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이 65세 이상의 1인 가구의 비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분이 영향을 끼치지 않았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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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화 3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거같아요
2. 전*복 3
환자와의 약속을 지키는게 최우선이죠~!
3. 정*순 3
환자와의 약속을지키기위해 정상진료 하려는 병원에 감사드립니다
화요일인 29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고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춘천의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9~15도로 일교차가 10도 가량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날씨를 이어가겠다. 이른 새벽엔 전남 남해안과 경북 남부 일부, 경남권, 제주도에, 낮부터 밤 사이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5㎜ 미만, 제주
춘천시가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용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부터 만 12세 이하 자녀를 둔 맞벌이, 한부모, 장애 부모, 다자녀 가정 등입니다.서비스는 돌봄 종류에 따라 기본형, 종합형으로 나뉩니다. 기본형은 등·하원 보조, 놀이 활동, 식사와 간식 챙겨주기 등 서비스가 지원되며 종합형은 기본형 돌봄 외에 아동과 관련된 집안일까지 도와줍니다.생후 3개월 이상부터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는 이유식 먹이기, 젖병소독, 기저귀 갈기 등의
와사비를 섞은 반죽을 몸에 발라 암을 치료할 수 있다고 환자들을 속여 수천만원을 가로챈 8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10단독 성준규 판사는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모(80)씨에게 최근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전씨는 의사나 한의사 면허가 없음에도 2021년 10월 직장암을 앓고 있는 A씨에게 암세포와 소멸시키고 독소를 뽑아내는 치료법이 있다고 속였다.전씨는 와사비와 밀가루 등을 혼합한 반죽을 A씨의 몸에 발라 랩을 씌우거나 부항기를 이용해 피를 뽑는 등 비
“강원의 노른자 땅은 왜 방치되고 있을까?”춘천문화재단은 내달 30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갤러리 문 기획 전시 ‘노른자위, 굽기’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도내에 방치된 노른자 땅을 주제로 펼쳐진다. 춘천을 비롯해 원주, 강릉, 정선에서 활동하는 작가 4명이 각자의 터전에서 느낀 노른자 땅을 각자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이들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며 보존과 방치, 개발이 이뤄진 땅들을 예술가의 시선으로 바라본다. 그 결과는 회화와 영상 등의 작품으로 탄생했다. 이와 함께 지역의 땅을 조사한 글과 사진 등을 아카이브 자료로
금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6일 춘천지역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이상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로, 평년(최저기온 5∼11도, 최고기온 18∼22도)보다 높겠다.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은 구름이 많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강원 영동·경북은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
강원도의원이 본회의 도중 도청 공무원에게 “콩 까먹던 소리 하지 말고” “이제 와서 설치니까 문제”라며 막말을 퍼부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을 사고 있다. 도청노조위원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사과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25일 도청노조는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제327차 3차 본회의 도정질문으로 도청이 어수선하다”며 “발언을 들은 도청 공무원들은 자괴감을 토로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런 도의회 행동은 사회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는 자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상대방이 자신의 방침에 강제
노후 소득 보장을 위해 소득이 없는 사람도 18세가 되면 국민연금에 자동으로 가입되도록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국민연금은 가입 기간이 길면 길수록 노후에 받는 연금액이 늘어나는 구조다. 따라서 일찍 가입해 최소 가입 기간을 채우고, 수급권을 확보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주장이다.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현재 소득이 있는 만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국민은 모두 국민연금 의무가입 대상이다. 학생이나 군인도 소득이 있다면 18세부터 가입해야 하지만 소득이 없으면 27세까지는 적용이 제외된다. 27세 이후에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투데이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범죄도시 4’ 사전 예매량 83만장⋯역대 한국 영화 신기록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4’가 개봉일인 24일 예매율 90%를 뛰어넘으며 흥행을 예고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범죄도시 4’의 예매율은 95.5%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예매량은 83만4천여장에 달한다. 지난해 천만 영화에 오른 전편 ‘범죄도시 3’의 개봉 당일 오전 8시 예매율(87.3%)과 예매량(64만여장)을 모두 뛰어넘었다는 게 배
춘천에 대형 숙박시설 건립이 연이어 가시화하면서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부풀고 있다.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춘천시는 최근 한화솔루션 관계자들과 만나 ‘제이드가든 한화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 신축사업에 관해 논의했다.제이드가든 한화 춘천 프리미엄 빌리지는 남산면 서천리 392번지 일원 3만8705㎡에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형 빌라 32실, 커뮤니티 하우스 4실 등 총 36실 규모의 휴양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가 최근 ‘체류형 관광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인 만큼 사업이 차질 없이 진
고농도 오존 노출에 대비한 감시체제가 가동된다.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환경정보실시간공개시스템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원 영서남부와 북부지역에 올해 첫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5~8월 사이 기온 상승과 일조량 증가로 오존농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오존농도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감시 체제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존은 자동차와 공장 배출가스 등 휘발성유기화합물과 질소산화물이 자외선의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며, 오존에 노출되면 주로 호흡기와 눈에 자극을 받게 된다. 또 식물
