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주*용 2
뜻깊고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2. 주*용 2
해당되시는 분들께는 참으로 유용한 서비스네요..^^
3. 박*식 2
춘천시가 맞벌이 가정에 어려움이 있는 가정에 돌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네요 어려운 가정에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도록 바랍니다
“버섯 탕수육, 막국수, 도토리 들깨 수제비 중에 뭐가 제일 좋으세요?”기자가 저녁 식사를 겸한 인터뷰를 요청하자 ‘비건’ 이신영(40) 씨는 세 종류의 저녁 식사 선택지를 제안했다. ‘채식주의자들 사이에선 소문난 맛집’이라는 도토리 수제비 식당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거두리 정현도토리임자탕에서 그를 만났다. 도토리를 기본 재료로 임자탕(들깨탕), 쟁반국수, 묵, 부침 등을 선보이는 식당으로 이씨가 제작한 ‘춘천 비건 지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곳이다. ■춘천에서 비건으로 산다는 것이신영 씨는 1998년 고등학생 시절부터
“호반의 도시 춘천에는 중도(中島)라는 섬이 있습니다.그 섬에는 먼 옛날 선사시대사람들이 살았던 흔적이 있었습니다.우리는 한 때 ‘중도선사유적’이라 불렀었지요.“중도선사유적은 북한강유역을 넘어 한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신석기청동기선사유적으로서 ‘중도식토기’라는 이름까지 얻게 된 유적입니다. 이 유적은 1980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중도선사유적 발굴을 통해 중도(中島)전 지역은 물론 금산, 신매리 등 의암호 주변 지역이 중도식토기의 보고라고 '중도선사유적발굴보고서'에서 밝힌바 있습니다.지금도 밑이 좁고 편평한 계란형 토기가 서울이나 경상
올해 들어 고공행진했던 춘천지역 밥상물가 상승세가 주춤하면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쌀값은 여전히 치솟으며 지난해 수준을 크게 웃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물가정보망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춘천의 쌀(20kg 오대미) 가격은 중대형마트 기준 7만3800원으로 설 명절 수요로 물가가 급등했던 2월 초보다 15.7% 올랐다. 이는 전년 동월 5만6900원 대비해선 29.7% 증가한 가격이다.쌀값 상승은 전반적으로 안정세에 접어들기 시작한 다른 식재료 물가와는 다소 상반된 모양새다. 같은 기간 무(1개) 가격은 14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5일 ITX 청춘열차를 타고 춘천을 방문, 민심 탐방 행보를 벌였다.이날 이 대표는 육림고개를 찾아 상권르네상스사업과 도시재생사업 관련 브리핑을 받고, 청년몰을 방문해 청년 창업자들을 격려했다.이 대표는 청년상인회장에게 "다른 곳과 다른 춘천만의 특색이 있어야 한다"며 "변화를 감행하고 새로운 걸 찾는 경향이 강한 청년의 강점을 살려 육림고개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달라"고 주문했다.이 대표는 이어 춘천 중앙시장을 찾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위로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 대표가 중앙시
최근 2년간 춘천에서 폐업한 음식점 10곳 중 3곳은 영업 기간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부터 새로 창업한 음식점 5곳 가운데 5년 뒤에도 생존한 업소는 1곳에 불과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까지 겹치자 폐업을 결정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하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본지가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폐업한 춘천시내 일반음식점 847곳 중 248곳(29.3%)은 창업한 지 3년이 되
코로나19 검사 받아보셨어요? 면봉이 콧속으로 10~15㎝나 들어가니 몇 초 걸리지 않는 짧은 시간이지만 눈물이 찔끔 날 정도로 몸서리치게 되지요. 그렇다면 코로나19 검사는 왜 이렇게 고문(?) 같은 방식으로 진행할까요. 이는 코 뒤쪽 인두가 바이러스를 가장 많이 채취할 수 있는 부위이기 때문입니다. 이곳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가장 먼저 정착해 힘을 키우는 장소라고 해요. 보통 병원균은 입이나 코를 통해 들어와 목과 코 뒤쪽 점막에 자리를 잡고 세력을 확장하지요. 세균은 염증을 일으켜 영역을 늘려가지만 바이러스는 효소를 분비해 세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반찬투정’은 춘천워커즈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반찬가게다. 주로 로컬푸드나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공급받은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MSG, GMO, 화학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친환경 재료로 건강하고 정직한 반찬을 만들고 있다. 춘천워커즈협동조합은 춘천에서 오래 살아온 40대 이상의 여성들이 합심해 만든 단체다. 춘천여성민우회, 춘천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의 활
