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발생 현황을 보니 춘천 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네요 사고다발지역은 관계기관에서는 철저히 분석하여 대책을 강구해야 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특히 보행자가 규칙을 잘 지켜야 한다고 봅니다 차량은 항상 보행자가 우선 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조심해야 되겠어요 사람 목숨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8
1. 이*숙 4
반비다복 다자녀 우대카드가 있는줄도 몰랐네요 홍보부족에 관리부처도 없어져 중단됐다니 출산율을 어떻게 올리겠다는 건지ᆢ
2. 박*주 4
유치가 되게끔들 좋은 항기는 아니더라도 사나운이 아닌 살가운 냄새라도 풍겨보아요 물어뜯어 죽여바리는 사냥개 피 빨아먹는 남새 말고~ㅎㅎ
3. 박*주 4
굿모닝 지구촌 안녕~?^^ 춘천 장학리에서 멀리 보이는 산 꼭대기에 하연 눈이 밤 사이에 내렸어~ 5월의 아침에 기분좋은 신기함이야~^^
KT&G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역행하는 행보를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자신들의 시설물 인근 국유지를 무단점유하고 무대를 설치, 수익사업에 활용해온 사실이 본지 보도를 통해 드러난 것이다. 대동강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의 행태를 뺨친다. 문제가 되자 담당자의 무지로 빚어진 일이라며 송구하다고 머리를 숙였지만, 평소 수익만 앞세우고 지역민과의 동행에 인색해 온 터라 춘천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KT&G는 지난 2014년 어린이회관 부지를 사들여 문화예술공연과 숙박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KT&G상상마당 춘천’을
속보=KT&G가 국유지에 무단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사용한 사실(MS TODAY 5월 9일자)에 대해 “시민 안전을 위한 정비와 유지 보수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시민 안전과 환경오염이 우려되는 모습들이 포착됐다. MS TODAY 단독 보도로 KT&G가 KT&G상상마당 춘천 인근 국유지에 무단으로 수변 무대를 설치하고 수익사업을 벌이는 등 허가 없이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해당 수변 무대는 언제 어떻게 설치됐는지조차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이나 춘천시는 “애초에 허가 없이 설치된 무대라 누
최근 완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책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수변 공간이 풍부한 춘천은 강과 하천 줄기를 따라 이어지는 훌륭한 산책로가 특히 많은데요.인구 밀집도가 높은 석사동과 퇴계동, 강남동과 인접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석사천 산책로가 특히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주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도 펼쳐져 춘천시민이라면 대부분이 알고 있는 이름 ‘석사천’인데요. 춘천시 공식 하천 31개에는 포함되지 않고, 지도상으로도 찾아볼 수 없는 ‘유령 하천’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춘천시민에게 친숙하지만 유령 하천인 석사천의 실체를 알아
KT&G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은 KT&G상상마당 춘천 인근 국유지에 무단으로 무대를 설치하고 허가 없이 사용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KT&G는 MS TODAY 취재가 시작되자 이를 인정하면서도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해명했지만, 하루 77만원의 대관 이용료를 받겠다며 수익사업까지 벌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 국유지를 관리하는 원주지방환경청은 해당 부지의 점용 상태를 확인한 후 원상복구 명령과 고발 등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예고했다.KT&G상상마당 춘천은 KT&G가 춘천시 대표 어린이시설이었던 옛 어린이회관 부지를 사
[경기권]▶'강풍 동반 비' 인천서 주택·도로 침수…피해 17건강풍을 동반한 비가 내린 인천에서 주택과 도로가 침수되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인천에서 모두 17건의 호우 피해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전날 오후 6시 31분께 미추홀구 도화동에서 한 빌라가 빗물에 침수돼 소방대원들이 1t가량의 물을 빼냈다.또 오후 8시 18분에 남동구 구월동 도로가 빗물에 잠겨 소방 당국이 안전 조치를 했으며, 중구 운북동 도로도 한때 침수됐다.전날 오후 4시 33분께 서구 심곡동에서는 건물 외벽 자재가
