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비정규직 같은 열악한 일자리만 늘었는데 정부나 통계청은 고용 늘었다고 자화자찬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오*석 5
춘천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게 호재인가요? 살아있기는 모가 살아있다는건지...
2. 김*진 4
춘천 인구는 안 늘고 아파트는 계속 들어서는데 어째서 가격이 자꾸 오르는걸까요?
3. 최*규 4
많은 홍보를 통해서 시민들이 자주 소통하고 교류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지난 21일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정체가 벌어졌다. 당일 눈길 교통사고와 넘어짐 사고가 각 10여건 발생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달았다.차도에 쌓이는 눈은 지자체에서 곧바로 제설 작업을 펼치는 덕분에 늦어도 반나절 내에 대부분 사라진다. 그러나 빌라와 주택 등이 밀집된 골목길까지 지자체가 나서 눈을 치우기에는 한계가 있어 넘어짐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지대가 되기 일쑤다. 보행자가 미끄러져 부상을 입은 후 사고가 발생한 장소 앞의 주택 소유주 혹은 건물 관리자와 책임을 묻는 법적 다툼을 벌이는 일이 생기기도
민선 2기 춘천시체육회장 선거 결과, 기호 4번 이강균 후보가 총투표수 186표 중 118표(63.4%)를 획득해 다른 3명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기호 1번 윤병철 후보는 24표(12.9%), 기호 2번 임종화 후보는 8표(4.3%), 기호 3번 신은철 후보는 36표(19.3%)를 얻었다.이 당선인은 춘천 성수고, 강원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청소년연맹 교육행정과장, 도생활체육회 총무과장, 운영부장, 춘천레저조직위·춘천시체육회 사무국장, 도 시·군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장, 도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서충식 기자 se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음주운전 단속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들어 11월말까지 도내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4320건으로 집계됐다. 올해가 아직 한달이 남았음에도 이미 2021년 한 해 전체 건수(4277건)를 뛰어 넘었다. 올 연말까지 코로나19 이전이었던 2018년(4986건)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된다.도내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유지되던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음주운전 단속 건수는 924건으로 월평균 308건이었다.
#2021년 1월 3일 새벽 1시쯤 춘천 동면 장학리의 한 주택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A씨(49)세가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부부싸움 뒤 방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불은 주택 99㎡를 모두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꺼졌고, 이로 인해 1억4000만원에 달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성탄절 및 연말연시에는 종교, 신년 행사 등으로 많은 인파가 몰려 화재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기간 강원에서는 최근 3년간 170여건에 달하는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도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
휠체어장애인들은 오늘도 집 밖을 나서기가 두렵다. 시민의 무관심과 편견 속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지자체가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서비스마저도 휠체어장애인들에게는 힘겨운 도전이 되고 있다. 춘천 장애인콜택시 ‘봄내콜’을 함께 이용해 보면서 위협받는 장애인 이동권의 실태와 개선점을 짚어봤다. “1시간은 다반사고, 어떨 때는 3시간까지도 기다려봤어요.”14일 오전 10시 휠체어장애인 김춘혁(73)씨는 호출 후 30분 만에 잡힌 봄내콜(장애인콜택시) 배차 문자를 보며 “오늘은 평소보다 배차시간이 짧은 편
“병원에 갈 때 봄내콜을 이용했는데, 차의 연식이 오래됐는지 ‘덜덜덜’ 소리가 나더라고요.”지체장애인 김춘혁씨는 올여름 봄내콜(장애인콜택시) 차량을 이용하다 아찔한 경험을 했다. 그는 “시속 60㎞ 정도로 가고 있는데 엔진에서 마찰음 같은 소리가 났다”며 “속도를 조금 더 올리니까 소음이 심해져 차가 멈추는 건 아닌지 걱정됐다”고 말했다. 다른 지체장애인 박모씨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그는 “출퇴근길에 봄내콜 차량에서 ‘드륵드륵’ 소리가 나는데, 소음이 너무 커서 귀가 아플 정도였다”며 “장애인의 발이나 마찬가지인 콜택시의 차량 관
#춘천 후평동에서 홀로 사는 김모(81)씨는 일주일에 3번 이상 사회복지사로부터 안부 전화를 받는다.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이 겨울에 혹시 무슨 일이라도 생긴 건 아닌지 주기적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김씨는 매달 받은 50여만원의 생계급여와 복지관의 생활물품 지원을 받고 있지만, 치솟는 난방비 및 물가 때문에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어려움이 있다. 김씨는 이야기 내내 “이러다 혼자 죽는 거지”라는 말을 연신 내뱉었다.최근 갑작스럽게 찾아온 폭설과 한파로 소외계층이 험난한 겨울을 보내는 가운데 강원지역 고독사 발생이
강원도가 신청사 건립 부지로 선정한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 일대를 대규모 행정복합타운으로 조성한다는 청사진을 밝힌 가운데 춘천지법은 "해당 부지로의 이전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법조타운 조성 가능성을 일축했다.21일 춘천지법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법부에 속한 춘천법원이 업무 관련성이 별로 없는 도청 신청사 부근으로 이전해야 할 필요성에 의문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석사동 토지를 우선으로 춘천시 내 후보지를 신청사 부지로 결정하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춘천시는 이에 대해 미온적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앞
21일 새벽부터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춘천시민들의 출근길 정체가 벌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강원내륙과 산지를 포함한 수도권, 충북 북부, 경북 북부내륙, 제주도 산지에 대설특보가 발효됐다. 강원 북부내륙과 인천 및 경기 북부는 시간당 2~4㎝의 눈이 내리고 있다.이날 우두동 직장에 근무하는 정모씨는 “퇴계동에서 15~20분이면 올 거리를 오늘은 50분이 걸려서 도착했다”며 “눈이 많이 올 것을 알고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일찍 나왔는데도 생각보다 너무 오래걸렸다”고 말했다. 번개시장 인근에서
강원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수능에 응시한 도내 수험생의 성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 수능 대비 1~2등급 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중위권의 비율은 감소하면서 정시 전형을 준비하는 해당 등급 강원 수험생들은 ‘가·나·다’군 3개의 지원 티켓을 보다 신중히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다.20일 강원도교육청은 도내 수험생 8071명의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일반고 84곳과 자사고 1곳(민족사관고), 특목고 4곳(강원과고·강원외고·강원예고·강원체고) 등 총 89곳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대상은 한
춘천 시민 A씨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갔다가 다른 환자 보호자로부터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팔찌가 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A씨는 이 팔찌가 뭔지, 어디서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안심팔찌란?안심팔찌란 춘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해 제공하는 팔찌를 말합니다
경사진 도로에 주차시 차가 밀려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하는 의무를 부과한 주차장법 및 도로교통법 개정안(일명 하준이법) 시행 2년이 지났지만 춘천지역 주차장들은 여전히 사고 방지를 위한 대비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16일 춘천의 경사진 주차장 4곳을 가본 결과 고임목이 있는 차량은 하나도 없었다. 후평동의 한 아파트에는 차량이 경사진 곳에 위험하게 주차돼 있지만 고임목이 보이지 않았다. 후평동의 또 다른 골목에도 SUV가 미끄럼 방지 조치를 하지 않은 채 그대로 방치돼 있었다. 경사가 심한 교동의 한 주차장에서도 고임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