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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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희 2
음주운전 사고... 너무 안타깝네요. 상대 차량 운전자와 동승자는 얼마나 억울하고, 그 20대 대학생의 소중한 목숨은 어쩔꺼냐구요. 더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필요해요. 그리고 주차를 제대로하면 위반 딱지를 안붙일텐데, 나 편하자고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안아무인 저 사람도 참... 59세 난폭운전자까지... 이상한 사람이 너무 많네요. 운전 면허증을 발급할때 인성도 봐야될것같아요.
2. 조*배 2
춘천지혜의 숲이라는 말만 듣고는 뭐 하는지 순간 떠오르질 않네요, 그래서 바꾸나.
3. 이*옥 1
체인지메이커스 긍정적 영향력을 추구한다. 좋아요
강원지역 나눔 온정이 꽁꽁 얼어붙었다. 경기침체로 개인의 기부심리가 위축되고,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산불에 많은 기업이 모금에 동참하면서 기부 여력이 없는 탓이다.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모금이 15일 기준, 목표 83억6000만원 대비 64억3000만원 모이면서 사랑의 온도탑이 76.9도에 머물렀다. 전국 평균 사랑의 온도는 102.4도로 목표를 조기 달성했지만, 강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80도를 넘기지 못 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모금된 78억4000만원과 비교하면 14억1000만원이 감소했다
강원도 내에서 범죄를 저지르고도 형사처벌을 받지 않는 이른바 ‘촉법소년’ 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만 14세 미만으로 규정된 촉법소년 연령을 더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본지가 강원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도내 촉법소년은 2018년 168명에서 2021년 357명으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8년 168명, 2019년 185명, 2020년 271명, 2021년 357명으로 해가 지날수록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 촉법소년이란 범죄를 저지른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형사
지난해 전국 혼인 건수가 역대 최소치였던 2021년에서 크게 늘어나지 못할 전망이다. 결혼 적령기에 들어선 MZ세대가 주머니 사정을 이유로 비혼을 외치는 ‘결포자’(결혼을 포기한 사람)를 자처했기 때문이다.통계청의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혼인 건수가 15만4356건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전국 결혼 건수는 19만3000건으로 해당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197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미뤄뒀던 결혼식을 치르면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좀처
1월 21~24일 설날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춘천에서는 응급 환자 발생 시 진료가 가능한 67곳의 의료기관이 명절 기간에 문을 연다. 이중 약국 8곳, 종합병원 2곳, 의원 1곳은 연휴 4일간 모두 영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강원대학교병원원 응급실은 평상시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의원은 16곳이 연휴 중 하루 이상 문을 열고, 그중 퇴계동에 있는 ‘박찬우365의원’은 설날 당일인 22일(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이외에도 한의원 중 효자동 ‘365다담은한방병원’이 4일 모
“시작 버튼 누르고, 이거 누르고⋯."11일 춘천 후평우미린뉴시티아파트에 위치한 스마트경로당. 김모(81)씨가 키오스크(무인 정보 단말기)를 터치하자 은행, 패스트푸드점, 대중교통 등 입력 가능한 항목이 나타났다. 이 키오스크는 실제 물건을 주문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졌다. 김씨는 “요즘 키오스크가 많이 활성화돼 있는데 사용할 줄을 몰라서 가게 가는 게 눈치가 보였다”며 “경로당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배운 후부터는 기기 사용하는 게 두렵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스마트경로당은 춘천시가 I
