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이렇게 큰 주류 업체가 있다는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술을 사지 않더라도 전시된 술 감상과 전시된 고급술을 보는것도 휴식이 되더군요. 감상후 카페에서 빵과 커피 한잔의 여유도 좋고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3
1. 노*성 2
정말 너무하네요. 협상을 아예 안하겠다는 뜻.
2. 임*희 1
차라리 목사를 때려치세요 어떻게믿고 기도를 하겠습니까
3. 임*희 1
자꾸끌지말고 차라리 없던일로 가시고 다계획하고 대화고 내년부터 적정수준인원으로 나가시지요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앞서 일본 사례 장단점을 분석해 방향과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강원연구원은 5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전 국민의 고향,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강원도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이날 발표에 나선 홍근석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기획조정실장과 전지성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은 2008년부터 일본에서 시행 중인 ‘고향 납세제’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먼저 홍 실장은 일본의 고향 납세제 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선도 관련 업무를 위해 도입된 ‘학교전담경찰관(SPO)’이 1명당 과도한 수의 학교를 담당하면서 이들의 현실적인 대응능력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특히 강원지역은 매년 학교폭력 피해자가 늘고 있지만, SPO는 감소해 인력 증원이 시급하다.5일 경찰청의 ‘학교전담경찰관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SPO는 2022년 53명, 2021년 53명, 2020년 57명 등으로 감소 추세다. 3년째 정원(2022년 55명, 2021·2020년 58명)도 채워지지 않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 활동 및
레고랜드 보증채무 2051억원을 조달할 예산안이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자, 여야 강원도당은 서로 “사과하라”며 책임 공방을 벌이고 있다.국민의힘 도당은 지난 4일 논평을 내고 “최문순 전 지사는 2050억원 채무 무단보증과 뻔뻔한 거짓말에 대해 도민 앞에 무릎 꿇고 사죄하라”고 주장했다. ‘레고랜드 사태’는 2014년 도민과 도의회 보고·의결 없이 채무보증 규모를 210억원에서 2050억원으로 늘린 전임 도정 잘못이라는 것이다.이어 “국민의힘 도의원들은 마지막까지도 2050억원 채무보증 상환을 고뇌했다”며 “2050
“나라를 구하는 데에는 남녀의 구별이 있을 수 없다.”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의병 지도자, 춘천 윤희순 선생을 주제로 한 마당극이 제작됐다.사단법인 강원소리진흥회(이사장 이유라)는 6일 오후 3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붓과 총을 든 여성 의병장 윤희순’을 무대에 올린다. 공연은 춘천시의 애국 문화콘텐츠 개발 사업의 하나로 기획했다. 춘천의 여성 독립운동가인 윤희순 선생의 항일 애국정신과 얼을 계승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윤희순 선생은 구한말 독립운동을 이끈 여성 의병장이다. 일제강점기 ‘안사람 의병단’
5일 춘천 명동에 있는 한 약국. 입구에 계단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가 약국에 들어가기 쉽지 않았다. 경사로도 설치돼 있지 않고 다른 통로 역시 존재하지 않아 계단을 이용하는 것 외엔 방법이 없었다. 근처의 다른 약국도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입구에 높은 턱이나 계단이 있어 약국에 들어가려면 휠체어나 유모차를 통째로 들어서 옮겨야 했다.약국 입구에 설치된 계단이나 높은 문턱으로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약국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 정부가 올해 시행령을 개정해 약국 개설 시 경사로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기존 약국이나 개정 전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강원중도개발공사(GJC)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우 전 춘천도시공사 사장이 유력하다고 언급했다.김 지사는 5일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GJC 신임 대표이사에 김준우 전 춘천도시공사 사장이 유력하냐는 질문에 김 지사는 “그렇게 될 것 같다. 주주총회에서 의견을 들어봐야겠지만, 힘든 일을 하실만한 분이 거론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답했다.