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등나무꽃을 보기만해도 향기가 여기까지 전해오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2
1. 주*용 3
뜻깊고 다양한 문화축제가 열리네요.. 준비하시는 분들 수고 많이 해주시고, 성황리에 축제가 진행되기를 기대합니다.
2. 김*원 3
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3. 주*용 2
이 내용은 정말 처음 알았네요.. 사용해 본 분들이 있을까 궁금하네요..
한때 초보 자영업자의 창업 아이템으로 가장 수요가 많았던 치킨·호프집의 인기가 주춤하다. 불경기에 골목상권이 침체된 데다, 과포화 상태인 치킨업계 대신 베이커리 등으로 시선을 돌리는 예비 창업자가 늘어난 결과라는 분석이다.본지가 통계청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자료를 살펴봤더니, 지난해 춘천에서 개업한 치킨‧호프 가게는 고작 5곳에 불과했다. 2022년 21곳이었던 것에 비하면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특히 체감 경기가 급속도로 악화한 지난해 하반기 이후엔 3분기와 4분기 중 신규 치킨집 개업이 단 한 곳도 없었다. 코로나19가 한창
닭은 예로부터 다섯 가지 덕목을 갖춘 동물이자, 현재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두수를 사육하는 가금류다. 닭은 우리 풍속과 민속놀이, 설화와 지명에 수없이 등장하며 2000년 이상을 다양한 요리법으로 인류 음식문화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다.닭 음식은 잔칫날이나 귀한 손님 대접은 물론 몸보신을 위해 즐겨 먹던 친숙하고 귀한 음식으로 우리 삶 속에 깊게 자리해 왔다. 현재 한국인 한 사람이 한 해 닭 20마리 이상을 소비하고 있다고 하니,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이라 해도 이견이 없을 듯하다.옛 문헌 기록에 따르면 고려 시대 이래로, 닭은 서민
춘천 퇴계동에서 고깃집을 운영하는 김모(41)씨는 한달째 시간제 직원을 구하고 있다. 김씨 가게에는 직원이 6명 필요한데 현재 1명으로 돌아가고 있다. 시급을 1만1000원까지 준다고 해도 아르바이트를 하겠다는 지원자가 없어서다. 가족들까지 매장에 매달리고 있지만 손님을 받을 수 없어 식사 시간에도 빈자리가 놀고 있다. 김씨는 “직원만 충분하면 하루 매출이 100만원은 더 나올 것”이라며 “코로나가 한창일 땐 손님이 없었는데, 이제 손님이 늘어나려 하니 직원이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춘천지역 음식점과 카페 등 소상공인들이 아르바이트
춘천지역 상권의 인기 창업 외식업종과 트렌드가 정부의 방역 정책에 따라 변화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MS투데이가 통계지리정보서비스와 국세청 사업자 현황 자료를 통해 업종별 개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 기준 춘천지역 커피 음료점 사업자는 544명에 달했다. 전년 동월(457명) 대비 87명(19.0%), 2년 전(378명)보다 166명(43.9%)이 증가, 관련 규모가 급격하게 늘었다.춘천이 ‘커피 도시’ 이미지를 내세우는 등 관련 수요가 확대되면서 정부의 강력한 방역 지침에도 카페 점포 수는 증가하고 있다.특히 자연경관이
최근 2년간 춘천에서 폐업한 음식점 10곳 중 3곳은 영업 기간 3년을 넘기지 못하고 문을 닫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4년부터 새로 창업한 음식점 5곳 가운데 5년 뒤에도 생존한 업소는 1곳에 불과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라는 악재까지 겹치자 폐업을 결정하는 자영업자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하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를 본지가 분석한 결과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동안 폐업한 춘천시내 일반음식점 847곳 중 248곳(29.3%)은 창업한 지 3년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