15일 강원도 전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려 주의가 요구된다.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중·북부 산지에 대설경보가 발효되고, 춘천과 원주, 홍천 등 그 밖의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14일부터 15일 오전 11시까지의 누적 적설량은 고성 미시령 53.3㎝ 향로봉 49.2㎝ 진부령 32.2㎝ 홍천 구룡령 21.8㎝ 평창 대관령 16.1㎝ 설악산 14.7㎝을 기록했다.또 태백산과 설악산, 치악산, 오대산 등 도내 국립공원 탐방로 55곳의 출입이 통제되고, 춘천 사북면 말고개와 배후령, 새밑 고개 등
11일 오후 춘천 석사동의 한 동물병원. 입구를 들어서자 미용비 안내판이 눈에 띄었다. 그 뒤를 살펴보니 안내 데스크에 초진 및 재진 진찰료, 상담료, 입원비, 종합백신 접종비 등이 적혀있었다. 소비자들이 한눈에 비용을 알 수 있도록 항목별로 정리돼 있었다. 동물병원 주요 항목 비용 게시 의무화와 수술 등 중대 진료 예상 비용 사전 고지 제도가 지난 5일부터 시행됐다. 이는 지난해 1월 동물병원 이용자의 알권리·진료 선택권 보장과 동물의료 서비스 개선을 위한 수의사법 개정·공포에 따른 것이다. 이 때문에 수의사 2인 이상 동물병원은
2023년 새로 태어날 춘천의 ‘핫플‘은 어디일까? 올해는 특히 실내 축구장인 에어돔, 수영장·컬링장을 갖춘 체육센터와 파크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레저 시설이 잇따라 공사를 마치고 춘천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의암호 수변 전망 출렁다리’와 ‘고인돌 유적 테마공원’ 등 관광지도 올해부터 본격 공사를 시작해 춘천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비가 와도, 눈이 와도⋯전천후 축구장 ‘에어돔’ 수영장+컬링장+도서관+문화센터 한곳에 모인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춘천 최초 ‘에어돔’(공기막 구조물) 축구장이 오는 9월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
2023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지방대의 신입생 미달 사태가 벌어졌다. 지방대 26개 학과에 지원자가 한 명도 없었다. 이 가운데 2024학년도 수험생이 전년보다 대폭 줄어들 것으로 예측돼 지방대 신입생 미달 사태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024년도 대학 신입생, 정원보다 10만 명 적다한국교육개발원의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 추계 결과’에 따르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응시할 수 있는 고3 학생 수는 39만8271명이다. 이는 지난해(43만1118명)보다 3만2847명(7.6%) 줄어든 수치이자 역
MS투데이가 창간 3주년을 맞았습니다.MS투데이는 2020년 1월 14일 지역 소식을 공정하게 보도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는 다짐으로 춘천시민과 처음 만났습니다. 지난 3년 동안 MS투데이가 생산하는 콘텐츠는 깊이와 차별화로 주목받았습니다. 획일화된 보도에서 탈피해 춘천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생활밀착형 보도에 충실했습니다. 지역사회의 부조리와 불합리한 현장을 낱낱이 밝혀냈습니다. 견제와 감시의 역할"50억짜리 조명이 꺼졌어요." 지난해 10월 춘천시가 수십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한 춘천대교 경관조명이 가동 1주일 만에 고
살인죄로 두 번이나 처벌받은 후에도 또다시 살인을 저지른 40대가 항소에도 사회로부터 영구히 격리됐다.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황승태 부장판사)는 11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48)씨가 낸 항소를 기각하고,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의 양형이 재량의 합리적인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며 “원심판결 이후 의미 있는 사정 변경도 없다”고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A씨는 지난해 5월 5일 밤∼6일 새벽 동해시에서 동거녀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조사 결과 A씨는 4월 중순쯤 우연히
10일 오전 춘천시 동면의 한 도로변. 인도 위에 일정한 간격으로 꽂힌 나무막대 위에 짚단이 'ㄷ'자 모양으로 둘러져 있었다. 대나무 돗자리처럼 길게 엮은 짚단을 나무 막대가 지탱하는 형태다. 짚단 안쪽으로 다 자라지 않은 식물들이 모여 바람을 피하고 있었다. 후평동에 사는 유모(22)씨는 “언젠가부터 곳곳에서 이런 짚단이 보이는데 무슨 용도인지 모르겠다“고 했다.한겨울 춘천지역 인도 곳곳에 설치된 짚단의 정체는 뭘까? 본지 취재 결과, 이는 춘천시가 한파로 인한 식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한 ‘바람막이’였다. 춘천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