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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1
1. 박*신 31
길에서.담배피우는.사람들.대부분.길에다아니면..치우기 힘든.하수도..등..에버린다
2. 김*순 12
무심코 버린 담배불이 화제로 이어진다는 걸 왜 모를까요 성인들이
3. 오*석 10
무인화가 되면 편의성은 있겠지만 어르신들은 어떨지 걱정이네요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이 6천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의대생들이 동맹휴학 승인을 받아내겠다고 결의하면서 유효 휴학계 제출 규모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5개교, 511명이다.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4명 발생했다.이로써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누적 5천954건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천793명)의 31.7% 수준이다.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 학과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상급종합병원에 파견된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들이 13일부터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의대 교수들은 '제자'인 전공의들을 지키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면서 현재의 강대강 대치를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전향적으로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연일 촉구하고 있다.13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상급종합병원 20곳에 파견된 군의관 20명과 공보의 138명(일반의 92명 포함)은 이날부터 진료에 들어간다.이들이 각 병원에 파견된 건 이틀 전이지만, 전날까지 병원 근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은 뒤 이날 진료
춘천교대가 다른 대학과의 통합 논의 절차에 돌입했지만, 절차상 논란 등 시작부터 파열음이 불거져 나오고 있다.춘천교대는 12일 춘천교대 홍익관 일지홀에서 ‘교원양성체제 관련 연구결과 설명회’를 진행했다. 학령인구 감소와 교원 정원 감축, 입학 자원 부족 등 초등교원 양성 여건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주한 춘천교대 총장은 최근 학내 구성원만 열람할 수 있는 온라인 게시판에 대학 대응 방향 논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대학의 명운을 좌우하는 사안인 만큼 대규모 설명회가 예상됐지만 학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의과대학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과 관련해 "원칙대로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와 함께 "응급 환자 및 중증 환자에 대해 빈틈없는 비상 대응을 하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이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된 종교계 지도자 오찬에서도 의료 개혁 필요성을 설명하는 한편, 각 종단이 생명 존중의 뜻에서 정부 의료 개혁 지지 성명을 발표해준 점에 사의를 표했다.한 지도자는 "의료 개혁이 지금 전국민
2024학년도 강원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4학년도 대학 진학 결과를 발표했다. 도내 일반고 84곳과 자율고 1곳, 특목고 4곳 등 89개 학교 9826명을 대상으로 합격이 아닌 단수 등록 대학을 기준으로 분석했다. 이 결과 지난해 대학 진학률 80.3%보다 0.8%p 상승한 81.1%로 7968명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적으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1029명을 포함해 도내 4년제 대학 9교에 3561명(36.2%)이 등록했다. 서울대 44명 등 수도권 2
춘천소방서는 내달 24일 개최되는 ‘강원특별자치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개최됐다.경연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8분 이내로 표현하는 연극 형태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학생·청소년부, 대학·일반부 8인 이내 1팀이다.참가는 춘천시민(만 10세 이상) 또는 관내 학교·직장에 소속된 누구나 가능하다.단, 선수 선발 제외 대상은 △역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입상 경력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지방의회 의원들의 역할을 체험해보는 ‘청소년도의회’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석한 중학생은 도내 청소년 자살률이 높다고 지적하며 심리 센터를 운영해달라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강원자치도의회는 지난 8일 도내 18개 시군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도의회를 열었다. 이날 청소년도의회에 참여한 학생 53명은 도지사와 교육감, 도의원, 사무처장, 의사관 등으로 각각 역할을 나눠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청소년들을 실제 의사 방식에 맞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상정·의결, 5분 자유발언 등에 참여했다. 이후 제안된 안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참석해 “춘천과 강원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강원 수열에너지 클러스터 착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춘천시민, 기업인, 대학생, 공사 관계자 등 약 500여명이 자리했다.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춘천은 소양강댐 용수를 냉각수로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며 “수열에너지 클러스터가 첨단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친환경과 최첨단 기술이 결합한 성공 모델이 될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토론회에서 ‘춘천 기업혁신파크’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1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민생을 행복하게, 강원의 힘’이라는 주제로 19회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는 기업인, 지역주민, 농업인, 국가유공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강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온 지역”이라며 “강원도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부가 해결해 도민들의 생활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기업혁신파크 춘천 유치를 공식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춘천시가 구직단념청년나 경력단절자 등을 대상으로 한 ‘2024 청년도전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구직의욕 고취와 자신감 강화를 목적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상자가 안정적으로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프로그램은 크게 △도전 △도전+1유형 △도전+2유형 세 가지로 나뉩니다. 먼저 도전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자신감 회복을 위한 각종 체험활동, 진로 탐색,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면접컨설팅, 스피치 연습 등 내부 교육 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입니다. 도전+ 1, 2유
