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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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영 10
예전에 태백 하이원 5월달에 눈발 맞으면서 내려왔던.. 5월이라 방심하고 여름옷 비슷하게 입었던게 치명적이었드랬죠 어찌나 매섭던지 얼어죽을뻔..
2. 황*대 9
3월의 눈 소식도 놀라운데 5월에 눈 소식은 정말 태어나서 처음 들어본 거 같습니다
3. 이*우 8
5월에 눈이라니 충격이네요 와....
설악산을 비롯한 강원도내 산들이 늘어나는 들고양이로 인해 생태계 파괴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가 들고양이들을 포획해 안락사시킬 것이라는 소문이 돌자 일부 시민이 반발했다. 본지 확인결과 공원사무소에서는 들고양이 안락사에 대한 계획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기 고양이들 다 죽게 생겼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게 자연을 훼손하는 행위’라는 문구의 현수막 사진과 함께 ‘설악산국립공원 측이 설악산에 사는 들고양이들에 대한 안
‘이태원 참사’ 당시 거리에 쓰러진 부상자들을 일반 시민들이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례가 하나둘 알려지며 CPR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춘천에서도 응급처치 교육 및 강습을 진행하는 기관에 문의 전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 현장에서는 소방관, 간호사 등 의료진 외에도 근처에 있던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CPR 조치에 참여해 응급구조 활동을 벌여 생명을 구하는 데 동참했다. “CPR 할 줄 아시는 분은 도와달라”는 외침에 십수 명의 시민이 구조 현장에 뛰어드는 모습도 포착됐다.이후 춘천지역 온라인
“이태원 참사 현장이 계속 떠올라서 공부해도 집중이 안 돼요. 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어떡하죠.” 수능이 2주도 남지 않은 가운데 이태원 참사로 정신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사고 현장을 목격하거나 가족·지인 중 사상자가 있는 학생뿐 아니라, SNS를 통해 관련 사진과 영상을 본 학생들까지 심한 우울감과 불안을 느끼고 있다. 특히 이번 참사는 사고 현장의 사진·영상들이 모자이크 처리되지 않고 SNS를 통해 무분별하게 유포되면서 청소년이 이를 접한 경우도 많다. 춘천의 고등학생 김모(18)양은 “수능이 얼마 남지
춘천 출신 프리미어리거 손흥민(30·토트넘)이 안면 골절 부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이달 20일부터 진행되는 2022 카타르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축구 대표팀에 적신호가 켜졌다.잉글랜드 프로축구(EPL)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안면 골절로 수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골절된 왼쪽 눈 부위를 안정시키기 위해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수술 뒤 구단 의무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손흥민은 전날 마르세유(프랑스)를 상대로 치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최종전에
지난 29일 발생해 2일 현재 156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이태원 참사’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사고였다는 점에서 국민들에게 더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흔히 대형 콘서트 등 실내에서 발생하는 압사 사고가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관계당국이 간과한 것은 이번 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두번 다시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사고 발생 이전 예방할 수 있는 ‘위험 상상력(개연성 있는 모든 사고를 생각하는 상상력)’이 필요한 때라고 지적한다.성남시 환풍구 추락사고, 서울 강남권 집중호우 당시 맨홀
서울 ‘이태원 참사’ 이후 대형 인명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다시는 이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지만 사고 발생 시 안전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점검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특히 강원도의 경우 서울·수도권과 비교해 소방·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편이어서 제대로 대처가 어렵다는 우려가 나온다.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당시 관할인 서울 용산소방서뿐 아니라 서울 전역에서 출동한 소방관들이 구조와 수습에 동원됐다. 서울소방본부에서 구급차 52대가, 인근 지역에서 동원된 구급차까지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 정부가 서울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피해자들에게 장례비 및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시민이 이같은 결정에 반대 의견을 내면서 온·오프라인상 격렬한 논쟁으로 비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달 31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을 통해 피해자 지원책을 발표했다. 사망자 장례비는 최대 1500만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한다. 사고 부상자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고, 중상자는 전담 공무원을 1대1 매칭해 관리한다. 이 밖에
지난달 29일 낮 12시 40분쯤 강원 홍천군 두촌면의 한 식당. 식사하던 여성 A씨가 호흡곤란을 느끼고 가슴을 치며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함께 식당을 방문한 지인들이 달려들어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A씨 증상은 나아지지 않았다.마침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떠나려던 한 여성이 이를 발견하고 곧장 A씨를 향해 달려갔다. 능숙하게 응급조치를 시작한 여성은 춘천소방서 소속 소방대원 최영은 소방교였다. 최 소방교는 비번이었던 이날 우연히 이 식당에 들렀다가 A씨의 응급 상황을 목격하게 됐다. 최 소방교는 곧바로 A씨에게 기도가 막혔을 때 실
지난 29일 발생한 서울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춘천시민들도 충격 속에서 희생자들에 대한 추모를 이어가고 있다.31일 춘천 강원도청 별관에는 이태원 참사 사망자를 기리는 합동분향소가 마련됐다. 이날 오후부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강원도청·춘천시청 직원들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이 향을 피우고 사망자들을 추모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이날 밤까지 총 216명의 공무원· 시민이 이곳을 다녀갔다.본지가 만난 시민들은 이번 사고가 일어난 것이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이었다. 분향소를 방문한 엄모(33)씨는 “해외에서 일어나는 줄 알았던 사고가 우리
강원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중도탈락률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외국인 유학생 10명 중 1명은 학업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지난해 강원지역 일반대·전문대 16곳에서 재적 중인 외국인 유학생 2096명 중 229명이 학업을 포기하며 10.9%의 중도탈락률을 기록했다. 2019년 6.7%를 기록한 데 이어 2020년 7.9% 등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도내에서 중도탈락한 외국인 유학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대학은 원주 소재의 경동대학교다. 이 대학은 2020년 531명 중 31명(5.8%)에서 지난해 451명
최근 국민건강보험이 발간한 ‘2021 지역별 의료이용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의료보장 진료비는 105조2248억원으로 전년도 95조6940억원 대비 10.0% 증가했다. 진료비가 100조원을 넘은 것은 통계연보 발간 16년 만에 처음이다. 그렇다면 지난해 춘천시민의 의료 이용은 어떠했을까.▶춘천시민 진료비 536억 증가지난해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춘천시민은 26만8562명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사용한 진료비는 5822억294만1000원(1인당 216만7853원)으로 2020년 (5285억5154만7000원)보다 536억51
핼러윈을 앞둔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 최소 수만 명의 인파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났다.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전 9시 45분쯤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서울 한복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비극과 참사가 일어났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대통령으로서 마음이 무겁고 슬픔을 가누기 어렵다”며 “사고 수습이 일단락될 때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국정 최우선 순위를 본 건 사고의 수습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