국민의힘 소속 춘천시의원들이 마리나, 국가호수정원, 세계태권도문화축제 등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을 전면 비판하고 나섰다. 오는 6월 열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강도 높은 심의를 예고하는 등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두고 시와 의회간 기싸움이 본격화하는 양상이다.국민의힘 춘천시의원들은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시 행정을 제재할 수 있는 다수당임에도 시민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왔다”며 “그러나 최근 여러 사안에서 문제가 제기됐으며 육동한 시장은 시민을 위한 국힘 시의원들의 협치를 수치로 만들지 말아야
강원특별자치도청 신청사 건립을 위한 토지·건물 취득을 골자로 한 계획안이 강원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신청사를 짓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토지·건물은 4400억원 수준이다.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9일 제327회 임시회 1차 회의를 통해 2024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계획안에는 도청 신청사를 짓기 위한 예산 계획이 담겨 있다.신청사를 짓기 위해 취득해야하는 토지는 13만8100㎡ 규모의 춘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 249필지다. 현재 추산된 공시지가는 건물 4261억7100만원, 토지 16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18일 중·동부전선 최전방을 맡고 있는 양구 해안면 제12보병사단을 찾아 군장병을 격려하고, 안보태세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김진태 지사가 이날 찾은 양구 해안면은 분지 하나가 1개 면을 이루고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펀치볼′로 불리는 곳이다. 6·25전쟁 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져 피의 능선, 단장의 능선 등으로도 불리며 양구 북한관, 을지전망대, 제4땅굴, 도솔산전적비 등 안보 관광 시설이 모여있다. 을지전망대를 찾은 김 지사는 “최전방 지역인 만큼 더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 힘들 텐데, 내가 직
춘천에 수년째 흉물로 방치된 두산연수원이 다시 개발될 전망이다.춘천시는 17일 두산에너빌리티와 삼천동 두산연수원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공사가 중단된지 7년 만이다.이날 두산에너빌리티는 시청에서 삼천동 두산연수원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실행계획 및 공사재개 방안을 시에 보고했다. 두산 측은 조속한 사업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였고, 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시도 수준 높은 숙박시설과 컨벤션시설 등을 건립해줄 것을 요청하고, 공사가 중단 재발 방지도 당부했다.두산연수원 건립은 당초 삼천동 792번지 일원 약 4만60
노숙인 복지시설 춘천시립복지원이 준공을 마치고 이전개원식을 개최했다.춘천시는 17일 오후 춘천시립복지원 3층 생활실에서 복지원 이전개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명선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정윤순 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복지원은 일시보호소와 작업장, 식당, 수면실, 강당, 간호사실, 목욕실, 미용실을 갖추고 있어 노숙인들의 재활지원과 생활의 보금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의 노인 복지시설″이라며 말했다.사업비 152억 원이 투입된 춘천시립복지원은 지상 3층 전체 면적
국립춘천숲체원은 17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함께 숲체원 내 폐 군사 시설 부지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무를 심다, 미래를 심다’를 주제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역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생태 복원 중심의 산림 교육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춘천시 RCY 청소년 단원과 양 기관 직원 등 100여 명이 함께 청매실 등 250그루의 나무를 심어, 옛 군사 시설 부지를 생태숲으로 복원했다.국립춘천숲체원 올해 6월부터 복원된 생태숲에서 지역 청소년 1000여명을 대상으로 나무 가꾸기, 숲 오감
22대 총선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중단됐던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회기를 재개했다. 이달에는 강원도청 신청사 건물 취득건 등을 심의한다. 회기 막판에는 올해 첫 도정질의가 예정돼 오는 반환점을 앞둔 강원도정에 대한 의회 평가가 나올 전망이다.16일 강원자치도의회는 제327회 임시회를 열었다. 열흘간 이어지는 이번 회기에선 도청 신청사 건립 및 기반시설 토지 취득(변경) 4427억1700만원 등이 담긴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심의될 예정이다.신청사를 짓기 위해 취득해야하는 토지는 13만8100㎡ 규모의 춘천 동내
강원특별자치도에 배정되는 공중보건의사가 크게 줄면서 지역 공공 의료서비스에 차질이 우려된다. 전공의 집단사직에 따른 공보의 차출도 불가피해 일부 보건지소는 진료 횟수를 줄이는 실정이다.강원자치도는 지난 11일 춘천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4년 신규 공보의 근무지 추첨식을 열었다. 올해 보건복지부에서 강원도에 배정한 공보의는 총 61명으로 의과 19명, 치과 19명, 한의과 28명 등이다. 이들은 중앙 교육을 마친 뒤 15일부터 각 지역에 배치돼 근무를 시작한다. 공보의는 병역 의무 대신 3년 동안 의료취약지 보건지소 등에서 진료
국회의 국민연금 개혁 토론회에서 '재정안정을 중점적으로 봐야 한다'는 입장과 '노후 소득 보장을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 팽팽히 맞섰다.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산하 공론위원회는 13일 전문가와 500명의 시민대표단이 참여하는 첫 숙의토론회를 열었다.재정안정 측 전문가인 김도형 명지대 경제학과 교수는 토론회에서 "2055년 연금기금이 소진되면 보험료율이 현행 9%에서 26%로 3배가량 폭증한다"며 "이후에는 최대 35%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데 자녀 세대들이 40%의 소득대체율을 위해 30% 이상의 보험료율을 부담하는 게 형평성에 맞
배, 귤, 감, 포도, 복숭아 등 수요가 많은 과일 재배면적이 줄면서 올해도 과일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농촌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 도시개발로 등으로 인해 과수원 자체가 감소해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와 비교해 배(-2.2%), 복숭아(-1.6%), 단감(-1.4%), 포도(-1.2%), 감귤(-1.1%) 등의 재배면적이 감소하고 사과는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 과일은 소비수요가 많은 6대 과일로 꼽힌다. 하지만, 과일 저장량이 1년 전보다 크게 줄어 시장에 공급되는 물량 자체가 부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