춘천시가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춘천에 위치한 대학 캠퍼스는 여전히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한림성심대학교는 건물 밖에서 쓰레기통을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있는 몇 개의 쓰레기통은 분리배출을 할 수 없다. 한림성심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모(25세)씨는 “캠퍼스 내에 쓰레기를 분리수거함이 있기는 하지만 장애물로 막혀있거나 제대로 표기가 안돼 이용할 수 없다”며 재학생들이 재활용품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하지 않고 무단투기할 수밖에 없는 상황을 하소연했다. 쓰레기 분리장이 있는 대학 캠퍼스의 상황
“중학교 1학년이면 열네살이잖아요? 내가 열네살이라는 생각으로 ‘이제 시작이다’ 하고 공부하고 있어요.”지난 8일 만학도들의 학교인 서울 마포구 일성여자중학교에서 만난 김경애(86) 할머니는 소녀같이 맑은 웃음을 지으며 이렇게 말했다.김 할머니는 올해 일성여중의 최고령 입학생이다. 미국에 사는 딸이 혼자 사는 어머니가 외로울까 걱정하며 입학을 추천했다.지난 5일 새 학기가 시작돼 새로운 학우들을 사귀고 공부에 전념하고 있는 김 할머니는 “재밌다. 시간도 너무 잘 가고 여럿이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다”고 했다.난생처음 배워보는 영
청소년 5명 가운데 1명 이상은 온라인상에서 따돌림이나 욕설 등 괴롭힘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은 10일 '미디어 속 학교폭력 양상 분석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방안 도출' 보고서에서 이러한 결과를 내놨다. 지난해 11월 중학생 508명, 고등학생 507명, 학교 밖 청소년 23명 등 청소년 1천3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20.1%가 '최근 6개월간 온라인 공간에서 누군가가 나를 따돌리거나, 욕하거나, 감정을 상하게 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10번 넘게 겪었다고 답한 비율도 3.0%였
서울 송파경찰서는 8일 중학교 같은 학년 남학생과 다투다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특수상해)로 여중생 A양을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양은 이날 오후 6시께 학교 정문 앞에서 싸우다 동급생 B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B군은 배에 상처를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양을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책 읽는 너희가 있어서 이 지구가, 우리 미래가 너무 든든해!" "지구를 아름답게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어요. 좋은 책 읽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춘천에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책 1권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는 책방이 있다. 어른들이 미리 책값을 지불하고 책방에 방문한 청소년이 원하는 책을 선물처럼 받을 수 있는 일명 '미리내 책방'이다.2022년부터 누군가가 계산한 음료를 청소년이 무료로 먹을 수 있도록 한 ‘맡겨놓은 카페’의 확장 버전으로, 그 안에는 지역사회 어른들이 청소년에게 보내는 따뜻한 관심과 응원이 담겨 있다. 춘천
춘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자녀안심재단의 2024년 꿈드림 장학생에 센터 소속 청소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자녀안심재단은 대학입학 예정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이번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청소년은 희귀병 투병과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마음과 노력으로 위기를 극복해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청소년은 “꿈드림 장학생에 선발되어 너무 영광이고 감사드린다”며 “다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진로를 선택한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하겠다”고 말했다.김미영 센터장은 “어려운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난 전공의들이 돌아오지 않는 가운데, 전국의 의대 교수들이 본격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이미 곳곳에서 의대 교수들의 보직 사퇴 등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교수 사회에서도 '집단행동'이 확산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는 우려가 나온다.8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는 9일 비공개 총회를 열어 정부의 의대 증원 등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의대 교수들은 각 대학 본부와 증원 신청 규모를 두고 갈등을 벌여 왔고, 최근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정부의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이 18일째 진료 현장을 떠나면서 의료 공백이 확산하고 있다.일부 지역에서는 전문의와 의대 교수, 의대생들까지 집단행동에 나설 움직임을 보여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정부와의 갈등이 '강대강' 대치로 흘러가는 모양새다.정부는 의사들의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비해 간호사들이 더 많은 진료행위를 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했으나 내부 협의 등의 문제로 실제 의료 현장에 적용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전공의 복귀 '감감'…병상·수술실 파행 운영제주지역 6개 수련병원 전공의 150명 중 142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도지사-도교육감’ 러닝메이트제 법제화에 나서, 교육감 주민직선제 폐지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쏠린다. 강원자치도는 최근 ‘도지사-교육감’ 러닝메이트제를 포함한 강원특별법 3차 개정안을 제22대 국회 1호 법안으로 제출한다고 밝혔다. 러닝메이트제는 지사와 교육감을 한 팀으로 묶어 뽑는 제도다. 2007년 교육 자치 실현을 위해 교육감 주민직선제가 도입됐지만 유권자의 관심을 받지 못해 ‘깜깜이 선거’를 불러일으킨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 오명을 벗는 대안으로 사실상 주민 직선제를 폐지하는 러닝메이트제가 꼽
강원대학교는 이승환 목재과학전공 교수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정기총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이 교수는 목재과학 분야의 활발한 연구를 통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해 셀룰로오스 나노섬유 제조·이용, 리그노셀룰로오스 바이오에너지 변환연구 등에서의 활약으로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가 선정한 ‘세계 상위 2% 우수 연구자’ 산림 분야에도 선정된 바 있다.이 교수는 현재 강원대 산림환경과학대학 학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