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시간’ 유튜브에 빠진 어린이들⋯WHO 권고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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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3시간’ 유튜브에 빠진 어린이들⋯WHO 권고 초과

    • 입력 2024.02.16 00:06
    • 수정 2024.02.19 09:17
    • 기자명 이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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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 어디서든 상대방과 연락할 수 있고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마트폰. 

    편리한 사용법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의존도가 높아져 또 다른 문제가 초래되기도 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23.6%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어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유튜브 등 영상 콘텐츠 시청을 위해 미디어 기기 사용이 늘어 과의존 위험군에 속하게 되는 것인데요. 

    스마트폰과 미디어 기기를 접하는 연령이 24개월 이전으로 낮아지면서 어린이들의 소통 능력 발달 지연 등의 위험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편리성과 재미만큼 미디어 기기의 적정한 사용과 조절 능력이 필요해 보입니다.

    이정욱 기자 cam2@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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