 남편의 외도에 따른 이혼, 부모
#춘천 시민 강민우(35·퇴계동)씨는 매일 운동을 위해 공지천 산책로를 걷고 있다. 최근 강씨는 운동을 하며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들을 줍기 시작했다. 그는 SNS에서 접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강씨는 운동도 하고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플로깅 활동에 만족을 느껴 앞으로 지속해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 주변 사람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플로깅 활동에 동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 등을 중심으로 플로깅(Plogging) 활동에 대한 인기가 확산하며, 춘천의 시민들과 여러 기관·단체들의 활동 참
2022년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MS투데이가 6·1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입후보 예정자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봅니다.네 번째 주자로 춘천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최동용 입후보 예정자의 목소리를 영상으로 담았습니다.[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Q. 춘천시민 여러분께 한마디안녕하십니까. 민선6기 춘천시장을 지낸 최동용입니다. 인사 올리겠습니다. 생활경제 전문뉴스인 ms투데이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돼서 대단히 반갑습니다.코로나 정국의 어려운 경제를 ms투데이와 함께 극복해
춘천에 와서 생활하며 코로나19 때문에 자주 모이지는 못하지만 거의 매일 SNS로 시와 음악과 삶의 기도처럼 아름다운 글로 안부를 주고받는 모임이 있습니다. 이러면 언뜻 거창해 보일지 모르지만, 실은 춘천의 짬뽕을 좋아하는 모임입니다. 그래서 모임 이름도 ‘춘뽕모’입니다.엊그제 춘뽕모 회원 몇 분과 함께 춘천 서면 툇골에 18년째 둥지를 틀고 있는 최성각 선생 댁을 방문했습니다. 그냥 살림집이 아니라 한국 환경운동의 한 축을 담당해온 ‘풀꽃평화연구소’와 살림집을 겸한 집입니다. 환경운동가이자 작가이고, 작가 중에서도 책을 너무도 사
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장기적인 인기몰이를 하면서 춘천 곳곳에서도 오징어 게임 열풍이 불고 있다.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다. 지난달 17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이후 8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유례없는 기록을 세우고 있다.특히 감각적인 색감과 독특한 분위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은 오징어 게임 세트장을 춘천 기업 ‘아트스페이스’가 제작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지역에서도 관심
춘천시가 시립미술관 건립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15년째 답보상태인 강원도립미술관의 향방이 더욱 불투명해졌다.춘천은 강원도립미술관 유치에 뛰어들었던 춘천, 원주, 강릉, 양구 중 유일하게 ‘공립미술관이 없는 지자체’였지만 최근 마지막 주자로 시립미술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3개 시군과 동등한 입장에 서게 됐다.양구군에는 2002년 개관한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강릉시에는 개관 7년 만인 2013년 시립미술관으로 인가받은 ‘강릉시립미술관’이 있다. 원주시도 지난 5월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의 설립 타당성 평가를 통과해 오는 202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 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우리가 잘하는 영상으로 보여주겠습니다.”영상 프로덕션 ‘미디스토리’는 춘천과 강원도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상 제작 기업이다.미디스토리를 이끄는 윤건기(43) 대표는 지역을 영상에 담아내는 일에 있어 잔뼈가 굵은 인물이다. 회사 대표는 물론 게스트하우스 주인장, 협동조합원 등 여러 분야에서 춘천의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하는 윤 대표를 만났다. ▶로컬 영상 프로덕션 ‘미디스토리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저녁 노을, 겨울 새벽 어스름히 밝아지는 푸른 하늘, 초록 나뭇잎 사이로 새어 나온 눈부신 햇살 조각. 일상에서 만나는 특별한 순간은 소중하게 기억된다. 평범한 하루를 특별한 기억으로 기록하는 이병도(60) 작가는 ‘디자인 플러스원’ 대표 겸 건축가이자 ‘어반스케쳐스 춘천’을 이끄는 운영진으로 활동하고 있다.어반스케치(Urban Sketch)란 말 그대로 도시를 그리는 작업으로 도시와 더불어 익숙한 마을, 작은 집 등 그리는 대상 범위가 다양하다. 행복했던 시간, 아름다운 장소, 그날의 공기, 습도, 온도.