제102회 어린이날인 5일 강원에서는 비가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공연이 이어졌다.춘천시는 호반체육관에서 어린이 대축제를 열어 키즈 사이언스 콘서트, 마술쇼, 소방 안전 체험 등을 선보였다.또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은 어린이들 대상으로 동화책, 인형, 완구 등 다양한 캐릭터 선물을 나눠주고, 로봇이 직접 내려주는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강릉시 수련관은 '벼랑 위의 포뇨', '모아나', '토이스토리4' 등 동심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상영했다.태백시는 365 세이프타운에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NYT, 한국계 첫 美 상원의원 도전 앤디 김에 "당선 가장 유력“미 뉴욕타임스(NYT)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 당선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의 정치 이력과 승부사로서 기질을 집중 조명했다.NYT는 27일(현지시간) '아무도 앤디 김이 오는 것을 못 봤다. 그게 바로 그가 의지하고 있었던 지점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앤디 김은 로버트 메넨데스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이어받을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됐다"면서 "누구에게서도 허락을 구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전략"이라고 했다.뉴저지주
일본 AV(Adult Video·성인물) 배우들이 출연하는 성인 페스티벌이 서울 한강공원 선상에서 열릴 것으로 전해지자, 서울시가 사실상 ‘불허 조치’를 내렸다.앞서 성인 페스티벌 ‘2024 KXF The Fashion’ 주최사는 이달 21~22일 개최되는 행사를 서울 잠원한강공원의 한 선상주점에서 열겠다고 밝혔다.그러자 서울시는 행사 예정지인 선상주점에 불법행위 금지 공문을 보냈다. 시는 공문에서 “성인페스티벌은 성 인식 왜곡, 성범죄 유발 등이 우려돼 선량한 풍속을 해한다”며 “하천법 및 유선 및 도선사업법 규정에 따라 성인페스
서울 여행은 석촌호수에서 시작합니다. 현재 석촌호수는 잠실 롯데월드를 품고 있지만, 과거에는 한강 일부였습니다. 석촌호수가 남쪽에 있으니까 잠실은 강북이었던 셈이죠. 그러다 조선 중기 큰 홍수로 한강이 넘치면서 새롭게 하천이 만들어졌습니다. 사람들은 이곳을 새로운 하천이라는 뜻으로 ‘신천(新川)’이라고 불렀습니다. 강북이었던 잠실은 1970년대에 비로소 강남이 됩니다. 한강 개발을 하면서 신천의 폭을 넓히는 공사를 했고 본류는 메워집니다. 과거 잠실은 누에고치를 키우던 한강 변의 한적한 곳이었습니다. 그러다 한강 개발을 시작으로 대
“이쪽저쪽 담배꽁초가 없는 곳이 없어”“반려견이 담배꽁초를 삼킬까 봐 산책할 때 바닥만 봐요”춘천 시민들의 산책로로 애용되는 동면 만천리 도심 하천인 만천천 산책로가 불법 투기된 담배꽁초로 몸살을 앓고 있다. 춘천시는 시민 여가 공간 제공을 위해 2016년 만천리 외곽도로~후평1동 소양강 합류 구간 4.7㎞를 만천천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고 1㎞ 길이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설했다. 하지만 최근 만천천 산책로에서 만난 시민들은 아쉬움과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매일 산책로를 걷는다는 김모(67·장학리)씨는 “금연 표시가 없어 산책로
춘천시가 퇴계천 정비사업을 위한 사유지 보상 협의를 시작한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8일부터 한 달간 ‘퇴계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 보상 작업에 들어간다. 1차 협의 대상은 신동면 정족리 일대 사유지 40필지로 총 보상금은 약 40억원으로 추산된다.시는 퇴계천 정비사업을 위해 2021년 실시설계를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착공했다. 토지 보상은 공사와 함께 진행되며 보상이 필요한 사유지는 총 80필지, 60억원 규모다. 공사는 2026년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퇴계천은 신동면 정족리 금병산 기슭 계곡에서 시작해 정
맨발걷기운동본부 춘천지회는 지난달 31일 공지천 하천정원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정미경 지회장과 박동창 중앙회장, 육동한 춘천시장, 허영 국회의원,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도연합회장 등과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맨발걷기운동본부 춘천지회는 지난해 2월 맨발걷기에 관심이 있는 시민 5명이 모여 비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며 결성됐다. 이후 회원이 모이기 시작해 현재 330여명으로 늘었다.행사에서는 박동창 중앙회장이 맨발걷기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백설희(57) 회원은 치유사례를 발표했다.
