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언론은 기자의 심층기획 취재가 쉽지 않을 텐데.. 수고가 많으십니다..계속 좋은 기획 기사 부탁합니다..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14
1. 박*주 2
후평 공영주차장 입 출구가 떨어져 있는데 입차가 출구로 들어가려다 애쓰는걸 목격 이런 어처구니 없는 상황극 보는것도 힘들더라는 ㅎㅎ
2. 원*숙 2
미국가서 저랬어야 999년형을받았을텐데 아깝네 평생 감옥에서 햇빛도 바람도 못느끼며 살아야됬을텐데
3. 이*희 1
어떻게 본인이 아닌데도 남의 이름으로 핸드폰 개통이 되고 카드를 만들고,또 대출을 받을수 있는거죠? 이해가 되지않네요.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너무 황당할것같네요.
▶英학교서 칼부림, 교사·학생 등 3명 부상…10대 소녀 체포영국 웨일스의 한 중등학교에서 칼부림이 발생해 학생과 교사 등 3명이 다쳤다.24일(현지시간)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웨일스 디퍼드·파위스 경찰은 이날 카르마던셔에 있는 디프린 아만 학교에서 교사 2명과 10대 학생 1명 등 3명이 자상을 입었다고 밝혔다.경찰은 10대 소녀 1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했다고 말했다.용의자가 이 학교 학생인지는 언급되지 않았다.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이 학교는 11∼18세 학생 1천450명이
윤석열 대통령과 전공의 대표 간 만남이 별다른 성과 없이 끝나고 전공의 집단 이탈 사태 해소 기미가 여전히 보이지 않으면서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한 의료 공백이 점차 커지고 있다.충북대병원이 5일 외래 진료 축소에 들어갔고, 계명대 의과대학 동산병원은 이달 둘째 주부터 토요일 진료를 전면 중단한다.일부 병원에선 이미 야간 진료 차질을 겪고 있다.◇ 외래 진료 축소에 병원 로비 한산…"아픈데 봐줄 사람 없어 서럽다"충북 지역 유일 상급병원인 충북대병원이 외래 진료를 줄이기로 한 첫날인 5일 평소 2천명이 넘는 환자가 수납하는 중앙 로비
정부가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시행한 의대 정원 수요조사 마감 다음 날인 5일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거나 삭발식을 여는 등 반발하고 있다.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보름째 계속되는 가운데, 현장에 남은 의료진이 업무 과중으로 인한 피로를 호소하거나 환자 불편이 이어지는 등 의료공백이 점차 커지는 모습이다.이틀째 수련병원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는 정부는 전공의 7천여 명에 대한 미 복귀 증거를 확보했다며, 이들에 대한 행정·사법 처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의대 3천401명 증원 신청…교수들 삭발·사직 등 반발전국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출산 인프라가 열악한 도내 7개 군지역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119구급서비스가 임산부들로부터 호평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현재 횡성군, 평창군, 정선군, 화천군, 인제군, 고성군, 양양군에는 분만 진료 의료기관이 없어 관내 임신부나 산모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이에 강원소방본부는 2022년 11월부터 맞춤형 119안심콜 서비스를 시작해 출산, 응급, 거동 불편 임산부에게 적절한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등을 돕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임산부 295명이 119 안심콜에 등록했다.지난해 8월 2일에는 고성군의
“이건 정말 아닌 것 같아요. 환자들 생명이 먼저여야 하잖아요.”23일 오후 공공병원인 서울 중랑구 서울의료원 중환자실 앞에서 만난 박모(45)씨는 분통을 터뜨렸다.친어머니처럼 모시는 지인이 지난 21일 급작스러운 장기 출혈로 구급차에 실려 갔지만 대학병원에서 입원을 거부했기 때문이다.환자는 결국 개인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하루를 버텼지만 이튿날 새벽 끝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박씨는 “위궤양이 너무 심해서 출혈도 있고 신장이 많이 안 좋아 투석까지 받고 계시는데도 입원을 거부당했다”며 “웬만하면 대학병원에서 치료받는 게 좋을 것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가 주요 100개 수련병원에서 9천명을 넘어섰다. 이들 병원을 이탈한 전공의의 수도 8천명을 넘어섰다.보건복지부는 21일 오후 10시 기준 주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소속 전공의의 74.4%인 9천27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들 100개 병원에는 전체 전공의 1만3천여명의 약 95%가 근무한다.근무지 이탈자는 소속 전공의의 64.4%인 8천24명으로, 하루 전보다 211명 늘었다.