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에 남아도는 국유지도 많은데 국민 혈세가지고 사유지 매입까지 해가면서 지어야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1/3부터) 1만원 할인권 증정 20
1. 안*정 1
아직 한국의 여름은 시작도 안했는디 벌써 멱감는겨~~?
2. 정* 1
얼마나 확산 될지.. 얼른 제거하는 작업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닐지..
3. 이*헌 1
소나무 말고 다른나무 심어주세요
한일중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다시 열린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23일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26~27일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김 차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첫째 날인 26일 오후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리창 중국 총리와 회담과 기시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이 연이어 개최된다"고 말했다.이어 "둘째 날인 27일 오전에는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며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리창 총리는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함께 참석해 각각 연설하고 행사에 참석한 삼국 경제인들을 격려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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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자녀와 싸운 13살 학생 찾아가 흉기 찔러…40대 엄마 징역형자녀와 다툰 10대 여학생을 찾아가 흉기로 찌른 4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인천지법 형사10단독 황윤철 판사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41)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황 판사는 또 A씨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정신질환 치료도 받으라고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7월 24일 인천시 서구 공원에서 B(13)양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그는 자녀가 B양과 다퉜다는 연락을 받자 차량을 몰고 공원에 찾아가
연예·스포츠 주요 이슈를 한눈에 쏙! MS TODAY가 마련한 연예&스포츠 코너입니다.▶ 손흥민의 토트넘, 뉴캐슬과 호주 친선전 1-1⋯승부차기 패‘캡틴’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이상 잉글랜드)와의 프리 시즌 첫 경기에서 승부차기로 졌다.토트넘은 22일 오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친선 경기에서 전·후반 90분 간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하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5로 무릎을 꿇었다.토트넘과 뉴캐슬은 한국시간으로 20일 0시 각각 셰필드 유나이티드, 브렌트퍼드전을 마지막으로 2023-
올해 1분기 가구 실질소득이 7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명목소득 증가세에도 물가가 더 큰 폭으로 오른 결과다.올해 초 대기업 상여금 감소 영향으로 실질 근로소득이 2006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폭으로 줄며 가구 소득 감소세를 견인했다.◇ 가구 실질소득 감소 전환…"물가만큼 소득 못 늘어"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가구당(1인이상 가구·농림어가 포함) 월평균 소득은 512만2천원으로 1년 전보다 1.4% 증가했다.가계소득은 3개 분기 연속 증가했지
▶중국군, '대만 포위 훈련' 시작…"분리세력에 대한 응징“중국군이 라이칭더 대만 총통 취임식이 진행된 지 사흘 만에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훈련에 돌입했다.중국 인민해방군 동부전구는 23일 위챗을 통해 오전 7시45분부터 이틀간 대만해협과 대만 북부, 남부, 동부 및 진먼다오, 마쭈섬 등에서 육군, 해군, 공군, 로켓군 병력을 동원해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부전구 대변인은 이 훈련은 대만 섬 주변에서 합동 해상 및 공중전투 준비 태세 점검, 표적에 대한 합동정밀 공격 등에 초점을 맞춘 훈련이라며 함정과 군용
의대 증원에 반발해 3개월 넘게 의료현장을 떠난 전공의들의 복귀가 요원한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가 서로를 향해 "대화하자"는 말만 반복하면서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상대방에게 대화 테이블로 나오라고 요구만 할 뿐 한 치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양쪽의 논의는 좀처럼 진전되지 않고 있다.23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의정(醫政) 모두 대화해야 한다는 데는 이견이 없지만 전제 조건부터 엇갈리면서 도통 한 테이블에 앉기 어려운 상황이다.전날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대한의학
