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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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연 3
돌봄써비스가 많이 늘어났음좋겠어요 애보는것도 지금시대는 넘힘들어하네요
2. 김*동 3
젊은 사람도 혼자 있으면 우울감을 많이 느끼는데... 65세 이상 1인 가구라면 더더욱 우울감을 많이 느낄듯 하네요.
3. 양*석 3
대화가 가능할련지 모르겠네.삼프로 티비만 봤어도,홍진경 유튜브만 봤어도 대충 누가 일 잘하고 똑똑한지 바로 나오는데 한심한 세뇌충들
▶프랑스 랜드마크인 에펠탑의 고층부 관람이 노조의 파업으로 27일(현지시간) 중단됐다. 노조는 에펠탑 관리회사가 예상 방문자 숫자는 부풀리고 공사 비용은 낮게 잡는 등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업모델로 운영하고 있다며 파업에 돌입했다. 이들은 에펠탑을 설계한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의 사망 100주기인 이날에 맞춰 파업 날짜를 잡았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의 격자형 철탑이다. 평소엔 쉬는 날 없이 개방된다. 연 방문객은 약 700만명에 달하고 이 중 4분의 3은 외국
한 노인이 2년 전 세상을 떠난 아내의 사진이 담긴 USB와 노트북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며 지하철역에 써 붙인 글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0일 소셜미디어(SNS) 엑스(옛 트위터)에는 ‘어제 인천 계양역 갔다가 눈물 찔끔함’이라는 내용의 글과 A4 용지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사진에는 연락처와 함께 “12월 8일 계양역 도로 옆에 노트북이 든 백팩을 그냥 두고 승용차로 귀가해 가방을 분실했다”며 “사람 한 명 살린다는 마음으로 돌려주시면 분명 후사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자신을 76세 노인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백팩 속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 2일 강원특별자치도청 앞 광장에서 사랑의 온도탑 제막 행사로 시작됐다.사랑의열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말연시 이웃돕기를 위해 진행하는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된다.'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강원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캠페인의 나눔 목표액은 85억3000만원이다.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출범식과 함께 진행된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강원랜드는 희망 2024 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로 3억5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에프엔비도 1억원을 약정하며 나눔명
요즘에는 휴대전화를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을 찾기 힘들 만큼 휴대전화가 빠질 수 없는 생활필수품인데요. 유선 전화기 보급률이 낮던 시절에는 거리 곳곳에서 공중전화를 쉽게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하지만 휴대전화가 일상화되고 군대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이용자는 급격히 줄었는데요. 최근에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돼 또 다른 공공시설물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5원에서 시작한 공중전화의 기본요금은 얼마이고, 통화 말고 공중전화에서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공중전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이정욱 기자 cam2@
춘천시민 신모씨는 얼마 전 휴대전화를 '알뜰폰'으로 변경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요금제가 너무 비싸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신씨는 기존 통신사(KT)에서 매월 데이터 10GB에 음성 100분과 문자 100건을 포함한 요금으로 4만5000여원을 냈다. 하지만 새로 가입한 알뜰폰 요금제는 같은 데이터와 문자 건수를 보장하면서 음성은 200분 추가된 300분을 사용하면서도 월 요금이 1만원 초반에 불과하다.정부가 최근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내놓으면서 이동통신사(KT, SKT, LG유플러스) 요금에 부담을 느끼고 가격이 더 저렴한 알뜰폰 요금
춘천에 거주하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근로자(만 19세~39세)에게 1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추진된다.이번 사업은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구현이 목적이다.춘천시는 오는 16일부터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근로자에게 건강관리, 여가활동, 자기 계발 분야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복리후생 지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 청년근로자 모두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지원 대상자는 만19~39세로 3일 기준 춘천시 주민등록자여야 한다. 또 본사가 춘천인
