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알록달록 맨드라미 꽃 향연⋯눈이 즐거워지는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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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토] 알록달록 맨드라미 꽃 향연⋯눈이 즐거워지는 가을

    • 입력 2023.10.07 00:01
    • 수정 2023.10.12 00:05
    • 기자명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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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을 상징하는 대표 꽃 중 하나가 '시들지 않는 사랑' '열정' 등의 꽃말을 지닌 맨드라미입니다. 개화 기간이 120일 정도로 여름에 피기 시작해 늦서리가 내릴 때까지 자태를 뽐내는데요. 

    닭의 볏과 닮은 독특한 꽃 모양으로 서양에서는 닭의 볏(cockscomb), 중국 계관화(鷄冠花), 일본 계두화(鷄頭花)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맨드라미라는 이름도 '볏'을 나타내는 강원자치도의 방언이자 순우리말인 '면두'에서 유래해 면두리에서 맨들로 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가을을 더욱 화려하게 하는 이 꽃이 춘천 신북읍의 한 카페에 활짝 피어 강렬한 자태로 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가을을 아름답게 수놓은 알록달록한 맨드라미 꽃 정원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박지영 기자 ji8067@mstoday.co.kr]
    [확인=한재영 데스크]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카페 감자밭 정원에 맨드라미 꽃이 활짝 펴 가을을 알록달록하게 수놓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신북읍에 위치한 카페 감자밭 정원에 맨드라미 꽃이 활짝 펴 가을을 알록달록하게 수놓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만개한 노란 맨드라미 꽃 사이로 고추잠자리 한 마리가 날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만개한 노란 맨드라미 꽃 사이로 고추잠자리 한 마리가 날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신북읍을 찾은 방문객들이 맨드라미 꽃밭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춘천 신북읍을 찾은 방문객들이 맨드라미 꽃밭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시들지 않는 열정'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맨드라미는 꽃말처럼 개화 기간이 길고 뜨거운 여름에도 잘 자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시들지 않는 열정'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맨드라미는 꽃말처럼 개화 기간이 길고 뜨거운 여름에도 잘 자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카페를 찾은 방문객들이 화려한 맨드라미 꽃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카페를 찾은 방문객들이 화려한 맨드라미 꽃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사진=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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