23일인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기온이 크게 올라 다소 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2도, 낮 최고기온은 23∼31도로 예보됐다. 밀양은 최고 33도로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춘천은 최저 13도, 최고 28도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아침 10∼16도·낮 22∼27도)보다 조금 높을 전망이다.맑은 날씨로 한낮 자외선지수는 ‘매우 높음’을 보이겠다. 햇볕에 수십 분 노출되면 피부에 화상을 입을 수 있는 정도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다. 다만, 오존 농도는
지난 17일 춘천시 남산면 일대. 한창 푸르러야 할 5월의 야산이 곳곳에서 붉은색으로 변해있었다. 붉게 시든 나무들은 대학가 근처 시내까지 퍼져 가는 곳마다 눈에 띄었다. 가까이서 살펴보니 소나무들의 잎이 말라 비틀어져 있었다. 소나무를 말려 죽이는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들이다. 김원호 녹색연합 활동가는 “말라죽은 나무로부터 소나무재선충에 감염된 솔수염하늘소가 자라 주변 4km까지 확산시킬 수 있다”며 “이대로 몇년이 지나면 눈에 보이는 모든 나무들이 말라죽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춘천시 외곽 야산 곳곳이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
강원지역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부정유통하는 사례가 꾸준히 적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 도내 각 시군과 함께 합동으로 오는 31일까지 일제 단속을 벌이기로 했다.22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적발된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행위는 82건이다. 2021년 43건, 2022년 24건, 2023년 15건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음지에서 부정유통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인데도 상품권을 거부하는 등 취지를 훼손시켜 계도 조치가 이뤄진 사례도 있다.대표적인 사례는 이른
앞으로는 식당에서 소주를 한 잔만 시켜서 마시는 것은 물론 무알코올 맥주를 판매하는 곳도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식당에서 '잔술' 판매를 명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기 때문인데요.현재 종합 주류 도매업자는 도수가 1% 이상인 주류만 유통할 수 있는데 이번 개정안으로 술을 한 잔씩 파는 것과 도수가 낮거나 없는 비알코올·무알코올 음료도 유통 가능해지게 됩니다. 칵테일과 생맥주 등에 이어 소주, 위스키, 막걸리 등으로 확대되는 '잔술' 판매. 어떤 내용인지 영상으로
밥상에서 사람과 가장 가까운 자리에 위치한 쌀밥은 우리나라 식문화를 대표하는 음식입니다.과거엔 한 사람이 1년 동안 100kg이 넘는 쌀을 소비할 만큼 한국인의 끼니를 책임 지던 ‘주식’인데요.서구화 등으로 식생활이 변화하면서 한국인의 밥상에서 점차 쌀밥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이 1970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저 수치로 국민 1명이 하루에 쌀밥 2그릇도 먹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쌀 소비의 변화와 이유를 살펴봤습니다.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춘천마임축제 기간 외국인을 위한 관광지 정보제공 서비스가 운영된다. 외국인들이 춘천 관광을 보다 쉽게 다닐 수 있도록 제작돼 향후 해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영어교육기업 셰이크앤스피크는 춘천마임축제를 주최하는 사단법인 춘천마임축제와 협약을 맺고 축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가이드 앱 ‘애니스피크 페스티벌(Anyspeak for Festival)’를 개발했다.이 앱은 영어교육 방송인 이보영 대표가 이끄는 셰이크앤스피크가 만들었다. 축제와 관광지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해 춘천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
“한국 사람들도 중국 사람들만큼 마라탕 좋아하잖아요. 다문화 가정들도 이렇게 쭉 잘 어울렸으면 좋겠어요.”춘천 효자동에서 마라탕 식당을 운영하는 상시연(46)씨는 유학을 위해 한국에 왔다가 2014년에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국적을 취득했다. 시어머니가 사는 춘천에 살며 한식 조리사 자격증을 따고, 지난해 마라탕 식당을 개업했다. 상씨는 “중국 사람들도 잘 못먹는 중국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인이 많아 깜짝 놀라기도 한다”며 “처음엔 좀 고생했지만, 한국 생활에 익숙해져서 친정 엄마를 보고싶은 것 말고는 특별히 한국 생활에 어려움이 없다