복지부는 현장점검에서 근무지 이탈이 확인된 전공의 6천38명 중 이미 업무개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시신이 시베리아 북부 살레하르트 마을 병원에 안치돼 있다고 독립매체 노바야 가제타 유럽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라트비아에서 발행되는 이 매체는 구급대원인 익명의 제보자를 인용, 나발니의 시신에 멍 자국들도 발견됐다고 전했다.이 제보자는 나발니 몸의 멍 자국들은 경련과 관련 있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경련을 일으킨 사람을 붙잡았을 때 경련이 너무 강하면 멍이 생긴다"고 설명했다.또한 나발니의 가슴에 든 멍은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한 흔적이라며 "그들(교도소 직원들)은 그(나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구급센터는 연휴 기간 간호사, 응급구조사 등 전문 인력을 기존 3명에서 5명으로 보강되며, 응급처치와 병원이송 업무가 지연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또 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대원에게 직접 의료 지도의사가 약물 투여 등 의료지도를 실시해 소생률 상승을 돕는다.이밖에 명절 기간 응급의료가 필요한 경우 119에 전화하면 의사나 구급상황관리사로부터 응급처치 지도, 질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근처에 문을 여는 병·의원
코로나19 유행 기간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공공의료기관들이 대폭 늘어난 적자로 '벼랑 끝 위기'에 몰렸다.반면에 '빅5'가 속한 서울 민간 상급종합병원들은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5'는 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서울아산병원을 말한다.정부가 코로나 환자를 돌보는 데 모든 자원을 투입한 공공병원에는 충분한 보상을 하지 않았지만, 민간병원에는 중증환자 병상 확보 등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한 결과다.'제2의 코로나 사태'가 왔을 때 의료대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라도 위기에 몰린 공공의료기관에 충분한 지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소방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소방활동 방해사범과 소방법령 위반사범 58건을 적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중 49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9건은 내사 종결했다.구급대원 폭행, 구급 차량 파손 등에 따른 소방기본법 위반은 8건으로 4건은 가벼운 위반이라 경찰에서 형사 처리했고, 4건은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해 1건은 징역, 1건은 벌금, 나머지 2건은 현재 재판 중이다.소방법령 위반은 54건 중 45건을 형사입건해 검찰에 넘겼다. 소방시설 자체 점검 미실시 등 소방시설법 위반이 24건으로 가장 많았다.김근태 강원
성탄절인 25일 새벽 아파트 아래층에서 난 화재를 피해 30대 부부가 자녀를 안고 뛰어내렸다가 남편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났다.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4시 57분께 서울 도봉구 방학동의 23층짜리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나자 바로 위 4층에 살던 30대 부부가 7개월, 2살인 자녀를 각각 안고 뛰어내렸다.추락 후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남편 박모(33)씨는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아내 정모(34)씨도 어깨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자녀들은 저체온증을 보이고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
근무를 하지 않는 비번일에 운동을 하던 소방관이 쓰러진 사람을 보고 심폐소생술 등 빠르게 응급 처지해 구조한 사실이 전해졌다. 14일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7일 저녁 7시 45분쯤 춘천 효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운동하던 A씨가 쓰려지는 사고가 났다.버번일로 같은 장소에서 배드민턴을 치고 있던 종합상황실 소속 장영훈 소방위는 과호흡과 동시에 숨을 못 쉬는 듯한 모습에 심정지 상태를 인지하고 바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후 자 소방관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119구급대원과 심폐소생술을 유지하며 환자를 구급차로 옮기고