춘천시는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집중 수거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집중 호우시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가 하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공지천 등 관내 하천, 의암호와 소양강 일대 16구역을 대상으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할 계획이다.이번 쓰레기 집중 수거를 위해 시는 한강수계관리기금 9300만원을 신청하고 한강유역환경청 사업 확정시 쓰레기 수거 기간제 인력도 채용한다.시는 매년 장마철 전후로 하천변 쓰레기 수거 사업을 진행해 2022년 36.5톤, 2023년 42톤의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시 환
춘천시가 진행하는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 일대가 불법으로 버려진 폐기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근 마을 주민들은 하루빨리 처리해달라며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21일 오후 춘천 사농동. 원예농협 일대로 각종 폐기물이 쌓여 산더미를 이루고 있었다. 높게 쌓인 쓰레기 더미는 반대편 도로에서도 눈에 띄었다.가까이 갈수록 상황은 더욱 심각했다. 건축 폐기물이 담긴 포댓자루와 폐비닐, 깨진 유리창, 가구, 임시 공중화장실 등 300m 남짓 농로 양쪽으로 각종 쓰레기가 뒤엉켜 있었다. 바람이 불면 악취와 함께 쓰레기들이 날리기도 했다
춘천에 있는 학교 교가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지명이 소양강과 봉의산이다. 그만큼 이 두 지명은 오랜 시간 춘천인 삶의 중심에 있었고 춘천의 시공간을 넘나들며 대표상징으로 자리하였다. 소양강에는 소양1교(1933년), 소양2교(1967년), 우두교(3교, 1999년), 맥국교(5교, 2001년), 워나리교(6교, 2005년), 윗샘밭교(7교, 2019년), 세월교(일명 콧구멍 다리) 등 모두 7개의 다리가 설치되어 있다.소양강에는 소양1교(본명 소양교)를 제외하면 모든 다리가 광복 이후에 지어졌다. 그 가운데 소양2교의 전신인 포니교
10일 환경부가 해빙기를 맞아 여름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전국 국가하천 일제 점검이 이뤄진다고 밝혔다.점검은 11일부터 3주간 진행되며 △제방·호안 등 유지관리 상태 △제방에 딸린 수문과 통문 등 공작물 정비·작동 상태 △재해복구사업과 수방자재 현황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특히 환경부는 하천공사 현장이나 하천을 점용하고 이뤄지는 공사 현장의 풍수해 대비 현황과 위험 요소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지난해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충북 진천군 미호천교 공사 현장 임시제방이 무너지면서 발생했는데 사전에 관련 점검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
몸이 불편해 한의원에 오신 환자분께 침을 놓다 보면 여러 질문을 받게 됩니다. “침을 왜 거기다 놓나요?” 허리가 아파서 침을 맞으러 왔는데 한의사가 발가락에 침을 놓으니 당연히 의심이 들겠지요. 침을 이해하려면 우선 경락과 경혈을 알아야 합니다. 경락마사지라는 단어를 들어보셨을 텐데요. 경락이란 ‘기가 흐르는 통로’로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혈관은 피가 흐르는 통로로 눈에 보이지요. 땅 위에 하천은 혈관에 해당하고, 땅속에 눈에 보이지 않는 지하수는 경락이라고 이해를 하셔도 될 듯합니다.우리 몸속에는 기가 흐르는 12가지 종류의
춘천시가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바람길숲’ 조성에 나선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이달 중 공지천, 신촌천, 스포츠타운길, 춘천순환로, 청소년도서관 등 시내 6개 구역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을 시작한다. 공사는 24일 착공해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이 사업은 산림청의 ‘탄소중립도시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바람길을 분석하고 녹지 면적 확충을 통해 도심지 내 기후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도시에 숲을 조성해 산림에서 생성되는 맑고 차가운 공기를 끌어들여 폭염 완화, 미세먼지 저감, 시민 휴식 공간
MS투데이는 창간 이래 ‘우리 동네’ 이야기에 주목했습니다. 잃어버린 반려묘를 찾아주는 ‘고양이 탐정’부터, 아이들에게 무료로 보드를 가르치는 ‘교수 출신 60대 롱보더’, 수능을 앞두고 붕어빵 장사를 시작한 ‘고3 사장님’까지. 우리 삶의 가까이에 있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이웃의 사연을 조명했습니다. 갑진년 창간 4주년을 맞은 MS투데이는 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따뜻한 이야기에 함께 울고 웃는 당신이 있어 우리는, 그리고 춘천은 조금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우리 같은 평범한 시민을
“춘천은 강과 호수가 자랑인데, 쓰레기가 떠다니면 보기에도, 환경에도 안 좋잖아요. 카누 플로깅(Plogging)이라고 할까요.”(플로깅은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지난 4일 춘천 우두동 청류마당 인근 소양강변. 조선기(44) 카노아 대표는 카누 패들(노)과 함께 쓰레기 마대, 집게, 거름망을 들고 직접 만든 카누에 올랐다. 카누에 몸을 싣고 갈대와 수풀 사이에 뒤엉킨 하천 쓰레기를 하나둘씩 건져 올렸다. 소양강 일대 이곳저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주운 지 채 1시간도 되지 않아 20ℓ 짜리 마대가 가득 찼다.한국카누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