강원지역 1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대를 넘기며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농·축·수산물과 휘발유, 서비스 등 도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품목들이 도내 물가 급상승을 주도한 것으로 풀이된다.MS투데이가 2일 강원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강원지역 소비자물가 동향 자료에 살펴본 결과, 지난달 강원지역 소비자물가지수는 110.59로 전년 동월 대비 4.3% 급증했다.이는 지난 2011년 8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최고 상승 폭이다. 또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에서도 제주시(4.5%)와 전라남도(4.4%) 다음으로 가
#9살 자녀를 둔 A 씨는 방학 동안 핸드폰 게임만 하는 아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다. 아이의 교육과 생활습관을 고려해 컴퓨터를 마련하지 않았지만, 대신 TV를 보거나 스마트폰 게임에 빠져 지내는 시간이 늘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친구들과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는 아이가 안쓰럽다.#B 씨는 얼마 전 자녀의 스마트폰 이용시간을 제한하는 앱을 깔았다. 요즘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아이는 밤낮없이 휴대전화기만 들여다보고 있어 특별한 조처를 한 것이다.#C 씨는 최근까지 2G폰을 사용하던 초등학교 5학년 자녀에게 얼마 전
“깡통 수류탄이라고 있어. 탱크도 부술 수 있고, 사람들 있는 곳에 떨어지면 유리 조각, 쇳조각 파편이 사방 10m 정도는 퍼져. 맞으면 다…그게 터졌어. 몇 명이 죽었지 거기서. 볼 새도 없었어. 아직도 내 몸에 파편이 있어요.”올해로 대한민국 6·25 전쟁 발발 71주년을 맞았다. 당시 젊었던 참전용사들도 이제는 노병이 됐다. 그러나 전쟁의 참상은 긴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잊히지 않고 생생한 듯하다. 염기원(90) 6·25 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은 춘천에서 태어나 학도병으로 6·25 전쟁에 참전했다. 염 회장을 만나 전쟁과 삶
"초등학교 5학년 아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더니 여러 가지로 불안해 하더라구요. 검사 당일에는 출근하지도 못했죠. 음성판정을 받고서야 온 가족이 한시름 놓게 됐네요.”3일 춘천 퇴계동에 위치한 남부초등학교 주변 거리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뚝 끊어진 채 썰렁함만 맴돌고 있었다. 주변 상가 역시 불이 켜진 곳을 찾아보기 어려웠다. 운동장을 뛰어놀거나 수업시간 떠드는 소리가 사라진 학교 주변은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고요했다.학교에 아이들이 등교하지 않으면서 인근의 문구점 두 곳은 문을 열지 않았으며 하교 후 아이들이 찾는 분식집도 4일까
현재 영화 ‘소년 아메드’가 개봉중이다. 시간을 내기 어려워 아직 영화를 보지 못했다. 2019년 칸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이기도하지만, 수상여부를 떠나 다르덴 형제 감독(장피에르 다르덴, 뤼크 다르덴, 벨기에)의 작품이라 꼭 보려고 한다. 그만큼 이들 형제의 작품은 필자에겐 일종의 보중수표와 같다.이들 듀오의 작품은 특별히 칸의 사랑을 받고 있다. 1999년 ‘로제타’와 2005년 ‘더 차일드’로 두 번에 걸쳐 칸국제영화제에서 그랑프리의 영예를 차지했다. 2008년 ‘로나의 침묵’으로 각본상, 2011년 ‘자전거를 탄 소년’으로 심
MS투데이는 창의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고유 자원을 사업화, 대안적인 자영업 생태계를 제안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를 돕기 위해 ‘우리동네 크리에이터’를 연중 기획으로 보도합니다. “초중고 시절 집에 빨간 딱지가 붙었어요. 덕분에 해보지 않은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입니다. 그 시절을 후회하거나 탓하지 않아요. 오히려 돈보다 값진 걸 배웠다고 생각해요.”6일 오후 춘천시 동내면 거두리에 위치한 공유주방 ‘국가대표 푸드마켓’ 매장에서 만난 황재득(38) 대표가 미소를 지으며 기자에 건넨 말이다. 학창시절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것을 계
고등학생 1명, 대학생 1명이 있는 4인 가족의 월평균 통신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아마 자녀의 휴대폰 사용 비용을 합하면 못해도 10만 원은 되지 않을까요? 사업하는 남편과 아내의 요금을 합한다면 가구당 월평균 지출액이 매월 20만 원에 육박할지도 모릅니다. 뿐만 아닙니다. 집에서 컴퓨터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여기에 인터넷 사용료도 더해집니다. 통신사 TV 프로그램과 유선 전화기도 사용한다면 대체 한 달에 통신비로 얼마가 빠져나가는 것일까요.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면 되는 것 아니냐 반문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 모
내가 고향을 떠나 춘천으로 유학을 떠났던 해는 1982년이다. 춘천은 도청소재지였지만 위치상 강원도의 서북쪽 끄트머리에 자리하고 있어 쉽게 갈 수 있었던 도시는 아니었다. 하긴 평창에서 이제 중학교를 졸업한 나이다 보니 여행을 가본 적도 그리 많지 않았다. 그동안 강원도 밖으로 나가본 곳은 친척들과 함께 갔던 제천 큰댁이 전부였고 강원도 안에선 삼척, 삼척을 가기 위해 지나쳤던 강릉, 홍천 서석, 횡성 안흥이 다였다.아, 중학교 수학여행이 있다. 수학여행은 보통 이 학년 때 가는 것인데 1980년의 혼란스러운 시국으로 취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