날씨가 추워진 주말, 전국 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12일 낮 12시 29분 충북 영동군 황간면의 캠핑장 텐트 안에서 부부인 A(63)씨, B(58)씨와 이들의 손자(5)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119구급대원들은 “나갈 시간이 됐는데 아무 소식이 없어 가보니 사람들이 텐트 안에 쓰러져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발견했다.텐트 안에는 숯불 등을 피운 흔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며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7일 오전 3시 41분쯤 춘천시 서면 당림리 경춘국도에서 50대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운전자 A(58)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윤수용 기자 ysy@mstoday.co.kr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일 오전 7시 5분쯤 고속도로를 달리는 구급차 안에서 태국인인 40대 여성이 건강한 아이를 출산했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2일 오전 6시 11분쯤 '아기가 나올 것 같다' 신고를 받고 관할인 고성소방서에 출동을 지시했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예정일보다 한 달가량 빠르게 진통이 온 산모를 위해 강릉 병원으로 출발했지만, 7분여 만에 태아의 머리가 보이는 등 출산이 임박해 구급차 안에서 의료진의 지도를 받으며 산모의 분만을 도왔다. 구급대원들의 침착한 대응으로 7시 5분쯤 건강한 남자아이가 태어났고, 혈
"불이 났다는 소식에 몸이 먼저 반응했어요. 시민들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지난 5일 오후 8시 35분, 춘천시 퇴계동 한 고깃집에서 불이 났다. 자욱한 연기가 순식간에 식당 전체를 뒤덮고, 연통 사이로 불꽃이 튀며 자칫 큰불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이날 비번이었던 김영필(57·소방경) 춘천소방서 119구조대장도 이 사실을 동료로부터 전해 들었다. 김 소방경을 비롯한 춘천소방서 동료들은 불이 난 고깃집에서 식사를 마치고 인근 노래방에 있었다. 소방대원들은 불이 났다는 이야기에 즉시 119에 신고한 뒤 망설임 없이 현장으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 개막 행사에서 70대 남성이 폭죽 파편에 눈 부위를 맞아 실명 위기에 처했다. 사고 당시 안전사고에 대비한 의료진 배치나 구급차의 이동 경로 확보 등이 미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춘천시와 춘천소방서에 따르면 춘천막국수닭갈비 축제 첫날인 지난 13일 행사장에서 70대 남성 A(73)씨가 폭죽 파편을 맞아 왼쪽 눈 각막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A씨는 치료가 시급했지만 현장에 있던 의무실은 이미 문을 닫은 상황이었다. 불꽃놀이는 밤 9시 30분부터 시작이었지만 의무실 운영은 밤 9시까지였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에서 갑자기 출산이 임박해진 임신부가 분만실을 찾지 못해 헬기를 타고 서울로 이송된 사건이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응급 상황에 민첩하게 대처한 덕분에 서울에서 무사히 출산할 수 있었으니 결과는 다행스럽다. 하지만 하마터면 큰 일 날 뻔했다는 점에서 이번 일을 찬찬히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속초의 한 리조트에 머물던 30대 임신부가 분만 예정일을 1주일쯤 앞둔 시점에서 양수가 터졌다며 응급 신고를 해 온 것은 새벽 4시쯤이었다. 현장에 출동했을 때 임신부는 태아가 자궁 안에 거꾸로 자리한 상태여서 분만
강원도 속초에서 출산이 임박한 임신부가 분만실을 찾아 2시간 동안 헤매다 결국 헬기로 서울의 한 대형병원까지 이송되는 일이 발생했다.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6일 오전 4시쯤 속초 한 리조트에서 임신부 A(38)씨의 양수가 터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초산이었던 A씨는 임신 38주로 당시 태아가 자궁 안에 거꾸로 자리 잡고 있어 분만 의료 없이 그대로 출산할 경우 자칫 산모와 태아 모두 위험해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출동한 구급대는 A씨를 분만 의료기관이 있는 강릉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하려 했다. 그러나 병원 측은 “분만실 병상이 부족
춘천에서 특수 상해 등 폭력범죄 28건의 전과를 가진 60대가 출소 5개월 만에 지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2부(재판장 이영진)는 춘천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남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재판부는 또 A씨에게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령했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4일 오후 9시30분쯤 춘천의 한 라이브카페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B(63)씨에게 칼을 휘둘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