앞서 GJC의 지분 44.01%를 보유한 강원도의 김 지사와 22.54%의 지분을 가진 멀린사의 존 야콥슨 레고랜드 총괄사장은 지난달 21일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화물연대 파업 사태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자, 현장관리와 불법행위에는 무관용과 비타협의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나섰다.김 지사는 지난 4일 오후 열린 화물연대 운송거부 대응 2차 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화물연대 운송거부로 도민의 피해액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손해배상청구 소송 등의 대책도 준비하라”고 밝혔다.6일 예정된 민주노총 총파업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에 맞춰 강원도에서도 상황을 긴밀하게 관리하고 도민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하라”며 “이번 상황이 해결될 때까지 공직자 기강이 해이해지는
강원도가 신청사 건립 후보지 현장 실사를 마치는 등 연내 부지 선정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강원도 신청사 건립 부지선정위원회는 지난달 30일 4차 회의를 열고 신청사 후보지 현장 실사를 통해 장단점과 주변 여건을 분석했다. 부지선정위가 현장 실사에 나선 지역은 '동면 노루목저수지', '근화동 옛 캠프페이지', '우두동 옛 농업기술원', '동내면 다원지구 일원' 등 4곳이다. 현 청사 부지는 위원들의 현장 이해도가 높은 점을 고려해 이번 실사에서 제외했다.부지선정위는 지난 3차 회의에서 후보지 평가 기준을 확정한 후 이날 현장 실사
#.강원도 내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뇌병변 장애인 A(9)군은 약 4개월간 동급생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동급생들은 A군을 공으로 가격해 멍이 들게 했고, 불편한 걸음걸이를 따라 하거나 장애와 관련된 모욕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등 괴롭힘을 일삼았다. A군은 이후 우울증과 적응 장애 진단을 받아 수개월간 치료를 받았다.도내 장애학생 인권침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를 막을 제도적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7개 시·도 교육청의 ‘2021년 장애학생 인권침해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에서는 총 21건의 장
최근 춘천시민 A씨는 버스 안에 붙여진 안내문을 통해 버스를 무료로 탈 수 있는 ‘봄내카드’를 알게 됐습니다. A씨는 누가 이 카드를 받을 수 있는지, 버스비는 몇 번까지 무료인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봄내카드 발급 대상은?봄내카드는 춘천시에서 발급하는 어르신 버스 무료 교통카드를 말합니다. 올해 4월부터 신청이 시작됐는데 지난 10월까지 누적 4만
강원도가 상환을 약속한 중도개발공사(GJC) 보증채무 2050억원을 조달할 예산이 강원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문턱을 넘었다.도의회 예결특위(위원장 강정호)는 지난 1일 제315회 정례회 제4차 회의를 열고 레고랜드 보증채무 2051억원(연체이자 등 포함)이 편성된 2022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예결특위는 레고랜드 채무 관련 예산이 포함된 추경안을 최종 가결했다.단 의결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시작된 예결특위 예산안 소위원회는 자정을 넘겨 2일 오전 2시까지 심사숙고하며 강원도와 팽팽한 줄다리기
“몸은 고되지만 깔끔하게 정돈된 집을 보면 큰 보람을 느껴요.”25일 오전 춘천 퇴계동의 한 주택. 오전 9시도 되지 않은 시간임에도 10명가량의 자원 봉사자들은 집 청소와 정리수납을 하느라 분주했다. 군데군데 널린 옷가지, 택배 상자, 각종 잡동사니들로 가득한 거실은 성인 여성 1명이 간신히 지나다닐 수 있을 정도였다. 청소 시작 후 4시간이 지나 음식물쓰레기 봉투(10ℓ) 18장, 일반종량제 봉투(75ℓ) 20장을 다 채운 후에야 정리가 끝났다. 이들은 ‘새마을작은도서관봉사단’으로 작년 봄부터 한 달에 1~2번은 꼭 정리수납 봉
춘천 출신 손흥민, 황희찬의 천금 같은 합작으로 한국 축구대표팀이 16강 진출이라는 기적을 이뤄냈다.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3일 오전(한국시간) 0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마지막 3차전에서 2대 1로 승리했다. 같은 시간에 열린 우루과이도 가나를 2대 0으로 이겼지만, 한국이 다득점에서 앞서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한국팀은 전반 5분 만에 포르투갈 히카르두 오르타에 실점하면서 경기 초반부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한국팀 첫
