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지를 무단점용하고 사유화했으니 반드시 처벌하고 세금도 환수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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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권*호 2
템플스테이와 '선(禪)명상'을 언급했다니 가당치도 않군요. 뭘 알고 얘기하는건지, 원!
2. 주*용 2
좌파들 때문에 나라가 이 모양인 거 아시면서..문어벙이 싸눟은 똥, 범죄당 두목 이죄멍이가 반죽하고 있어요..므르시면 머리를 좀 써보시고요..모지리들 참 많아.. 김정수기가 한 짓도 좀 들여다보세요.. 모르는 척 하지 마시고..^^
3. 박*신 1
서로기싸움만.하지말고..시급한.민생법안.부터처리해야지....대권에만.눈이멀어서
춘천에서 초등학생을 유인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 50대 남성이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유사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A(56)씨는 지난해 7월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는 중학생 B양에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접근한 뒤 자신이 홀로 거주하는 충주시 소태면 한 창고 건물로 유인했다. B양이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 조회 등을 통해 실종 2시간 만에 A씨 거주지에 홀로 있던 B양을 발견했다.B양은 경찰에 스스로 충주까지 이동했으며 피해 사실은 없었다고 진술한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가 매년 심각해지는 가운데 거주 지역에 산후조리원이 없어 원정출산을 하는 강원 산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임신·출산 인프라 격차로 인해 젊은 부부의 유입이 줄어 인구 고령화 및 지역 소멸 우려도 제기된다.13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도내에는 17곳(민간14·지자체3)의 산후조리원이 운영되고 있다. 이마저도 춘천 3곳을 비롯해 원주 5곳, 강릉 3곳, 동해 2곳, 삼척·철원·화천·양구 각 1곳이어서 나머지 10개 시·군은 산후조리원이 전무하다. ‘2021년 산후조리 실태조사’에
강원대가 학생들에게 아침식사를 1000원에 제공하는 ‘1000원의 아침밥’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강원대는 학기 중 평일 오전 8~9시까지 천지관 식당에서 학생들에게 1000원의 건강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건강과 학업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방학기간 동안은 운영되지 않는다. 그동안 1000원의 아침밥은 학생들이 학업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으로 아침식사를 거르기 쉬운 점을 고려해 매 학기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에만 진행됐
춘천에서 집을 나선 뒤 실종된 초등학생을 데리고 있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50대 남성 A(56)씨가 1년 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1월 횡성에 거주하는 여중생 B양을 SNS를 사용해 자신의 거주지인 충주로 유인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양이 실종됐다는 가족의 실종신고가 접수돼 수사에 나선 경찰이 충주시 소태면에 위치한 A씨의 거주지에서 B양을 발견했다. 경찰은 실종아동법 위반 등 혐의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실종아동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했으나 일부 혐의가 명확히 파
춘천 시내 일부 자동차 도로가 기형적인 구조로 운전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다. 교통체증 유발에 사고 위험까지 높은 만큼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시민 제보로 파악한 해당 구간은 이미 2021년 본지가 보도한 곳이다. 3년여가 지났지만, 아무런 조치도 없는 데다 문제로 지적됐던 우회전 보조신호등은 아예 철거해버려 사고 위험이 더 커졌다.(관련 기사: 아리송한 춘천도로…운전자는 어리둥절) ▶후평사거리, 2차선에서 3차선으로 바뀌는 '마법'동광오거리에서 후평사거리 방면 도로는 편도 2차선이다. 그런데 정지선을 불과 10m 앞두고 갑자기 3
춘천시민 A씨는 최근 보행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날뻔했습니다. 아파트 단지가 모여있는 후평동 왕복 4차선인데 신호등이 없어 길을 건널 때마다 위험해 보였습니다. 춘천시에서 신호등을 설치해주면 좋겠는데 어디에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며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춘천 시민소통 플랫폼 ‘봄의대화’란?춘천시는 2019년 6월부터 정책 제안 오픈 소통플랫
당초 4월 말로 예상됐던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가 앞당겨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 의료기관·약국 및 감염취약시설 착용 의무만 남는다. 1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오는 15일 열리는 중대본 회의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 실내 마스크 의무를 권고로 변경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내 마스크 착용은 이르면 20일부터 사실상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2020년 10월 마스크 착용 의무화 후 2년 5개월 만이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지난 1월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전국 각지가 산불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다른 시·도와 비교해 산간지역이 많은 강원에서는 그간 대형산불이 자주 발생했고, 대부분이 봄철에 발생해 등산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10일 산림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3~2022년) 강원에서 발생한 산불은 754회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경북(893회) 다음으로 많았고, 경남(479회), 전남(433회), 충남(308회) 등이 뒤를 이었다. 이 기간 축구장 4만9845개 면적(3억5590만㎡)의 대지가 소실됐다. 피해지역은 경북
춘천에 사는 A(30)씨는 회사 동료 B씨(35)가 다음 달에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은 후 고민에 빠졌다. 축의금으로 얼마를 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기 때문. A씨는 “평소 친하게 지내는 사이는 아니지만 인사는 하는 정도라 5만원을 내려고 했는데, 요즘 물가가 워낙 올라 더 내야 하나 고민이다”고 말했다. 최근 SNS 등에서 적정 축의금 액수를 놓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인크루트에서 나온 설문조사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결혼식 축의금으로 알고 지내는 동료에겐 5만원, 친한 사이에는 10만원 이상이 적당하다는 것. 취업포털 인크루트
여성 신도 성폭행으로 감옥살이를 한 정명석씨를 교주로 모시는 기독교복음선교회(JMS)의 지역별 교회 현황과 주소가 온라인에 퍼지면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해당 명단에는 춘천지역 교회도 포함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자 해당 교회를 직접 찾아가 봤다. 이 교회 내부에서 정명석씨의 싸인이 걸린 액자를 확인할 수 있었다. 8일 오후 2시 춘천 학곡리의 한 교회. 입구에는 정씨의 필체로 알려진 것과 흡사한 필체로 교회 이름이 쓰인 간판이 달려 있었다. 온라인에 공유되는 JMS교회 구별법에 따르면 ‘회’ 자의
“부모가 돼서 자식들한테 부담 주기 싫어. 그래서 줍는 거야!”노씨 할머니는 두 아들이 주는 생활비 40만원, 기초연금 15만원, 고물 판 돈 10만원으로 한 달을 생활하고 있다. 운이 좋을 때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월 27만원을 추가로 번다. 할머니가 버는 돈은 최대 92만원. 하지만 노인일자리사업이 항상 있지 않기에 평소 65만원으로 생활한다. 한쪽 다리가 불편한 남편 때문에 그마저도 병원비로 상당 부분 빠져나간다. 이 때문에 할머니의 생활은 언제나 빠듯하다.“아픈 영감한테 일 시킬 순 없잖아. 내가 더 돌아다니면서 벌어야지
전국적으로 폐지줍는 노인들의 수는 약 1만5000명. 강원도에도 456명의 폐지줍는 노인이 있다. 하지만 이번 겨울은 이들에게 유난히 혹독하다. 1년 사이 폐지가격이 폭락해 하루 꼬박 일해도 1만원 벌기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이들이 폐지를 주울 수밖에 없는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을 위한 대책은 무엇이 있을지 짚어봤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기 침체 여파로 재활용 종이 수요가 줄어들면서 폐지가격이 1년 전과 비교해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폐지를 수집해 생계를 유지하는 노인들이 가장 먼저 직격탄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