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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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주 3
좋은 환경에서 내 아이를 양육하고 싶은 마음이겠지요.
2. 용*숙 3
교통카드 30만원 한번준다고 65세에 면허증 반납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거 같아요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봅니다
3. 김*숙 3
춘천은 대중교통이 넘 불편해서 고령운전자가 더 많은거 같아요
올해부터 춘천시민이라면 전기자전거 구매 금액의 절반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전기자전거 구매 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정작 충전소와 같은 인프라 구축은 아직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춘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전기자전거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상은 만 18세 이상 시민 중 춘천에 1년 이상 거주한 시민이다. 지원 규모는 대당 구매 금액의 50%로, 최대 30만원까지다. 3월 2일부터 2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총사업비는 3000만원으로 100여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강원도와 지역 시중 은행들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대출·이자 지원에 나섰다.이에 따라, 고금리와 대출 규제라는 ‘이중고’에 시달리는 춘천지역 자영업자들은 최대 5000만원의 대출과 이자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도와 5개 시중은행, 강원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8일 도청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김명중 경제부지사, 김건영 강원신용보증재단 이사장과 5개 시중은행(NH농협, 신한, KB국민, 우리, 하나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명중 경제부지사는 이날 “많은 시민이
정부는 지난해 연말 한국형 순환경제 이행 계획을 발표했다.계획의 골자는 △생산·유통 단계에서의 자원 순환성 강화 △친환경 소비 촉진 △폐자원 재활용 확대 △안정적 처리체계 확립 등으로,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의지가 담겼다.이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그만큼 ‘제로 웨이스트’를 전면에 내세운 재활용 자원 관련 산업은 가장 뜨거운 업종으로 주목받는다.춘천에서도 자원순환 사회를 꿈꾸는 소셜 벤처 창업가들이 치열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다.▶쓰레기는 ‘새 활용’ 자원환경 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
▶쓰레기 주워 용돈 벌이하는 시니어최저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진 지난 16일 오전 11시 30분쯤 석사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캔·페트병 자동 수거기(기기명 ‘네프론’) 앞에 시니어 두 명이 큰 자루를 들고 한참을 서 있었다. 모자와 마스크로는 미처 가려지지 못한 노인의 귀가 빨갛게 얼어 있었다.자동 수거기를 통해 1인당 하루에 적립할 수 있는 용량은 캔과 페트병을 합쳐 100개 정도다.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이모(66·석사동)씨는 그의 사정을 알고 동네 이웃들이 함께 모아준 캔과 페트병을 들고 와 이곳에서 매일 포
춘천지역 골목 상권을 지키는 소상공인들의 사회·경제적 문제 해결을 위한 ‘협업’이 시작된다.춘천시협동조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소상공인-사회적 경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참여는 센터 홈페이지 모집 공고를 참고해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소상공인-사회적 경제 협업’ 프로젝트는 5곳 이상의 소상공인이 모여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사회적 경제 방식으로 풀어나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해 진행한 첫 번째 프로젝트에는 춘천 죽림동 골목의 봉제 인들이 참여해 활약했다. 다양한 세대의 봉제 인들로
파쇄한 A4 용지, 커피를 담았던 플라스틱 잔...인간은 하루에 얼마의 쓰레기를 만들어 낼까. 또 쓰레기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돈이 들까. 자원 순환 경제는 그 시작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서 출발한다. MS투데이는 쓰레기에 얽힌 춘천의 돈 이야기를 3편에 걸쳐 살펴본다. ▶당신은 하루 0.8㎏의 쓰레기를 만든다한국환경공단의 전국 폐기물 발생 및 처리현황에 따르면 확인 가능한 가장 최근 자료인 지난 2019년 기준, 춘천지역 가정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하루 225.8t에 달한다.이 중 127.8t은 소각, 5.0t은
춘천 향토 유통기업 엠에스리테일(이하 MS리테일)이 지역 청년 일자리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 지역 청년 희망 이음 기업’으로 선정됐다.MS리테일은 18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2021 희망 이음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우리 지역 청년 희망 이음 기업’ 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에서 9개 기업이 선정됐다.특히 강원지역에서는 MS리테일(대표 이원복 MS홀딩스 회장)과 씨디에스(대표 유지대)가 포함됐다.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기업-청년 희망 이음 프로젝트는 지역 기업과 청년 간 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오는 20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이번 올림픽은 개막식에서 한복을 중국의 소수민족 의상으로 연출하거나,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 등 여러 잡음이 생겼다. 이에 국내에서는 ‘반중 정서’가 확산하며, 중국산 제품 불매운동 조짐이 일어나기도 했다.본지 기자는 문득 궁금해졌다. 과연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메이드 인 차이나’(Made in China) 없는 하루도 가능할까. 기자는 집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물건들의 제조국을 살펴 하루 동안 얼마나 많은 ‘중국산’을 만나는지 실험해 봤다. 단 확인하기 어려운
올해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춘천의 항체의약품 전문기업 애드바이오텍(대표 정홍걸)이 지역 기관, 바이오 업계와 상장 과정과 성과를 나눴다.애드바이오텍은 지난 2017년 이후 5년 만에 탄생한 춘천의 코스닥 상장사인 만큼, 상장 경험과 전략 공유를 통해 더 많은 상장 기업 탄생에 힘을 보태겠다는 취지다.강원도, 춘천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애드바이오텍은 17일 춘천 세종호텔에서는 코스닥 상장기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성과공유회에는 이재수 춘천시장, 유지욱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이미숙 강원도 바이오헬스과장을 비롯해 이뮨메드, 청
정부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세금 부담완화를 위한 지침을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한 가운데 춘천시민들도 한결 가벼워진 고지서를 받아들 수 있을지 주목된다.MS투데이 취재 결과,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는 최근 납부 기간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유예 등의 지방세 지원 강화 지침을 전국 지자체에 통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커지고 있는 소상공인의 세금 부담을 덜고, 침체한 지역경제도 살리겠다는 취지다. 이번 지방세 지원은 영업시간 제한 등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소상공인과
홍삼과 영양제 등 중고거래가 불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 설 이후 시장에 쏟아지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건강기능식품은 관련 법률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업자가 아닌 사람이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릴 수 있다.그러나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이를 인지하지 못한 이용자들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글이 여전히 올라오고 있다.MS투데이가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서 춘천지역을 설정한 후 ‘홍삼’을 검색(지난 15일간)한 결과, 지난 1일부터 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지난 1월 강원지역 취업자가 지난해보다 늘어나며 고용지표 회복세를 보였다.16일 강원통계지청이 발표한 ‘2022년 1월 강원도 고용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강원지역 취업자 수는 72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69만3000명)보다 3만1000명 증가했다.전년 동월과 비교해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2000명(4.4%) △전기·운수·통신·금융업 6000명(8.6%) △농림어업 6000명(16.8%) △제조업 2000명(4.3%) △건설업 2000명(2.4%) △도소매·숙박음식점업 20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