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투데이 3차 여론조사] 이광재 49.4% vs 김진태 45.2%⋯ 오차범위 내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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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투데이 3차 여론조사] 이광재 49.4% vs 김진태 45.2%⋯ 오차범위 내 박빙
  • 배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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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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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지사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
이광재, 김진태에 4.2%p 차이 앞서
18세~50대 이광재, 60세 이상 김진태
모름‧응답거절 등 춘천 부동층 5.4%

춘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원도지사선거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후보(전 17·18·21대 국회의원)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전 19·20대 국회의원)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S투데이가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강원도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이 후보는 49.4%, 김 후보는 45.2%로 조사됐다. 

이 후보는 표본 오차(95% 신뢰수준에 ±4.3%p) 내인 4.2%p 차이로 김 후보를 앞섰다. 

‘모름‧응답거절’과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각각 2.7%를 기록해 춘천지역 유권자 100명 중 5명꼴로 선호하는 후보를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을 4개 권역으로 나눈 지역별 선호도 조사에서는 김 후보가 1‧3권역에서 각각 49.2%, 48.9%로 앞섰다. 두 권역에서 이 후보는 48.0%, 43.3%를 기록했다. 

2‧4권역에서는 이 후보가 각각 51.0%, 51.4%로 과반을 넘기며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두 권역에서 김 후보는 44.5%, 41.8%로 다소 열세를 보였다. 

4개 권역은 1권역(강남동, 남면, 남산면, 동내면, 동산면, 신동면, 약사명동, 효자1동), 2권역(동면, 석사동, 후평1동, 후평3동), 3권역(교동, 북산면, 사북면, 서면, 신북읍, 조운동, 효자3동, 후평2동), 4권역(근화동, 소양동, 신사우동, 퇴계동, 효자2동)이다. 

성별에 따라서도 선호하는 후보가 갈렸다. 남성은 김 후보를, 여성은 이 후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김 후보는 남성 51.5%, 여성 39.0%의 지지를 받았다. 이 후보는 남성 44.1%, 여성 54.5%가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선호도는 60세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대에서 이 후보가 앞섰다. 이 후보 선호도는 18~29세(55.7%), 30대(52.6%), 40대(70.4%), 50대(58.5%)를 기록했다. 반면 김 후보는 60세 이상에서 72.1%로 우세했다. 

직업별로는 김 후보가 농‧임‧어업(66.9%), 무직‧은퇴‧기타(66.7%), 가정주부(55.4%) 직군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 후보는 사무‧관리(63.5%), 기능노무‧서비스(55.9%), 학생(54.8%), 자영업(52.8%) 직군에서 높은 지지를 받았다. 

지지 정당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지지자 87.7%가 김 후보를 선호했고, 더불어민주당(91.0%)과 정의당(87.3%) 지지자는 이 후보를 선호했다. 

정치성향별로는 보수 74.0%, 중도 32.8%, 진보 16.7%가 김 후보를 선택했다. 이 후보 선호도는 보수 22.8%, 중도 59.0%, 진보 81.8%로 조사됐다.

투표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자의 50.5%가 김 후보를, 47.1%가 이 후보를 각각 선호했다. 

▶여론조사 어떻게 진행했나 

이번 조사는 MS투데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20일 춘천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8명을 대상으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은 통신사가 제공한 휴대전화 가상번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응답률은 14.4%(3517명 중 508명 응답)이며 인구 비례에 따라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3%p다.

강원도지사·교육감·춘천시장 후보 선호도 여론조사는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명부를 기준으로 진행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배상철 기자 bsc@m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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