금연하면 살이 찐다는 말이 있다. 갑자기 입맛이 돌고 과식하게 되는데 단순히 기분 탓이 아니다. 실제 흡연자가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살이 찔 수 있다. 다음은 금연이 살을 찌게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대사량 낮아지고 후각·미각 회복담배의 니코틴은 기초대사량을 일시적으로 증가시켜 열량을 소모한다. 하루에 한 갑의 담배를 피운다면 150~200㎉ 정도의 열량을 소모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니코틴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흡연 후 식욕이 감소하고 열량 섭취를 줄여준다.금연으로 니코틴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으면 대사량이 줄어들고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2일 서울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 사업실적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금과 현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센터는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된 서민금융진흥원 사업수행기관 평가에서 민간사업수행기관 부분 15곳 중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미소금융 공급 실적, 자산 건전성, 지원금 사후관리, 고객 서비스, 현장점검, ESG 평가 등을 통해 총 89.7점으로 삼성(기업재단), 하나은행(은행재단) 등 분야별 기관과 함께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임지헌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첫 전원회의를 열고 신임 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사상 처음으로 1만원을 넘을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적용도 쟁점이 될 전망이다.2025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최저임금위원회의 첫 전원회의가 지난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위원회는 이날 고용노동부에서 제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접수하고, 기초자료에 대한 심사에 들어갔다. 위원장으로는 이인재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를 선출했다.최대 관심은 내년 최저임금이 1만원을 넘길지 여부다. 올해 최저임금
강원특별자치도가 국방시설본부와 손잡고 도내 미활용 군용지 개발에 나선다. 강원특별법 국방 특례를 활용해 군부대가 떠난 군용지에 관광자원, 체육시설 등을 조성하는 계획이다.강원자치도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방시설본부 강원시설단·경기북부시설단과 ‘미활용 군용지 활용 및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미활용 군용지 현황·처분계획 공유, 신속한 매각을 위한 상호 지원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선 강원자치도 행정부지사와 심보훈 강원시설단장, 서필석 경기북부시설단장, 접경지역 5개 부군수가 참석했다. 미활용 군용지는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된 양구군 해안면 펀치볼 숲 둘레길을 걸어보는 행사가 개최된다. (사)디엠지펀치볼숲길은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와 함께 6월 15~16일 ‘2024 펀치볼 감자꽃길 걷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는 둘레길의 만대벌판길과 감자꽃이 만개한 감자 종자 채종 단지를 결합해 새롭게 구성됐다. 디엠지 자생식물원, 송가봉 쉼터, 대암계곡, 감자꽃길, 만대저수지, 디엠지 자생식물원 등 총 6.6km의 거리로 숲길 등산 지도사의 안내와 숲 해설을 들으며 함께 걷게 된다. 또 각종 희귀 생물과 천연 숲이 잘 보
“몽골군은 춘주성(봉의산 봉의산성)을 몇 겹으로 포위하고, 2중으로 목책(木柵)을 세웠으며, 한 길이 넘는 구덩이(濠)를 파 놓고 여러 날 공격하였다. 성안에는 우물이 모두 말라 소와 말을 찔러 피를 마셨으며 병졸들은 매우 피곤하였다. 이때 벼슬이 문학이던 조효립은 성(城)이 지켜지지 못할 것을 알고 아내와 함께 불에 뛰어들어 죽었으며, 안찰사 박천기는 계책이 궁하고 힘이 다하여 먼저 성안의 전곡을 불살라 버리고 결사대를 이끌고 목책을 무너뜨려 포위망을 뚫으려 했으나 구덩이에 빠져나가지 못하고 한 사람도 탈출한 자가 없었다. 끝내
봉이 김선달은 한양 상인에게 대동강 물을 팔기 전 다양한 작업에 나섰다. 우선 평양 물장수에게 미리 돈을 주고 물을 퍼 갈 때마다 한 푼씩 내도록 하는 사전 합의가 있었다. 물론 김선달은 물장수에게 합당한 당근책을 제공했다. 한양 상인이 소문을 접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도 필수였다. 또 조선시대 평양은 우물이 없어 대동강 물을 길어서 생활한 점도 한몫했다. 평양은 풍수지리로 보면 배가 떠가는 ‘행주형’의 지세로 우물을 파는 것은 배에 구멍을 뚫는 것과 같다고 믿었다. 우물이 없으니 대동강물은 생명수이자 젖줄이었다. 현재 우리는 물은