춘천에서 오는 2024년까지 생활폐기물 50% 감축을 목표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춘천시는 지난 7일 자원순환실천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자체와 행정복지센터 내 물티슈 사용 저감과 손수건 사용 생활화 △용기내 챌린지 서포터즈 운영 △환경을 생각하는 음식점과 카페 지정 및 지속활성화 등의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물티슈 대신 친환경 제품 사용해야”코로나19 발생 이후 개인위생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물티슈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상황이 지속되면 온실가스 발생, 쓰레기 처리 문제, 하수시설 고
MS투데이는 지역 농업인과 도시민이 상생하면서 먹거리의 선순환 구조를 형성, 지역 경제가 더욱 튼튼해질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 동네 로컬푸드’를 기획, 보도합니다. 최근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소비자들은 맛을 넘어 생산과정과 영양소, 배송과정까지 고려해 상품을 선택한다. 식품의 1차 생산자인 농가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른 이유다.춘천 신북읍에서 토마토를 재배하는 ‘정직한 농장’은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들과 교류하고 있는 농가다. MS투데이는 2대
한국 드라마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지난 9월 17일 공개된 지 4일 만인 21일 최초로 미국 넷플릭스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넷플릭스 순위가 집계되는 83개국에서 처음으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공개 이후 2주 만에 세계적 붐을 일으킨 셈이다. 지난 4일까지 8200만여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된다. ‘오징어 게임’은 자국 콘텐츠 소비 비율이 매우 높은 인도의 넷플릭스에서도 전체 1위에 올랐고, 넷플릭스가 진출하지 않은 중국에서도 웨이보 등에서 수시로 언급되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가 내년 어린이날 개장을 앞두고 연간이용권 판매로 분위기 조성에 나섰으나, 각종 혜택과 제한 사항을 제대로 공지하지 않은 ‘깜깜이 판촉’으로 소비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LLKR)는 지난달 30일 한정판 연간이용권 ‘퍼스트 투 플레이 패스(First to Play Pass)’ 판매를 시작했다. 이메일 뉴스레터 구독자 대상으로는 앞서 29일부터 24시간 사전 판매했다. 이 연간권은 공식 판매 개시 당일 전량 매진됐다. LLKR는 추가 물량 공급을 결정,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실
이달 중순 춘천에서 열릴 예정인 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와 집회 등이 연기되거나 취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규모 모임은 적절하지 않다는 여론이다. MS투데이 취재 결과,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제1회 춘천퀴어문화축제를 반대합니다’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은 1일 오후 2시 기준 9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사전 동의 100명 이상 기준을 충족해 현재 관리자가 검토 중이다. 청원인은 “춘천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시즌제로 열리는 춘천마임축제가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연기됐다.춘천마임축제는 1일 가을 시즌, 신나는 예술여행, 물화일체 등 10월에 준비했던 모든 프로그램 일정을 11월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강원도, 춘천시는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따라 10월로 예정된 지역축제 및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춘천마임축제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시민 안전을 위해 10월에 계획했던 모든 프로그램을 11월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가을 시즌은 11월 6일(토요일)부터 14일(일요일)까지 진행하
기술 발전과 MZ세대(밀레니얼+90년대 중반 이후 태어난 세대)의 등장,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의 확산으로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가 산업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정보통신기술(ICT) 산업에서 농업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영역을 넓히고 있는 메타버스는 게임, SNS 등 서비스 플랫폼과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산업계로 확산되고 있다. 오는 2025년까지 주요 사업에서 지난해 대비 5배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변화에 발맞춰 춘천시는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주목받는 ‘메타버스 도시’로 부상하기 위해 메타버스 산
춘천 지역사회가 레고랜드 성공 개장과 춘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교통 접근성 강화에도 나섰다.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창작개발센터와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브릭아트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민들의 행사 참여를 유도해 레고랜드 개장 기대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기획했다. 개막식은 10월 1일 오후 7시 30분 강원창작개발센터에서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브릭 스톱모션 상영과 브릭아트 페스타 사전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문화계 움직임이 분주하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돌아오는 올 추석에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되, 닷새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인 만큼 일상에 치여 억눌러왔던 여가를 즐기는 이들이 더욱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놀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이번 추석, 놓치기 아까운 공연·전시를 소개한다. 코로나19 이후 우리 일상에는 많은 변화가 찾아왔다. 입학식·졸업식은 온라인으로, 면접은 화상으로, 회의는 가상세계에서 이뤄진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째 이어지면서 어느새 언택트(Untact) 생활에 익숙해졌
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디피(D.P.)’가 사람들 사이에서 온통 화제다. ‘디피’는 탈영병들을 잡는 헌병대 군무 이탈 체포조(D.P. Deserter Pursuit의 약자)의 이야기다. 정해인(안준호 역)과 구교환(한호열 역)이 한 조가 돼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한다.‘디피’에는 병사들 사이의 악폐습인 가혹행위만 있는 게 아니다. 내무반에서 함께 지내다가 근무하러 나가는 선임과 후임 간의 관계와 대대장과 중대장, 부사관 등 지휘관끼리의 기싸움과 갈등이 드러나는 등 다른 조직사회에서도
“고민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잘 표현하고 주변 소리에 귀를 잘 기울이고 공감하며 아픈 걸 나눌 수 있는 따뜻한 작가가 됐으면 해요.”강원디자인진흥원 3·4 전시실에서 만난 장소영(이내) 사진작가가 건넨 각오다. 춘천이 고향인 장 작가는 올해 강원문화재단의 생애최초지원을 받아 첫 개인전을 열었다.▶디자이너에서 전업 작가가 되다장 작가는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 부모님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문화 감수성이 남달랐다. 학창시절 내내 입시 미술을 배운 적 없지만, 독학으로 그림과 사진 등의 작업을 이어오며 실력을 쌓았다.전업 작가의
띠별 주간운세(2021년 8월26~9월1일) 쥐 - 정보가 힘이고 그로 인해 승패가 좌우되는 시기다. 정보 수집에 공을 들여야 한다. 36년생 나이가 들어도 배워야 한다. 48년생 인터넷이나 핸드폰 사용에 관심을 갖자. 60년생 비밀 누설 말고 정보는 수집할 것. 72년생 사소한 것도 챙겨 둘 것. 84년생 남 뒷담화는 하지 말 것. 96년생 학업이 곧 정보 수집. 소 - 활동이 많아지게 되는 시기다. 할 일은 미루지 말고 일에 의욕을 내서 열심히 할 것.37년생 유산소 운동으로 건강을 지키자. 49년생 외출이나 나들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