지역대표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코믹 추리 마술극 ‘산타 피습 사건’이 연말을 맞아 춘천 무대에 오른다. 문화강대국(대표 김봉환)은 3일 오전 11시와 오후 4시 춘천인형극장에서 ‘화이트릭스마스2-산타 피습 사건’을 공연한다. 문화강대국이 2014년부터 꾸준히 무대에 올리고 있는 스테디셀러 공연이다. 지난해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민간예술단체 우수 공연 프로그램, 춘천문화재단 ‘춘천은 공연중’ 우수 공연 등에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에는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공개해 호응을 얻었
하수처리장 이전과 법조타운 조성 등 춘천시 현안에 관한 신속한 해결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김영배(국민의힘) 춘천시의원은 하수처리장 신축 이전 문제를 두고 지역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자 시 적극적인 혜택 제공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1일 제322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30년이 넘은 근화동 하수처리장은 단순한 시설 유지 보수만으로는 이제는 오·폐수를 감당할 수 없는 한계에 다다랐다”며 “하수처리장 신축 이전에 대한 막무가내식 반대가 아닌 시설물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모두가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이
부쩍 추워진 날씨로 전열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전 7시 기준 강원지역은 대부분 영하권의 기온을 보였다. 강원 내륙은 철원 영하 19.4도, 화천 영하 15.9도, 횡성 영하 13.7도, 평창 영하 12.8도, 춘천 영하 9.5도 등이다. 겨울철 비교적 포근한 동해안도 속초 영하 7.2도, 양양 영하 6.4도, 강릉 영하 5도, 삼척 영하 4.7도, 동해 영하 3도 등 기온이 영하로 내려갔다. 현재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강원 동해안에는 한파 주의보가
올해 마지막 달의 첫날부터 강원도의 대표적인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이 잇달아 시작되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을 주려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사랑의열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1일 오후 강원도청 앞 광장에서 ‘희망2023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제막식에는 김진태 강원도지사, 권혁열 강원도의장, 신경호 강원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강원랜드, 더존비즈온,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등 주요 기부자가 자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
지난달 26일 오후 9시 30분쯤 춘천시 근화동 공치천교 근처의 한 식당. 60대 남성이 다리에서 떨어진 사실을 알게 된 세 남자가 구조에 나섰다. 이들은 춘천소방서 소속 반민수 소방장, 송우근 소방교, 특수대응단에 근무 중인 김보현 소방교로, 비번이었던 이날 오랜만에 만나 식사를 하고 있었다.공지천교에서 사람이 떨어져 허우적거린다는 소리를 들은 이들은 주저 없이 구조에 임했다. 신속하게 119 종합상황실에 지원을 요청한 후 인근에 있던 모터보트를 타고 현장으로 갔다. 그리고 직접 물에 뛰어 들어 물속에 잠겨있던 남성을 무사히 구해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포르투갈의 경기가 3일 0시(한국 시간) 개최된다. 아직은 16강 문이 열려있다는 게 불행 중 다행이지만, 축구 역사에 매번 강팀으로 자리한 포르투갈과의 경기는 불안 요소가 가득한 상황이다. 감독이 없는 초유의 사태에 주전 선수들의 출전도 불투명하다. 거기에 16강 진출을 확정했음에도 상대가 총력을 다할 기세다.하지만 한국 축구대표팀은 3차전마다 투혼을 보여주며, 국민을 열광시켰던 DNA가 있다. ‘황소’ 황희찬(울버햄프턴)의 출전 가능성이 커지며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보여줄 춘천 출신들의 티
춘천시가 내년 1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답례품 선정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춘천시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구성해 1차 회의를 개최했다.본지 취재 결과, 위원회는 답례품목 선정 방식부터 설정했다. 이전에 거론됐던 닭갈비, 토마토, 지역 상품권 등 구체적인 품목을 제한하지 않고, 답례품 공급 업체를 공모하기로 했다. 불공정 논란을 방지하고, 품목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다. 단 춘천지역에서 생산·제조되는 품목으로 한정했다.특히 위원회는 답례품을 물품뿐 아니라 지역 관광 쿠폰 등 기획상품으로 개발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