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은 선생님을 존경하고 선생님은 제자을 올바르게 인도하는 아름다운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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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숙 3
주거안정이 돼야 하는데 춘천에서도 집장만이 쉽지 않지요
2. 임*미 2
출산보다 집이 먼저라는건 우리같이 나이든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에게 대세라면 ..... 나라가 이렇게 만든건지 시대가 이렇게 만든건지~~
3. 임*미 2
로열젤리가 꿀보다 좋다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 정확한 성분까지 알려주시니 오늘도 공부했네요...^^
춘천지법에 이어 춘천지검까지 법조타운 무산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관련 비용에 대한 기관 간 갈등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춘천지검은 공문을 통해 춘천시에 법조타운 무산에 대한 책임이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검은 지난 27일 시에 “MOU 해지에 동의하지만, 지금 단계에서 춘천지검이 비용을 부담할 근거가 없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얼마 전에는 춘천지법이 “법원은 석사동 이전을 계속 추진해왔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책임이 없다”며 “해당 비용을 수용할
학교폭력 사건 검거자 3명 중 1명이 '학교 밖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의 비율은 전체 학령인구의 2%대에 불과하다.정부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학교폭력 근절 대책을 수립하고 있지만, 실효성 있는 예방 종합대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최근 양이원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실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학교폭력 사건 검거자 1만4432명 가운데 학교 밖 청소년은 5122명으로, 35.5%를 차지했다. 전체 학교 밖 청소년(14만3000명) 비율이 학령인구(558만9000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가운데 화천군 화천읍 중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30일 낮 12시 47분쯤 산에서 연기가 목격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화천군 화천읍 중리 산53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7대와 진화차량 등 장비 30여대, 인력 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화천군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은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하라'라는 재난 문자를 보내고, 산불 현장 인근의 펜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목록 1첩(帖·묶어 놓은 책), 지도 22첩 등 총 23첩으로 구성된 '대동여지도'를 일본에서 환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도는 나무판으로 찍어낸 대동여지도에 가필(加筆·글이나 그림 따위에 붓을 대어 보태거나 지워서 고침)하거나 색칠했는데, 19세기에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 '동여도'(東輿圖) 내용이 담겨있다. 사진은 전체를 펼친 모습.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1804 추정∼1866 추정)가 만든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에 각종 지리 정보를 더한 새로운 지도가 국내로 돌아왔다.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서 최근 5년간 정신질환을 앓는 직원이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기간 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사건까지 잇따르면서 기관 내 근무환경 문제가 심각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MS투데이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심평원 직장가입자 질환별 진료현황’에 따르면 심평원에서 정신질환으로 진료를 받은 직원은 2018년 133명에서 2022년 294명으로 2.2배 늘었다. 진료건수로는 같은 기간 635건에서 1663건으로 2.6배 급증했다.연도별로 살펴보면 심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최근 5년간 우울장애로 휴직을 낸 직원 수도 정신질환 진료인원 증가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강은미 정의당 의원실이 MS투데이에 건넨 심평원 유급 질병휴직자 현황에 따르면 우울장애 등 정신질환 사유로 병가를 낸 직원은 2018년 4명에서 2019년 12명, 2020년 9명, 2021년 다시 15명으로 늘더니 지난해에는 24명으로 증가했다. 질환별로는 우울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불면증 등이다.유급 질병휴직은 신체‧정신상의 장애로 장기요양이 필요한 경우에 최대 1년까지 휴직할 수 있는 제도다. 해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직원들의 업무 과중과 이로인한 정신질환 증가에 대해서는 기관 내외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지난 21일 MS투데이 취재진이 만난 강원 원주시 주민들은 유리로 뒤덮인 심평원 건물에 하루가 멀다하고 밤늦게까지 불이 켜져 있었다고 증언했다. 심평원 사옥 인근 아파트에 사는 한 주민은 "밤이고 새벽이고 만날 불을 켜놓고 있다. 집과 마주보고 있는 유리 건물에서 새어나오는 불빛이 너무 환하기도 하고 공공기관이 전기세 낭비하는 것 아닌지 민원을 넣었더니 '실제 일하고 있었다더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공공기관에 근무하
춘천시가 겨울철 가로수를 보호한다며 설치한 일명 ‘바람막이’의 절반이 봄이 되면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가 바람막이 설치를 위해 지난해 지출한 예산은 총 4억6800만원에 달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설치된 짚단 총 2900여개 중 1500개 정도는 재활용되지 못하고 쓰레기로 버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달 전 본지 취재 당시 춘천시는 “농사짓는 이들이 짚단으로 만든 바람막이를 찾는 경우가 많아 시에서 나눠주고 있다”며 짚단을 재활용한다고 했지만
오는 5월 초부터 기존 7일이었던 코로나19 확진자의 격리의무 기간이 5일로 이틀 단축될 전망이다.29일 한덕수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및 봄철 안전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남은 코로나19 방역 규제에 대한 조정 로드맵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한 총리는 “방역 규제 조정 1단계 조치로 5월에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기존 ‘심각’에서 ‘경계’로 낮출지 결정하기로 했다”며 “위기단계 하향과 함께 확진자 격리의무 기간도 7일에서 5일로 단축하겠다”고 했다.그는 이어 “1단계 조치
28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이 한국의 패배로 끝났다. 경기를 마친 한국 클린스만 감독이 손흥민과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전 계엄령 문건 의혹의 핵심 인물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2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 뒤 서울서부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사립 초등학교 커버넌트스쿨 앞에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꽃과 인형들이 놓여 있다. 이날 오전 돌격용 자동 소총 2정과 권총을 소지한 28세 여성이 교내에서 총격을 가해
카페에서 음료 한 잔을 시키고 오랜 기간 머무는 사람들을 일컫는 ‘카공족’에 대한 논란이 최근 더욱 심해지고 있다. 전기료, 가스료 등 공공요금 인상에 더불어 고물가가 이어지며 업주들의 부담이 늘어서다. 전자기기 이용시간 제한을 두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료를 재주문해야 하는 등 규정을 만든 카페가 등장하기 시작했다.춘천 동면의 한 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A씨는 카공족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음료 한 잔을 시켜놓고 4~5시간은 기본, 심한 경우 문을 열 때 와서 닫을 때까지 머무는 사람도 있다. 주차장은 협소한데, 자동차까지
강원지역 중고거래 사기 피해가 지난해 2000건을 넘어섰지만 피해자 구제는 여전히 쉽지 않은 상황이다. 유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찰청에 접수된 중고거래 사기 피해는 총 8만3214건이다. 이중 강원은 2027건으로 1년 전인 2021년보다 366건(22.0%) 증가했다. 범죄 수법은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춘천지법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네이버 카페에 칼을 판매한다는 글을 올린 후 대금을 받았지만 구매자에게 칼을 보내지 않았다. A씨는 3회에 걸쳐 76만원을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