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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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연 3
돌봄써비스가 많이 늘어났음좋겠어요 애보는것도 지금시대는 넘힘들어하네요
2. 김*동 3
젊은 사람도 혼자 있으면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데... 65세 이상 1인 가구라면 더더욱 우울감을 많이 느낄듯 하네요.
3. 양*석 3
대화가 가능할련지 모르겠네.삼프로 티비만 봤어도,홍진경 유튜브만 봤어도 대충 누가 일 잘하고 똑똑한지 바로 나오는데 한심한 세뇌충들
설 연휴를 앞두고도 과일값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가운데 춘천지역 과일값이 서울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보다 유통비가 더 들어가는 점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실질 임금이 낮다보니 체감 물가가 더욱 높아진 탓으로 풀이된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춘천에서 판매하는 주요 과일값이 서울보다 10~20% 비싼 가격에 형성됐다. 전날 기준 서울 전통시장 사과(후지·10개) 평균가격은 3만1900원, 춘천 중앙시장에서는 이보다 4700원 더 비싼 3만6600원에 팔렸다. 서울 대비 14.7% 높은 가격이다.배(신고·10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직장인들은 연말정산에서 1인당 평균 62만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환급액은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올해는 각종 공제 항목이 확대되면서 전년보다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24일 본지가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을 분석한 결과, 도내 2022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인원 가운데 환급대상자는 1인당 평균 62만4000원을 돌려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말정산 근로소득 신고자 총 46만2966명 가운데 30만4888명(65.9%)이 환급받았다.지난해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들이 가장 많이 신청한 공제 항목
정부가 ‘대형마트 공휴일 의무휴업’ 폐지 방침을 발표하면서 지역 골목상권 소상공인업계가 반발하고 나섰다. 관련 법 개정을 위해서는 야당의 협조도 필수적인데, 여전히 입장 차가 큰 만큼 당분간 혼란이 예상된다.정부는 22일 서울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민생토론회를 열고 대형마트 영업 규제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12조 2항에 따라 매월 공휴일 가운데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해야 하는데, 이를 폐기하고 공휴일 휴업을 평일 휴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것이다. 대형마트 영업 제한 시간의 온라인 배송도 허용하는 내
올해 설 명절 차례상을 차리는데 30만원가량의 비용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상기후 등으로 과일 품목의 가격이 크게 오른 데다 식용유와 밀가루의 가격은 내려갔지만 평년보다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탓이라는 분석이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 25개 구 90개 시장·유통업체(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에서 25개 품목 물가를 조사한 결과, 차례상을 차리는데 들어가는 비용이 4인 기준 평균 30만717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조사(29만4338원)보다 4.9% 오른 수치다.25개 품목 중 18개 제품의 가격이 전년 대비
앞으로 연장근로 한도 초과를 따질 때 ‘1일 8시간’이 아니라 ‘1주 40시간’이 기준이 된다.고용노동부는 연장근로 한도 위반에 대한 행정해석을 이같이 변경하기로 했다. 통상임금의 50% 이상을 지급해야 하는 연장근로수당과 1주 연장근로 12시간 초과 시 근로기준법 위반이라는 현행 기준은 유지한다.고용부는 최근 대법원이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하루가 아닌 일주일을 기준으로 따져야 한다”고 판결한 점에 근거해 행정해석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해 12월 7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사업자에 대해 “연장근로 초
춘천에서 대학교에 다니는 김채연(23)씨는 개강이 다가오면서 자취방을 어디로 잡아야 할지 고민 중이다. 원래 춘천에 거주하지도 않았고, 지리조차 잘 모르기 때문이다.김씨는 “학교 앞도 좋지만, 다른 곳도 고민중”이라면서도 “어디가 좋은지, 생활하기 편리한지 지역 사정에 어두우면 쉽지 않다”고 말했다.최근 개편된 통계청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 ‘살고싶은 우리동네’는 이런 불편을 돕는 서비스다.
국내 커피 시장이 저가와 고가 프랜차이즈간 대결 구도로 형성되면서 동네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는 점점 설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스타벅스처럼 확고한 마니아층을 보유한 고가 커피전문점과 최근 공격적으로 확장하는 저가 커피전문점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이 나뉘면서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가성비’를 앞세운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가 덩치를 키우고 있다.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업계 1위인 메가커피 가맹점 수는 2015년 론칭 이후 2600개를 넘어섰다. 뒤를 잇는 컴포즈커피도 9년 만에 점포를 2400개까지 늘리며 브랜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내 직장인의 연평균 급여가 전국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로 낮은 수치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시·도별 근로소득 연말정산 신고현황(원천징수 의무자 소재 기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강원자치도내 근로자의 1인당 1년 총급여액은 평균 3576만원으로 집계됐다.총급여액은 연간 근로소득에서 식대 등 비과세소득을 차감한 값으로, 연말정산과 각종 공제의 기준이 된다.강원은 연봉이 가장 높은 울산(4736만원)에 비해 1160만원(24
은행권 대출금리 인하 압박 기조에도 급할 때 신용카드 회사에서 돈을 빌려 쓰는 카드론 금리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득 기반과 금융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청년층의 고금리 부채 의존도가 높아져 우려가 커지고 있다.22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7개 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56%로 전달보다 0.16포인트(p) 올랐다. 7개 카드사 가운데 5개사(신한·삼성·현대·롯데·우리) 카드론 금리가 상승한 영향이다. 현금서비스와 리볼빙 금리도 같은 기간 각각 17.70%
춘천지역 상장사 중 최대 규모 ICT 기업인 더존비즈온 주가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호실적 전망과 함께 정부의 재택근무 관련 정책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더존비즈온 주가는 전주 대비 31.88% 상승했다. 지난 11일부터 7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약 10개월 만에 4만원대를 탈환했다.최근 급등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업·산업분석을 통해 지난해 4분기 더존비즈온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MS투데이는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을 집중 조명합니다. 저마다 사연을 가진 우리 이웃의 가게를 발굴하고 ‘동네 사장님’이 가진 철학을 지면으로 전합니다. 춘천시 신북읍 지내리의 외딴 산길을 구불구불 올라가다 보면 탁 트인 공간에 정원과 두 채의 건물이 손님을 맞이한다. 언뜻 보면 전원주택 같기도, 미술관처럼 보이기도 하는 이곳의 정체는 산속 정원 카페 ‘지내리 429-1’이다. 주소가 카페의 이름이다. 지내리 429-1은 41년 동안 연극배우로 활동해온 박명환(68) 대표와 김종월(64)씨 부부가 함께 운영하고 있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수출액이 3년 연속 27억달러를 달성했다. 춘천도 화장품 수출 실적이 안정을 찾으면서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증가하며 선방했다.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연간 수출액은 27억1293만달러(약 3조6000억원)를 기록했다. 2022년보다는 1.3% 감소한 결과지만, 국제적 분쟁이 심화하고 글로벌 경기 위축이 이어지는 등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27억달러를 돌파했다.특히 의료용 전자기기, 의약품, 면류, 화장품, 자동차부품 등의 수출액은 14억3935만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