올 추석 연휴는 주말과 연달아 있어 특히 긴 느낌이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이나 먼 거리 이동은 엄두도 내기 힘들지만 맛집 정도는 가볼만 하지 않을까. 특히 이런 명절은 부모님께 좋은 음식을 대접하고 또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간 못 나눈 담소를 나누기 좋은 때다.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과 넓고 쾌적한 실내, 주차장까지 겸비된 부모님 모시고 가기 좋은 맛집을 소개한다. 덧붙여 가게별 휴무가 있을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해보기를 추천한다.1. 동산면 '남춘천IC명품한우' 남춘천IC 삼거리에 위치한 '남춘천IC명품한우'는 한우 정육식당이
대관령에서의 어린 시절은 가난했지만 행복했다. 사실 가난이 무엇인지도 잘 몰랐다.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이었고 끼니를 거를 만큼 가난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마을사람들 대부분이 그러했듯이 우리 부모님도 농사가 생업이었다. 당시 대관령은 산간지역이라 주로 밭농사를 많이 지었지만 평지가 있는 곳은 모두 논이었다. 농산물 중에서 가장 귀하고 비싼 작물이 쌀이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비알(비탈) 밭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논과 비교할 수는 없었다. 흙먼지가 풀풀 날리는 신작로 옆에 논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부자였다. 우리 집은 산자
영화 '엘비라 마디간'은 배경으로 사용된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21번으로 더욱 유명해 졌다. 1967년 빌보드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 역사상 클래식 음악이 랭킹에 오른 것은 그 유래가 없는 일이었다. 이는 그만큼 당시 영화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음을 의미한다. 이와 같은 현상에는 당대의 시대정신이 관통하고 있다.영화가 개봉된 시점은 전후 세대가 갓 스무 살을 넘던 시기였다. 그들의 마음속 깊이에는 기성세대가 만들어 놓은 질서를 전복하고자 한 욕구가 응축되어있었다. 그런데 그 시절 서구의 젊은이들이 바란 세상은
춘천지역 내 학생 농산물 꾸러미 배송에 대한 불만이 연일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배송 마지막 날까지 개선되지 않아 학부모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춘천시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8일까지 17일간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등교와 개학 연기, 학교급식 중단에 따른 가정 내 경제적 부담과 지역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하루 2000개의 꾸러미를 지역 내 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 등 3만4000여명에게 순차적으로 배송했다.구성품은 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제철 신선식품인 브로콜리, 감자, 파프리카, 부추, 방울토마토, 오이, 쌈
춘천 유명 베이커리 카페 '감자밭'에서 만든 감자빵이 연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감자 모양을 완벽 재현한 모습은 물론 쫄깃한 식감과 담백·고소한 맛으로 지역 내 명물로 자리매김하는가 하면 입소문을 타고 서울 유명 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까지 성공한 것. 그 비결은 과연 무엇일까.감자빵은 춘천에 위치한 3300㎡(1000평) 규모의 베이커리 카페 감자밭에서 청년농부 부부가 직접 농사지은 '로즈 감자'로 만들어졌다. 샛노라며 달달한 맛이 특징이라 고구마 감자라고도 불린다. 감자빵 안에는 로즈 감자가 70% 정도 들어가며 이외에도
MS투데이는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을 응원하고 이들이 골목상권의 주인공으로 설 수 있도록 연중 캠페인 ‘우리동네 소상공인’을 기획, 보도합니다. 춘천 육림고개 ‘구스타프케이크’가 차별화된 맛과 디자인의 수제 디저트로 뉴트로(New+Retro)의 성지로 떠오른 상권에서 ‘뉴(새로움)’를 책임진다.구스타프케이크는 제과제빵 전문가인 오너 파티시에가 100% 수제 마카롱과 디자인·커스텀케이크, 구움과자류 등을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점이다. 젊은 세대의 ‘인스타 감성’을 충족시키는 디저트 메뉴와 통통 튀는 인테리어가 매력적인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